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군인 근황.jpg

작가가 궁대를 직접 갔다왔겠습니까? 다 황타지죠. 아닌말로 진짜사나이 군대 갔다온사람들은 보지도 않잖아요. 봐도 코웃음 치지.

재밌을때 미필 / 암일때 현역

사살명령을 안내리는 지휘계통은 마치 둔하고 느려터지거나 인질의 고통은 생각도 않고 군인답지 못한 야비함을 가져서 대기시키는것처럼 묘사하네요. 한사람의 치와 과격함으로 타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단은 이성적인 연구를 통해 확립된 매뉴얼을 따르는 소수의 지휘부의 통제를 따라 자신의 의사를 배제하고 임무에 임하면 결과적으로 학자들의 지성과 잔뼈가 굳은 현장인력의 재빠른 판단력과 여러명의 정보수집력을 가진 한명의 가상지성체가 여러명의 전투인력을 통해 사건대응능력을 발휘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휘계통이란게 있는겁니다.

아니 도대체 병역의무인 국가에서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못지키며 만든 드라마는 어디서 태어나는거야?
(feat. 서든어택2 리볼버 장전)

나 군대 있을때 TA312 전기선 오른손 왼손 한개식 잡게 하고 돌린 선임
기절놀이 나한테 한 선임들 진짜 밉다.

것보다 궁금한 게 저격수가 처음 장면에서처럼 탁 트인? 잘 보이는 곳에 대놓고 엎드려 있기도 하나요??
영화에서는 뭔가 건물 같은 곳 안이나 옥상이더라도 좀 잘 안 보이는 옥상..? 스러운 곳에 굉장히 은신?? 하듯이
있었던 것 같은데 상황에 따라 다른 건가?? 저 장면에서는 적이랑 쌍방으로 저격하는 뭐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은신하지는 않은 건가요? 뻘하게 궁금하네요..

미필 감독이 만들고 미칠 배우가 연기하는 군대 드라마?

진지 좀 빨자면
작가나 감독이 군대를 몰라서 저렇게 만든다기보단
어차피 저 드라마를 소비할 주 타겟층이 미필 여성들이라 고증이나 리얼함 따윈 딱히 쓸데가 없습니다.

글옵할 때 나대는 애들 꼭 있음
열심히 외치죠.. Don't peek. Don't peek.

영화 액트오브밸러 보면.... 이건 어린애들 장난수준

우리나라 드라마는 대체 누가 시나리오를 쓰는거야? 죄다 재벌 사랑놀음에 현실감 제로.. 사장 세퀴들은 회사는 운영안하고 놀러다니고 있고 군인 이등병 세퀴가 피엑스가고 밖에서 사람들하고 노가리까는거보면 참..

드라마속 특수요원의 스나이퍼

점점 드라마가 일본화되어가는 듯
일본 드라마에서나 보던 액션 내용 연출
특히 연출이 점점.....

엥? 흔한 위도우충인걸

한국 미디어에서 제일 고증에 충실했던 군대 스토리는 "동작그만"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