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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에서 부모님하고 밥먹는거는 부담스럽나요

여자입장에서 남친이 자기부모님하고 집에서 밥먹자하면
부담스러울텐데 흔쾌히 좋다고 가고싶다고 하는 경우도 있나요

댓글
  • 봄이아빠 2019/07/09 05:58

    결혼할거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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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7/09 06:03

    남녀 불문, 첫대면은 입사 면접시험 못지않게 떨리고 부담스럽고 긴장되는 자리죠.
    그래서, 보통 처음 상대방 부모를 만날 땐 이것저것 간단히 물어보는 정도이고, 함께 식사는 잘 안 하는데...
    그쪽 부모도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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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7/09 06:10

    보통 양가 혼주들 맞대면 때 식사를 함께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그 자리는 양가 부모들간에 매우 현실적인 '혼수' 얘기(특히, 아파트 전세자금 or 매입자금 부담 문제가 가장 큼!)가 오가기 때문에, 더 부담스럽지만...
    양가 혼주간 불꽃 튀는 신경전과 샅바싸움(?) 내지 자존심 경쟁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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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9/07/09 06:04

    그건 사람 성격 나름이쥬
    보통은 어려워 하겠지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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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7/09 06:05

    여친집에 첨인사간다고 생각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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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9/07/09 06:08

    졸라 욕먹고 왔음
    백수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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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9/07/09 06:12

    백수의왕 사잡니더 해주시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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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샤시 2019/07/09 06:23

    암넘 등처먹는게 백수의왕 사자인데
    사자라고 했다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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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9/07/09 06:26

    사자는 일부다처인데... 저는 찬성...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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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머라꼬 2019/07/09 06:20

    이건 케바케 입니다
    남자가 직업좋고 미래가 보이면 여자네 부모님이 자고 지라고 장 만들어 줍니다.
    여기까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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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9/07/09 06:36

    아들 여친 처음 오던 날 우리도 긴장,아들 여친도 긴장....둘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몰랐을 꺼에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 지금도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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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먹는사자 2019/07/09 06:38

    한두번 어려웠고 그이후는 가서 낮잠도 자고 밥도 먹고 오고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장모님 막내딸과 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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