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천재가 되길 바라면, 가장 좋은방법은 우리는 관심을 끄는 것이다.
쓸데없이 관심 주면 어떤 새끼가 탄생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
wikitoxi2019/08/08 17:48
성장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는게 오히려 안좋음
180센치짜리 육상선수 몸인 3학년한테 유아복 입히는 꼴임
야차맨2019/08/08 17:46
제2의 송유근이 안되기를.
라라아는2019/08/08 17:48
근데 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최소 초등학교 정도는 평범하게 다니는게 좋을 거 같음.
천재라고 저렇게 월반해서 쑴풍쑴풍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다 하면 친구 한명 없이 엄청 사회성 부족한 사람으로 자랄거 같은데
뭐 나같은 놈이 걱정할 거리는 아니겠지만
크렌리🌸2019/08/08 17:47
송유근 꼴만 안나길..
냐로2019/08/08 17:46
근데 이미 깽판친 영재누구씨가 있어서..
야차맨2019/08/08 17:46
제2의 송유근이 안되기를.
종신디렉터오동석2019/08/08 17:46
진짜 천재인가보다 저런애들이 1%안에 들어가는거겠지?
사카타 긴토키2019/08/08 17:46
어짜피 잘될 애들은 뭘해도 잘되는법..
후구타사자에2019/08/08 17:47
으으아아
죄수번호-588269742019/08/08 17:47
모 천재소년처럼 안되기를
KISSY2019/08/08 17:47
조기진급? 왜시키는거야? 또래애들이랑 같이자라면
안되는거임?
wikitoxi2019/08/08 17:48
성장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는게 오히려 안좋음
180센치짜리 육상선수 몸인 3학년한테 유아복 입히는 꼴임
카에데란코미나미2019/08/08 17:49
같은나이대에서 배우는걸 천재 영재 애들한테 가르치면 금방싫증냄
가르친거에 대한 습득력이랑 응용력이 나타나는 시점이 또래애들이랑 너무 차이나서 오히려 도움안됨
wikitoxi2019/08/08 17:50
이게 이후에 어떤 성취를 이루느냐와 별개로 빠르게 지식성장이 일어나는 아이가 있는데
이런 애를 평균수준 제도교육에 놓는건 서로한테 안좋음
뭔가 예시를 바란다면 폰 노이만 같은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 노이만은 6살에 미적분학 마스터함
이런애를 덧셈뺄셈 하는 교실에 같이 풀어놓긴 무리가 있지
그런 영재교육의 형태가 무엇이 옳은가, 사회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필요한 영역이지
하지만 교육시킬때만 분반하고 쉬는시간 체육시간때 또래랑 어울리게 논다
이게 사실 훨씬 문제가 많지 않을까
수업들을때만 6학년이고 다른때는 3학년이다
이런게 훨씬 정체성에 혼란이 올것 같은데
wikitoxi2019/08/08 17:56
얘가 중학, 고등학교 가게됐을때도 문제는 이어지지
중1수업 듣는데 쉴때는 뭐 어느 초등학교가서 쉬고 체육은 또 초등학교가서 체육수업받고
이런게 가능하지 않잖아
타협점을 찾는거지
카에데란코미나미2019/08/08 17:56
학교라는게 그렇게 떨어뜨려놓으면 안친해지잖아
같은공간에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익숙해지고 친해지는건데
지금보다강렬한박근혜데스웅2019/08/08 17:58
지능은 기억력 분석력 응용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건 취미랑은 상관없지
귓방맹이ㅤㅤ2019/08/08 17:58
그런거랑은 또 달라서; 우리가 또봇 뽀로로 이런거에 흥미가 없어 노잼 유치함을 느끼는건 살아온 시간에 비례해서 너무 뻔한 행동양식이기 때문인게 커서
귓방맹이ㅤㅤ2019/08/08 18:02
저 우리는 저 아이의 인격이나 성향이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까
영상매체를 통해 예시를 들어보자면
1.응답하라에 나왔던 박보검을 예로 들어보자 이 아이는 바둑에 대해 전세계를 통틀어 1위에 군림할 정도로 천재적인 아이임 하지만 주변 또래친구와의 교류로 인격형성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
2.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 나온 천재소녀가 있어 이 아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에 못미치는 주변 아이들이 너무 어리석고 멍청하기에 같이 어울리는것이 따분하고 짜증날 정도로 표현 돼
천재= xx다 라는건 사실 정립이 어렵고 천재라 해도 그 아이 역시 사람이니까 케바케가 존재할꺼야
호민밭의 파수꾼2019/08/08 18:07
음 내 경험만 말해보자면 나는 막 엄청난 천재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자랄 때 저런 식의 분반 영재교육을 받았음. 초등학교 3학년 때 5학년이 하는 소재를 배우기도 했고. 하지만 우리는 전혀 저런 혼란이 없었음. 오히려 나는 그거 들어가기 전까지는 친구 없다가 그때 그 그룹 안에서 진짜 말을 통하는 친구를 많이 찾아서 그때 너무 행복했음. 아직도 그 분반 영재교육이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기억할 정도로.
호민밭의 파수꾼2019/08/08 18:11
정체성의 혼란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결국 외롭다는 거에 변함이 없는 게 무엇보다 슬픈 것 같음. 저렇게 혼자 하는 경우면 나도 미국에서 몇 번 저렇게 월반한 케이스를 들어봤는데 애들이 정말 하나같이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하는 거임...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애들한테 저렇게 달라도 그냥 같은 친구라고 학교 수준에서 철저한 인식 교육을 시키는 건데 그것조차 애들이 이해해야 하는 거라...진짜로 운이 따라야 하는 거지 뭐
나타네2019/08/08 17:47
빨리 외국가라
롯데리아VIP2019/08/08 18:17
굳이?
전정권때까진 헬조선이라 보냈어야하지만
이제는 보낼필요없지않나
루리의 군자2019/08/08 17:47
애가 천재가 되길 바라면, 가장 좋은방법은 우리는 관심을 끄는 것이다.
쓸데없이 관심 주면 어떤 새끼가 탄생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
크렌리🌸2019/08/08 17:47
송유근 꼴만 안나길..
여포신봉선2019/08/08 18:00
송유근이 누구고 어케됫길래?
leopaard2019/08/08 18:07
논문 표절
나나무인데2019/08/08 18:10
어린 천재였다가 표절로 추락함
김★2019/08/08 17:47
누구처럼 매스컴 계속 노출되서 피곤하게 살지말고, 좋은 머리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면 좋겠다
????2019/08/08 17:48
그애임? 돈벌어야한다고 공부하는애?
라라아는2019/08/08 17:48
근데 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최소 초등학교 정도는 평범하게 다니는게 좋을 거 같음.
천재라고 저렇게 월반해서 쑴풍쑴풍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다 하면 친구 한명 없이 엄청 사회성 부족한 사람으로 자랄거 같은데
뭐 나같은 놈이 걱정할 거리는 아니겠지만
拝涙2019/08/08 17:50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있내ㅋㅋㅋ
라라아는2019/08/08 17:53
내가 예로 든 어메이징 메리(크리스 에반스 주연) 영화에서도
학교에서는 담임이고 교장이고 얘는 우리 수준으로 가르치는게 아니라 수준에 맞는 고등 교육 받아야 된다고 난리 치고 할머니는 그 교육 받게 하려고 친권 뺏는 재판까지 하고 그러는데
주인공은 악착같이 초등교육 평범하게 받게 하려고 하는게 참 보기 좋았는데
루리웹-16380146762019/08/08 17:59
글쎄, 이수홍이라고 중고등학교 조기졸업하고 서울대 간 친구랑 같은 동아리에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차원이 다르다고 느꼈음. 오히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더라. 역으로 생각해서 너는 30살 수준의 사고를 할 수 있는데 중,고등학생들이랑 일반적인 대화가 되겠음?
루리웹-16380146762019/08/08 18:01
당연히 경험>>지능이기 때문에 그래도 교육과정 이수하는게 낫지않겠냐 할 수 있겠는데 그걸 아득히 뛰어넘은 천재임. 걔는 중2 나이 때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모든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말도 안되는 속도로 습득한 상태임. 차라리 성인들과 교육 받는게 같은 고등학생들 자괴감도 덜 느끼게 할걸.
루리웹-20033015242019/08/08 18:06
고지능자는 일반공교육에 섞으면 오히려 사회적응이 어려워지거나 학습부진이 생길수 있음.
leopaard2019/08/08 18:08
지능이 저정도로 차이나면 나이만 똑같이 대화가 안될 것 같은데
오사마 빈 라덴2019/08/08 18:10
평범한 유게이가 친구 한명 없는걸 생각해보면 월반이 훨씬 나음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2019/08/08 17:49
괜히 관심주다가 이전 영재들처럼 ㅈ망 테타는거 아니냐
김김치2019/08/08 17:50
저는 산낙지를 잘먹습니다
루리웹-26241885202019/08/08 17:53
정말 좋아하는 만화였는데 작가가 ㅜㅜ
올리버색스2019/08/08 17:50
외국으로 가는게 어떨까?
루리웹-8536559772019/08/08 17:50
과연 월반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지; 그리고 너무 관심 주는 거 아닌가 애 부담생기것다
헉헉퍽퍽헉헉2019/08/08 17:51
타임머신 만들어주세요!
어제로 돌아가서 잉센을 하루 더 조질 수 있게 해주세요!
jayklet2019/08/08 17:51
가만히 냅둬도 대기만성할텐데
오리너구리2019/08/08 17:51
막상 선행과정 다 소화하길래 천재 나왔나 했더니 대학과정에서 좌절하는 케이스 엄청 많다던데 고난이도 문제를 풀 줄 아는거랑 직접 분야를 연구하는건 또 다른 문제니까.....
루리의 군자2019/08/08 17:53
그래서 괜한 관심과 기대를 주면 안됨
애가 커서 대학과정에서 자기의 한계를 마주하게 됐을때
바른 생각을 가진 아이라면 거기서 좌절할 지언정 사기는 안치겠지만
삐뚤어진 애는 송유근이 되는거임
일뽕미투한황달2019/08/08 17:51
영재발굴만 하지말고 제대로된 성장시스탬좀 마련해야겠지
루리웹-132635422019/08/08 17:51
제발 나이가 어리다고 머리좋다고 시기질투하는 나이든 새끼들이 저 아이의 자존심을 꺾지 않기를 바란다
시대가 어느때든 초중학생들은 언제나 악질 애새끼들이라 자기보다 잘난데 신체적으로나 나이가 어린사람한텐 진짜 지독하게 구는애들 꼭있는데
제발 주변에 좋은사람만있길 바랍니다
vivid_vvd2019/08/08 17:52
얼굴도 귀여운게 크면 잘 생겨질거 같네
머리랑 얼굴을 타고나다니...
캡틴아제로스2019/08/08 17:52
아 진짜 부럽다.. ㅠㅠ
역시 머리는 타고 나는거야.. 공부해서 되는게 아냐 ㅠㅠ
열라맨2019/08/08 17:53
숫자만 보면 국가 단위가 아니라 세계, 아니 세기의 천재인거 같은데
리린냥2019/08/08 17:53
천재로 태어났으면 홈스쿨링을 추천.
비셀스규리하2019/08/08 17:54
외국에서도 천재라고 관심주고 시기하다가
아예 세상 등지고 구석에 박혀살던 사람 있었을텐데
Caipirinha-2019/08/08 17:55
저러고 애는 롤하고 싶어하는데
학원 보내겠지 ㅋ
백마탄그지2019/08/08 17:58
쟤는 부모가 반대야
너무 앞서려다 망한 케이스를 좀 알아본건지 애가 놀땐 놀아야하는데 안놀아서 걱정이라 하고있는 상태
루리웹-132635422019/08/08 18:01
응 방송이나 보고 쳐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쉬라고 붙잡는판인데 뭔 ㅋㅋㅋ
Caipirinha-2019/08/08 18:02
응 그 내용이 본문에 없으니 몰랐지
너나 말좀 가려셔 쳐 해줄래 ㅋ
중갤과루리웹2019/08/08 18:03
비추
루리웹-132635422019/08/08 18:11
니가적은내용도 본문엔 없어 ㅎ
루리웹-72722491942019/08/08 18:16
찐
공짜공원2019/08/08 17:55
무슨 케리건도 아니고
최고치를 뛰어넘은 능력이라니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2019/08/08 17:56
좋아하는거 시켜주면 그걸로 탑 찍겠는데
Modern Warfare22019/08/08 17:56
쟤 엄마가 붙들고 계산이나 그런거 그만하라고 막 울더라...
루리웹-78168440472019/08/08 17:57
되고 싶은거 돼라
spdlcj2019/08/08 17:58
우리나라는 친구=동갑 이란 공식이 있기 때문에 적응 잘 못할 가능성이 큼
독 타2019/08/08 17:59
이친구 보면 무슨 고대 그리스 시대에나 볼법한 천재야 단순히 수리적 지능만 높은게 아니라 작곡도 하더라 ;; 악기도 개빨리 배우고
닉네임이없2019/08/08 18:01
이 친구 유튜브도 있음
Overkill2019/08/08 18:02
이친구는 엄마가 수학공부말고 뽀로로나 니 또래 하는거 보면서 재밌게 놀면 안되니? 하소연 하던 친구라 ㅎㅎ
중갤과루리웹2019/08/08 18:03
강현아 힘내!!!!
Eienc2019/08/08 18:03
실제로 저런 천재는 태생이 고독하다고함. 지능은 성인을 아득하게 넘어서서 또래랑은 어울릴 수 없고
그렇다고 성인과 어울리기에는 감성과 인성 감수성 부분이 따라가질 못한다고함
부모조차 이해할수 없는 단계인지라 평생 고독과 친구라고 하던데
Overkill2019/08/08 18:04
4살 아기가 공부해서 돈벌어야 해요 하고 말하는거랑 인터뷰 가능한거 보면 보통은 아닌게 보이더라 ㅋㅋ
Eienc2019/08/08 18:07
그거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안타깝던데 너무 너무 일찍 세상의 풍파를 알게 된건데. 일반 어린애들이 옹알이 하는 수준이 아니라 깊이까지 알거아냐. 그걸 견디기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따라가질 못할텐데 주변 서포트 하시는 분들이 잘해줘야 할듯
Eienc2019/08/08 18:08
뭐가 되었든 난 저 친구가 잘 컷으면 좋겠음
Overkill2019/08/08 18:09
뭔가 건방진거 보단 당차보여서 잘됬음 하네
IT:Crowd2019/08/08 18:05
인류에 좋은 일 해주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건 우리 욕심인거고,
남들이랑 다르다고 외로움 느끼지 말고 그냥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_-2019/08/08 18:09
저정도면 걍 속성으로 가르켜도 몇년안에 대학레벨 되것네 ㅋㅋㅋ
성난안감독2019/08/08 18:10
많은 선례가 있어서 성인이 된 다음에 판단했으면 좋겠다.
방구석백수, 9년2019/08/08 18:14
그냥 뭐... 결국 의대가지않을까?? 무슨 국제xx올림피아드 나가서 상타던 학생들도 거진 의대많이 가던데
키넨시스2019/08/08 18:14
초등 저학년때는 그냥 다니는게 좋긴 한게 사회성 문제가... 그래도 독자노선 말고 평범한 영재루트 탔으면 좋겠다
꽃미남효지니2019/08/08 18:15
저런 천재는 그냥 미국에 조기유학 보내는게 맞지싶다..
안보내면 제2의 송유근꼴 날테니..
애가 천재가 되길 바라면, 가장 좋은방법은 우리는 관심을 끄는 것이다.
쓸데없이 관심 주면 어떤 새끼가 탄생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
성장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는게 오히려 안좋음
180센치짜리 육상선수 몸인 3학년한테 유아복 입히는 꼴임
제2의 송유근이 안되기를.
근데 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최소 초등학교 정도는 평범하게 다니는게 좋을 거 같음.
천재라고 저렇게 월반해서 쑴풍쑴풍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다 하면 친구 한명 없이 엄청 사회성 부족한 사람으로 자랄거 같은데
뭐 나같은 놈이 걱정할 거리는 아니겠지만
송유근 꼴만 안나길..
근데 이미 깽판친 영재누구씨가 있어서..
제2의 송유근이 안되기를.
진짜 천재인가보다 저런애들이 1%안에 들어가는거겠지?
어짜피 잘될 애들은 뭘해도 잘되는법..
으으아아
모 천재소년처럼 안되기를
조기진급? 왜시키는거야? 또래애들이랑 같이자라면
안되는거임?
성장수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하는게 오히려 안좋음
180센치짜리 육상선수 몸인 3학년한테 유아복 입히는 꼴임
같은나이대에서 배우는걸 천재 영재 애들한테 가르치면 금방싫증냄
가르친거에 대한 습득력이랑 응용력이 나타나는 시점이 또래애들이랑 너무 차이나서 오히려 도움안됨
이게 이후에 어떤 성취를 이루느냐와 별개로 빠르게 지식성장이 일어나는 아이가 있는데
이런 애를 평균수준 제도교육에 놓는건 서로한테 안좋음
뭔가 예시를 바란다면 폰 노이만 같은 경우를 들 수 있겠는데 노이만은 6살에 미적분학 마스터함
이런애를 덧셈뺄셈 하는 교실에 같이 풀어놓긴 무리가 있지
쟤는 그럼 또봇, 뽀로로 이런거 보면
막 유치하고 재미없어하고 그런거야?
뭐 수준에 안맞는다고 뭐라하긴 하던데,
솔직히 초등학교는 공부도 공부지만 사회성기르는곳이기도 한데..
그런 예술, 문화랑은 또 분야가 다름
머리좋고 공부잘하는 소위 천재라는 애들도 라노벨이나 애니같은거 좋아하는 애들 많잖아
자신의 분야에서 현저히 낮은 분야를 유치하고 재미없어하는거지
주변은 1배우고 있는데 쟤만 갑자기 10배우고 있고...서로서로에게 안좋을듯
그럼 교육시킬때만 분반하고 쉬는시간이나 체육시간 같은때에는 또래애들하고 어울리게 하는게 좋지 않아?
그런 영재교육의 형태가 무엇이 옳은가, 사회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필요한 영역이지
하지만 교육시킬때만 분반하고 쉬는시간 체육시간때 또래랑 어울리게 논다
이게 사실 훨씬 문제가 많지 않을까
수업들을때만 6학년이고 다른때는 3학년이다
이런게 훨씬 정체성에 혼란이 올것 같은데
얘가 중학, 고등학교 가게됐을때도 문제는 이어지지
중1수업 듣는데 쉴때는 뭐 어느 초등학교가서 쉬고 체육은 또 초등학교가서 체육수업받고
이런게 가능하지 않잖아
타협점을 찾는거지
학교라는게 그렇게 떨어뜨려놓으면 안친해지잖아
같은공간에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익숙해지고 친해지는건데
지능은 기억력 분석력 응용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건 취미랑은 상관없지
그런거랑은 또 달라서; 우리가 또봇 뽀로로 이런거에 흥미가 없어 노잼 유치함을 느끼는건 살아온 시간에 비례해서 너무 뻔한 행동양식이기 때문인게 커서
저 우리는 저 아이의 인격이나 성향이 어떤지 알수가 없으니까
영상매체를 통해 예시를 들어보자면
1.응답하라에 나왔던 박보검을 예로 들어보자 이 아이는 바둑에 대해 전세계를 통틀어 1위에 군림할 정도로 천재적인 아이임 하지만 주변 또래친구와의 교류로 인격형성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
2.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 나온 천재소녀가 있어 이 아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에 못미치는 주변 아이들이 너무 어리석고 멍청하기에 같이 어울리는것이 따분하고 짜증날 정도로 표현 돼
천재= xx다 라는건 사실 정립이 어렵고 천재라 해도 그 아이 역시 사람이니까 케바케가 존재할꺼야
음 내 경험만 말해보자면 나는 막 엄청난 천재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자랄 때 저런 식의 분반 영재교육을 받았음. 초등학교 3학년 때 5학년이 하는 소재를 배우기도 했고. 하지만 우리는 전혀 저런 혼란이 없었음. 오히려 나는 그거 들어가기 전까지는 친구 없다가 그때 그 그룹 안에서 진짜 말을 통하는 친구를 많이 찾아서 그때 너무 행복했음. 아직도 그 분반 영재교육이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기억할 정도로.
정체성의 혼란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결국 외롭다는 거에 변함이 없는 게 무엇보다 슬픈 것 같음. 저렇게 혼자 하는 경우면 나도 미국에서 몇 번 저렇게 월반한 케이스를 들어봤는데 애들이 정말 하나같이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하는 거임...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애들한테 저렇게 달라도 그냥 같은 친구라고 학교 수준에서 철저한 인식 교육을 시키는 건데 그것조차 애들이 이해해야 하는 거라...진짜로 운이 따라야 하는 거지 뭐
빨리 외국가라
굳이?
전정권때까진 헬조선이라 보냈어야하지만
이제는 보낼필요없지않나
애가 천재가 되길 바라면, 가장 좋은방법은 우리는 관심을 끄는 것이다.
쓸데없이 관심 주면 어떤 새끼가 탄생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
송유근 꼴만 안나길..
송유근이 누구고 어케됫길래?
논문 표절
어린 천재였다가 표절로 추락함
누구처럼 매스컴 계속 노출되서 피곤하게 살지말고, 좋은 머리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면 좋겠다
그애임? 돈벌어야한다고 공부하는애?
근데 어메이징 메리 라는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최소 초등학교 정도는 평범하게 다니는게 좋을 거 같음.
천재라고 저렇게 월반해서 쑴풍쑴풍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다 하면 친구 한명 없이 엄청 사회성 부족한 사람으로 자랄거 같은데
뭐 나같은 놈이 걱정할 거리는 아니겠지만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있내ㅋㅋㅋ
내가 예로 든 어메이징 메리(크리스 에반스 주연) 영화에서도
학교에서는 담임이고 교장이고 얘는 우리 수준으로 가르치는게 아니라 수준에 맞는 고등 교육 받아야 된다고 난리 치고 할머니는 그 교육 받게 하려고 친권 뺏는 재판까지 하고 그러는데
주인공은 악착같이 초등교육 평범하게 받게 하려고 하는게 참 보기 좋았는데
글쎄, 이수홍이라고 중고등학교 조기졸업하고 서울대 간 친구랑 같은 동아리에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차원이 다르다고 느꼈음. 오히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더라. 역으로 생각해서 너는 30살 수준의 사고를 할 수 있는데 중,고등학생들이랑 일반적인 대화가 되겠음?
당연히 경험>>지능이기 때문에 그래도 교육과정 이수하는게 낫지않겠냐 할 수 있겠는데 그걸 아득히 뛰어넘은 천재임. 걔는 중2 나이 때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모든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말도 안되는 속도로 습득한 상태임. 차라리 성인들과 교육 받는게 같은 고등학생들 자괴감도 덜 느끼게 할걸.
고지능자는 일반공교육에 섞으면 오히려 사회적응이 어려워지거나 학습부진이 생길수 있음.
지능이 저정도로 차이나면 나이만 똑같이 대화가 안될 것 같은데
평범한 유게이가 친구 한명 없는걸 생각해보면 월반이 훨씬 나음
괜히 관심주다가 이전 영재들처럼 ㅈ망 테타는거 아니냐
저는 산낙지를 잘먹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만화였는데 작가가 ㅜㅜ
외국으로 가는게 어떨까?
과연 월반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지; 그리고 너무 관심 주는 거 아닌가 애 부담생기것다
타임머신 만들어주세요!
어제로 돌아가서 잉센을 하루 더 조질 수 있게 해주세요!
가만히 냅둬도 대기만성할텐데
막상 선행과정 다 소화하길래 천재 나왔나 했더니 대학과정에서 좌절하는 케이스 엄청 많다던데 고난이도 문제를 풀 줄 아는거랑 직접 분야를 연구하는건 또 다른 문제니까.....
그래서 괜한 관심과 기대를 주면 안됨
애가 커서 대학과정에서 자기의 한계를 마주하게 됐을때
바른 생각을 가진 아이라면 거기서 좌절할 지언정 사기는 안치겠지만
삐뚤어진 애는 송유근이 되는거임
영재발굴만 하지말고 제대로된 성장시스탬좀 마련해야겠지
제발 나이가 어리다고 머리좋다고 시기질투하는 나이든 새끼들이 저 아이의 자존심을 꺾지 않기를 바란다
시대가 어느때든 초중학생들은 언제나 악질 애새끼들이라 자기보다 잘난데 신체적으로나 나이가 어린사람한텐 진짜 지독하게 구는애들 꼭있는데
제발 주변에 좋은사람만있길 바랍니다
얼굴도 귀여운게 크면 잘 생겨질거 같네
머리랑 얼굴을 타고나다니...
아 진짜 부럽다.. ㅠㅠ
역시 머리는 타고 나는거야.. 공부해서 되는게 아냐 ㅠㅠ
숫자만 보면 국가 단위가 아니라 세계, 아니 세기의 천재인거 같은데
천재로 태어났으면 홈스쿨링을 추천.
외국에서도 천재라고 관심주고 시기하다가
아예 세상 등지고 구석에 박혀살던 사람 있었을텐데
저러고 애는 롤하고 싶어하는데
학원 보내겠지 ㅋ
쟤는 부모가 반대야
너무 앞서려다 망한 케이스를 좀 알아본건지 애가 놀땐 놀아야하는데 안놀아서 걱정이라 하고있는 상태
응 방송이나 보고 쳐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쉬라고 붙잡는판인데 뭔 ㅋㅋㅋ
응 그 내용이 본문에 없으니 몰랐지
너나 말좀 가려셔 쳐 해줄래 ㅋ
비추
니가적은내용도 본문엔 없어 ㅎ
찐
무슨 케리건도 아니고
최고치를 뛰어넘은 능력이라니
좋아하는거 시켜주면 그걸로 탑 찍겠는데
쟤 엄마가 붙들고 계산이나 그런거 그만하라고 막 울더라...
되고 싶은거 돼라
우리나라는 친구=동갑 이란 공식이 있기 때문에 적응 잘 못할 가능성이 큼
이친구 보면 무슨 고대 그리스 시대에나 볼법한 천재야 단순히 수리적 지능만 높은게 아니라 작곡도 하더라 ;; 악기도 개빨리 배우고
이 친구 유튜브도 있음
이친구는 엄마가 수학공부말고 뽀로로나 니 또래 하는거 보면서 재밌게 놀면 안되니? 하소연 하던 친구라 ㅎㅎ
강현아 힘내!!!!
실제로 저런 천재는 태생이 고독하다고함. 지능은 성인을 아득하게 넘어서서 또래랑은 어울릴 수 없고
그렇다고 성인과 어울리기에는 감성과 인성 감수성 부분이 따라가질 못한다고함
부모조차 이해할수 없는 단계인지라 평생 고독과 친구라고 하던데
4살 아기가 공부해서 돈벌어야 해요 하고 말하는거랑 인터뷰 가능한거 보면 보통은 아닌게 보이더라 ㅋㅋ
그거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안타깝던데 너무 너무 일찍 세상의 풍파를 알게 된건데. 일반 어린애들이 옹알이 하는 수준이 아니라 깊이까지 알거아냐. 그걸 견디기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따라가질 못할텐데 주변 서포트 하시는 분들이 잘해줘야 할듯
뭐가 되었든 난 저 친구가 잘 컷으면 좋겠음
뭔가 건방진거 보단 당차보여서 잘됬음 하네
인류에 좋은 일 해주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건 우리 욕심인거고,
남들이랑 다르다고 외로움 느끼지 말고 그냥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저정도면 걍 속성으로 가르켜도 몇년안에 대학레벨 되것네 ㅋㅋㅋ
많은 선례가 있어서 성인이 된 다음에 판단했으면 좋겠다.
그냥 뭐... 결국 의대가지않을까?? 무슨 국제xx올림피아드 나가서 상타던 학생들도 거진 의대많이 가던데
초등 저학년때는 그냥 다니는게 좋긴 한게 사회성 문제가... 그래도 독자노선 말고 평범한 영재루트 탔으면 좋겠다
저런 천재는 그냥 미국에 조기유학 보내는게 맞지싶다..
안보내면 제2의 송유근꼴 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