세월호 분향소 근처에서 노란리본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노란리본을 무상으로 나눠주고 있으니 받아가셔서 달아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여성들이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친박단체 노인네들한테 폭행을 당하고 기자들도 폭행을 당해 상처가 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벌어지고 있는데 너도 나도 다 달고 있으면 그런짓 못할 것입니다.
친박단체에서 대대적으로 광화문을 탈환하자 평화집회 필요 없다는 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원래 폭력적이었는데 얼마나 더 폭력적으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내일 저는 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