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술력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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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국산화 외친 여권에 일본 기술 따라 잡는데 반세기 걸린다
우리나라 기술력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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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안봐요~
토왜 블랙카나리
희망사항류
반세기가 걸리던 100년이 걸리던 해야하는 일
잘 쓰던 컴퓨터도 cpu 갈아치우려면 메인보드부터 싹 다 갈아치워야되고 규격이 잘 안맞으면 그래픽카드나 케이스까지 바꿔야되는 최악의 상태가 올 수 있죠 ㄷㄷㄷ
다른나라 가져다 쓰면되지
전자여권 특허를 조폐공사에서 가지고 있는거 아니였나요? 이뭔....
ㄷㄷㄷ
흑표엔진 사건만 봐도
저 양반이 저런 소리 당당하게 하는 게 웃긴데..
맞아요 그래서 결국 팔렸죠 회사.
두산은 한세기 더 걸릴듯
한세기도 모자랄껄요
지네가 돈 받아서 개발 하는거 난장판 되니 언론플레이 한거는 정말 구질구질의 극치...
자기 아들도..머 압쥐가 저런 회장이니 성공한거 같기도 하고...
이미 해결됬습니다만?
해결되면 뭐해요 결국 회사 존속 어려워서 팔아치웠고 받은 그룹에서는 흡수해서 이름도 바꿨는뎅
사람이 미래라고 광고하시더니 신입사원까지 대량해고하시던 분이네.
평소에 트윗질하지마시고 연구개발에 신경 좀 쓰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재벌 총수씩이나 되서 기술력 떨어진다는 소리나 자랑스럽게 하고 다니시고...
예전 박용성 회장은 노무현 정권 때 그리 까대다가 본인 비리로 형사 처벌...
저 집안은 종특인 듯...
반세기 뒤에야 따라 잡는 기술이면 그전에 망한다.
되는 건 하고 안되는 건 기술을 사오든 다른 나라에서 소재를 수입하든 그런거지
뭔 기술력의 현실인가유.
일본보다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 좋아서 100% 국산화 가능한 나라가 지구상에 몇 나라나 있나유?
십수개는 아니지만 몇나라는 있죠.
누가 100프로 국산화 한댔냐? 오버하기는...
한국인은
반세기가 걸리든 십세기가 걸리든 일본에는 굴복 안합니다.
두산 k-2엔진만보면 뒷빡
서울대 이정동 교수가 쓴 '축적의 시간'에 의하면, (선진국이 현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전제 하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원천기술을 개발ㆍ확보하는 데 최소 140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원천기술ㆍ개념설계 능력은 범용기술처럼 단기에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 직후 1880년대 초부터 부국강병ㆍ탈아입구ㆍ식산흥업을 외치며 일찍부터 공업화에 매진~
반면, 한국은 196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경제개발ㆍ공업화에 착수~ 열심히 따라잡기에 올인하여 범용제품ㆍ응용기술은 어느 정도 근접~
하지만, 기초과학 기반 위에 축적되는 원천기술은 어느 세월에 따라잡을는지...
2009년 산자부에서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을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10년 내에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소재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다짐~
현재 어느 정도로 목표를 달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그 당시에도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소재' 중에 이번 일본이 수출을 규제키로 한 3개 품목 중 2개가 들어 있었...
왜 그때부터 진작 국산화를 추진하지 않았는지? 기업ㆍ정부 모두, 그냥 일본에서 손쉽게 수입하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에 젖어 있었던 것 같네요.
메이지유신에서 140년을 더해도 2000년인데
선진국이 현 상태에서 머물러도 최소 140년이 걸린다고요?
지금 우리나라 수준이 일본 메이지 유신 때보다 못한가유...
현시점 기준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무슨~
님 기술이란게 0에서 시작하면 님 댓글 처럼 오래 걸리죠 모든걸 다 해야 하니깐요
그치만 요즘 시대엔 0에서 기술 시작하는게 없어요
보통 선구자들이 만들어 논걸 특허만 피해가게 만들죠
한 예로 말씀드리면
자동차 엔진이 특허를 내고 만든게 140년 정도 되었습니다
엔진은 공기와 기름을 먹죠
근데 공기먹는 장치를 밸브라 합니다 이게 100년동안은 고정이었어요
근데 포르쉐에서 약30년전쯤에 가변밸브(CVVT)를 만든거에요
포르쉐가 0에서 홀로 시작하여 10까지 만들어 놨으니 그 담부터
가변밸브리프트(CVVL)을 몇년후 바로 만들어 버렸죠
무려 100년이 걸렸는데 그 다음 기술은 몇년이 안 걸렸어요
그리고 마지막 엔진 기술의 거이 정점이라 불리우는 가변밸브듀레이션(CVVD) 2019년에 탄생했어요
참고로 저 기술(CVVD)은 전세계에 오로지 현대차만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 말한 우리나라 사람이 140년 걸려야 남들만큼 한다면서요?
엔진기술 얼마 안되는 현대가 저 기술을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다른 제조사들도 만들다가 이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포기한 기술인데 말이죠
님 말처럼 서울대 개울대고 나발이고 앉아서 말소리나 양소리 하지말고 걱정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합니다
얼마전에 S전자 연구원이 신문 인터뷰에
"2년정도 소위 엔지니어들 갈아 만들면 일본쪽에 의존된 반도체 소재들 국산화 가능하다고 했죠"
아시겠지만 대학교수 전공이라는게 아주 좁은 한 분야 중에서도
또 한가지만 파는 사람들입니다
대학교수들이 자기 전공분야나 잘알지
모든 분야에 정통한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참고로 들으세요
140년이 걸릴지 140일이 걸릴지 저 사람이 다 안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박사들은...진짜 자기 전공이나 넓혀도 유사 전공에서 전문가..
그 외 영역도 잘 안다고 하면 어불성설....
네 뭐 그 외 영역도 잘 알 수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아닌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아 그래요? 근데 이정동 교수는 금년 1월, 현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으로 임명돼 청와대에서 근무중인데...
왜 이런 분을 임명했을까요? 댁같이 똑똑한 분을 놔두고, 앉아서 말소리 양소리 하는 개울대 교수를 왜~?
글죠..
근데 꼭 대학교수 아니라도 통찰력 있는 사람들은 잘 알 수 있기도 하니까유..
?
흑표 엔진가지고 개 씹소리 나불대며 군 기갑전력화 다말아쳐드신
그 두산인프라코어?
ㅇㅇ 거기 대빵..
박승직 직계자손
삼성 엔지니어가 다변화&국산화 가능하다는데요?
그래서 하청업체들 기술 탈취한건가
회장님 배당 잔뜩 챙기고, 부동산 올려 재미보고, 사내유보금 잔뜩 쌓아놓고...위기다 싶으면 구조조정, 인수합병, 줄행랑으로 살아남고...R&D하고 원천기술 높이고 실력있는 중견기업 상생하라하면 '우리는 어차피 선진국 못따라간다'며 제 실속 챙기만 바쁘고...각 분야별로 백년대계 내다보는 제대로된 기업인 하나씩만 있었어도 '겨우' 50년 걸렸을 원천기술 때문에 이렇게 국민 전체가 멱살 잡히는 일따위는 없었을 겁니다.
사람이 먼저다 구라치는 놈 아닌가
ja위대
거의 M&A 로 기업 사들인데가 국내 대기업이 다수 인것으로 아는데
하여간 자칭 박사들 아는 척 오지네요.
기흥 삼성공장 다니는 연구원들, LG 연구원들한테 좀 물어보세요.
소재, 부품 국산화? 진짜 헛웃음만 짓습니다.
몇가지는 단기간에 국산화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죠?
그거 몇개 국산화하려고 수천억, 수조원 때려붓는 게 효율적이에요?
더구나 소재, 부품분야는 시장 규모가 작아서 대기업들은 수지타산이 안 맞습니다.
그럼 결국 중견, 중소기업이 뛰어들어야 하는데, 우리 중소기업 중에 그 정도로 단기간에 자금 때려부을 수 있는 곳이 몇곳이나 돼요?
결정적으로..앞으로 이런 일 생길 때마다 다 국산화할 건가요?
그럼 우리나라 100년 안에 미국 따위는 우습게 보는 초강대국 되겠네요.
"안 될 게 뭐냐"는 자게박사님들 논리대로라면 그냥 전부 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뿔면 되죠.
시장 논리에 따라서 사오는 게 유리한 것은 사오는 거고, 개발하는 게 유리한 것은 개발하는 거지.
"야! 일본하고 한판 붙은 상황이니까 일본에서 사오는 것들 다 국산화해버리자"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이렇게 유치하고 철없는 사고를 정부, 여당이 하고 있으니 한숨 나오는 겁니다.
자게 박사님들 논리대로라면 미국은 진짜 바보 천치예요.
중국과 패권경쟁을 하면서 한국-일본하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게 싸우고 있는데
중국에서 연간 수십조씩 적자보며 수입하는 소재, 부품들...진작에 미국이 다 국산화해버리면 되는 건데 안 하고 있으니 얼마나 멍청합니까?ㅋ
위에 어느 분이 "현대사회는 0에서부터 기술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만들어진 10, 30, 50에서 시작하는 거라 금방 따라잡는다"고 하셨던데...말이야 쉽죠.
그럼 그동안은 대체 왜 안 했습니까?
소재, 부품 국산화한다고 정부가 떠든 게 10년도 넘었어요. R&D에 쏟아부은 돈만 수조원입니다.
근데 그동안은 일본이랑 붙지 않아서 그냥 말로만 국산화하겠다고 한 거였나요?ㅎ
지금은 국산화한다고 떠들 시점이 아니라
박용마 회장 말대로 기술을 아예 그냥 돈 주고 사오든가, 아니면 일본 외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데 고민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 동안 왜 안 했는지는 님 댓글에 나오네요.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자게 눈팅해본 결과 그런말씀 하시면 토착왜구 소리 들어요...
잉 박회장 좋다고들 했었는데...여기랑 클리앙이랑
두산이 기술이 별로 없지
대한상의... 왜곡교과서 추진하던 단체아닌가.
맞는말 한건데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뭔지..일본이 멍청이들만 모아놓은 나라도 아니고 가장 손쉽게 타격을 줄수있는방법중에 하나를 고른건데 그게 쉽게 국산화로 해결될리가 없죠. 결국 다음카드. 그다음카드도 다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정부에서 제대로 대응하고 처리해야지 급한불끄러 뛰어다니는 재벌총수들 청와대 불러다가 잘해보자고 하면서 언론에 유난떨지말라 일본편들면 신친일파다 라고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현실적인 대책을 준비해야죠. 지지율은 오르겠지만 뭐가 남습니까?
현실 말하면 토착왜구란다. 비용과 효율 시간이 불가능한데 그저 뇌피셜 입으로만.
에효 나라의 끝이 보인다.
100년이 걸려도 하자
두산이 애초에 원천기술 없이 코닥/코카콜라/맥도날드 갖다가 팔던 보따리상의 롤모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