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올라가려다가 이불 한번 쏟고 엄니, 할무니한테 혼나도
굳이 또 올라가서 올라가지말라던 어른들의 말을 무시한 배덕감과
두꺼운 이불덕분에 느껴지는 포근함과 문닫으면 비밀기지 같았던 아늑함까지.
마! 니 모르지!
저기 올라가려다가 이불 한번 쏟고 엄니, 할무니한테 혼나도
굳이 또 올라가서 올라가지말라던 어른들의 말을 무시한 배덕감과
두꺼운 이불덕분에 느껴지는 포근함과 문닫으면 비밀기지 같았던 아늑함까지.
마! 니 모르지!
뭔가 아늑함 + 특유의 냄새 + 따듯함이 좋앗음
저 장농 진짜 그립네 ㅋㅋㅋ
벽이나 장농옆에다가 의자+이불 해서 텐트비스무리한거 만들고 놀기도 했지
애 없어졌다고 동네방네 난리치고다녔는데 알고보니 장롱 이불 뒤에 넘어가서 자고있었다는 전개도 흔했지
저거 잘못하면 장농 무너지지않나 ㅋㅋㅋ
저 장농 진짜 그립네 ㅋㅋㅋ
뭔가 아늑함 + 특유의 냄새 + 따듯함이 좋앗음
커서 하면 무너져
저거 잘못하면 장농 무너지지않나 ㅋㅋㅋ
그래서 난 맨 밑으로 들어갔다가 같혀서 나중에 엄마가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
ㄹㅇ 아늑함 ㅋㅋ
옛날에는 왜 하지말라 몰랐는데 커서보니까 부러지겠더라
숨박꼭질할때 개꿀장소임
벽이나 장농옆에다가 의자+이불 해서 텐트비스무리한거 만들고 놀기도 했지
과자들고 들어가서 놀앗지 ㅋㅋ
?? 다들 하는거였구나?
나만 한게 아니었구나ㅋㅋㅋㅋ
우지직
9살때 저 지롤하다가 장롱 부셔먹고 뒤지게 쳐맞았던 기억난다 결국 100 넘게 주고 장롱한개 새로 샀는데 ㅋㅋ
7살 넘으면 몸무게땜에 저짓 못하게되서 넘나 아쉬운것
저 문 막아서 가두는 장난을 치기도
주온같다
애 없어졌다고 동네방네 난리치고다녔는데 알고보니 장롱 이불 뒤에 넘어가서 자고있었다는 전개도 흔했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저 장농이 무서웠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서웠음.
그런 너에겐 아즈카반이야
비밀기지
우리집는 장농이 아니라 아예 벽을 개조해서 벽안에 이불장이 들어가있었음 거기 들어가면 ㄹㅇ 아늑...
자주 들어갔지
아직도 있음
집에 아직있음
보통 할머니집가면 장농에 졸라 두꺼운 솜이불이 들어있어서
더 포근함
최소 서른다섯
초딩때 저러고놀다가 떨어져서 팔 부러트린적 있음
아늑함과 함께하는 꿉꿉한 곰팡이 냄시
지네 나와서 실려감
난 무너질까봐 동생이랑 밑에칸에 들어가서 매직으로 낙서하고 그랬었는데 ㅋㅋ
그러다 형누나들이 문밖에서 막으면 갑자기 공포가 됨
아재 서요?
파로마!!!!
5살일때 장농안에서 귀신 환각 본 이후로 장농 개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