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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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편이 다정한 말 해도 다른감정이 생기겠네
이래서 어른들이 입단속을 중히 여기신 거구나...
만약 저때가 아내분이 임신하고 있을때 그런거면ㄷㄷㄷ
재수도 드럽게 읎네 ㅠ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덧...
재수도 드럽게 읎네 ㅠ
이제 남편이 다정한 말 해도 다른감정이 생기겠네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덧...
만약 저때가 아내분이 임신하고 있을때 그런거면ㄷㄷㄷ
이래서 어른들이 입단속을 중히 여기신 거구나...
이혼각이다...
야근 하고 집가는데 사오라고 하는거면 어느정도 이해갈지도
그럼 보통 야근해서 피곤해서 못가겠다 미안하다.. 다음에 사간다고 하지않아?.. 나만 그런가;;
그걸 이해못하면 아내분인성이 망한건데, 저상황은 이해가 좀 안됨;;
와 결혼했으니 그렇게 말하는거지? 그럼 넌 결혼 잘했다... 정말 잘한거다..
새벽 2시에 저런글을 써서 올린단건 걍 각방쓰는건가
저거땜에 싸우고 올린글일수도?
아이고
저런 소리를 들으면 이새끼가 나한테 욕을 했네 라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욕까지 하나 라고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솔직히 본인도 남편이 마음에 안드는 짓 할때 마음속으로 쌍욕한적 있을거 아님?
그걸 알수가없는게 저거가지고 궁예질하기에는 워낙 여러사람들이 잇잖아
잘못된사람이 여잔지 남잔지 알순없음
내가 딸친 직후라도 그렇게 생각 못하겠다
거 별 희한한 소릴 다하네
솔까 넌 그게 가능하니?;;;
암만 사람이 화나도 쌍욕을 저런식으로 내뱉는걸 알게 된 순간 일단 잘못이 되는 거지 않아..?
저놈도 나한테 욕정도는 하겠지... 보다 충격이 훨씬 크지
저렇게 몰래 욕하는걸 육성으로 확인했을땐.
그렇제 남을 죶빡치게 만든건 잘못이 없제 암
딸좀 그만쳐
퇴근하는 길에 짬뽕좀 포장해오라고 했다고 썅욕박고 ㅈ빡치는 인간이 잘못이지 ㅋㅋㅋㅋㅋ 평소에 대체 뭐 어쩌고 살았는지는 몰라도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는 그저 마음속의 생각일뿐인게 우연히 녹음된것일 뿐임
순간적인 저 생각과 감정이 남편의 부인에 대한 전체적인 감정을 말하는게 아니잖아
가족한테든 친구한테든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화나서 속으로 욕하는거랑 저거랑 뭐가다르냐
저 글만으로는 남자가 뭔일을 당했는지 모르니까 뭐라 할 말은 없음 ㅇㅇ... 근데 저 상황에서 일단 남자가 여자한테 사과 할 일은 또 생겼으니.
글킨 한데 친구 뒷담화 까다가도 그게 면전 앞으로 나오게 되면 욕한 부분은 사과해야 하는 거랑 비슷하게 두고 말한거야 ㅇㅇ
근데 저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쌍욕이라고 느껴졌다는데 과연 일순간의 감정 정도로 넘길 수 있을지는 잘 몰겠음..
마음속의 생각을 저렇게 한다는게 더 무서운데. 평소에 저런 생각 하고 삼?
저 날 상사한테 ㅈ나 까여서 스트레스 받을만큼 받은 상태인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저런지는 아무도 모르지. 다들 짜증날 대로 짜증난 상황에서 누가 나한테 조금 귀찮은 짓 하면 별것도 아닌 건데 화내거나 그런 경험 있잖아. 거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니 난 개인적으로는 나중에라도 한번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함. 아니면 오해만 쌓인채로 더 안좋아질 수 있으니
아니 가족이든 친구든 저런쌍욕할정도로는 안하는데;;
지혼자 쌍욕한거 아닌가? 그리고 말이 짬뽕 포장이지 차에 실으면 흘릴까봐 문제고 냄새베이는것도 문제일수도 있지. ㅅㅂ한번했다고 평소 어쩌고 이야기가 나올 지경인가? 여기 인간들은 혼자서도 욕한번 안하는 착한 사람들 맞지? 평소 착하게 사셧으니??
혼자서 욕해도 내가 혼자 빡친다고 가족이나 친구한테 저딴식으로 욕한적없는데 이렇게 당당하니까 좀 무섭네
앗 아아...
블박 욕하는거 나도 모르게 찍혀서
내부 음성 녹음은 안켬...
만약 퇴근 할 때 맨날 야식 셔틀 시켰으면 빡쳤을 수도 있음
저거 진짜 수습 어떻게하냐... 거짓말하다 걸린거랑 차원이 틀린데
블랙박스를 아내가 확인할게 뭐 있다고ㅋㅋ 주작이거나 처음부터 무슨 꼬투리를 잡고 싶었던 마음이었던거지.
이혼각?
블박을 왜봐 근데 ㅋㅋ 바람폈나 확인했나
그 시나리오면 차라리 줄거리는 이어지네.
블박을 확인할 정도로 남편을 항상 의심하고 달달 볶아댔던게 포인트
앞뒤 상황을 알수없으니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게 최선임 피카츄질하지말고
내가 그래서 블박은 항상 뮤트상태로 놔두지.
그거 음성녹음 키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예전에 사고나서 경찰서에 블박 메모리 들고 갔는데 영상 찾으면서 경찰들 다 웃고 난리남.
비오는날에 라디오 듣다 갬성 터져서 라이브로 쉰 목소리 내면서 부르는거 다 찍혀서 경찰서 감상회함.
그뒤로는 뮤트 시켜놓고 다닌다
형사사건도 아니고
교통사고에서 해당 날짜 시간대까지 안 넘기고 경찰들이 감상하고 앉아있다구요?
일단 내가 사고내거나 피해입은게 아니라
근처 차 주차해놨는데 거기서 뭔 도난인가 강도인가 그걸로 협조 요청온거였음.
그때 블박 썼던게 큐닉스? 여튼 이름 바뀌기전 무슨 블박이였는데 이름은 잘 생각안나고
이게 블박이 개변태갔았던게 전용 프로그램 안쓰면 날짜하고 시간이 다 깨져 나오는거임.
홈페이지는 쳐 망해서 프로그램 지원도 안되고 그냥 팟플로 하나하나 돌려서 보던중이였음
나도비슷한 경험 있음 ㅋㅋ 일욜인가 자동차 유리 깨고 안에 동전 훔쳐가는 사건 때문에 내차는 물론이고 아파트 주민들 차 10대 넘게 유리 깨져서 월욜에 단체로 같이 경찰서 가서 블박 확인하는데 어떤 50대 아저씨가 아이유 노래 따라부르는거 녹음된거 들었었음 ㅋㅋㅋㅋ 하필 아파트 주민들끼리 다 같이 가서 ㅋㅋㅋ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면
충동적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본다
여자가 받아들이는거에 따라 틀린데
저기 공개적으로 올린거 보면 이미 풀생각이 전혀 없어보임
한번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음
내가 이번주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안다...
믿음에 대한 배신만큼 큰 상처로 오는건 없지..
궁금하다 남편이 저렇게 말할정도로 평소에 많은 먹을거리 심부름을 시켰던 것일지... 남편 인성이 안좋은 것일지...
모든 문제는 한쪽 이야기만 듣고서는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구만
갓직히 남편 인성이 안좋았으면 저렇게 심부름 시키는데 다정하게 대답해주면서 고분고분하게 대했을까?
아내한테 씨1발년 이라 부르는 순간 그게 무슨 가족이냐 ㅋㅋㅋㅋ
이 기회에 서로 속 털어놓고 하고싶은말 하고 이혼하면 될듯 저거 어지간해선 잊지못함
블박을 확인했다니 주작 아니면 ㄹㅇ 안 보일 때 쌍욕할 정도로 관계 파탄난 상태일듯 여자 탓이든 남자 탓이든 간에
결혼전에 본성좀 잘 파악하고 하자,,,
그냥 블박에 욕있다만 적은 글인데 다들 셜록홈즈신가 어떤 상황이고 누가 잘못했는지 다 아시네 ㄷㄷ
이래서 말이 중요한거지... 이제 무슴말을 들으셔도 '이래놓고 나 없는데서 시발년 뿅뿅팔년 하겠지?' 생각드실듯...
아내한테 악감정 없는데 뿅뿅년같은 욕이 나갈수있을까 업무스트레스같은 다른 원인으로 가족한테 저딴 수위의 욕이 나가면 인성이 너무터졌는데 그건 그거대로 문제같음
어쨋든 이혼이네
그리고 블박 확인이 뭐라고 뿅뿅년 소리가 이해가 될 정도인지 모르겠네ㅋㅋ 아내도 같이 쓰는 차일수도 있잖어 본인 뭐 확인하려다 얼결에 봤나보지
짬뽕사와 응알았어 할 정도면 겉으로 그렇게 파탄인 관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아내분 충격 장난 아니겠다
유게이들 사고 범위가 그런가보지..
이혼해야지 아무리 빡쳐도 아내한테 씨1발ㄴ이뭐냐
더열받으면 이젠 손도 나가겠네 미친
이건 당연히 남자가 잘못된 부분이지
돌이킬 수 없게 되었네, 머리로 이해하려 해도 마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꺼야.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100번에 한번. 1000번에 한번. 혹은 10000번에 한번이라도 짜증나는 경험이야 누구나 있을 수 있는데.
들어버리면 끝나는거지. 이젠 아무리 달콤한 말이라도 신뢰가 무너졌으니까 제대로 들릴 수가 없게 되어버린거지.
이래서 욕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구나 또 한 번 배웠다
이거 성별 바뀌었으면 앞뒤 안가리고 깠을 새끼들이 쉴드 오지게 치는거 보니까 헛웃음난다 진짜 ㅋㅋㅋㅋ
쿵쾅이들이랑 다를게 뭐냐 대체 ㅋㅋㅋㅋㅋㅋ
뭐 확인할게 있다고 하는데 며칠전꺼까지 뒤져야 될 정도면 좀 큰건인듯
전후 상황을 알 수 없어서 조심스럽게 볼 필요는 있지만 상황만 보면 백퍼 남편 잘못 맞음.
남초라서 그런지 저걸 두둔하는건감
가족한테 뿅뿅년이라니...어음..어...
단순히 부부간에 뜻이 안맞아서 궁시렁 거릴순 있는데 쌍욕 한다는데서 애정이 있는 상태는 옛날에 끝났음.
저게 직접적인 이혼사유는 아니겠지만 조만간 계기만 오면 이혼하게될걸
게임하면서 상대방 부모 안부 묻는것들이 차안에서 지혼자 욕한번했다고 생지랄을 다하네.
상대가 자기아내이자 가족인데 당근
다르지않을까
이거만 봐선 걍 욕한게 잘못인데 뭔 꼬투리를 잡고 싶었다느니 달달 볶았다느니 의심이 많았다느니 시나리오를 쓰고 있네. 아내면 차 운전 안하나
왜이리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는 애들이 많지..
아 여자 손도 못잡아봐서 그런가
이혼이네 뭐네
그게 그리 쉬운줄 아나..
어떤 환경에 있길래 가족끼리 뿅뿅샹년 하고 그러는게 있어볼법한 환경이지? 나로선 겪어보지 못해서 이해못하겠다 ㄷㄷㄷ
먹을껄로 구박 주는거 만큼 서러운게 없는데...거기다가 앞에서 다정한척 하고 바로 쌍욕이라니...남편분 이야기를 안 들어봐 사정은 다 알수는 없겠지만 아내분 입장에서는 화해 해도 평생 잊을수 없는 사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