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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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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야... 그 핑계로 집을 벗어나는 거지...?
걱정은 되지만 귀찮아서 30대에도 운동안하고 40대로 넘어온 사람들은 뒈질꺼 같아서 건강보조제를 한움쿰씩 챙겨먹기 시작합니다.
건강검진 받을때 마다
고혈압부터 시작하더니 뭔 당뇨에 간수치에 콜레스테롤 수치에...
점점 하나씩 늘어남...
30대 힘들것 같지. 좀 더 있어봐
고지혈증때문에 걱정되서 다니는중...
건강한돼지가 되기 위해...
하루에 5km 꾸준히 걸어서 퇴근함...
이번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뇌혈관나이 25살로 나왔어요 30대인데 후훗
난 출근할때 지옥철 타는거 너무 싫어서
그냥 첫차타고 회사 근처 헬스장서 땀빼고 샤워하고 출근하는데
점 20대 후반에 좀 하다가 아이 출산하면서 쉬고 다시 30대 중반에 했다가 1년정도 하고 다시 1년가량 쉬고 이제 30대 후반에 다시 시작해서 39살인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무거운 무게 뭐 그런거 다 필요없고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웨이트 하고 유산소를 런닝하고 있는데 확실히 먹는걸 가리니까 지방이 빨리 빠지더라고요.
b형 간염이라서 보충제도 못먹는데다 근질이 좋질 못하다 보니 남들의 수십배는 노력해야만 하는 몸뚱이라서 그냥 현상유지 외 디스크 및 식도염 탈피하려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진짜 운동 안하면 곧 큰일 날 것 같아서 합니다...
하면 한데가 아프고,
안하면 안한데가 아픔 ㅠ
맞아요 고등학교까지 운동 좋아했더니 그게 30까지는 버티게 해주더라구요 술담배에 30중후반에 고지혈 고혈압 치매 이야기 나오니 무섭기도 하고 애들 걱정에..병원도 안 가봤는데..운동 시작하게 되는데..운동 시작하고 병원 더 다님.
겁나 뒈질꺼 같다기 보단... 아... 예전같지 않은데?? 싶다가... 괜찮겠지....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싶다가... 증상 무시하고 2~3년 같은 생활 패턴으로 (야식&술,담배,야근등) 먹고 살아야 한다는 핑계로 운동안하다가 보면 어느순간 고혈압에 고지혈증에 간수치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가 있는 본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던 짓거리는 계속 하고 싶고(술&담배&야식) 몸은 못버티니까 더 하고 싶어서 운동하면서 합니다...;;
이거 정말 맞는 말임. 소화가 잘 안 되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운동 시작함.
나으려고 꾸준히 하게 됨. 결국 운동하니 나음.
40대에 운동을 포기하는이유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피로가 풀려야하는데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
이말이 정말 사실인게 나름 계속 운동인 이었어서 건강은 자신있었는데 어느순간 현타가 와서 5년간 운동을 1도 안했더니 목허리쪽에 통증이 생겨서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허리숙여서 머리도 못감는 상태가 되더군요ㄷㄷ 지금은 하루에 푸쉬업이라도 꾸준히 해주니깐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안하면 일반적인 생활도 못하게 되니까 무조건 어떤거라도 운동해야해요.
전 그래서 서른아홉에 주짓수를 시작했죠.
더 늦으면 죽을 때까지 못할 것 같아서요.
세 살짜리 아들 크면 평생 같이 하려구요.
아빠로, 가장으로 살려면 튼튼해야 되니까요.
특히 여자일수록 더해야하는..저아는 분 40대인데 운동1도안하고 살다가 찰옥수수 손으로 그냥 뚝 해도부러지는걸 ㅌ칼로 썰다가 뼈에금가심.
운동할수록 뼈골밀도가 좋아진다고하니 하세요진짜
여자는 근손실이 이십대중후반 즈음시작하니 진짜 해야합니다
저처럼 몸 안 좋아져서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