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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선사건,,,,,,,軍인사 징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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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이게 나라지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한번 겪은 사람이 더 똥줄타서 철저히 대비태세도 유지하고 할텐데
저렇게 날려버리는건 별로라고 생각되더군요.
일종의 오답노트랄까? 사람이 죽거나 그런게 아니면 잘하라고 한번 봐주면 뜨끔해서 오히려 더 잘할텐데
저 본보기 하나로 수많은 군인들이 더 똥줄타서 철저하게 대비태세 유지하게 되는거죠. 반대로 저 군단장 징계만하고 넘어가면 저 사람 하나만 똥줄타고 나머지 사람들은 가벼운 징계를 가벼이 여겨서 미래에 또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봐주기식 마인드가 이나라를 망치는 겁니다
대충해도 안짤리면 다들 대충하쥬..
후임자가 조지겠쥬
8군단장도 그짝놈으로 바뀔라나......ㅎㅎㅎㅎ
이색희 또 지랄이네
...
ㅉㅉ
일베왔네
ㄴㆍㅣ 밥은먹고 다녀?
군단장 날라갔으면 밑에는 알아서 다 날라가는거죠 장교들은 ㄷㄷㄷㄷㄷ
맞아요. 장기연장이 안 되거나 진급 못해서 전역당할 운명이 되죠.. 앞으로 성과를 낼 보직도 못 맡으니 아무리 노력해도 진급을 안 시켜 줍니다..
쓰리스타가 목아지 날라갔네요... 4성 장군 코 앞일텐데 군단장이면 ㄷㄷㄷㄷㄷ
근데 과연 이런 방식이 적절한 가 싶네요.
과연 다른 사령관, 다른 장교, 다른 병사가 자리를 지켰다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시스템 상의 결함은 없는 것인지, 다음 번에는 정말 달라질 것인지 애매합니다.
운 좋으면 포상, 운 나쁘면 징계 두 갈래만 존재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스템 보강 없이 군기만 강조해서 해결되는 것은 못 보았습니다.
당분간 엄청 들볶을 거라는 건 압니다.
그럼 어찌하는게현명할까요...?
관리자, 지휘관은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운이 나빠서 이런 상황이발생한 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그것부터 문제인데요?
시스템을 정비하고 만드는 위치죠!
책임질 일을 책임져야지 단지 그 자리에 있으니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조직 생활 수십 년에 단지 그 시점에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독박쓰는 것을 많이 봐서요.
공감 ㅎㅎ
근데 저만한 어선을 낮에 들어오는데 잡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레이다로도 구별 되지도 않을거고.., 군대 있을때 최전방은 아니고 약간 뒤에였는데 북한 월남하는 사람 보이면 그냥 싸죽이고 간첩이라고 하라고, 안그러면 줄 초상 난다고 했었는데..
어선으로 월북한놈들 부터 조사해야 하는데..
이러튼 저러튼...상과 벌은 확실히
어차피 가위바위보 했겠죠.. 저정도 위치면 제대해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없고..
...
무섭네요...조금만 잘못해도 잘라버리니...
조금이요?
청와대 쪽은 아무도 안다치고 끝나네....
역시 최강권력.... ㄷㄷㄷㄷ
누굴 건든다 한들 댁 맘에 들겠수? 하야선언이면 모를까
틀린 말은 아니잖수
ㅉㅉ
....
청와대에서 국방부와협의하고
어떻게 브리핑할지 알고있었죠
그리고 그거 알고있으면서 언론에 허의사실 발표한건
사실이고 부실브리핑 책임물어 안보실 징계해야죠
제말이 틀렸나요?
군인답게 군장을 돌리면 어땠을까 싶네요.
어렵게 길러낸 재원인데..
반복되면 무능으로 내려야겠지만요.
자게에서 그 쪼그만 통통배 발견하는게 말이되느냐며 게거품 물면서 실드쳤는데 군단장이 집에가네?ㅋㅋㅋ
천안함때는 진급시켜주고 포상까지 해줬는데 어선침투 하나로 군단장 모가지....
애먼 놈 하나 보내고
자기 사람 채우는
꿩먹고 알먹고 수법이
아니면 좋겠네요
예비군 개처럼 굴려먹는 군단장놈은 안짜르고 애먼 시람 짜르네
군단장 해임은 솔직히 정권의 지지율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3사단 출신이지만, 현재의 자원과 병력으로는 해안이든 GOP든 100% 안뚫리기는 불가능하다는 걸 군 내부에서는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별 달려면 전방에 갔다 와야 하니 모를 리가 없지요. 그리고 이번 조치가 정치적인 결단이라는 것도 서로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것이 현실인게, 세상에 해안선에 목선 한 척까지 다 감시할 수 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해안 경계라는게 침투 위험이 높은 취약지 위주로 하는 것이지 노크 귀순하는 배를 잡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여론을 의식한다면 이제 사람들이 북적이는 항구에도 초병 세워야죠.. 애초에 천조국에 비해 자원도 없는데 요구 수준은 더 높아요... 실상은 미국에서 주는 감시 정보 없이는 해상 동향 하나 제대로 파악 못하는게 우리 수준입니다. 이걸 국민들이 알리가 없지요.... 그리고 이 보다 훨씬 중요한 건 잠수함은 아예 탐지할 방법조차 없다는 겁니다. 양양침투가 귀환하다 그물에 스크류가 걸린 사례지요...제약 업체에 있다 보니 또 한가지 재미있는 건.. 식약처에 FDA 이상으로 관리수준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FDA는 식약처보다 30배 정도 큰 기관이라고 하는데 거기다 눈높이를 맞추고 있으니 우리 실정이 눈에 찰리가 없지요... 최근 여러 사건들을 보며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고민하기 보다는 단순히 여론을 좇는 모습들이 안타깝게 보여집니다... 술 먹고 횡설수설이니 양해를...
모두들 이상향에 젖어있고, 우리는 선진국인 것 처럼 착각하지만 현실은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명박 때 였으면 오히려 영전하는건데
타이밍이 아쉽네
야 여기 게시판 갈수록 재밌네
ㅋㅋㅋ자게에서 얼마전까지 작아서 발견못할수있다
라고 하더니 그럼 징계안해야 정상이지
그럼 징계한사람 이제자게에서 욕해야하는데
거짓말 한 게 컸을듯...
사실 지금같은 평화무드에
간첩도 아니고
민간인이 뗏목타고 온걸 못 잡았다고
뭐라 하는건 아이러니 인듯
아마도
수습과정의 문제가 아닐까
그배안에 과연 그사람들만타고있었을지
그리고 만약 그배에 간첩타고있고 못 찾았다면?
그리고 바다에서 장시간있었는더너무깨끗한상태
그리고 왜 군은 멀쩡한배 4일만에 망가트림 ㄷㄷㄷ
간첩이라면
보이지도 않았겠고
잡히지도 않았죠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을거 같은데
얘기하면 잡혀갈거 같아서
패장인데 연금이고뭐고 다 날려야죠
이등병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