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초등교사구요
본인은 부모님이랑 거주하는데 재x동 구축 거주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부산에 투기바람이 쎈데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 부동산 얘기하다가
동기 초등교사는 해운대 40평에서 시작했고
본인도 최소 해운대 신축 34평에서 시작 해야 된다는군요
얘하나 낳으면 짐부터 34도 좁고 무조건 몇년뒤 40평대로 가야한다고
자기 동기는 마리시티 8억대 60평간다고 부럽니 어쩌니 저쩌니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첨이라 너는 재태크랑 노력을 했냐고 하니
차도 없고 돈번걸로 전부 자기개발한다고 다썼답니다
압권이 결혼하면 남편 벌어 온걸로 재태크 할거라고
저집 구하면 대출만 수억 내야할텐데 이런것들은 그 이상을 바라네요
그날 고민하고 조건 좋은 사람 만나라고 놔 줬습니다
나이는 84년생 ㄷㄷㄷㄷ
부산 초등교사는 다른건가쇼
외모는 soso입니다
수도권도 그렇나요 부산이나 대구나 이런경우 제법 들었습니다
오전에 올렸는데.. 자괴감이 들어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11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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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네요...
인연은 만나기 마련..
곧 또..
자게 어떤 여성분이 그랬는데...여자가 남자보다 현실감각있다고..
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시면 안되겠지만....
저도 여자 초등학교 교사들과 별로 좋은 기억이 없네요.
갠적으로 연애에 있어선 좀 낭만주의자(?)라 스펙이니 뭐니 이런거 별로 신경안쓰고 만납니다만...
자신의 사회적 포지션에 비해서 터무니 없을 정도의 조건을 바라는 경우가 많더군요.
좀 치사하고 적나라한 예를 들자면... 여자 의사나 약사들보다 눈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님 여친의 개인문제를 왜 초등교사를 들먹이나요... 여친도 비이성적이고 님도 비이성;;;;
맞는말이긴 한데..
저여자가 초등교사가 안되었으면 저런 정신머리를 갖지도 않았을거같긴해요....
저도 대충 의도는 알겠는데요. 이런 식으로 특정 직업군을 들먹거리는 것 자체가 "남성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비겁한 행동같아서요... 아닌 사람들의 예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초등교사 여친한테 열등감 폭발도 아니고 ... 조건 좋은 사람만나라고 놔줬다고 하질 않나...
ㄷㄷㄷㄷㄷㄷㄷㄷ 뭔 취집 년이 ㄷㄷㄷㄷㄷ
울마눌은 저랑 2,000짜리 전세로 시작
중등 광역시 소재...
당시에 많은 나이든 선생님들이 아들이나 친척 소개 시켜준다는거 막아내고 교내 커플로 성공...
지금도 잘 골랐다 생각함.
교사가 벼슬
여초 직장 여자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교사, 간호사 등)
그런데 똑똑한 친구들인 만큼 자의식 강하고 가치관 뚜렷한 친구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 같으면 저렇게 말하거나 말거나 예쁘면 일단 진도 더 뺄듯요 ㅎ
어떤 놈들이 초등교사 지위를 저리 올려놨을까?
예전엔 그저 그런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