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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 빵공장에 다니면 벌어지는일...

그냥 가끔 뻘글쓰는 류카군입니다.

빵돌이 빵순이 많은 오유에 자랑하고(?)싶어서..ㅎㅎ

제동생은 빵공장에서 기계설비쪽에 일하고 있는데욥

중간유통 물류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가끔 유통기한 짧게 남은 빵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종류에 상관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박스에 2,000원!!

아래 사진이 한박스 까서 진열한 2,000원 어치에요....스에상에...

asd.jpg

무려 5박스나 사가지고는....10,000원이라는 거금(?) 지출!!

qwe.jpg

4박스는 주변 지인들한테 뿌리고(뿌려도 뿌려도 마르지 않더라...), 한박스는 자취생의 일용할 양식으로 냉동실에 직행!

동생덕에 형이 호강하네요...크흣...

하지만 형보다 먼저 장가간건 함정..ㅠ


댓글
  • 운디드 2017/02/14 09:28

    형!
    문 열어! 동생이 왔어!
    쾅코아오앜왕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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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가이상한 2017/02/14 09:37

    저정도 양이면 유통기한내 먹기는 정말 빡세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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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콩텔♡ 2017/02/14 10:04

    부러워요...저 완전 빵순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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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뼛속까지아재 2017/02/14 10:09

    저 사진을 보니 빵공장에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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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문 2017/02/14 10:16

    제 동생은 주말에 치킨호프집에서 홀서빙 알바를 했었습니다.
    퇴근때마다 각종 치킨을 한두마리씩 꼭 가져오는데,
    놀랍게도 치느님이 질리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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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꿈 2017/02/14 10:46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을때 실온에서 해동시켜먹으면 똑같은맛 나요
    버리지마시고 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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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기 2017/02/14 11:15

    스...스티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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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패밀리 2017/02/14 11:16

    동생이 빵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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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불닭면 2017/02/14 11:22

    헝 네모난 저 빵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 부럽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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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르완다 2017/02/14 11:23

    저 공장가면 빵떡이 볼 수 있나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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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년째솔로 2017/02/14 11:27

    34년 동안 깨끗히 관리되어온 빵돼지 한 마리 안 키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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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도없는놈 2017/02/14 11:27

    개 부럽다.. 가난한 자취생조차 저거면 포식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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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피스트 2017/02/14 11:29

    내가 좋아하는 빵이 많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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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색 2017/02/14 11:29

    와 정기구매 신청하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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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5호 2017/02/14 11:30

    크리스피에서 일했을때 일주일에 3-4번 도넛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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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나무 2017/02/14 11:31

    개 안 필요하세요?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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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냐옹 2017/02/14 11:33

    으어 삼립빵 제작쪽은 진짜 택배상하차 삐까할정도로 힘들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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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eca 2017/02/14 11:34

    빵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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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흐하햐 2017/02/14 11:41

    카카오빵....♥(스티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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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7/02/14 11:44

    포켓몬빵 국진이빵 먹던 시절이 하하하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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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강물 2017/02/14 11:47

    질리도록 매일매일 먹다보면 저기 저 라이언 표정처럼 넋이 나가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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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ager 2017/02/14 11:48

    형 저에요 문좀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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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lly 2017/02/14 11:54


    맛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부러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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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까_튀 2017/02/14 12:08

    오래전 빵공장(샤?) 다니던 애 있었는데...
    회사에 여자 많으니 금방 장가가겠다~??
    그렇게 놀렸는데...
    아직 장가갔단 소식 못들었음...
    그후 약 15년이 넘었건만...
    물론, 걔는 거기서 그만둔지는 오래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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