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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g를 떠나보냈습니다..

a7r3릉 구매하고
처음 산 렌즈..
좋은 사진 많이 남겨줬고
탐론 2875와 경쟁에서도
결국 남았던 렌즈..
팔오금, 1635금, 아트오식이같은
쟁쟁한 화질티어에서도
밀리지 않던..
그러나 f4라는 조리개는
늘 아쉬웠었습니다..
그럼에도 1년 넘게
어떻게든 정 붙이고
쓰려고 쓰려고 했지만
결국은 떠나보냈네요..
170에 사서
100에 보냈지만..
그동안 찍어준 사진과
가치는 70만원 이상입니다.
새로운 주인 만나서
많이 많이 사용되어지길 바래봅니다.
(렌즈 팔고.. 급 감성적..)

댓글
  • 은하수1052 2019/08/07 12:05

    앗 쿨매였네요 놓쳐서 아쉽네요 ㅎㅎ
    조리개가 아쉽지 정말 좋은 렌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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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데이 2019/08/07 12:07

    저에겐 화각보다
    결국 조리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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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기가가 2019/08/07 12:14

    아 저는 단렌즈랑 같이 쓸 줌렌즈로 24105g 알아보고있는데 많이 아쉽겠어요ㅜ
    단렌즈 조합으로 가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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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데이 2019/08/07 12:18

    그냥..
    제가 쓰고 싶은 조합..?
    단렌즈 조합도 아니고..
    그냥 잘 안쓰는 렌즈
    정리하는 조합(?)으로 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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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8/07 12:31

    크~ 님처럼 그렇게 쿨매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저의 24-105 f4g도 가후가 심각~! ㅠㅠ 얼른 책임지세...읭~?
    저는 님보다 5만원 더 비싼 가격에, 그것도 100% 현금을 선지급 하고도 한 달 가까이 지나
    겨우 수령했는데...
    그토록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이 렌즈가, (제 구입시점 기준으로) 불과 1년도 채 안 돼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다니...
    역시 탐론 28-75 f2.8의 막강한 영향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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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데이 2019/08/07 12:37

    뭐 원래 이정도 가격에 렌즈겠지요..
    ㅎㅎ
    처음에 너무 말도 안되게 비쌌어요.
    허니버터느낌..?
    그래도 그 돈 주고 너무 잘 사용해서..
    지금도 잘 판거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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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fort. 2019/08/07 12:54

    백 ㄷ ㄷ 105는 봤는데 백은 최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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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데이 2019/08/07 13:16

    105에 올렸는데 안팔려서 5만원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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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눈 2019/08/07 12:57

    엄청나게 싸졌네요.
    전 M2시절 24-70 f4 만 주구장창 써와서 f4에 불편함은 없네요.
    단렌즈도 몇개 구비하고 있는데 24-105가 바디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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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 마운트 2019/08/07 13:12

    글에서 얼마나 애정하는 렌즈인지 느껴지네요 위추드립니다
    그나저나 100이라니.. 쿨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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