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안하던걸 해보는건
의도적인 도전일수도 있고
기술적 진보를 통한 간단한 활용 일수도 있을겁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어렵게 사용하던걸 기술의 영향으로 간단히 할수 있다는것,
저같은 장비병 환자에게는 기가막힌 희소식이죠
일반적으로 슬로우 셔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고
엔디가 필요할수도
엔디도 사각을 쓰게 되면.... 짐이....ㅠ.ㅠ
삼각대나 모노포드가 필요할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물론 바떨방이 이모든걸 해결해 주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바떨방으로 이렇게 간단히 느낌이나마 흉내를 내어본다는거
굉장히 좋은 느낌이네요
다들 잘아시고 계셨겠지만,
작업하다 또 새삼스레 놀랐습니다 ㄷㄷㄷ
1/10초 (Z6+50.8S)
1/13초 (Z6+50.8S)
1/5초 ㄷㄷㄷㄷㄷ (Z6+1430S)
밤에도 저감도를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
주간에도 엔디를 안쓰고 흉내를 내본다는 장점
여타 장비의 도움없이 표현의 한계를 확장하게 도와주는 "바떨방"이라는거 진심 대단합니다.
https://cohabe.com/sisa/1123679
z6 바떨방은 진짜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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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바떨방
이제 안떨겠습니더 ㄷㄷㄷ
바떨방이 좋긴 좋네요~ 소니 A7M3 와 비슷한 정도인지 문득 궁금 합니다 ^^
제가 사용하며 느끼는건 소니 바떨방보다 조금더 잘 버텨 줍니다.
소니로 제가 보통 1/15초까지는 촬영이 성공했는데요,
니콘은 1/5초까지도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수전증이 있는지 모르지만 제 한계는 딱 여기까지였습니다.
소니도 체감 되는 수준의 손떨방인데 더 좋다니 대단하네요.
연사 없이 원샷으로 이정도 퀄리티인가요?
우와!!!
제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두세장씩 연사로 찍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가해지는 힘을 무시하지 못하고
셔터버튼에서 손을 떼는 동작에서도 어느정도 움직임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바떨방땜에 eos-r 에서 z6 으로 넘어왔어요
바떨방이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고화소화가 진행될수록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봅니다
물론 고화소바디가 아니라도 굉장한 플러스가 되는 기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