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 도쿄,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숙소 : 호텔, 료칸, 게스트하우스, 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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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도 간판과 길거리 청소만 해결하면
뛰어난 명소 많음
2. 한국만큼이나 치안이 좋음
3. 어디에나 한국인이 있음 존나 많음
(친구는 여기가 재팬타운이냐고 물어봄)
4. 한국인들은 만나도 대화안함
5. 맥주 존맛
6. 온천 큰 기대는 하지 말것.
7. 일본인 양아치 힘들게 만날 수 있음
(다리 밑에서 세놈 담배피는거 발견함
같이 맥주마시는데 한국 좋아한다고 ...양아치 맞나?)
https://cohabe.com/sisa/10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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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제대로 즐기시려면 일본커뮤쪽 추천하는곳이나 산골 외진곳 온천들이 기대치 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일반적인 블로그에 올라온것들은 거의 진입장벽이 낮고 교통편이 편한곳들이라 딱 맛만보면 끝인데가 대다수죠
+일본인 친절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정도로 친절한줄은 몰랐음. 길가다 잡은 아줌마한테 길 물어보니 서툰 한국말로(!) 길을 설명해주더라구요ㅋㅋㅋㅋㅋ
7번 ㅋㅋㅋㅋㅋㅋㅋ
양아치마저 친절하네요 ㅋㅋㅋ
료칸은 보통 1인 1일숙박에 3만엔이 넘어가면 고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곳의 만족도는 당연히 높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감이 있죠?
그래서 제가 자주가는 온천료칸 블로그 주인장님께서 1만엔대 꿈의 숙소를 정리해두신게 있습니다.
(꿈의 숙소 : 고급료칸보다는 전체적으로 떨어지지만 포인트를 잘 잡는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숙소로 정의)
http://blog.naver.com/bluetalk2/220250761614
참고하세요~
그리고 큐슈의 경우에는 어쩌면 후쿠시마에서 부산보다 떨어져 있으니
방사능 안심까지는 아니어도 덜덜 떨 정도로 무서워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습니다.
(보통 료칸의 경우 식자재도 근처의 것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급이면 더더욱)
후쿠시마가 있는 도호쿠(동북)지방에도 멋진 온천과 료칸이 많이 있는데....(아직 못가봤는데...ㅠ_ㅠ)
방사능을 확산시켜버린 도쿄전력 놈들 확! 다 줘패버리고 싶네요...-_-
(혹시나 일본 여행을 가도 이젠 최남단 큐슈만 갑니다.... 뭐 원래 료칸 가성비도 큐슈가 제일 좋긴 하지만요...)
유황냄새 풀풀 나는 온천도 있어요 대부분 온천수를 끌어다가 채우는거라 그저 그렇다고 느낄수도 있는데요...
관광지에 중국인들이 보이면 대부분 홍콩사람들입니다 중국 내륙분들튼 일본 잘 안오더군요
정말 맥주는 너무 맛있었어요.
일어만 할줄알았으면 어디꺼인지물어볼탠대 ㅠㅠ
4. 한국인들은 만나도 대화안함
저도 느낀건데,
왜 대화를 잘 안할려고 하죠?
타국에서 우리말 쓰는 사람 보니 반가워서 ... '안녕하세요? ^^'했더니, '아. 예↘ ..',''
https://youtu.be/bHbS8WqkMU8
일본 양아치의 실체!
한국인이 얼씬도 안하는 루트도 있기는 합니다
히로부미 생가라던가...
오유보면 일본 방사능 때뮨에 왜가냐는 베스글 많이 올라오던데...
이런 글도 올라오긴 하네@.@
전 될 수 있으면 한국인 없는 외곽으로 살살 다니곤 합니다. 온천도 정말 멋진데 많구요 ㅎㅎ
한국분들 단체로 오셔서 기본적인 매너도 안 지키고 돌아다닐때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척하기 싫은...기본적인 일본어나 기본적인 매너는 배우고 여행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민영화 덕분에 비지터스 티켓(시영 지하철) 쓸라고 헤메였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뜸 ㅜ
오사카 포함 근방 지역은 재일교포 분들 포함해서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 가고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ㅎㅎ 그리고 저는 일본 에 살면서 느낀건 동? 마다 한국식 가계는 하나씩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네여 ㅋㅋ
10일간 여행하시고 나라와 나라를 비교하신다는게 좀 위험한 발상일 수 있습니다. 노파심에 한가지 말씀드리면 일본 양아치는 절대 가까이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