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키 반즈
한 일 : 하이드라에 의해 납치 세뇌되서 사람 죽이고 다님
세뇌가 풀린 후 하이드라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계속 떠돌아다니면서
자기 의지는 아니었지만 죽이게 된 사람들에 대한 악몽을 꾸면서 죄책감에 시달림
먹는 욕 : MCU 히어로 측에서 최고 수준
직간접적으로 빌런이 만들어지는 데 일조했지만 '자의로 그런 게 아니니' 욕 안 먹는 토니 스타크
세뇌된 상태에서 실드 요원 죽였고
세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범죄자라지만 사람들 죽이고 다녔지만
딱히 욕은 안 먹는 클린트 바튼
아무리 봐도
최고 인기캐 아이언맨을 줘팼다는 이유로 개2새끼 된 게 분명
그리고 오늘도 유게에서는 "네 아버지를 죽인 강철팔을 받아라!" 드립이 흥행하고 있다
버키가 죽인게 토니 아빠가 아니라 로디 아빠였으면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넘어갔겠지.
사실 스타로드가 욕먹는 이유랑도 비슷함
순간적인 감정 참지 못한건 시빌워때 둘이랑 인워때 토르도 못참아서 인워 패배 요인으로 작용한건 같은데
스타로드가 너무 직접적으로 던져서 욕 엄청 먹음
버키가 도망치고 다닌 것도 변호사 선임도 못 받을 정도로 상황이 개판이라는 걸 알고 있어선데.
시빌 워에서 일부러 장작 태울라고 버키 쪽 서사를 많이 죽여버렸음.
그래서 캡틴 영화인데 캡틴의 행동이 일부 납득이 안 되는 현상이.
관객 반응을 정확히 절반으로 조정했다고 하는데
일단은 캡틴 영화니까 조~금은 캡틴쪽 서사를 더 비췄어도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오늘도 유게에서는 "네 아버지를 죽인 강철팔을 받아라!" 드립이 흥행하고 있다
근데 그거 예고편에서부터 퍼진 드립이잖아
해도해도 너무 찰지다고 그 드립
솔직히 버키가 먹는 욕 중에 상당수는 드립이 너무 찰진 탓임ㅋㅋㅋ
핫토이 피규어 광고하면서 그 드립 비스무리하게 스탠리옹이 캡아하고 버키하고 같이 의자로 아이언맨 까는 거 넣을 정도니
이건 드립이 mcu올타임 레전드급으로 찰진게 잘못임
드립으로 끝내면 좋은데 진지하게 그걸 밀면서 버키랑 캡아 동시에 개2새끼 만드니까 반발이 나오는거지
그걸로 반발 나오는 건 이해함
다만 드립만 치는 것 정도는 넘어가 주면 안될까. 내가 본 MCU 드립 중에서는 가장 찰진 드립이어서...
아비를 죽인 팔과 아비가 만든 방패의 콜라보... 지금생각해도 웃김
나도 그런 거 게시글로 올라오거나 밑에 저거처럼 그냥 드립치는 건 뭐라 안 함
근데 뇌절하면서 캡아는 이기적인 개2새끼, 버키는 사이코패스 범죄자 새끼 되면서 토니만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놈들이 싫은거지
드립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놈이 이상한거지 드립자체는 개꿀잼
하긴 매직스컬 드립도 진지하게 믿는 애들있더라ㅋㅋㅋㅋ
그건 솔직히 영화를 진짜 졸면서 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던데
하다못해 인워엔겜만 본 사람이라도 매직스컬 소리는 그냥 드립이지 진지하게 믿을 수가 없는건데 ㅋㅋㅋㅋ
잠깐만 매직스컬을 진짜 믿는다고ㅋㅋㅋㅋㅋㅋ
버키 드립으로 진지해지는건 그럴수도 있다 싶었는데
매직스컬 드립으로 진지해지는 놈 봤을땐 진짜 어이없었음.
버키:죽인다
그래 내가 죽였다!
내가 느금마를 죽여버렸다고!
느그 부모님을 죽인 내 주먹을 맛봐라!
이거마따
솔직히 로닌은 욕좀 먹어야됨
버키가 도망치고 다닌 것도 변호사 선임도 못 받을 정도로 상황이 개판이라는 걸 알고 있어선데.
시빌 워에서 일부러 장작 태울라고 버키 쪽 서사를 많이 죽여버렸음.
그래서 캡틴 영화인데 캡틴의 행동이 일부 납득이 안 되는 현상이.
관객 반응을 정확히 절반으로 조정했다고 하는데
일단은 캡틴 영화니까 조~금은 캡틴쪽 서사를 더 비췄어도 좋지 않았을까
ㅠㅠ 인워에서도 뭐 할 줄 알았는데 로켓들고 난사한 게 다고
엔겜에선 공기... 버키 좋아하는데 너무함
심지어 시빌 워가 어벤져스 시리즈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음. 캡틴 시리즈라고..
논리적인 상황은 절반이 맞음
근데 아이언맨의 상황은 감정적인 호소력이 있으니까
거기에 끌린 사람들이 지금까지 메달리고 있는거고
버키가 죽인게 토니 아빠가 아니라 로디 아빠였으면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 넘어갔겠지.
사실 스타로드가 욕먹는 이유랑도 비슷함
순간적인 감정 참지 못한건 시빌워때 둘이랑 인워때 토르도 못참아서 인워 패배 요인으로 작용한건 같은데
스타로드가 너무 직접적으로 던져서 욕 엄청 먹음
그리고 사실 가오갤2만 봐도 이 새끼 눈 돌아가면 아버지고 우주적 존재고 관여 안하는 놈이었는데 ㅋㅋㅋ
사실 아버지가 너무 쓰레기긴 했지ㅋㅋㅋㅋㅋ
야 니 엄마 쩔더라 ㅎ 그래서 죽였어 이 소리 들었는데ㅋㅋㅋㅋㅋ
스타크씨 이상해요.. 어금니 꽉 물어요...
마블에서 아이언맨이 최고 인기케임?
MCU 최고 인기캐잖아
마블 전체로 따지면 스파이더맨
일단 유게에선 최고 인기캐임
인기는 스파이더맨이 예전부터 계속 원탑
오잉~거렁뱅이가 인기캐였다니..의외군~
전에 투표한거 보니까 MCU 최고 인기캐더라
Mcu 한정으론 일등공신에 인지도 탑.
서사적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에선 캡과 더불어 주인공에 가까움
스파이디 판권이 소니에게 갔고 그걸로 영화르 만든 이유는 인기가 가장 많아서였음
아무래도 히어로코믹스를 주로 읽는 독자층이 가장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배경을 가졌으니까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니까요!
그냥 히어로 토탈 원탑이 스파이디. 2위가 뱃신
토니 입장에선 ㅇㅇ너네 아빠도 죽였었지 하는거로 들렸겠지
버키 패는 논리면 토니도 같이 패야하는 모순
이게 맞음, 자의가 아니어도 잘못하면 맞아야한다라는 논리면
스칼렛 위치랑 퀵실버한테 토니 뒤지게 쳐맞아야하고 소코비아 생존자들한테 칼침맞고 난 뒤에야 버키한테 잘못을 물음
mcu 히어로 중 최고수준으로 욕먹는건 스타로드
얼마나 심하냐면 배우 트위터까지 찾아가서 욕박는 수준이였음
게다가 세뇌당하기 전에 버키의 위상은
캡틴을 우리나라의 이순신 정도로 본다면
버키는 이순신과 함께한 이억기나, 이순신과 떨어져 싸운 김시민 곽재우 정도는 됨
그런 분이 돌아온 상황인데도... ㅠㅠ
더 빡도는 건,
결국 아이언맨 본인이 버키가 세뇌 당한 거 확인 했고, 피해자임을 확인했지만
(물론, 당시의 토니는 감정적으로 납득은 못했을 지언정)
전세계는 버키의 억울함을 몰라줌
오직 와칸다에서만 진상을 알고 손을 내밈
그래서 2년간 가두어두고 충분히 쉬....
하울링 코만도스 맴버였으니까 2차 대전 전쟁영웅 중에서 캡틴 다음으로 유명한 수준이었겠지.
그래서 역사에 대해 그리 관심이 없는 인물들도 버키 반즈라는 이름은 알고 있다는 묘사가 종종 나옴
이 글의 문제점 : 버키가 욕 먹는게 억울하면 버키를 실드치면 되는데, 버키는 욕 먹고 아이언맨 실드치는게 억울하니까 아이언맨도 깎아내리려고 하고 있음. 그냥 팬 쪽수에서 밀리니까 실드 포기하고 깎아내리기에 일조함.
유머글인데 걍 웃고 넘겨....
애초에 잘못 없는 사람 천하의 죽일 놈 만든게 누구 팬들인데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190166?view_best=1&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mcu
요기 댓글 보면 암만 생각해도 버키 욕먹는게 억울해서 이 악물고 글 쓰는거라서.
???
누가 그 악질빠들이 잘했다고 했냐.
억울하다고 악질빠들하고 똑같은짓 하고 있다는거지.
근데 이 글에 토니가 욕 안먹는다고 돼있는데 토니도 개욕먹음ㅋㅋ
코믹스랑은 별개로 MCU 빌런제조기라고 존나 욕먹잖아.
호크아이는 뭐... 상대적으로 비인기캐라 관심 자체가 떨어지는거 같고.
제작사측에서 일부러 버키 욕먹게 하려고 서사를 줄임과 동시에 대사도 줄여버려서, 얘가 자기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지하고있다는게 잘 안느껴지는게 큼.
몇 안되는 대사 중 시빌워 막판의 죽인사람 전부 기억한다는것도 대사의 의도는 의도치 않게 죽였지만 그들을 모두 기억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거였겠지만 일부러 연출이 욕먹이려고 그 강철팔드립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겨서 해버렸으니
그냥 태도 차이아니냐 뒤에 두명은 지때문에 잘못된거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사과하고, 위에놈은 '내의지도 아니고 그냥 옜날일이자나!' 이러는 애 아님?? 토니아빠 죽인거도 사과는 커녕 숨기려고 하지않음?
그게 아니라, 번역 빌런 박모모 때문에 버키가 말한 "내가 죽인 사람 모두 기억하고 괴로워 한다"는 의미의 대사가 "아몰랑"으로 오역 당함. 당최 버키와 하워드는 캡아 1편을 보면 알고 친할 만한 위치였음.
정보 : 토니는 몰라도 호크아이는 최소한 지 혼자 죄책감은 가질 지언정 똑같이 사과는 안 하는데다가 대상이 범죄자라지만 직접 사적제재로 죽이고 다녔음
영화 똑바로 안봤구만.
그리고 만약에 네 말대로 그렇게 생각해도 잘못된거 없어.
범죄란 행위와 의지의 합이야.
의지가 없는 행위는 행위자의 잘못으로 성립할 수가 없다는거지.
버키는 자기가 사람 죽여서 괴로워하긴 했음
오역때문에 티가 안나서 그렇지
버키보단 지 친구 실드친다고 아가리 처 싸물고있던 캡틴이 잘못한거지 마지막에 편지로 이부분 사과하긴 했는데 이미 어벤져스는 분열잼
친구 쉴드 친다고 입다문게 아니라, 캡틴이 그 당시에 버키가 하워드를 죽인 건지 심증만 있지 확실하게 안 상황이 아님, 그 심증이 생긴 계기는 캡아 2편 윈솔에서 졸라 박사의 영상에서 나옴.
캡틴이 하워드 죽인게 슈퍼 솔져인건 아는데
버키인건 모름
하이드라측 소속 슈퍼 솔져 만난게 버키뿐이라 의심은 했는데 확증은 없었고
그래서 버키가 한 줄 몰랐다고 했다가 아이언맨이 헛소리 말라고 해서 알았다고 대답한거고
이런 주장이 나온다는건 윈터솔져를 제대로 본 관객이 그만큼 적다는 반증이겠지.
캡틴이 아르님 졸라로부터 얻은 정보는 '하이드라가 하워드 스타크를 사고사로 위장해서 죽였다'뿐이야.
하이드라가 여태까지 실드에 기생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이용했는데
그 중에 윈터솔져가 있었고 캡틴은 '혹시 그 일을 맡은게 버키가 아닐까?'
하는 의심 정도 밖에 할 수 없는 상태였지.
사실 의심이 아니라 심적으론 확실한데 물증이 없으니 속으로 끙끙앓고 있다고 보는게 맞음.
그렇지 않고서야 작중 토니가 개소리 집어치고 알고 있었냐고 윽박지르듯 물었을때 표정 썩어가며 그렇다고 말할리가 없으니까...
토니 : 빠도 까도 존나게 많음
버키 : 아이언맨이랑 싸움
클린트 : 사람들이 관심없음
버키가 욕 먹는건 버키가 당한 세뇌가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거라 그런게 크다고 봄.
현실에서 자기 부모님 살인범 찾았는데 '그 사람은 세뇌당해서 그런거니 무죄.' 라고 하면 존나 말도 안되잖아.
사람 죽여놓고 '세뇌당해서 그랬음. 나도 죽이고 싶어서 그런거 아님.' 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주겠어.
근데 영화에선 그게 맞거든.
세뇌당해서 저지른 범죄는 그 책임이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은 어벤져스 1편에서 이미 나왔다고 봄.
바튼 정신 돌아왔을때 나타샤가 '그건 니가 한게 아냐.' 라고 한게 그 대답이라고 봄.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빌워 나오고 버키는 존나 욕먹더라.
그냥 사람들 관심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거 같음.
현실도 비슷한게 있음. 정신이 온전치 못한 환자가 어린 아기를 2~3층에서 던져 버리는 일도 생김.
판단하기 참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봄. 제 3자라면 몰라도 당사자라면 옳고 그른것을 판단하기 앞서서
당장에 죽이고 싶어하는 분노에 휩싸이는것은 당연히 이해가 감.
바튼이 죽인게 나타샤의 가족이라면 나타샤도 마냥 따뜻하게 안아줄 수만은 없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봄.
시빌워가 명작 취급받고
지금도 이렇게 논란되는게 그런 감정적인 부분을 제대로 자극해서 그런거 같음.
잘 만들었어.
제작진들이 겁나 영리한거임. 이성적으로 판단을 어떻게 하든, 그앞에서 버키가 세뇌상태로 스타크의 부모를 죽이는 장면을 넣어 스타크의 참담한 심정을 관객들이 공유하게 만들었음.
네 비유도 100% 같은 상황은 아닌 게 버키는 정신이 온전하고 말고를 떠나서 타깃을 죽이고 싶은 감정조차 없었음 하이드라가 죽이라니까 죽인 거 정확히 비유를 하자면 하이드라가 살인자 버키는 그의 무기였던 거지 누굴 죽였다고 죄를 물을 때 칼한테 책임을 묻진 않잖아?
내 친구도 둘중에 누가 더 옳다 그르다 수준이 아니라 캡틴을 거의 증오하는 친구가 있는데.
사실 잘 이해가 안감. 시빌워는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호크아이와 비교하니 할 말 없네. 걔도 실드요원 죽이면서 등장했는데
사실 호크아이의 진자 문제는 어벤저스 1편때가 아니라 엔드게임때, 화풀이로 온갖 범죄집단을 그냥 멋대로 쳐들어가 학살한게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데
호크아이 단독영화의 가능성만큼의 비중성이라 그런지 이런 호크아이의 문제점은 언급도 안되고 사람들이 관심도 없어함.
호크아이도 앤겜에서 자신이 너무 피 묻혔으니 소울스톤 거래 대상으로 자신이 되어야한다고 하긴 했음
자기가 잘못한거 인지는 하는데 좀 어설프게 끝났지
오늘도 MCU 토니 스타크는 상관없는 코믹스 일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정작 세뇌 당했다고 해도 직간접적인 잘못을 한 강철팔은 이렇게 억지쉴드를 쳐주는데.
로닌은 '상관도 없는 사람'이 아니라 '사회악 범죄자들' 썰고 다닌거였고. 단지 그게 어쨌든 히어로가 '사법체계'가 무너진 사회에서 '사적제제'로 했다는게 문제일뿐.
괜찮음. 호크아이 단독영화 가능성만큼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거뿐임.
버키가 직간접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설명 좀
뭐 굳이 억지로 버키에게 잘못을 찾자면 열차에서 떨어질 때 못 죽고 하이드라한테 개조당해서 무기로서 부림 당한 거?
어벤져스 1에서 로키 세뇌로 쉴드 요원 죽임
다를거 없음
그냥 세뇌 당해서 간접적 살해에 기여했으면 저 3명 다 까여야하는게 맞고
세뇌는 별개로 치면 3명다 피해자고
설마 이런걸 '밈'이라고 우기진 않겠지? 아버지를 죽인 강철팔처럼 양심이 없는게 아니라면 말이지. 야 웃어! 밈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