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엔 연습도 했겠다, 본방용으로 한번 제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 @@@
1차로 사용한 준비물이고 초코라던가 말차가루라던가 더 추가했습니다.
템퍼링을 하다가.. 하다가...
빨간뿔 달고 3배로 생산
마녀의 주문을 걸어줍시다.
살구쨈은 달기만 하다는 평이 많아서 이번엔 딸기쨈을 아낌없이 투하해 줍니다.
그렇게 완성된 초콜릿 타르트와
초코 딸기+초코 / 녹차+초코 / 딸기+엄청 달달한 파베초코 를
예쁘게 포장해서
올해도 거의 다 사무실 남정내들한테 나눠줬습니다.
난 죄다 만들어서 사무실 남캐들만주고 이게 뭐야.. 우리사무실 왜 남탕이냐고
왜 나한테 주는사람 없는데
그리고 완성된 타르트의 단면입니다.
저번 글 보닌까 화이트가 좀 느끼할수도 있다고들 하셨는데
딸기쨈의 상큼함과 적절한 산미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과자가 있어서 먹기 편한데다가 식감을 자극해서 이거 너무 존맛입니다 ㅠㅠ
진짜 하얀 초코속에서 새빨간 잼이 나오는게 넘나 이쁘고 맛있어서 걍 다 혼자 먹을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와 업소용 가스렌지가 집에 있으시네요 부럽다 타르트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2단 초콜릿은 어케 만드는 건가요?
쩌네요
이런 솜씨로 초콜렛 만드시고 남자였어.. 완전 좋은데? 형 사랑해
타르트 틀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ㅇㅅㅇ?
레시피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