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에서 6D나 A7m2냐 최종 저울질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소니로 갈것인가 고민스러워서 질문을 올렸던 유저인데요,
현재 오두막 + 16-35 F4, 24-70 F2.8구계륵, 70-200 F4.0 IS, 50.8을 쓰고 있습니다.
주로 풍경사진이나 가족스냅을 찍는 편인데,
거의 대부분 정적인 사진입니다. 그래서 사실 오두막의 AF도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게 사용중이네요
다만, 오래된 기종이다보니 보정폭도 적고, WIFI등의 기능도 없고 해서 좀 더 편의성있게 가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화질도 중요할것 같구요... (오두막도 화질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계속 캐논을 써 왔으니, 그냥 자연스레 6D정도로만 가도 가장 편할듯 하고 (플래시나 기타 장비들을 그대로 쓸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A7M2정도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가격대도 비슷하구요,
오막삼이나 오막포, 그리고 A7r2는 좋긴 한데, 제 용도상 구지 욕심부릴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궁금한게 좀 있네요
- A7M2와 A7R2의 화질차이가 제법 난다고 들었습니다. 6D에 비해서는 체감할 정도로 A7M2 화질 만족도는 좀 있을까요?
- 일단 렌즈는 추가하지 않고 기존 캐논 렌즈를 쓸 겁니다. AF빠릿할 필요까지는 없고 적당한 수준의 어댑터는 뭘 추천해 주실 수 있을런지요.. 동영상 촬영 거의 없고, 위 말씀드린것 처럼 정적인 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화질이 사실 제일 궁금한데 (노이즈 포함) 검색을 해 봐도 6D와 a7m2의 결과 비교는 찾기가 어려워 직접 이렇게 질문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