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은근히 많이 낳은 유사과학.jpg

내가 2006년에 학원 다닐 땐 그랬음
혈액형 적으라 하고 AB형이라니까 대놓고 얘는 힘들겠네 이러더라

뭐하는 학워이여 ㅋㅋㅋㅋ

제목학원

사고가 났을 경우 그자리에서 수혈할 수 있게 반을 나누는거?

결국 글쓴분이 이렇게 글쓴 이유는 본인이 당한 한번의 경험을 일반화 시킨거네여
마치 혈액형 성격론 같이여

지능 수준도 아니라 나치 우생학과 일본제국주의 마인드 있을 가능성 높음 혈액형 성격설은 나치에서 만들어졌고, 그걸 수입한게 일본이야

경북대 나오시고 졸업할 당시 학점편균 4.5점 만점에 4.02점이셨던 울 엄매도 저거 믿으셔서...

약간 정정하자면 나치가 만든건 혈액형에 의한 우생학. 혈액형에 따라 누가 더 우월하고 열등하고를 구분한거고, 그걸 수입해서 혈액형별 성격설로 만든게 일본.

여자애들 중에는 진짜로 믿는애들 상당히 많음.
우리 누나도 그 중 한 사람인데 30대 중후반인데도 이걸 믿고있음 ㅋㅋ

게다가 무슨 학자 나부랭이가 만들었으면 말도 안해.
일본에서 혈액형별 성격을 최초로 정리한 사람은 무려 스포츠 신문 기자. 그리고 그 샘플은
스포츠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

다녔음
지금은 나왔지
초딩때 일인데

많지 존나 많음

일타쌍피 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덧.
흑인 황인 백인 순으로 우성인건 쉬쉬함.

ㅋㅈㅁㅎㄷㅇ: 커험

근데 그 사람은 나쁜 용도로 써먹은게 아니라서....

코지마 히데오?

아니 그건 관리해야지 ㅋㅋㅋ

그건 수혈해야 되니까 그런 거....

병원은 당연한거 아님...?

유머 게시판에서 유머를 유머로 못 받아드리고...

심지어 병원은 4종류도 아니야 -도 붙여서 더 세분화 했더라. 완전 피덕후 아니냐

피오후 찐득찐득

20세기 초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오직 수혈을 위해 ABO식 혈액형을 발견하였는데, 독일의 내과의사 둥게른과 폴란드의 생물학자 힐슈펠트는 이를 우생학적으로 적용하여 피의 형질에 따라 인간의 기질이 결정된다(주로 백인이 많은 A형의 우수성과 유색 인종이 많은 B형의 열등성)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1927년 후루카와 다케지가 이 이론을 일본 제국에 알려 준 뒤 일본에서는 인종보단 성격과 맞물려 혈액형 붐이 일어났다. 그 뒤 1970년 방송 프로듀서인 노미 마사히코가 쓴 혈액형 성격설에 관한 책이 인기를 끌자 그 이론은 다시 부활했고, 이후 대한민국 등에 전파되었다.
라는 일본애들이 만든 유사과학

이게 증명자료가 없으니 관계가 없는것은 아니다라고 해버리면
다우징이나 수소수도 인정해 줘야됨

사람 혈액형은 변형 가능함.
A가 B한테 골수이식하면 B가 A의 성격과 체질하고 비슷해질까요?
그런거 한번도 들은적 없는데.

밝혀진 것은 없다와 관계가 없이 독립적이다는 크게 다른 결론임. 사실 과학적으로 없음은 증명이 안되는게 맞고.. 없음에 대한 믿음은 많은 과학적 사례로부터 나오는 합리적 추론일 뿐이니까..

다우징이나 수소수는 증명이나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주장하니까 현재 인정을 안하는 게 당연한거죠.. 앞으로 어떤 관계성이 밝혀질 가능성이 0%다 라고 주장할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수혈에 필요한 요소로만 분류한게 Rh식 + ABO식 혈액형이고 사람의 실제 혈액형 가짓수는 그보다 훨씬 많아.
그리고 그 모든 가짓수를 합쳐서 본다고 해도 기껏해야 수백에서 많아야 수천 가지고.
세상이 인간이 7X억명이라는 사실은 둘째치고 니 논리대로라면 골수이식은 성격개조수술이겠다?
덧붙이자면 난 성격 더러운 Rh+ O형이다.

abo식의 위 성격설이 맞다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저도 저 성격설 안 믿어요.
그 얘기가 아니라 혈액형 차이가 어떤 체질차이나 생물학적 차이를 전혀 만들지 않고 완전독립적이다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거지;
저 성격설은 거짓이다와 양립할수 없는 주장을 하는게 아닙니다.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만 전부 거짓은 아니지 않겠느냐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주장에 대한 증명은 님이 하셔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UqtCU8DvuQo
EBS의 교육채널 영상을 제 주장의 근거로 놓고 턴을 마칠테니까
님도 혈액형과 성격은 관계가 있다는 근거에 대해 알려주시면 저도 다시 생각해 보겠슴다

넌 학교다닐 때 무언가 주장하려면 그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는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것도 안배웠냐?
흔히 알려진 혈액형 성격설은 "검증된 근거가 없기 때문"에 거짓이야.

반대가 증명되지 않았으니 거짓이 아니다 같은건 그냥 말장난입니다. 그런말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사과학에 통용되요

혈액이 성격과 체질에 연관이 치면 그 혈액으로 변하면 바뀐다는거겠죠?
근데 골수이식하면 기증자의 혈액으로 변하는데 이때까지 변했다는 사람 없어요.
왜 증명못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주장하는 명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혈액형별 성격차이가 있다라고 한 적 없습니다.

혈액형 차이는 성격과 체질에 아무 관련이 없다!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적으로 맞는겁니다.

저 성격설을 믿을 근거가 있다는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A형에 비해 O형은 항원항체반응이 다소 더 활발하고, 그 과정에서 X라는 영양소를 약간 더 소비한다. 라는 내용의 논문이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성격 얘기가 아니구요.
이런 논문이 나올 수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나요?

엄밀하게 보면 더 많은 항체반응의 차이조차 체질인데요;

엄밀하게는
혈액형 차이가 성격과 체질에 관련하여 어떤 차이를 나타낸다고 하는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고
그 외에 어떤 차이도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라고 해야 합니다.
혈액형의 차이와 그 반응은 체내의 모든 다른 호르몬, 효소, 반응과 차단된 계에서 일어난다 라고 증명되기 전까지는요.
물론 일반적인 대화에서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1/2015032100998.html
해당 내용의 검증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어떤 특질 차이도 없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http://www.kjbt.org/journal/download_pdf.php?spage=113&volume=25&number=2
이런 것도 있네요

http://www.cdc.go.kr/CDC/mobile/info/CdcKrNqs0103.jsp?menuIds=HOME001-MNU1132-MNU1394-MNU1721-MNU1725&fid=4545&q_type=&q_value=&cid=50523&pageNum=1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성격설은 차치하고서라도 특질차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http://www.kasl.org/pdf/2004%20pg%20Course/27401421.pdf
중간 내용에 보면 O형이나 B형의 혈액형인 사람은 지방식 이후에 AP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시에 채혈하여야 정확하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혈액형 별 특질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어떤 사례를 더 보태야 할 지 모르겠네요.

특질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거랑 성격과 무슨 관계?

전 글 본문처럼 성격 차이가 존재한다 라고 한 적 없습니다.
혈액형 차이가 성격이나 체질과 같은 생물학적 특질과 관계가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 라고 계속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혈액형 차이는 성격과 체질에 아무 관련이 없다! 라고 주장할수는 없다고 본다'
이게 님 주장입니다. 성격 부분은 빼고 체질/특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시면 글을 새로 파시거나
실수/논파됨을 인정하고 다음 주장으로 체질에 대해서 얘기하자고 하셔야 합니다
본문글이 성격설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 주된 주제가 아닌 특성에 대한 논의는 불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굳이 첨언하자면, 신체적 특성과는 연관이 있을수 있다. 라는 주제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성격으로 치환하셔도 무방합니다.
"성격과 관련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 라는 주장으로 받아들이셔도 무방합니다.
"성격과 관련이 있다" 라는 명제로만 받아들이시지 않으면 됩니다.
님께서는 "성격과 관련이 없음이 증명되었다"라는 근거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말장난이네.^^

사실 그런 근거는 가져오는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쓴 것이 "부재의 증명은 불가능하다"라고 했고, "현재까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그 외의 관계성은 확인된 바 없다"라고 써야 한다고 얘기한 겁니다.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 라는 "주장과 빛보다 빠른 물체는 발견된 바 없다" 라는 문장은 완전히 다른 문장입니다.
생물학적 특질에는 면역력, 소화능력, 질병발병확률 등이 포함될 수 있고, 이 특질이 성격과 전혀 연관이 없다고 단언할 수도 없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논할 땐 문장 하나가 조금 다르면 주장이 완전히 다른 겁니다.
A가 증명되지 않았다와 ~A임이 증명되었다를 같이 볼 수 없습니다.

위의 논문과 같은 체질특성의 차이가 있다고 할 때, 그러한 차이가 성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소화계통에 차이를 발생시킨다면 음식에 대한 욕구로 그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물론 그 성격은 본문의 성격설과 전혀 연관짓고 싶지 않습니다.)

10개중에 4개나 맞으면 그럴듯하게 들릴수도 있음ㅋㅋ

난 옛날에 AB형이랑 짧은 연애해보고 아.. 뭔가 ㅈ같다...했는데..나중에 보니 AB형 혈액형이 정말 그 ㅈ 같은 특징들을 나열하고 있더군요.... 팍 이해가 되더라는....

나 A형인데 A형 아니게 되고....ㅠㅠ

당연히 다 맞을 수는 없죠.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높더라라는거지요.ㅋ

한개 있네..
https://www.omicsonline.org/open-access/the-frequency-of-abo-blood-group-among-male-inmates-in-a-typical-nigerian-prison-2157-7145.1000263.php?aid=36067

혈액형 비율이 차이가 나는데 이게 의미가 있나? A형이 많은 나라에서는 A형이 제일 많이 수감되있을거고 B형이 많은 나라에서는 B형이 많이 깜빵을 가겠지ㅋㅋ AB형이 범죄가 가장 없다고 되있는데 당연한게 AB형은 세계 어디서나 희귀한 혈액형임

아래쪽에 그래프 있는 데 보면 비율이 조금씩 다 다름.
살인이나 폭력, 뿅뿅 등에 따라..

애초부터 깜빵에 있는 범죄자 혈액형 비율이 차이가 있는데 그런걸 나누는게 의미가 있냐는거임. 밑에 그래프 봐도 AB형은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게 AB형자체가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 안되서 그런거라니까.
저 그래프로 알 수 있는게 있긴하네 저 나라는 O형이 많고 A B형이 비슷하게 있으며 AB형은 거의 없는 나라겠네.

이 그래프가 의미가 있으려면 전세계 감옥을 돌아다니면서 A형이 무슨 범죄가 주를 이루는지 B형이 무슨 범죄가 주를 이루는지를 따져봐야되는거지. 감옥 한군데서 혈액별로 죄목 나누는건 의미가 없단소리야.

어떤 범죄는 A형이 더 많고 어떤 범죄는 B형이 더 많고.. 또 어떤 범죄는 O형에 근접할 만큼 A형과 B형이 많은데 그거면 충분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