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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전통시장을 가지 않는 이유
아직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젊은 세대로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이요? 대형마트의 횡포요? 편의점의 골목진출이요?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전통시장 관련기사에 항상 등장하는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1. 위생
- 위생이 제일 많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 구역 정비를 한 시장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시장이 훨씬 많은 상황입니다.
계절 상관없이 그냥 매대에 쌩으로 깔아두고, 위에 덮개 하나 없이 골목에 그냥 깔아 두고,
벌래가 기어 오던말던 새가 내려 안건 그냥 둡니다.
비도 안왔는데 왜 바닥은 물로 젖어 있고 웅덩이가 있는건지 슬리퍼 신고 갈 생각은 안나는 바닥.
같은 가격이면 더 깨끗한곳 가지 저길 찾아 가겠나요?
2. 원산지 표기
- 요즘엔 좀 나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식자재를 다루면서 구분 스킬이 생긴분들이야 간파를 한다 해도 젊은 세대는 글세요...
그냥 마트가서 사고 문제 있으면 교환받는게 속편합니다.
3. 결제 시스템
- 요즘애들 현금을 더더욱 안씁니다. 천원짜리 사도 카드로 긁어요.
그런데 시장은요? 몇천원 ~ 만원 이상을 사도 카드 사용한다 하면 안되는 곳이 많고
카드사용 가능해도 뭘 그리 궁시렁 거리는지. 내돈 내고 사는데도 기분 나쁩니다.
4. 품질 뒷통수
- 원산지와 더불어 고질적인 문제. 잘 모르는 어수룩한 사람이 오면 바로 눈탱이칠 궁리만 하는건지
최소한 문제는 없는 식자재를 팔아야 하는데 사와서 까보면 문제 투성이.
그렇다고 교환이 쉽지도 않음.
5. 주차가 힘듬
- 한번에 가서 꽤나 많은 물건을 사면 차를 이용하는게 대부분인데 주차가 안됨.
가게마다 봉투를 주렁주렁 줘서 한번에 들고 가기도 힘듬.
6.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 아무래도 외부에 노출된 시장이 대부분이라 계절따라 가기 싫은 이유가 생깁니다.
여름에 땀 뻘뻘 겨울에 덜덜 그냥 마트 가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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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통시장 활성화니 경쟁력이니 하는 기사나 글을 보면 무조건 이런 내용이 적힙니다.
그만큼 시장이 변화를 못따라 오고 있다는거죠...
미국에선 대형마트도 아마존 때문에 죽니사니 하는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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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진짜 심함
저도 극공감합니다.
어쩔수 없죠. 그래도 전통시장은 보호할 가치가 있습니다.
덩치큰 시장은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 식자재 파는곳이 아닌
특색 음식부터 옷, 공산품, 기타 시장제품등 마트처럼 판매하는 곳들은
이미 정비도 깔끔하게 되었고 주차장도 구비된 곳도 있어서 갈만한데
조그마한 곳들이나 정비안된 곳들은 도태되지 않나 합니다
저 위에 나열한 것들을 보호할 가치가 있다니요 ㄷ ㄷ
저 위에 있는건 단점이고 취약점이고 개선할 필요가 있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인거고 보존할건 해야죠.
대형마트라고 단점이 없을 것 같습니까?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걸요
그 보호할 가치가 무엇인가요?
대형마트는 고쳐 나가자나요??
시장은 뭔 발전이 있나요?
당장 대형마트도 인터넷 쇼핑에 밀려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데
전통시장은 그런거 없이 대형마트 건설 반대, 상생운동 어쩌구
우리시장 살리기 운동 이런거나 하고 있는데...
왠 가치요?경쟁력없고 사람들 발길끊기면 알아서 도태됩니다.설마 세금투입해서 살리자는건 아니죠?
민초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 한국인들의 정서가 살아 있는 곳. 전통시장만한 곳이 없죠. 결국 도태 되는 원인들이 대부분 편의성의 문제 때문인데 문화적으로 많은 가치를 품고 있는 곳이 전통시장 압니다
요즘 시장 가보셨나요?
예전엔 그런 단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카드 쓰는거 말곤 왠만하면 다 좋아졌어요
예 가봤습니다. 현대화된 시장은 살아남을꺼라 생각합니다.
마트보다 싼것도 있고 비싼거도 있고 잘 찾아보면 괜찮은 물건들도 꽤 있었네요.
그런곳은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꾀했으니 꽤 오래 갈꺼라 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시장이 훨씬 많은 상황이라 그런곳들은 망하지 않을까 하네요.
크고 깔끔한 대형마트와 집에서 간편히 구매가능한 인터넷 쇼핑에 익숙한 세대를
끌어당길 힘을 찾아서 어필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포인트도 못잡고
대형마트 운형시간 제한해라, 마트건설 반대한다, 우리시장 살리기 운동 등
문제점을 잡지 못하는 해결책만 내놓고 있으니 미래는 뻔하죠
그건 그 세대 분들이구요...그냥 추억이에요 저도 한번씩 오일장 나가서 만두같은거 먹고 오는데 예전 같지 않아요 글쓴이 말대로 주차도 안 좋고 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에요 걍 그 분들의 추억일 뿐이에요 문화적 가치요? 글쌔요...
왜요?
지들스스로 개짓거리하면서 망해가는건데 왜 보존을 해야하는지
가치를 좀 말씀해주시죠 ㅋ
장점이 있기나 한가요?
가격도 더비싸
질은 더 떨어져
양도 적어
불친절해
주차도안돼
장점이 뭐가 있는지?
제가 한국인이 아닌가봐요
제정서는 그딴 쓰레기통에 없어요
우리 부모님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님 가정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저 현장에서 아들, 딸 대학 보내고 시잡, 장가 보내고... 피와 땀과 눈물이 있는 곳이죠. 우리나라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동네 시장 널려있어요.
랜드마크식으로 꾸며진곳만 다니셨나보네요 ㅋ
동네시장들 가보세요. 쓰레기더미에 썩은내나는곳이 90%입니다
니네 부모님 터전입니다.
우리부모님터전아니구요.
그렇게 따지면 대형마트에서 일한사람들은 대학 시집장가 안보냈어요? 피땀 눈물없어요?
사람뒤통수 치는 양아치골목에 왜그렇게 집착을 하는지모르겠네 ㅋ
역사의 한부분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집니다.
마트가 없는시대에 시장이 당연히 역사의 한부분을 차지할수밖에없는데
뭔개소리를 진지하게 계속하는건지
별 읏기지도 않는ㅋㅋㅋ 민초들과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고 한국인들의 정서가 살아있어요? ㅋㅋㅋ 요즘 누가 그딴 데서 그런 거 찾나요 그리고 그게 소비자 둣통수치고 사기치는 족속들일지언정 보호할 가치가 된다고요? 소비자는 양품을 정직하고 저렴하게 살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어리버리한 손님한테 바가지 씌우고 상대 봐가면서 말 달라지는 사기행각을 흥정이란 단어로 후려치는 족속들을 보호해야 되는 가치요. 읏기고 앉았네요 정말로 ㅋㅋㅋㅋ
의도는 알겠는데
당신은 예의부터 배우고 왔으면 좋겠네
용팔이들 보호해줘야 된다는 소리랑 똑같이 들리네
시장에서 순대국 먹고 나와있는데 앞에 과일가게에서 귤을 소쿠리에 담아 파는데 어떤 아줌마한텐 한소쿠리에 삼천냥이라고 팔더니 그 다음 아저씨손님한텐 한소쿠리에 오처넌이라고 팔더이다 마트는 최소한 정찰제라도 하지 사람 봐가면서 가격으로 장난치고 물건 바꿔치긴 안함 보호할 가치는 무슨. 소비자 선택에 따르는거지.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인데
왜 이렇게 물어뜯지못해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지;;;
제 부모님도 시장만 주구장창 애용하셨고,절약이란 절약은 걍 몸에 베이신분입니다. 근데 요즘엔 시장 앵간하면 안가십니다. 더 친절한,더 저렴한 매장 및 마트가 늘어감때문이죠.
전통시장 상인분들도 그 어느 누구의 부모님이시겠지만, 시장분위기 좋아하는 저도 여러군데 다녀보니, 다시는 안갈곳이 되버리더군요.
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대다수의 요즘 동네 시장은 스스로가 그렇게 자처를 하는것같습니다.
재래시장 저렇게 된 건요, 그냥 자승자박 자기들 무덤 본인들이 판 겁니다. 그래서 소비자 외면을 받는 거고. 근데 거기에 무슨 전통이 나오고 민초들이 삶이 나오고 보호의 가치가 나와요. 그냥 시장판 용팔인데.
예의 따지시는분이 말은 짧네???
세상이 각박해지니 시장도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시장은 참 추억이 많은 곳이었고, 정도 넘치는 곳이었는데 말이죠.
지금의 세태는 물론 합리적이고 편리한 걸 따지니 전통시장은 도태될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안 좋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전통시장을 혐오하리만치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거기 계시는 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악덕업주들이 있는 것도 알고 비위생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압니다만 시골에서 쑥 뜯어다 파시는 할머니부터 싱싱하지 못한 생선 가져다 힘겹게 파시는 할머니들까지... 시장은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전통시장이라는 곳이 완전히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의 생활문화를 보존하는 것은 정말 가치있는 일입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글이 막 두서가 없네요 ^^
무신 문화재도 아니고 경쟁력없어 도태되는걸 보호하나.. 전통시장은 그냥 현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유통업체들이 생겨나기전의 과정일뿐인데 무슨 참 ㅋㅋ
솔직히 전통이란 말도 웃기죠...
현금만 쓰는 전통..ㅋ
보통 재래시장이라고 부르던걸 순화해서 쓴건데 안맞죠 ㅎㅎ
굽신거리질않아서
예전에는 시장 밖에 없으니 가서 샀죠
지금은 훨씬 좋은곳이 많은데 안가게 되죠
그리고 싸지도 않아요
그냥 내가 사고싶은거 편하게 정량대로 사고 싶은데 사는 과정이 무쟈게 피곤함
전반적으로 공감되지만..
애초에 전통시장이 젊은고객으로 유지되는 곳은 아닌듯합니다.최소 신혼이상의 고객으로 유지되니까.
저는 전통시장 좋아해요.
위생..솔직히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지금껏 먹고 탈난적은 없네요.집밥재료 사면서
오뎅,떡볶이,꼬치 먹고,도넛에 꽈배기까지 주섬 주섬 먹으며 쇼핑하는 재미가 있어요.
가끔 상인들하고 농담따먹기하는 재미도 있고
깐깐하고 차갑게 대하면 상인들도 그렇게 대하고
수더분하고 살갑게 굴면 붙잡고 봉투안에
덤도 종종 주는데, 그런 맛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모르겠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들겠죠.
신혼 이상이라 해봤자 요즘 맞벌이도 많고 하니 그냥 주말에 마트가서 왕창 사고
급하지 않은건 인터넷 주문...
문제는, 그냥 사고싶은거 찍어서 사고싶은거죠.
그냥 정량에 가격 붙고 원산지 표기된거 깔끔하게 사고 싶은데
뭔 시간 들여서 상인과 씨름하고 속이지는 않는지 신경쓰고
일면식도 없는사람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덤은 말이 좋아 덤이지 솔직히 요즘 생각으론 모르는놈 등쳐먹는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재미라는 측면에선 공감합니다. 정리되어있는 대형마트와는 다른 맛..
신혼때 전통시장이 있어서 자주 애용하다가 점점 안하게 된 계기가..
가장 큰게 품질 이었어요. 가성비도 별로였고..
무엇보다 품질이 복불복
자연스럽게 발이 끊기게 되더라구요..
주전부리야 뭐 옵션요소이지 전통시장을 이용하게 되는 주된목적은 아니라..
패러다임의 변화..중요하고 강력하지만..
마켓이 다르단 생각을 합니다.
타겟층이 아예 철저히 구분되어 있단 생각이예요.
시장가는 사람은 마트서 살것,시장서 살것을 구분해요.
어쩔수 없이 마트서 일괄적으로 장보면서 시장가격을 생각하고,시장보다 비싼 마트물건을 사면서 발생하는 가격손해를 아까워하구요.
한편,본문에 적힌것도 공감할겁니다.
하지만,그런단점들을 넘어서는 가격,분위기,향수
.감정 등의 가치를 발견하니까 가는거죠.
반면,마트만 가는 사람은 마트만 가죠.
애초에 시장에서 어떤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편의성,평균적인 퀄리티,디스플레이,꾸며진 공간이 연출하는 쾌적함과 위생등이 소비가치니까요.
온라인 쇼핑이 대중화 된지 벌써 십수년이 넘었지만 '옷은 입어보고 사는것이 편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까지 옷가게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판매루트가 온,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고 확장된거죠.
시장도 그런변화를 겪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컴퓨터주변기기같은 공산품은 스펙만 알면 온오프라인의 차이점이 없기에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이 몰락했지만,식품이나,음식같은것만은 그렇지 않아서..
쿠팡이나 컬리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로 손해를 보는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은 따로 있단 생각입니다.
때문에 요즘 대세론인,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매출저하에는 전체 업자가 포함되지 않으며,
시장또한 그런 업종이란 생각입니다.
요즘 혼자 있는시간이 많다보니 주절거린것뿐.
원글님에게 뭔가를 주장하는 댓글은 아니구요.
그냥.주절거림입니다.
제가..공산품부터,야채 과일,자재할것 없이 온라인 최저가,평균가 다 꿰차고 있고,
어시장,농산물 시장 시세도 훤한데
시장가면 등쳐먹는 가격 아직 못 봤습니다.
도매시장보다 더 싼경우도 허다해요.
다만,저는 좀 큰시장만 다녀요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전통시장 이용자의 가장 큰 문제는 나이가 많다는거죠...
시장가는 사람은 꾸준히 시장을 갑니다. 그러나 아랫세대는 전혀 아니죠.
안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하루 이틀 장사 할것도 아니고 오래오래 손님이 유입되야 장사도 되는건데
당장 시장 이용객이 줄어들면 새로 유입이 되지 않으니깐요.
신발은 신어보고, 옷은 입어보고 구입한다! 저도 그러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신발이나 옷은 전통시장과 다르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절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유지가 되고있지 않나 봅니다. 직접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내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보고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어서 유지되고 있죠.
그러나 전통시장은요? 가격이 마트나 인터넷보다 압도적으로 싸지도 않으며, 상인과의 쓸대없는 기싸움은 기본으로 깔고가고, 하는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해야하며
그나마 가격적인 측면에서 좀 싸다고 한들 다른 단점이 너무나도 커서 현재 전통시장의 소비자가 아닌 사람들을 끌어들일만한 힘이 되지 못하고 있죠...
변화를 받아들이고 발전해 나가는 시장은 분명 살아 남을겁니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대비 차이점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을 했으니깐요.
그러나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있는 시장들은 지금의 소비층이 줄어들고나면
얼마 가지 못할꺼라 봅니다 ㅠㅠ
여러측면으로 생각해 볼만한 글과 댓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사람봐가며 가격부르고 위생쓰레기에 친절도없고
그 틀에 맞는사람한테만 재미있겠죠.
괜한 오지랖으로 첨보는사람 신경긁고
현금밖에 안된다 해서 가려고하면 그때서야 카드기 꺼내는 인간들 보고싶지않네요 ㅋ
그런인성으로 장사하는사람랑 주고받는 대화가 재미있지도않고요
도토리묵님은 빠삭하게 꿰고 있으니 시장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안거든요.
시장한번 가서 이거 가격이 얼만지 물어보면 바로 담을준비 하고 안산다 하면 인상 팍,
물건은 종류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가게마다 돌아다니면서 비교하기도 힘들구요.
해당 시장의 가격을 알기위해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냥 살아가는 분들은 그런 과정을 거칠 이유도 없고 그런과정 없이 정가 그대로 편하게 살 수 있는 대한이 있으니 구지 시장으로 갈 이유가 없는거죠.
알면 안당합니다. 그런데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대체제로 몰려가죠.
다만 큰 시장이 전국에 몇군데없습니다.
골목식당이야기하는데
큰식당가니깐 깔끔하고 음식 빨리나오고 친절하던데요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동네 작은재래시장 이야기하는데 큰시장을 이야기하면되나요.
3,5,6
물건 파는 사람이 담배 물고 팔고 있음
전 30대인데 시장구경 좋아합니다
20대때도 백화점보다 좋아했어요
저도 할머니 따라서 다니는거 좋아했는데 요리하다 재료 빠뜨려서 혼자 사러가서
뒷통수 세게 맞곤 그 뒤로 절대 안갑니다.
물건 사오니 이상한놈만 잔득 넣어줘서 할머니가 달려가서 바꿔왔네요
전통시장 안가는 이유
퇴근시간 이후에 갈수 없음
퇴근시간 이후에 하는 이마트 홈플도 매출 줄고 있음
젊은 세대 애가 없으니 장보고 해야하는 이유가 없음
혼자 먹으면 되니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끝냄
인터넷으로 주문배달하는 업체는 매출 폭발
다른건 몰라도 반찬사는건 아직 재래시장이 낫네요.. 주전부리먹는 재미도 있고
조금규모있는 활기찬 재래시장 구경하는 재미 쏠쏠해요..
고생스럽지만 재밌음..
재미는 있죠... 좀 고생해서 안면 익히고 특정 가게 뚫어놓고 하면 덤도 주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생기구요.
그런데 장사할꺼 아니면 그 과정을 구지 해낼 이유가 젊은 세대에겐 딱히 없어서 어필이 힘드네요
다 같이 공평하게 사고싶으면 별다른 과정없이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니깐요 ㅠ
안 편해서 안 가요
품질은 대부분 확인불가, 가격은 싸지 않고, 현금만되고;;;
다른거 다 무시하고 눈탱이 하나만해도 절대 안감.
탈세
일단 명칭부터 재래시장으로 바꿔야해요. 전통은 무슨...개뿔....
가격문제도 큽니다.
인심인심 하는데 가는사람마다 가격이 달라짐!
인심 못받으면 호구!
접근성이 크죠..
젊거나 잘 모르는 남자가 가면 등쳐먹는데 미쳤다고 합리적인 세대들이 그런데를 가겠어요.
문화적 가치가 있다거나 전통으로 계승
발전 시킬 가치가 있거나 우리만의
문화로 해외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세금 들여가며 보존할 이유는 없는듯
갈때마다 4번당함 ㅋㅋㅋㅋ
무슨 전통 시장 ㅎㅎㅎ
이름부터 웃겨요
불친절하고 더럽고 파리붙어있는거 내쫓고
다른건 그렇다치고 불친절한거랑 현금안주면 표정 썪는거
주차 어려운거
사람마다 가격이 틀림 ㅋ
지방 전통시장 살리겠다고 추진위원회만들고 안간힘을 쓰는데. 거기서 뭘좀 한다는 관여된 전문가라는 분들의 두뇌구조에 인터넷상거래 이런 단어가 가득차 있는게 현실입니다. 안타까울뿐이죠. 어디서 교수에 친구에 제자에 데려와서 사업이란 사업은 추진하고 있더라구요. 뭘 도대체 알고 있는건지. 설화, 신화, 민속민화 이런거로 전통시장 살린다고....책으로 배운것과 몸으로 배운것과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형국이죠.
마트는 과소비해서 자주안갑니다
가면 다사고싶고 또필요한거 같아 구매하게되네요
시장은 살꺼만 사고 나옵니다ㅋ
뭐주차문제 카드문제는 풀어야할 문제 단점이네요
제일중요한게 물건들고가는거랑 결제부분인데 그단점만놓고 보더라도 갈이유가 전혀없지않나요.
좋은글 보고 갑니다아~~
요즘은 전통시장전용상품권도주더라구요.
써야되는데 뭐를사야할지엄두가...
일본 시장 가보면 한국이랑 천지차이.
대형마트 장난치는거 나열하면 기절초풍할듯.....
이런거보면 큰집에서 더 큰도둑질 한다는말이 딱맞음..
님이 말한 열배이상 마트에서 장난질 더 많이 쳐요
모르고 속는 거지..
시장은 주차와 카드문제가 젤큰문제..근데 그만큼 더 싸니..
불친절도 한몫하죠.가격물어보고 안샀다가 보는 앞에서 궁시렁 이야기 몇번듣고 그다음부턴 시장에 음식만 먹으러감. 지나가며 구경만하지 가격은 절대 안물어봄. 시장말고도 살곳은 널렸음.
관광공사 관련 보고서 용역했었네요 시장도 내부적으로 신진과 구상인들간 갈등이 많아요 문제는 구상인과 노점입니다 하고싶은말도 많지만 ㅜ ㅜ
ㅋㅋㅋㅋ 물건 속이는게 1위죠.
상인들이 3040연령대만 비슷해도 사기는 덜치는데
죄다 사기가 몸에 밴 할매아재아줌마들을 어찌 ㄷㄷㄷ
일단 귀찮죠...
인터넷에 마우스 몇번 딸각 거리면 담날 문앞에 갖다주는데 뭐하러 ㄷㄷㄷ
쿠팡은 뭐 새벽에도 갖다주니 -_-
시장 좋긴하는데 4번이...
원래 전통시장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 통수들이 하도 많아서
잘 모르는 사람은 아무래도 조심해야 함....
전통시장 상인인데ㅋㅋㅋㅋ
아는 얼굴인데도 통수당한적 있어서 ㅋㅋㅋㅋ
마트갑니다 ㅠㅡㅠ
정치해야할 님이시네요 뭐그래도 정은 있잖습니까?
팔아주면 뭐하노
주차장 유료 주차하기 힘듬
비위생(생선 할종일 밖에 내놔다...안팔리모 냉장실 넣다 다시빼서 분무기 칙칙)
가격은 마트보다 쌈
카드.현금영수증? 현금만 됨 마니 팔아고 돈 마니 벌어도 세금 0원 안냄
눈속임많아요 싱싱하지않은거 재고떨이도있고
그런거 자기책임안지려고 손님한테 고르라고하고
뭐라고 따지면 손님이 골라갔잖아 말함
참..할말이 없음 마트는 영수증갖고가서 설명하면
바로 미안하다고하고 교환환불임
근데 시골장터 가면 싸고 많이주가는 해유 ㄷㄷㄷ
특히 산나물같은거나 채소....이런거는 마트에서 포장해서 파는거와는 비교불가일 정도로 싱싱하고 많이줌요......
진짜 산나물같은거 철이면 싸게 나오는데 요새 애들은 구지 챙겨먹질 않네요 ㅠㅠ
그런 분들은 생각보다 도심까지 잘 오지도 안으시구 반대로 젊은층이 찾아가지도 않고...
오늘시장서 샤브샤브용 소고기목살 한근반 알배추 팽이버섯 청경채 느타리 숙주 이렇게사서 22천원들었습니다 마트선 이가격힘들어요 전 이런점때문에 시장 너무좋습니다~
4번 남자가가면 호구왔나싶어서
얼마나 속이려드는지 신뢰가 안감
노인들 상인들 순박한얼굴로 사기치는거보면
마트정찰제 무게달아서 포장해놓은거 상태보고 고르는게 눈탱이안맞음 ㄷ ㄷ ㄷ
불편하죠..
여러모로..
근데 어떤건 마트보다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위생신경쓰고 카드는 천원부터 받고 싼마이재고 가져와서 파는곳보다 가격경쟁력은 살짝 떨어져도 되도록 물건은 되도록 좋은거가져와서 박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인사 친절 잘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젊은분들도 많이오시더라구요 주차문제는 저 혼자해도 어쩔수없고
이상 재래시장 청년상인 이었습니다
이런분들이 정말 잘 되어야 하는데... 몇몇분들 정말 정직하게 장사 하셔도 홍보도 제대로 안되고
다른곳에서 눈탱이 밤탱이 되고 에이 다신 안와 하고 떠나가고...
글쓰신분의 말씀은 저도 천번 만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구석지 어디에서 노력하는 사람은 있다는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굿밤되세요
응 전통시장 안가 니네나 많이가
저도 전통시장은 안가요.
1. 주차힘듬
2. 카트없음
3. 카드내밀면 얼굴인상씀.
4. 나중에 교환,환불힘듬
5. 같은물건 나는 3천원주고 사는거 옆에 아줌마는 말잘해서 3천원에 몇개 더 담아감.
6. 비위생적.
7. 불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