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1 아들 2명있는 유부인데요..
오퍼가 들어왔는데...ktx 2시간거리에 있는도시
3년간 디지게 고생(9시출근 빠르면 23시퇴근)하면 승진시켜주는 자리네요
거기안가고 지금자리는 승진 10년 걸리는대신 칼퇴입니다
와이프는 가지말라네요 몸망가지고 아이들도 아빠가 필요하다고..
저도 욕심이 나면서도 견딜수잇을지 걱정이네요 ㅠㅠ
1 간다
2 안간다
본인이시라면..?
https://cohabe.com/sisa/107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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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죠
1번 버티실 자신있음 가시는거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가족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2222222222222222
중앙부처 가시나 봐요
1번이면
가정이 위험합니다
from SLRoid
승진 자리 이신대요
온 가족 이사를 고려를 해보시는 것이요 어떨까요
죄송합니다
와이프도 직장이있어서요
죄송합니다
전혀 죄송하실거없어요^^;
옛날 아버지 시절이야 1번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2번이져.
가정과 건강이 제일입니다.
승진 빨리해봐야 빨리 나가는거져.
아버지시절..공감합니다
와...공감합니다. 승진 빨리하면 빨리나간다라
회사도 없고..어떤직책 승진인지도 없고...
애들 나이보면 임원승진은 아닌거 같은디
전 개인적으로 1번은 승진 할아버지라도 안할거 같네요
일많이 해봐야 승진과 함께 몸도 빨리 늙어유
3년 뒤면 아무것도 보장된게 없는거죠.
무조건 2번이요. 승진 대신 가족을 잃습니다.
저도 전 직장이 돈은 많이 주는대 퇴근이 저녁11시 12시 주말도 동일하게 출근했는데
가정이 없었어요. 애들도 저랑 노는게 어색하고
와이프는 늘 지쳐있고.
가족이 우선이지 돈과 승진이 우선이 아니예요
제가 제일걱정하는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1번을 해봤는데 결국은 2번이더라구요.
다같이 행복하게 살려고 돈버는거잖요.
사내아이들은 아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사내아이들 아빠가 꼭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껴요 저도
3년뒤를 누가 알까요.. 저는 솔직히 아닌것같아요;; 초1.2 게다가 아직 아빠찾을나이잖아요 ㄷㄷ
맞습니다 다포기하고 3년후를 생각하기엔 리스크가있네요. ㅅ
저도 2가 우선 이라고 생각되네요
당연 1번입니다.
1번은 승진이 되고서 트라이할 옵션이죠.
누구도 2년 후 보장 못 함.
유부시면 지금 형편이 어려워서 답 없다 아니면 무조건 2지요
2번입니다 아이들의 그나이때의 시간 지금뿐입니다
저도 비슷한경우였는데 1번하다가 포기하고 2번으로 다시온케이스 입니다
지금 아이들 너무이뻐서 하루하루시간가는기 아까운데..맞는말씀입니다
승진시켜주고 3년 고생시키는것은 몰라도 3년 후 승진을 담보로 거는 회사는 개인적으로 별로던데요...섣부른 판단이라면 죄송합니다ㅠ
보장조건이 달려있어서 시켜주긴할겁니다 ㅠㅠ
그럼 다행이긴 하겠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일맛 죽어라 한적이 있었어서요ㅠ 예전 일이지만...
친형이 진천에서 양재까지 버스로 출퇴근 하던데 아..옆에서 보기만해도 힘들더라구요
STX는...타보니 출근이용자 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놀랬어요 대전 수서 구간이었는데
보장조건이지 확실한 보장은 아니죠
승진후 1번이면 고려해볼만 하지만
3년간 개고생후 승진예정이면
무조건 22222 입니다
회사에서 말하는 보장은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면
언제든 뒤바뀔수 있는 상황입니다
승진후 개고생이면 모를까
개고생후 승진이면 고민하지 마시고
가정을 지키세요
저정도 딜 이라면 고민하나 안하고 2번 입니다
1번은 지금 승진해서 가는 자리라면 고려해 볼 만 하나
3년후에 진급시켜 준다는 건 당연히 2번이죠.
3년동안 하루에 13시간씩 일해야 된다는 걸보니 보통 그렇게 일하고 3년안에 떨어져 나가니 그 회사에서 3년이라는 조건을 걸었겠죠.
죽도록 부려먹고 팽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약조건이있어서 팽은 절대ㅠ아닙니다만 제몸이 버틸지는 ㅠㅠ 하루 보통 12~15시간근무더군요
2번입니다
금전적으로 아주 어렵지 안으시면 2번이죠
출퇴근 거리 오래 걸리면
진짜 한달안에 몸 고장남니다~
3개월 후 승진이래도 갈까 말까인데...
3년은 아닙니다
가지마세요 후회 엄청합니다.
그리고 아내분 말씀이 맞아요.
몸 버리는건 당연한거고
애들과 아내분도 남편과 아빠가 필요해요
아시는분이 그렇게 했다가,중학교2학년인 아들놈이 경찰서도 갔다오고 아들엄마는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로 불려나가네요.
아이엄마 혼자 버겁습니다.
가족에겐 중심이 되는 버팀목이 필요합니다.
무섭네요 ㅠㅠ
가지마세요
몸 망가지고 병신되면 회사에서도 버립니다
공공기관이라 안그럴거 같죠?
병가내고 병가 다쓰고 연월차 다 땡겨쓰고
더이상 쓸께 없슴 본인이 결국 스스로 나갈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듭니다. 정년 보장되도 본인이 못 버티게끔 만들어요
그냥 가정을 지키면서 남은인생 천천히 가세요
천천히 길게가는게 정도인거같습니다
초1 2면 무조껀2번
그렇게 승진 해 봐야 개인의 영달 일 뿐.,. 나중에 늙어서 정년퇴직 해 보면 자식놈 둘은 공무원 시험 본다고 탱자탱자 놀다가 맨날 떨어지고, 마눌은 혼자 놀고,. 연금 받아서 꼰대 소리 들어가며 밭이나 매고 다니며 시간 때운다는...
레알 현실임.
개인의 영달....맞는말씀입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 죄다 이런 케이스 임. 이혼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쥬.
윗집 아저씨도 그렇고, 집 앞 텃밭에 제네시스 끌고 와서 밭 매는 아저씨는 아예 이혼당함.
자식들은 아버지 보기 싫다고 이민 가 버림.
현직에 계신 친척도 현재 2급 고위직 인데 자식농사 망함.
죄다 이러함. 그 분들도 공무원 하면서 똑같은 코스를 지나온 분들입니다.
가끔만나서 술 한잔 하다보면 신세한탄이...
사는게 돈이 다가 아니라 가족들 얼굴보고 아이들과 함께 할려고 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살 한살 커가는 아이들 보는게 늙기전에 가장 좋은 행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버티기 힘들겁니다.
왜냐면 당장의 급여가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승진이란 어마어마한 보상이 있다 하더라도
당장의 보상이 적어진다면 정말 버티기 힘듭니다.
1순위는 가족입니다
1.가서 3년후 승진해서 돌아올수있다면 1추천
승진해도 계속 거기 있어야한다면 가족이 이사가던가 아님 2
기회는 잡을수 있을때 잡아야하고 서로 노력해야함
여기 자게이들은 다들 연봉1억 이상이라 현실보다 이상을 얘기합니다.
길거리 침도 안뱉고 신호위반 한번도 안하고 불법주차도 안하는 자게이니까요...
차라리 갼다면 근처에 밥잡고 울호수목금 토근후 토일 집에서 보내는것도 추천
단 승진 확실하고 승진후 되돌아올수 있을경우.....
숙소는 제공되며 주말부부해야하며 승진확실 돌아오는것도 99.999프로확실입니다
저같음 갑니다.
부부가 서로 노력하면 3년 금방입니다.
식당하시는분들.아님 주말부부 하시는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1111111111111
무조건 2번 추천드립니다.
본인과 가족 모두를 위해서,
인생 길게 보셔야죠.
인생길게 보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눈앞의 이득을 보고 움직이게되요 ㅜㅠ
남편분 자리가 보장되면 아내가 근처로 이직을
안되면 2222
와이프 직장이 더 좋은건 함점 ㄷ ㄷ ㄷ
그럼 2 2
이건 2입니다 매일야근 하다가 몸이 버티실수가 없어요 거기다 출퇴근이.2시간인데
그리고 3년뒤에 놀아주지도않아요
제가 회사 오래 다녀보니 2번이네요
20대부터 넘들 특근 다 받아서 하고 승진도 동기보다 빨랐습니다. 지금 택하라면 보기 같은 경우 2번 입니다
2번이 맞습니다
지금 선택의 기로에서 충분히 고민하실만한 상황이네요
1번에서 놓치는 기회비용은 어느 댓가를 치러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제가 어려서 정확히 겪고 그 반대로 육아 중이네요
1번하면 건강이 감당 안되실지도몰라요.
저라면 2번요.
적당히 벌어서 오손도손 사는게 좋아서요ㅎㅎㅎ
일단 당뇨유전이 아니라 당뇨예방 하시고 건강을 챙기면서(방법있음) 가족과 그 근처로 이사. 3년을 버텨보시지요.
2번 추천합니다..
계속 고민이 된다면..
낭만유랑악단의 '언덕의 사람들'이라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걍 2번으로 했습니다.
노래가 참 많은 위로가 되고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로 스트레스로 몸 상하고 나서 무조건 건강 1순위로 챙깁니다 ㄷㄷ
건강이 있어야 가족도 챙기고 직장도 다니죠 ㄷㄷ
매일 통근버스로 서울 - 세종시를 왕복하는 일부 직장인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쓰럽던데... 왜 저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무조건 아내 말을 들어야죠! 더군다나 글쓴이의 건강상태도 안 좋은 상태라면... 가족은 함께 살며 부대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
어린 자녀라면 더더욱... 이건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엄청 소중한 가치~
(요즘은 조용하지만,) 아내와 함께 초중등 어린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고 혼자 사는 '기러기 아빠'들 얘길 들으면, 도대체 뭣하러 결혼을 했나 싶더라는...
급여가 엄청 오르는 것도 아니고
몸 갈아 넣고 급여는 오히려 30 줄어드는데 가족과의 추억은 3년 날아가고 건강 악화되고 진급은 고작 7년 먼저고...
저라면 안하겠네요.
진급 7년 먼저되서 얻는 이익 병원비로 다 나갈거 같은 느낌이예요.
저는 돈이 좋고 승진이 좋고 1등 하는게 좋은 성격이라
고민없이 1번 하겟는데
근데 요즘은 저같은 사람이 드물다고들 합디다
아내가 육아휴직후 따라 내려가는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