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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네팔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9년동안 현재남편이랑 살았는데
(남편측은 재혼)
결혼 하러 오자말자
한국에 빠르게 적응시켜줄려고
개빡신 밭 일 시킴 ㅋㅋ
9년이나 같이 살았는데
남편은 아직도
마누라가 도망칠까봐 친구들 못만나게 통제함
마누라도 처음 한국올때는
돈때문에 오고 문화가 다르다보니 싸움많이했는데
(한국 돈 100만원이면 네팔 공직자 1년 연봉 )
9년이나 살아도 자신을 못믿는 남편에게 섭섭해함
하지만 여성 자신도 다문화 여성에 대한 인식을 잘 알고있어서
자식들은 최대한 다문화 티 안내게 키울려고 노력함
시골에서 국제결혼 하는경우는 대부분 의도가 좀 뻔하지
실제로 먹튀가 많고
나이차가 저정돈데 겁나겠지
돈보고 결혼한건데 다른 돈많고 맘 맞는 남자 있으면 바람나기 쉽긴 할듯
농사 진짜 이거 왜하나 싶다
날 더운데 떙볕에서 풀은 무한으로 자라나지 자라라는 애들은 안자라지 환장함
마누라 김유정닮은 거 같은데
마누라 나오는 처음짤 정연 닮은듯
농사 진짜 이거 왜하나 싶다
날 더운데 떙볕에서 풀은 무한으로 자라나지 자라라는 애들은 안자라지 환장함
엄청 힘드러
돈이 응근 잘벌림 ㅇㅇ
자식키우는것도 또이또이하게 힘들어서 자식농사라고 하는 거 같음.
우리족 내수용으로 쓰는거라 안벌랴.....
돈과 정성 .... 흐
입에 넣기는 편한데, 사소한거 길러 먹으려면 지.랄 맞더라. 개덥고, 힘들고.
병충해와 잡초는 또 왜그렇게 계속보이는지 ㅋㅋㅋㅋ
시골에서 국제결혼 하는경우는 대부분 의도가 좀 뻔하지
돈보고 결혼한건데 다른 돈많고 맘 맞는 남자 있으면 바람나기 쉽긴 할듯
마누라 김유정닮은 거 같은데
ㅇㅇ 김유정이랑 정연이랑 묘하게 섞인거 같음
씁쓸하다
실제로 먹튀가 많고
나이차가 저정돈데 겁나겠지
함양 휴천면이면 완전 깡촌 중에 개 깡촌이라 할 거도 없음....함양읍도 별거없어서 놀려면 1시간30분거리 진주나 2시간 거리 마산까지 가야되고....
무 무슨 마을이요?
애초에 국제결혼 하는인간들 정신상태보면 정상아님;; 그니까 국내 여자랑 결혼을 못하지...
이건 좀 뇌절 아님?
추천수 봐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일반화 하는 인간들 정신상태보면 정상이 아님;; 그니까 일반화를 하지...
그런 사례 직접보셨나요?
그건 편견입니다.
현실과 타협하고 자신이 할 수있는 행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입니다
매스컴들이 자극적인 부분만 들춰서 보여줌으로 만들어진 편견도 많습니다
와아 잘아네
너 국제결혼했어?
매매혼은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니지
근데 국제결혼엔 동남아시아 여자들과 결혼하는거 뿐 아니라 다른 다양한 케이스가 있으니까 국제결혼 전체를 싸잡아 말하진 말자고
와 1초 정연이다
에휴...
이건 남편이 이해된다
이해 되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유정
사실 내가 국제결혼한 집안이랑 국제결혼했던 집안을 여러번 봐서 남편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저러면 좀 그렇지...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부모 금슬이 안좋아지면 애들은 지옥에서 살게된다고.
좋은말로나 국제결혼이지 시골 국제결혼은 걍 매매혼이지 시골소멸 문제때문에 알면서도 쉬쉬하는거지
조심스럽게 말해서 주변에 괜찮은 사람인데 매매혼 하는 경우는 못 봤다.
매매혼 안하면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단다
나도 개인적으로 이말에 매우 공감함.
주변에 매매혼 하는 사람 보면 저렇게 살바에 그냥 결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솔직히 일반적으로 결혼 못 하는 경우에 선택하는 거니깐.
그런데 그럴거면 굳이 해야하나 싶은데
전에 나라에서 국제결혼 수입이 얼마이상 있어야 가능하다는 글에도
말이 되냐 버럭거리던 인간들 보이던데 그게 월 170만원인가 였음.
그거에 화낼 정도면서 결혼을 생가관다는게 재정신이 아니구나 싶더라
매매혼을 할바에야 결혼을 못하게 하는게 낫지
근대 이후로 명시적 매매혼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을껄 눈가리고 아웅이긴 하지만
그저부럽
디게 이쁘시네
심정은 이해가는데 저럴거면 그냥 결혼하지 말아야하는 거 아닌가
시골 집안의 압력을 버티기가 쉽지는 않겠다만
남일이라고 되게 쉽게 이야기 하네. 농사 지으면 평생 뼈빠지게 고생하다 홀애비로 늙어 죽어야되냐 그럼?
그럼 저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건 괜찮고?
지적장애 2급인 사촌형이 베트남 신부 얻어서 30후반때 결혼했었는데
그때 2천만원 선입금으로 보내고 매달 몇백씩 보냈다고 했거든.
결혼 2년동안 일은 개뿔 영등포에서 다문화 가정 한글교육센터 다니면서 돌아다니고
처음 베트남에서 첫날밤 지낸것 이후엔 한번도 밤에 관계 못했었고
딱 2년만에 도망가더니 자기 막대했다고 소송걸더라 ㅋㅋㅋㅋㅋ
소송은 결국 그쪽이 패소했는데 이모부랑 이모가 우리가 너한테 진짜 며느리가 아니라 딸처럼 해줬는데 왜그러냐. 하면서
그 꼬라지에 잘 쓰라고 또 몇백만원 따로 보내주시는거 보고 거참....ㅋㅋㅋㅋㅋ
물론 본문에 저분은 대단하시고 마음씨도 이쁘신 분 같아 다행인데
이런 꼬라지들 주변에서도 보다보니 의구심 생겼을 법도 하네.
....9년쯤 되고 자식도 낳았으면 뭐 이젠 서로 그런거 좀 덜하고 잘 지내겠지
이쁘시네
아내가 미인이고 사실상 매매혼이니까 불안해 하는건 이해 하는데 저런식으로 통제하면 부부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하게 될걸... 어쨋든 부부면 믿어줘야지
매매혼을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되게 많네.
난 개인적으로 사람 돈주고 사는 결혼 잘된모습을 주변에서 못봐서 좋게 볼수가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