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래봬도 그나마 군인에 대한 대우가 가장 좋은 나라중 하나가 미국임
ptsd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외면하는건지 뭔지 개판 일보직전이라 수많은 알코올 중독자와 범죄자를 양산하고 있긴 하지만
륵튽2019/07/12 00:08
으윽
붉은쟈-지맨2019/07/12 00:08
내가 미국에 있을 때 뉴스에서 본건데
앞차가 거지같이 운전하길래 빵빵 했더니 마! 차대라! 캐서 내림.
앞차주가 미친듯이 화를 내고 그야말로 주먹으로 마구 걸리는거 모조리 폭행하고 난리가 남.
경찰이 결국 왔는데 그 차주가 아프간 막 다녀온 군인이었음.
뒷차주가 이해해주고 그렇게 엔딩.
마량♡2019/07/12 00:10
왠지 이해당한거같아
붉은쟈-지맨2019/07/12 00:12
ㄴㄴ 실제로 그 군인은 PTSD 시달리고 있었고 차타고 나온 것도 치료받고 다녀오는 길이었다나뭐랬다나 기억이 안난달
마량♡2019/07/12 00:14
올...잘못한게없는데도 폭행당하면
나중에 이유알아도 억울해서라도 고소한다할텐데
이해심이 깊은사람이었네..
그러면 왜 버틸수 잇을거 같은지 이유라도 설명하던가 이유설명도 없고 그냥삭튀 하고선 의견표출을 못하겠구만 거리냐
렉신2019/07/12 00:10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병원은 환자와 의사가 아님.
간부와 농땡이 부리려는 병사만 존재함.
아무리 아파도 엑스레이 한장 찍기 힘들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아도 다 전역하고 싶어서 그러는 걸로 밖에 안봄.
■■시도 역시 어디까지나 전역하기 위한 몸부림이지 결코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군대임.
죽어야 "아 진짜 고통받았겠구나?" 해서 그 부대 조지는게 현 군대짘ㅋㅋㅋㅋㅋㅋㅋ
들뢰즈-가타리2019/07/12 00:11
개인적으로 PTSD 경험담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건
미국은 독립기념일에 불꽃놀이 하잖아. 근데 어떤 여자가 기둥을 붙잡고 벌벌 떨면서 울고 있었대.
폭죽 소리가 전장에서의 기억을 상기시킨거지.
문제는 그녀 자신도 이게 그냥 불꽃놀이일 뿐이고,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매년 독립기념일 때마다 봐왔던 일상적인 불꽃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지.
무명인생2019/07/12 00:11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미쳤을 거 같아...
백제팔성2019/07/12 00:11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실수로 죄없는 사람들을 죽였다면 진짜 끔찍하겠다 ㅠㅠㅠ 전쟁이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전쟁을 말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남
M0MENT0_M0RI2019/07/12 00:14
전쟁은 자기 합리화라도 가능하지
저건 그것도 안되잖음.
할 수 있는 자기합리화 수준이 다름.
게임몽상가2019/07/12 00:13
누굴 탓하다니. 자본가지.
그들의 돈을 지켜주기 위해 활동하는거고. 현지 파견 언제나 현장 경험을 유지 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는 거고.
노후화된 무기와 탄약을 소모시키기 위해 뺑뺑이 돌리는 거고.
그리고, 여타 다른 나라보다 군 복지가 뛰어난게 미국이란점.. 다른 나라의 빨간약 바르고 마는 지경 보다야.
그런데도. PTSD 에서 못 벋어나서 저러고 사회에 적응 못해서 노숙자를 자처하는 군인이 많다는 점.
FlowerOfHeart2019/07/12 00:16
그런데 저기서 아무것도 못느끼고 그냥 나는 내 방어를 했다 하고 넘기는 부류가 가장 위험하다고 들음
군대는 어딜가나 똑같다
하고 ptsd 이러니까 요즘엔 별로 실감이 안났는데
저 심리묘사보니까 확 와닿네..
누굴 탓할수도없고 무엇부터가 잘못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그때 저사람들에게 총을쏜게 자신이었다는거..;
나같아도 평생 못잊을꺼같다
제정신 아니고서야 없었던일마냥 못지낼꺼같아
쟤넨 마초이즈이 은근 쩔어서 ptsd개념을 이해못하거나 그걸 나약한걸 치부하는 사람이 꽤됨
아 하긴 그건우리도 마찬가지였지
전에 여기서 미군은 완벽히 케어한다며 신나게 숭배하던 애들 본 일이 기억나는구만.
아주 댓글로 서로 서로 맞장구 잘 치고 잘 놀더구만.
미군도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던 글쓴이를 댓글로 두들겨 패던 광경 참 산뜻했다.
군대는 어딜가나 똑같다
x바 주말 거진 다 반납하고 8시간 걸려서
소리 너무질러서 목에 임파선 부은거 치료받을려는데
안티푸라민 s로숀 주는데보단 저게 훨낫지
x바 다음에 발목 심하게 한번 꺽여서 가면 안티푸라민이라도 주겟지 햇는데
꾀병이라고돌려보냄 ㅅㅂ 부엇는데
하고 ptsd 이러니까 요즘엔 별로 실감이 안났는데
저 심리묘사보니까 확 와닿네..
누굴 탓할수도없고 무엇부터가 잘못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그때 저사람들에게 총을쏜게 자신이었다는거..;
나같아도 평생 못잊을꺼같다
제정신 아니고서야 없었던일마냥 못지낼꺼같아
그나마 군대는 돈은 줌
미군은
국군은...
한국의 장애인 올림픽 선수 대다수가 어디 선천적인 장애인이나 장애인된 민간인이 아니라
몸을 군대에서 버리게 된 직업군인들인거 보고 기가 찾음 ㅡㅡ;;;
물론 직업 군인이 신체적으로 유리하니 출신이 많겠지만... 우리나라가 전시도 아니고...
전에 여기서 미군은 완벽히 케어한다며 신나게 숭배하던 애들 본 일이 기억나는구만.
아주 댓글로 서로 서로 맞장구 잘 치고 잘 놀더구만.
미군도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던 글쓴이를 댓글로 두들겨 패던 광경 참 산뜻했다.
제네레이션 킬만 봐도 '완벽히 케어'가 아닌 걸 알 텐데
애초에 완벽한 군대가 어딨다고...
제너레이션 킬만 봐도 자동차에 갈겼는데 알고보니 딸을 데리고 지나가던 아버지였음.
오히려 아버지가 미안합니다 하니까 미군 병사가
'왜 우리에게 사과하냐? 우리에게 화내야 하지 않냐?' 번역가에게 뭐라하니
평소 개드립만 치던 번역가가 담담하게 '어쩔수 없다.'했고.
혹시 이런만화 출처알수있어?다른것도 보고싶어
쟤넨 마초이즈이 은근 쩔어서 ptsd개념을 이해못하거나 그걸 나약한걸 치부하는 사람이 꽤됨
아 하긴 그건우리도 마찬가지였지
채소 먹어도 기집애 같다고 무시하는 나라 아니냐?
저래봬도 그나마 군인에 대한 대우가 가장 좋은 나라중 하나가 미국임
ptsd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외면하는건지 뭔지 개판 일보직전이라 수많은 알코올 중독자와 범죄자를 양산하고 있긴 하지만
으윽
내가 미국에 있을 때 뉴스에서 본건데
앞차가 거지같이 운전하길래 빵빵 했더니 마! 차대라! 캐서 내림.
앞차주가 미친듯이 화를 내고 그야말로 주먹으로 마구 걸리는거 모조리 폭행하고 난리가 남.
경찰이 결국 왔는데 그 차주가 아프간 막 다녀온 군인이었음.
뒷차주가 이해해주고 그렇게 엔딩.
왠지 이해당한거같아
ㄴㄴ 실제로 그 군인은 PTSD 시달리고 있었고 차타고 나온 것도 치료받고 다녀오는 길이었다나뭐랬다나 기억이 안난달
올...잘못한게없는데도 폭행당하면
나중에 이유알아도 억울해서라도 고소한다할텐데
이해심이 깊은사람이었네..
안겪어봐서 모르면 닥치고있으면됨
의견표출을 못하겠구만
음 라이브리크같은데서 고어영상 한번찾아보는게 어때
그리고 그걸 네가 방금 4살짜리 여자애와 임산부를 총으로 곤죽을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는거야
제발.
아무 죄없는 사람을 죽인건데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버틴다고?
고어한게 중요한게 아니지 본인이 살인자가 된건데
얼마나 잔인한지 모르고 말하는거같아서
원 댓글이 너무 무관심해 보였음...
그러면 왜 버틸수 잇을거 같은지 이유라도 설명하던가 이유설명도 없고 그냥삭튀 하고선 의견표출을 못하겠구만 거리냐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병원은 환자와 의사가 아님.
간부와 농땡이 부리려는 병사만 존재함.
아무리 아파도 엑스레이 한장 찍기 힘들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아도 다 전역하고 싶어서 그러는 걸로 밖에 안봄.
■■시도 역시 어디까지나 전역하기 위한 몸부림이지 결코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군대임.
죽어야 "아 진짜 고통받았겠구나?" 해서 그 부대 조지는게 현 군대짘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PTSD 경험담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건
미국은 독립기념일에 불꽃놀이 하잖아. 근데 어떤 여자가 기둥을 붙잡고 벌벌 떨면서 울고 있었대.
폭죽 소리가 전장에서의 기억을 상기시킨거지.
문제는 그녀 자신도 이게 그냥 불꽃놀이일 뿐이고,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매년 독립기념일 때마다 봐왔던 일상적인 불꽃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거지.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미쳤을 거 같아...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실수로 죄없는 사람들을 죽였다면 진짜 끔찍하겠다 ㅠㅠㅠ 전쟁이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전쟁을 말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남
전쟁은 자기 합리화라도 가능하지
저건 그것도 안되잖음.
할 수 있는 자기합리화 수준이 다름.
누굴 탓하다니. 자본가지.
그들의 돈을 지켜주기 위해 활동하는거고. 현지 파견 언제나 현장 경험을 유지 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는 거고.
노후화된 무기와 탄약을 소모시키기 위해 뺑뺑이 돌리는 거고.
그리고, 여타 다른 나라보다 군 복지가 뛰어난게 미국이란점.. 다른 나라의 빨간약 바르고 마는 지경 보다야.
그런데도. PTSD 에서 못 벋어나서 저러고 사회에 적응 못해서 노숙자를 자처하는 군인이 많다는 점.
그런데 저기서 아무것도 못느끼고 그냥 나는 내 방어를 했다 하고 넘기는 부류가 가장 위험하다고 들음
그래서 고를수 있다면 미군갈래? 국군갈래?ㅋ
다 똑같긴 니미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