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할수록 체제에 순응하느라 에너지를 다 쏟기때문에
오히려 기존의 부조리에도 복종하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함
즉 착취하는 주인님을 옹호하는 노예근성이 생기는거
물론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인건 아님
가난할수록 체제에 순응하느라 에너지를 다 쏟기때문에
오히려 기존의 부조리에도 복종하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함
즉 착취하는 주인님을 옹호하는 노예근성이 생기는거
물론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인건 아님
가난도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이미 가난한 사람은 진보적인 정치가 가져다 줄 새로운 사회시스템이 지금보다 나을거라는 기대를 하지 못함.
어려울수록 책을 잡으라는 말의 참 뜻이 이런거지
가장 복지가 필요한 사람이 보수를 추구하는 기이한 현상
아버지랑 말하니까 못배워서 그러는거라더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졌음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더 빨리 세상이 바뀌는게 싫은 거구나.
ㄹㅇ.. 오히려 어느정도 배우고 삶에 여유가 조금 있어야
진보를 주장하게 됨.
그래서 대부분의 보수주의 성향의 시민들은 하위계층이 많음
대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의 이득에 따라 보수를 지지하는 상류층들이고
자기 삶이 안정되니까 급격한 변화가 싫어지는 거일 수도 있음
그래서 나이들면 보수적인 성향이 된다는게 사실이구나
자기 삶이 안정되니까 급격한 변화가 싫어지는 거일 수도 있음
보수라는 말 자체는 좋은 뜻임
잘 지키고 보전하자라는 의미인데 어떤 분들 때문에 의미가 극악으로 변질되어서 그렇지 건물 보수공사란 말만 봐도 원랜 좋은뜻인걸 알지
이게 맞아
얼.....하긴 나라도 그러겠다
이게다 딴나라당때문이다!
보수라는 단어를 이념에 적용시켜서 그럼..
보수랑 반공은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 공산당 딱지만 붙여서 패면 애국인 시대를 지나와서 그럼.
문제는 아직도 그게 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비슷한거로는 민주주의랑 자유시장경제가 있음..
끔찍하군 ㄷㄷ
걍 멍청해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저자리가 내자리 되겟구나 하는거 같음
정확히는 현실이 X같으니까 높은 자리에 자신을 동일시하는거임
어떻게 해야 이걸 막고, 개선할 수 있을까?
빠른 시일내에는 불가능하다 생각되고 오래걸리더라도 가장 가능성 있는 해법은 결국 교육이라고 봄.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 되었음. 즉 나라에서 국민을 가르치는게 의무가 되었음.
그럼 나라는 왜 국민을 가르쳐야 하나를 생각해 봐야 함. 단순히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가라고?
그런 이유만으로는 의무로 국민을 가르칠 이유는 못된다고 봄.
국가가 국민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때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구성원이 되라고 가르치는거라 생각함. 그렇다면 무엇을 가르쳐야. 아니 무엇을 배우고 나와야 사회에 더 보템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원어민도 이해 하기 힘들정도로 꽈 놓은 영어? 하버드생도 갸우뚱한다는 수학? 대학입시의 분별력을 갖게 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과목이 지나치게 과잉되어있다고 봄. 차라리 사회나 정치,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이 가르치고 노동법이라던가 민법. 인문학에 더 힘을 쏟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봄.
그게 가능할 환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근현대 조선처럼 돌이킬수 없는 시기를 지나지 아너았으면 좋겠네
결국 중요한건 변화의 변곡점에 위치한 이들의 선택들이겠지. 대부분의 선택이 이제껏 실망스러워서 기대할것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낫겠지.
가장 복지가 필요한 사람이 보수를 추구하는 기이한 현상
아버지랑 말하니까 못배워서 그러는거라더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졌음
사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
아버지가 연륜이 있으시니 아예 틀린 말을 하시겠니.
그리고 국민들을 그렇게 못배우게 만든 정부에 책임이 있는거지
맞음. 쉽게말하면 결국 못배워서 그런거임.
단순한 일만 하고, 단순한 것만 보고 듣고 생각하니 사고 유창성이 떨어짐..
2년 군대만 가도 그렇게 되는데...
못배워서의 정의는 학업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논리, 철학, 인문, 통계 등
헬조선에선 고등학교 교육까지 이런걸 교육시코짗않음. 배웠다고 착각하는것도 그냥 단어암기일뿐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더 빨리 세상이 바뀌는게 싫은 거구나.
ㄹㅇ.. 오히려 어느정도 배우고 삶에 여유가 조금 있어야
진보를 주장하게 됨.
그래서 대부분의 보수주의 성향의 시민들은 하위계층이 많음
대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의 이득에 따라 보수를 지지하는 상류층들이고
어차피 댓글 달아서 돈버는 애들이 쓰는거라
대부분 매크로로 댓글 다는거죠.. 세월호때도 낄낄대는 얘 많았음.
매크로의 원조 놈들이였네
가난도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이미 가난한 사람은 진보적인 정치가 가져다 줄 새로운 사회시스템이 지금보다 나을거라는 기대를 하지 못함.
어려울수록 책을 잡으라는 말의 참 뜻이 이런거지
이게 정답임. 태생부터 가난한 사람은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더 나은 것을 추구하기 어려움
설령 현재의 위치가 시궁창이란 것을 알아도, 그 것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절차적으로 생각하지 못함.왜냐면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걸 알려주는 기관도 없고)
요즘에야 인터넷을 통해 정보의 보편화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서,
가난한 이들도 문제가 무엇인지는 이제 많이 알게 되었지만,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사회 시스템의 본질을 배우고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바꿔야 한다라는 정의가 서지 못함
무엇보다도 실패가 가져다주는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고 복구 불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기도하고)
변화를 추구하다가 실패를 겪느니 그냥 참고 인내하며 사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보수주의 성향을 띄는 지역을 경제가 파탄난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내가 사는 대구.. 시발 살려줘..
우리나라 전지역 중에서 가장 경제가 파탄난 곳은 전라도걸료...
? 97년 이후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한 광역시가 대구임. 전라도 지역의 보수정당 혐오는 경제적 요인보다 역사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함. 너 같으면 우리 집, 우리 옆집, 우리 동네 사람들 쏴죽인 놈들 뽑고 싶겠냐
ㄴㄴ 제일 조진곳은 대구야. 걍 멀리갈거도 없이 최근 10년 데이터만 봐도 답 나옴.
유일하게 전국에서 마이너스 성장 기록한게 아직 3년도 안됐어
전국에서 IMF이후로 유일하게 경제지표가 후퇴한곳임 대구가.
웃긴건, 그 꼬라지 눈으로 보면서도 대구는 계속 보수정당 지지했음.
그러니까 토착왜구들이 그쪽에 아무것도 안해주지. 아무것도 안해도 보수정당 찍어주니까
1950년 이후 인구변화표 보면은 전라도 인구가 안오르고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만 쭉쭉오르던뎀. 전라도 인구가 다 그쪽으로 빠져나간걸로 예상해봄.
대구는 경제적으로 망햇다고하지만 전라도는 그냥 다망햇음 ㅎㅎ 인구가 없는데 어캐 경제적으로 망하누 망할수도 없음 ㅋㅋ 서울이 점점 진보적으로 변하는 이유가 전라도사람다 서울가서그럼 ㅋㅋ
인구 말고 성장률을 봐라. 그리고 인구 자체도 계속 유출되고 있지만, 고학력+청년 인구 유출은 훨씬 더 심해서
미래가 없는곳중 하나임 대구가
한반도 최대식량창고여서 인구도 많았었는데 지금은 강원도와 더불어 인구가 제일 빨리 소멸될 지역이죠....
노인네만 천만명 있어봐야 아무 소용없지. 젊은이 천만이면 몰라도.
ㄹㅇ 일자리가 없으니까 그나마 좀 있는 수도권으로 떠남
툭하면 전라도 타령이라.......
정치 얘기 하면서 제일 이해 안되는게 전라도가 진보적이라는 애들이던데. 보수정당을 싫어하는 것과 진보적인건 다른 개념임. 정치 스펙트럼을 놓고 보았을 때 전라도 지역은 기독교 보수에 가까움. 당장 민주당이랑 단일화 못하면 진보정당이 자한당한테 지는 동네가 전라도임. 서울이 진보적으로 변하는건 돈이 몰리니까 부유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보적 성향을 띄는거고, 그래서 서울 내보다 인근 경기도의 신도시가 더 진보적 성향을 띔. 최소한 +성장한 전라도는 대구 앞에서 망했다 소리 하면 안됨. 대구가 80년대 이후로 + 찍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괜히 혁명가가 중산층 이상에서 나온 게 아님
저런 댓글들은 어디 자영업 사장님 카페 이런데서 좌표찍고 달려오는걸걸?
옛날 러시아 아나바다 운동이였던가?
지식인들이 농민들한테 인권 계몽시키려다 되려 짜르한테 일러바쳤고
근데 더 대환장인건 일러바치려고 간 농민을 짜르가 몰살시켰던가? 그래서 어찌어찌 결론적으로 계몽되고 시대가 넘어간걸로 기억하는데
내 기억은 이런데 이게 맞는지 가물가물하다
어찌됬든 농민들한테 '우린 노예가 되지 않는다 세상의 주인이 될것이다' 하고 연설했지만 농민은 노예가 좋다고 했었음
농민들 입장에서야 내 땅, 내 소출 딱 이 정도니까...
그래서 그 농민은 하류 신세를 못벗어나는거. 자기 주변밖에 못보니까
나 브나로드 운동이구나 아나바다가 아니라 ㅋㅋ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아닌가 ㅋㅋ
В народ
상류층은 보수지
지금이 좋으니까 변하면 잃을 것 같으니까
반면에 하류층은 뭘 몰라서 보수야
막말로 못배우고 못사는 사람들이랑 이런 얘기 하잖아?
그럼 머리아프다고 지가 끊어버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지가 끊어버려
노인정에서 하루 왼종일 TV 조선만 틀어놓는게
마냥 나이 때문만은 아니거든
공교육 자체가 사회 엘리트계층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들의 사상이 자연스레 혹은 의도적으로 주입되게 만들어 짐
ex) IMF의 원인은 국민들의.....ㅋㅋ
그래서 사회 교과 내용이 상당히 중요한데
교육부랑 언론에서는 의도적으로 수학, 과학 교과내용, 과정을 쓸데없이 건드리면서 국어, 사회 과목의 문제점은 감춤.
현재 버전에 순응해서 캐릭 키우고 있는데 내일부터 대 격변 패치로 밸런스가 죄다 엎어진다하면
귀찮긴 하지
언젠가는 지가 사장인 날이 올 거라는 분도 봐서...
지금 지가 월급쟁이인데 사장을 걱정하는 이상한 분이였읔 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이 거기에서 벗어나려는걸 욕하는걸 봐서는 그냥 노예 근성이라고밖에 안보임.
원래 개혁해야한다 정의추구해야 한다 하는 사람들은 생활에 여유가 있으면서도 돈 보다 소중한것이 있다고 믿을만큼 돈이나 권력에 중독되면 안 되어서 중산층들이 대부분이긴하지
게임으로 생각하면 쉬움. 위 유게 유저 말대로 말이지. 그동안 익숙해진 조작법이나 육성법 등이 다 갈아엎어지면
중산층 정도는 되야 힘들어도 다시 맞춰보자 이게 가능하지만 빈곤층은 바꾸는거 자체도 굉장히 큰 경제적, 육체적 피로감을
각오해야함. 물론 그렇다고 잘못 퍼져있는 걸 그대로 둬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 불안감을 제대로 해소시켜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이득을 볼게 분명한 가난한 쪽이 더 반발하는 사태는 막지 못할거임.
지금도 수없이 화자되는 X소기업으로 불리는 막장기업들이라던가, 생탁 같은 노답 기업들이 괜히 아직도 살아남는게 아님. 몸이 불편하건 지식이 덜되건 흔히 말하는 '중간은 하는 직장'들은 이 당장 일자리 급하지만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고, 그러면 어딘가 하자가 있는 일자리라도 구해야 입에 풀칠을 하는데, 그 사람들 입장에선 하자 있는 일자리를 따지는 기관이나 시민단체보다 입에 풀칠하게 해주는 고용주가 더 고마울 수 있음. 이 사람들에 대한 대책도 어느정도 마련해둬야함. 그러지 않고 알아서 살아남으세요 이렇게 나오면, 저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쭉 나올 거임. 저런 반발이 저들에겐 살기위한 몸부림중 하나거든. 그 몸부림이 정당한지 추한지는 치워놓고 보자면.
ㅋㅋㅋㅋㅋㅋ 건물도 없는 놈들이 건물세금 올린다니까 건물주들을 걱정하고 있음
노예들이 주인님걱정은 그렇게 오지게함 ㅋㅋ
젊어서 그런지 몰겠지만 아직까진 가난해서 복지만
잘받을수있으면 귀찮은일도 마다않고 할수있음
레닌이 정작 지주의 아들
칼 마르크스도 정작 자신이 룸펜 프로레타리아
기초생활수급자였는데 아버지가 자신은 합리적인 보수라 생각하면서 ㅇㅅㅇ처럼 합리적이고 큰 사람(윤튜브)되라고 늘상 말한다.
성인이 되고도 늘 그 소리들으니 미치겠음.
아는게 없으니까.. 그럴듯한 소리를 들으면 홀리지
경향이 그렇다는거야. 모든 보수가 밑바닥이란 소린 아냐
연구해보니까 보수 지지자의 대부분이 밑바닥이었을뿐이지
가난뱅이에 못배운 어리석은 서민이 잘못이란 뜻이 아님. 가난하고 못배운건 죄가 아님
그냥 사실 관계를 조사해보니 보수적인 사람들의 대부분이 가난하고 못배웠더라는 얘기지.
그걸 개선하고자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로 이어져야 하는거고.
즉, 특정 성향인 것이 잘못이란 뜻이 아니라 그러한 성향을 보이는 이유에서 문제를 새로 찾아내고 그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 개선할 수 있는 화두를 던지는 자료라고 생각함
한국은 지역에 따라 소득의 차이가 매우 크고, 직종도 달라지니까 같은 이유인거지.
그리고 하나의 단편적인 이유를 제시한것이지 모든 정치 성향에 대한 일반화를 한 것이 아님
참고로 한국의 정치적 스탠스는 지역막론하고 부동산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컸고,
같은 지역 출신이 자기 지역의 부동산 부흥을 이끌어줄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같은 지역 출신의 정치인들을 선호하는 게 있었고.
미국도 못사는 지역일수록 공화당 지지 성향이 짙고 잘사는 지역일수록 민주당 지지 성향이 짙음. 특히 화이트 트래쉬라고 불리는 빈민 백인이나 레드넥은 말할것도 없고. 물론 그렇다고 가난하면 보수고 부유하면 진보다 그런건 아님. 어디까지나 통계적으로 보면 비율이 높다는 거지
단순히 못 배워서가 아니라 체제가 바뀔 때 내가 있을 자리가 없어지는 걸 더 두려워해서 그럼
체제가 바뀌면 적응하는 건 노동자가 아니라 사업자고 사업자 역시 구조를 바꾸면서 몇몇 노동자를 줄이거나 실질적 급여를 줄이려 하기 때문에 그 변화속에서 가진 게 없는 노동자가 버틸 재간이 없는거임.
그럴바에 차라리 지금 있는 조그만 거라도 지키려 노력하는거지
그걸 그냥 멍청하다거나 아니면 무지몽매하다고 하면 쓰나
개인적으론 여기에 크게 동감함. 멀리 갈 거 없이 4차 산업 다가올때 기계를 넘어 AI 기술 같은 거 제대로 다룰 줄 모르면 그 사람들은 죄다 시대의 흐름에 밀려나갈거임. 새로 고용된 사람들은 모르겠다만. 러다이트 운동 일어난 시절 그 수많은 노동자들이 단순히 무식하고 노답이라서 기계를 부순게 아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밀려나갈 위험이 있는 기존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이 확실히 서지 않으면 저 반발은 절대 곱게 안 사라질거임. 가뜩이나 사람이 넘치고 사람 값조차 싼 우리나라는 더하지...
이게 가장 큰 이유
당장 택시 기사들이 딱 이런거잖어
딴게 아니지 뭐..
못 배우고 무식한게 평생 종놈 근성으로 사는거....
죽을 때 까지 못 고침
못배우고 무식하고 종놈근성 가진게 온전히 본인 의지였을까
이건 너무 비하발언인데
정치하고 언론에서 애국심을 나쁜 쪽으로 이용하는거지...
나보다 누군가가 말하는 나라와 경제를 더 중요시하는 사람들 정신차려야됨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었는데 딱히 보수는 아닌데... 엄마도 과거 민주노동당 지지했을 정도였고... 아부지는 보수였긴 하다.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다는걸 잘 알면서
어떻게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뀔거라 생각하나?
반세기동안 누군가들이 목숨걸고 만든 살만한 오늘이 무상으로 주어진거라 겁난다.
정작 그 목숨건 사람들은 누려보지 못한 것들이니까.
앞으로는 또 다음세대가 살아갈 세상이다..
지금 현실에서 힘든 점들이 쉽게 바뀌지 않더라도 더 나은, 살만한 세상 꿈꾸며 한 손이라도 거들어햐 하는거지..
그리고 가난이나 사회에서 도태되는 일이 그사람의 성실이나 인격,
잘못에서 오는것이 아니라는걸 되새겨야 한다.
당신은 잘못되기 위해, 실패자이기위해 이 공동체에서 살고있는게 아니라고
신자유 자본사회는 제로섬 게임이 규칙이고 누군가는 도태되어야만 한다
그런 게임 규칙을 좀 바꾸자는게 뭣 대단한 일인것처럼 이야기 하는건
그 게임에서 많은걸 독차지한 사람들 뿐이다
더 나은 세상이 소수가 승리를 독식하는 사회는 아닐거다..
그건 단순히 부자와 가난한자를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정규직 비정규직간, 학벌간, 출신간 그 어느것이든 말이지..
개혁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질 사람들 앞에서는 먼 이야기일뿐임
머지않은 때에 이런 재미없는 게임은 끝내야죠..
노동유연화, 새로운 직업교육도 제로섬이 아닌 룰이라면 근사한도전과 활력, 휴식을 주는일이될텐데..
그런거 없이 지금의 부당함을 마냥 감수하라한다면 부모,혈통,인맥도 실력인 최근~ 지금의 세상도 인정하든가..
자기 좋을대로만 하면 더가진 사람들도 그렇게 할테니 자기를 어떤 계층으로 생각하던 하나만 해야되는거죠..
생산직이 가난한 시대는 좀 예전말이긴함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적 보수라는건 간단히 말하면 친기업 정책을 의미하는데
저 댓글의 대부분은 저소득층이 아니라 중산층임. 자영업자들.
저 이론이 나올 때는 저소득층이라고 하면 정말 하루 3끼 먹기도 힘든 사람들이었고(그래서 변화에 적응하기 힘듬)
지금은 일하면 밥굶는 일은 없잖아
현대사회에 대입하면 안됨. 정보화가 너무 잘 이루어져서 정말 극빈층이 아닌이상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시대에 경제와 정치이념을 접목시키는 건 안맞아.
어차피 가난한 사람들이 세상을 뒤집을 순 없고
당장 먹고살기가 힘들고
세상이 바뀌면 먹고살기 힘든 이 순간마저 더 힘들어질 수 있는데
보수적으로 될 수도 있다고 봄
반대로 진보도 운동권만 봐도.. 당시 서울대 연세대 이런 대학생들이 이끈거니 진짜 역설적인거 같음
자기 머리로 생각하길 포기한 개,돼지들한테는 딱 먹고살 정도로만 보장해주면 됨... 딱 빠듯하게 먹고,자고,오입질이나 할 정도로만 벌면 다른데 눈을 안 돌리지.
그리고 태생적으로 똑똑해서 이를 눈치챈 소수는 자기들의 카르텔로 끌어들이는거임...
기득권층에 대해서 계속 지지해주면 본인들의 처지도 개선해주지 않을까 이런 마인드도 영향을 준다 생각해봄
그냥 생각하기 싫어서 그래
체제에 길들여졌는데 바꾼다 하면 귀찮아져서
보수 진보가 어딨어 노예지 걍
사람이라는 인종 자체가 칼로리를 적게 소모하는 종이 살아남다 보니까 뇌의 진화 자체가 칼로리를 적게 소모하는 판단을 우선시 한다고 하더라. 출처는 사이언스 북스 1.4kg의 우주 뇌.
종부세 낼 아파트도 없는 것들이 낼 걱정함.
상속세&증여세 낼 재산도 없는 것들이 낼 걱정함.
1천만원이상 현금 거래시 국세청에서 들여다본다는데, 현금 1천만원 거래할 능력도 없는 것들이 국가가 개인 사찰한다고 걱정함.ㅋㅋㅋㅋㅋ
소득에 따라 의료보험비 올린다는데, 해당안되는 거지들이 걱정함.
막말로 부자들이 자유당 지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보는데, 거지들이 지지하면 답없음.
맞는 말인데
부자면서 복지를 중시하면 베풀고 더불어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정작 가진 것도 없으면서 기업과 자본가들의 이익을 대변하는건 어리석어 보이는거죠
물론 그 선택은 자유인데 주변에서 어떻게 이식하는가도 자유아니겠어요
너는 그렇더라도 대부분 경향이 저렇다는 글입니다 ... 진짜.. 노답,.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는 하겠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경우에
신념이라는 감정적인 측면이 고려되기는 힘들다는거죠
근데 틀린말은 아닌거 알겠는데... 니가 하는 그말의 무게란게 안느껴져..
딱 고생이란걸 진짜 안해봤기에 할수있는 말인거야
가장 밑바닦 층은 하루하루 먹고살기힘들어서
변화가 올수록 적응하는게 오래걸리고 버티기도 힘들어서 그래.
체재가 변화할수록 똑똑한 사람들이나 잘 적응하지
좀 꿈띤 사람들은 적응못하고 도태되는거니깐..
걍 먹고 살기 힘들어서 당연한 반응..
보수로 볼 수 밖에, 애초에 여유의 문제임. 당장 이 판이 엎어졌을 때 견딜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데, 흔히 가난하다는건 못견딘다는것과 일맥상통하니까..당장 이 판이 깨지면 굶거든.. 굶는거 만큼 무서운게 어딨어... 꿈도 희망도 일단은 배가 우선이니... 아니 애초에 그분들이 진보와 보수에 관심이나 있을까, 그져 우리가 보기에 보수인거 같다지..그 분들에겐 애초에 배 안 곯게 하는 정치인이 제일 좋은 정치인임.. ....
그럼 시1발 니들이 일하지 사람을 왜쓰냐
니들이 일하면 나가는돈 없는데
북한이 괜히 백성들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게 아님
죽을고생해서 겨우 먹고나 살아야 딴생각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