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살던 30대 여성 고독사..숨진 지 40여일 만에 발견
https://news.v.daum.net/v/20190730081238185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 한 빌라에서 세입자인 A(36·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세 때문에 찾아온 집주인이 빌라 관리인과 함께 거실 창문을 열었다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안의는 시신 상태로 미뤄 40여일 전인 지난달 중순께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누군가 드나든 흔적이 없고, 문이 잠겨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범죄피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A씨는 수년 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집에서 공과금 체납 통지서 등이 많이 발견됐고 월세도 석 달 정도 밀려 생활고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신경 안정을 위한
약물치료도 받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고독사로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28명이었다.
한편, 최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부산시는 이달 들어 기존 고독사 예방팀을 없애 논란을 빚고 있다.
죽은 사람도 불쌍코
집주인도 웬 날벼락
https://cohabe.com/sisa/11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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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거는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 구할때 다 말해줘야 하지 않나요? ㄷ ㄷ
말해줘야 합니다 나중에 세입자가 알게되어서 소송걸면 X됨
그런데 현실적으로 안 알려주겠지?
안알려주면 뭐가 ㅈ됨?
민사적으로 입증할수있는 금전적인 손해가 없기때문에
소송건다한들 X될꺼가진 없을겁니다
단지 부산만의 문제가 아닐듯
안타깝네요...
30대가 왜 고독사...
친구가 없었나. 가족은? 40일동안 한번도 연락을 안한건가.
고독사라기보다 주변에서 관심이 없었던거 아닌가.
자살일 가능성이 크죠 이런케이스는
아아..안타깝네요.
여자 30대 중반넘어가면 친구 없는 분들 잇드라구여 만나봐야 지인이나 직장동료들...
가족은 없을수도잇고..
아 그래요? 남자들 30대중반이면 친구 차고 넘치지 않나.
여자는 다른가 보네요.
이걸 또 남녀로 따지나여 ㅎㅎ
남자들도 친구 아예 없는 사람 많습니다.
아. 남녀로 따지는거 아닌데요.
제가 남자니까 남자의 경우를 말한겁니다. 오해 마세요.
친구가 없는게 아니고 만나기가 싫은거죠.
다른 친구들 다 시집가서 아기낳고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나이니까
혼자 월셋방 살고있는거 창피해서 연락끊던가
아니면 만나거나 연락해도 서로 사는 세상이 너무 다르니 공감대가 없어서 점점 멀어지는거고...
(여자들은 저 나이면 보통 모여서 하는 대화가 오직 육아관련이 99%예요)
안타깝네요.
날벼락이죠 ㄷㄷㄷ
ㄷㄷㄷㄷㄷㄷ
건물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저러지.... 빌라 같은건 한달에 50만 줘도 진짜 깔끔하게 관리 가능한데.. 부산은 더 쌀테고...
아이고
집주인 처음 문 열고 들어갔을 때 사체 썩는 냄새 엄청났겠네요..ㄷㄷ
대가족 제도가 이럴땐 .....
몇키로인지 알면 납득갈듯
이게 다 사회구성원들의 잘못임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