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7r3와 85gm의 조합이 최고의 인물촬용 기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
.
이유는 그냥......
"한방이 있습니다."
그뿐입니다.
85.8도 선예도 좋고 빠르고 좋아요, 135gm은 모든면에서 뛰어난 소니중 최고의 렌즈라고 봅니다.
하지만,
항상 손에 잡히는건 85gm인데요
그건 습관일수도 있구요.......
타렌즈 대비 느리고, 무전기 소음 같은 소리도 나지만
나중에 보면
특유의 렌즈 느낌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팔오금아니었으면 소니 다 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가집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110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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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m 익숙한 화각이라 더 편한 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팔오금은 무전기 소음 안나는 것 같아요. ㄷㄷ;
젠 항상 파인더에 눈을대면 교신하는 느낌입니다 ㄷㄷㄷ
완전공감 ㅠ
그죠? ㅋㅋㅋ
이 정도 거리의 상반신 사진에 가장 편안한 왜곡이니까요. 그 느낌이란 게 그런 것일 겁니다.
인물용 렌즈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많이 쓰는 이유는 있죠.
맞아요
가장편한 화각
근데 팔오금은 특유의 느낌이 있는것같습니다
딱히 표현하긴 어렵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렌즈 생김새가 맘에 들어서 들일까 고민됩니다 ㄷㄷ ㄷ
전 렌즈 인물 안봅니다 ㄷㄷㄷㄷ
걍 잘나오면 고맙쥬 ㅠㅠ
제가 늘 하는 말중 하나가....
내가 언제 사진 찍을라고 카메라 사? 아니! 그냥 카메라가 사고싶어서...... ㅠㅠ;;
이젠 익숙해서 부끄럽지도 않아요 ㅋ
그래서 사진이 죄다 망샷..
파인크래프트님이 망샷이라뇨 ㅎㄷㄷㄷ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ㄷㄷㄷ
전 사진 테마가 "일상의 막샷"이랍니다. ㅋ
사진 후딱 찍고 치우는 스타일이라 보통 카메라 전원켜고 3초 이내에 촬영 끝내고 이동...
(그래서 소니 부팅에 가끔 분노를 하죠 ㅋ)
알포 사게될텐데 수동렌즈 조합해서 써볼까 합니다 ㅎ
그립 땜시 땡기는 중이네요 ㅎ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렌즈라고 말하고 싶네요 ㄷㄷㄷ
딱 그거죠!
그게 독보적입니다
여지껏 써본 어떤 85도 그런 느낌을 못받았는데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지 싶습니다
와 흑백톤 부드럽고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컬러보다 흑백을 좋아합니다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두 장 모두 상업사진 인거죠??
네 그렇습니다
룩북용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스냅에서는 좀 느린것 같아서 방출 시켰는데
얘기 들어보니 다시 들이고 싶어집니다...^^
스냅은 맘편히 85.8도 좋고
조금만 신경 쓰시면 팔오금도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전 편한것을 택할것 같습니다 ㄷㄷㄷ
맞습니다. 한방이 묵직하죠...
저도 인물사진 90%는 팔오금입니다.
조여써도 팔오금 최대개방도 팔오금~
한방이 있습니다 ㅎㅎㅎ
완소 최애템 입니다!
다른 좋은 렌즈도 많으신데 85금을 더 높게 보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더 썰 좀 풀어주셔요~~
http://m.slrclub.com/v/user_review/42812?setsearch=subject
작년인가 스르륵에 썼던 리뷰입니다
아마도 위에 제피르 님이 말씀하신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공존이 그것이지 싶습니다
여러개를 같이 써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텐데
제가 표현할 재주가 없어 죄송합니다 ㅠㅠ
가격 싸졌고(?) 100gm같은 렌즈를 제외하면 보케는 최고죠
리뉴얼 되서 xd 들어가면 좋겠네요
전 또 백금같이 완전분리되는건 또 좀 그렇더라구요
개취인가 봅니다
리뉴얼되면 정말 좋겠지만
못살것같아요 ㅠㅠ
한방이 있는게 크죠
그 메리트 무시 못하죠
네 그한방이 너무나 제 취향입니다 ^^;;;
음~ 저는 알파 마운트 135와 85 둘다 가지고 있는데 소니만의 전설이죠 "135냐 85냐 고민을 하다보면 어느새 둘다 내손에 있다!" e마운트는 모르겠지만 a마운트는 135의 쨍함이냐 85의 부드러움이냐 인거 같습니다. 저는 선예도에 중점을 두다보니 135에 손이 더 가더군요! 전 개취에 따라 135가 인물용으로 쵝오인거 같습니다.
135정말 모든면에서 완벽합니다
날카롭구요 ㅎㅎ
확실히 취향의 차이와 선호도는 다 다른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인물용은 RF85.2가 더 좋아보이던데 말입니다 ㄷ ㄷ ㄷ 물론 저는 소니유져 입니다
캐논은 떠난지 오래라 모르겠습니다
미러리스도 나와서 이제 핀문제는 없을거고
전 오이만두 이런것도 별 감흥이 없었었어요
하지만
캐논이 출시하는 렌즈군이 가슴 설레는건 사실이네요 ㅎㅎㅎ
135mm와 85mm를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 50mm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화각에 확실한 차이가 있어 확실히 활용도가 좋습니다.
50mm와 85mm는 좀 겹치는 느낌이 나죠.
다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선예도와 같은 부분을 떠나 85mm들이 가진 특유의 보케 표현력이 너무 매력적이죠.
제가 35도 싫어하고 50도 싫어해서 거의 안쓰는 화각이라 85가 더 끌리나 봅니다
135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결과물 특유의 느낌이 항상 85gm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인물용 단렌즈 두루 써봤는데 맘에 드네~라고 하는 사진은 전부 85였습니다. 외부로 나가면 무조건 85쓰고 체력 떨어지면 작은걸로 바꿉니다 ㅎㅎ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ㅎㅎㅎ
85미리가 주는 매력이 있죠
인물을 돋보이는 적당한 배경압축
가장 적은 렌즈 왜곡
렌즈 특성상 상반신 정도의 거리가 이상적이다보니
그정도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으면
뭔가 말로표현하기 힘든 묘사력과 섬세함
단렌즈의 높은 화질 등등
주력으로 십년넘게 쓰지만
여전히 결과물에서 압도적이 만족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