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나왔네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홍보본부장에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문 전 대표 측은 17일 "문재인 캠프 홍보본부장에 예 이사장이 내정됐다"며 "예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직 사임 절차가 끝나는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 이사장은 1986년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같은 해부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마케팅 전문가다. 1964년 공화당 사무총장을 지낸 예춘호 전 의원의 장남이기도 하다.
예 이사장 영입에는 당초 문 전 대표 캠프 홍보본부장으로 유력했던 손혜원 의원이 나섰다. 손 의원은 마케팅 업계에서 인연을 맺은 예 이사장을 직접 설득했다고 문 전 대표 측이 전했다. 예 이사장이 홍보본부장직을 수락하면서 손 의원은 홍보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아울러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분야를 총괄했던 김수현 서울연구원장도 2월 말 서울연구원장직에서 물러나 문 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오오...이분이구나.
손혜원 의원이 예고했던 분이 이 분이시구나.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 황교익씨와 예종석씨가 함께 아름다운 미식 세상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ㅎㅎ
손의원님의 예고로 어떤 분이 오실지 궁금했는데 진짜 대단한 분이 오시네요. 힘이 납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자문으로 항상 나오시는 그 분이신가요?
완전히 블랙홀이네...
인재 영입은 2012년은 물론 2015년에도 문 대표를 제대로 몰랐던 제가 문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
부친인 예춘호씨가 공화당직자긴 했지만
나중에 야권에서 오랬동안 원로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