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하루 이틀 보고 하는게 아니라,
제 경우 2016년부터 최저임금 상승을 대비했습니다.
2016년까지 문만 열면 줄을 서는 소위 대박매장 운영했어요.24석짜리 매장을 저 포함 상시직원 4명,파트타이머 6명 고용했었는데요.딴엔 대비하겠노라고 정리하고 더 작은 매장운영중입니다.
지금은 그만은 못한지라 아쉬움에
때때로 비교해 보곤합니다.
오늘 임금 1만원 또 이슈더라구요.
첨으로 제대로 계산해 보고 큰 충격받았습니다.
2016년도 최저시급 6,030원이었고 저는 인센제외,
시급 8천원이상 지급했었지만,가정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그때 매장을 직원 3만 쓰고,최저시급만 지급하되,주6일이 아닌,평일 5일,52시간만 영업한다는 전제이며,(즉 휴일수당은 계산에 고려치 않음)4대보험 미가입이란 가정 (4대보험 고려하면 비용이 더 올라가겠죠)에,
판매가격 대비 재료원가는 40%란 가정을 더합니다.(부가세는 제외시킨것이므로 부가세까지 더하면 손실은 더 커지겠죠.)
2016년은 시급6,030원 주52시간+주말16시간의 연장근로 =68시간 근무제였죠.
6,030원×52시간=313,560+주휴62,712×4주+퇴직금 월 103,653=1,505,088원×3명=월4,515,263원/연54,183,268원이 소요.
만 3년도 안 지난 2019년은 시급8,530원 주40시간 근무+12시간연장근로=52시간이죠.
8350×44시간=367,400원+주휴66,800+연장근로12시간150,300 =584,500×4주+퇴직금 월 193,217=2,338,000×3명=월7,014,000원/연84,168,000원입니다.
2016년 대비 29,984,832원이 더 지출 되고 이를 매출로 만회하려면 연5천만원/월416만원의 매출이 더 늘어나야 하며,당시 매장테이블 객단가를 생각했을시 월 140팀의 손님을 매월 더 유치해서 인건비로 밀어넣어야 현상 유지가 됩니다.
노동ja위원측 안대로,(공약대로)내년에 만원이 되면
1인 급여 월3,031,399 3명 고용시 월 9,094,197원 연109,130,364원이 소요됩니다.
2016년 대비 만 3년만에 연간 54,947,096원이 추가 인건비로 지출 되는셈이죠.
이걸 매출로 환산하려면 기존매출에서 추가로 연간 9,200만원의 매출을 더 올려서 늘어난 인건비를 메워야합니다.
월로 나누면 매월 760만원의 매출을 상승시켜야,
늘어난 인건비를 감당할수 있죠.
4년전 1억2천의 수입을 올리던 자영업자가 매출도,직원수도 그대로인데 수입이 0이 되는데요..ㅎㅎ
연매출을 3년만에 1억 못 늘리면 무능력 한것일까요?
그리고,이걸 못 주면 망해야 할까요?
흠..
이래도 '꼴랑1천원'일까요?
흐음..
기본적으로 자영업의 경쟁력은 a to z 자본력에서 기인합니다. 대부분의 자영업은 가질수 있는 최대 경쟁력이 가격이죠.
그 가격이란 경쟁력은,대부분의 자영업이 요하는 노동이,아무나 할수 있는 진입장벽이 없다시피한 하위 근로형태라는 특성에서 기인한 낮은 인건비입니다.
즉,대부분의 요식업은 인건비 따먹는 한계 업종입니다.
가장 큰 한계점은 소비가격에 있지요.
왜냐하면 인건비가 5천원에서 1만원으로 5년만에 급상승해도, 커피한잔 가격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3천원 이상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위주의 산업을 비판들 하시지만
대기업,즉 자본가 위주로 모든게 돌아갈 겁니다.
개인들은 저런 엄청난 인건비 상승을 감당키 어려우니까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영업비중이 낮고,
대기업위주의 자영업 판인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란 연구 결과를 본적 있습니다.
뭐 우는 소리 늘어놓는 자영업자가 눈에 가시처럼 보이실수도 있겠죠.
그래도 적어도 '조롱'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인건비는 계속 올라갈거고 그걸 막을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경쟁력..즉 자본력 없는 자영업자의 도태도 자연스런 수순이겠죠.
자본력이 아닌,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성공하고 어쩌고 하는 소리는 예서 할 이유가 없겠죠.
교과서만 독학해서 서울대 가는 애들도 있긴 하지만,
과외해서 서성한 아래도 못 가는게 대부분의 현실이니까요.
참..이미 2019년도에 아무스펙도 노력도 없이,
아무곳이나 일 가서 아무렇게나 주52시간만 시간때워도 (상여금 따위 없어도) 연봉3천이 넘어요.
내년이면 3,640만원입니다.
월급받는 분들 급여 안녕하신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7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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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 최저시금으로 한달하면 200 정도네요...
1999년에 456000원 이었는데...
시급 만원 주려면...
자장면 8천원 정도에 팔면 되려나...
김치찌개 1만원
쉽지 않은 문제인듯...
200만원을 받고 자장면을 5천원에 사먹느냐
300만원을 받고 자장면을 1만원에 사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묘하네요..
^^
자영업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아무리 말해도...
기업과 자영업의 최저시급은 분리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3년전 연 평균 1억이상 벌었는데요.
그대로 유지했으면 내년엔 연수익이 0 이되었겠더라구요.
3년전엔 능력있는 자영업자였는데..
3년뒤엔 무능력자.ㅎㅎ
아..시대의 흐름과 소비패러다임을 몰라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그정도로 무능하진 않아서 매장규모 줄이고 거의 혼자 해요.
다 좋은데,없던 병들이 생기네요.^^
기업과 자영업 경계를 무슨수로 나누나요?
직원수
정부에서 너무 방관해도 문제... 너무 간섭해도 문제...
강물과 시장은 흘러가는대로 두는게 맞는게 아닐지...
그렇개 두다 안되서 생긴게 노동법 최저시급입니다..
좋도마떼 모르는 애들 의견은 무시하세요
장담하건데 그런애들치고 한놈도 초딩때 반장도 안해봤을겁니다
안한게 아니라 못한게 맞겠지만요...
일단 산수부터 모르는거 보면... 흠...
금빛 물줄기에서 금빛이란 단어 보고 움찔 쫄았습니다.ㅠㅠ
위추 드립니다.
반장 해봤는대요...
청소반장 오락반장은 좀 빼주세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이자라도 주죠 2억넣으면 그래도 과자값은 나오는데
2억 투자해서 점포(가게)얻고 인테리어 하고 투자하면 인건비비중이 높아서 거의 대부분의 상위3프로 자영자 말고는 재미가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구조가 뭐가 문제냐면 망하면 그다리에 다른 업태의 자영업자가 들어옵니다. 전체적으로 상권의 붕괴니 경기가 안좋다니 말은 많지만 그래도 자영업 하셨던분들 하게 없어서 자영업으로 다시 무덤파기 시작합니다. 어쩔수가없어요 40넘어가고 50넘어가면 할수있는게 없어요 사회전반적인 문제이죠 한때는 답답했는데 이제는 포기하고 삽니다
저도 포기했습니다.^^
월급이 많다고 생각되면 가족끼리 경영하면 되겠네요.
맞아요.그렇게 되가고 있죠.
같은 원리로 노동자도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면 집에서 놀면 되겠죠.
아님 대기업이나 공기업이라도 들어가던지..
아..그건 공부를 해야 하니 안되겠군요.
그냥 기본소득제 하자고 촛불을 드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가족끼리 한다고 해도 나눠먹어야하니...
와... 2010년대 들어서 본 가장 생각없는 댓글이네요
가장 큰 문제는 임대료나 공과금같이 특정 당사자에 한해 적용되는 비용이나 재료가격 상승 등 특정 항목에 한해 적용되는 비용과 다르게 인건비는 제조나 유통상의 모든 공급사슬에 다 적용되다보니 비용부담이 한번만 오르는 게 아니라 저 공급사슬 단계만큼 승수효과를 받아 올라가는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공감합니다.
그승수 효과로 가처분 소득도 오릅니다..
아뇨, 누구든 간에 임금은 한번씩만 오르지만 비용은 임금증가율^생산단계 or 유통단계만큼 오를테니 가처분소득은 평균적으로는 오히려 줄겠죠.
가족 경영하면 되겠네요
3인가족이 나가서 하루10.4시간 주5일 주52시간씩만일해도 2019년 현재 연수익 1억인데..
그런 비생산적인 일을 왜.....ㄷㄷㄷㄷ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윤나는쪽으로 해야죠.
명확하지 않은것,예측이나,통제할수 없는것을 하는것은 투기입니다.
2017년이후의 급상승하는 최저임금을 예측못했던 자영업은 기본적으로 모두 투기였습니다.
아님 예측실패거나..
이제는 3년째니 합리적 예측이 될텐데요.
참..주 52시간 하루10.4 시간중 8시간은 집에서 노는시간 입니다.
그걸 '주휴수당'이라고 해요.
정확하게는 주 40시간 주5일 평일만 일해도
연봉3천입니다.
내 가족이야 그렇게 먹여 살린다 치고 남의 가족은 누가 먹여 살려요?
이글에도 비아냥이 시작되네요.
아래로 줄줄이 더 달릴겁니다
^^;맞아요.
아직 적어서 놀랍네요...
이제 시급이 쌔지면 가족경영도 생각하고 경영능력도 생각하면서 자영업을 유지해야 할겁니다.
저도 자영업 21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시급 1만원 넘게 주기 시작한것이 10년은 넘은거 같네요.
그래서 그때부터 최소인원에 최대수익을 내려고 이리저리 많이 생각하며 운영합니다.
매출을 올리려면 사람이 투입되야하니
저같은 경우는 적정인원을 계산하여 급여도 어느정도 맞춰주고 대신 최대한의 수익이 나오도록 교육 및 사기진작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조금 더 욕심내면 투자되는 비용이 많아져 매출은 올라도 수익은 오히려 안좋으니 욕심보다는 내실경영으로 마인드를 바꾼지 꽤 오래 되었네요.
운영하시는 사업체 규모가 상당하실것 같고,
이미 자리를 잡아 안정세에 들어선 점과
선점효과가 그런것들을 가능케 하는 요인중 하나겠죠.
그보다 지난한 인고의 세월동안 쌓아오신 탁월한 경영능력이 우선일거라 짐작해 봅니다.
우려되는것은 보다 다수의 자영업자들입니다.
자영업 오래하셨으니 아마 자영업 통계에 대해서도 잘아시겠지만,
대다수의 자영업자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아울러,부족한 여건에서라도,새로운 업체를 설립하여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뒤 그 결실을 꿈꾸는 시대는 지나간듯 합니다.
처음부터 자본이 없다면 인고의 세월을 제대로 맛도 못보고 도산해버리든지,병나서 쓰러질테니까요.^^
참..궁금한것은 10년전에 시급이 4천원이었는데 2.5배이상을 주셨다면 지금은 2.5배인 21,000원을
지급하시는건가요?
호기심에 여쭤 봅니다.
제가 자주가는 단골집도 직원없애고 부부끼리 하더군요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 할겁니다
최저시급의 목적은 삶의 질을 높이는건데 일자리가 줄어드는게 문제...
저희 옆집만 해도 강남에서 100평 짜리 운영하다가 부부둘만 하는가게로 바꾼다며 이사왔어요.
가져가는건 별 차이가 없다네요.
능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직장인, 공무원 자영업자들 모두 나와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살겠죠 뭐 ㄷㄷㄷㄷㄷㄷ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직장일도 해봤고 자영업 일도 해본사람이지만요.
그리고 아무런 노력도 스펙도 없는 사람은 잘살진 못해도 먹고 살만한 나라가 선진국일텐데,기름나라나 가능한 복지겠죠.
우리나라는 사실 힘들거란 생각도 듭니다.
지금 문제는 사실 아주 복잡한 문제가 여러가지 뒤엉클어 있는 문제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닌 타국 기업들역시 imf나 금융위기를 겪고 자금융통을 하지 않음에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인식하지 않지만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들 호주머니에 자금 엄청나게 쥐고있습니다. 예전 망할뻔했던 경험을 했기때문이죠.
정치에도 상관이 있을겁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 아무래도 자영업자보다 월급받는 직장인이 수가 더 많을거고 표얻기도 쉽겠죠.
사실 전 지금 최저시급 인상정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힘들어 하겠지만요ㅜ
그래서 계속 새로운 방향성을 돌파하려 하는것이구요.
의견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화패개혁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최저시급 인상처럼 개혁을 하면 당장은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겨나겠지만, 그로인해 시장이 활발해 질수도 있죠.
직장인들도 나름 열심히 살고 노력해서 최저시급 받는사람도 있고 음지에서 최저시급 못받고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지만 ㅋㅋ
화이팅 해서 오늘하루도 힘냅시다
화이팅입니다!뭐든 좋으니 더 평온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믿어야죠.^^
계산이 16년도엔 52시간을 평급여를 주었단 건데
16년도나 지금이나 평급여 조건은 일 8시간 주 40시간입니다.
당시 52시간이나 평급여로 근로 시킨것이 맞는지요?
52시간 근무제 바뀌기 전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고 찾아봐도 자료가 모호해서 두개의 산식으로 계산했는데..
말씀하신대로 계산하면 급여는 더 줄어듭니다.
두번째 말씀은
제가 주었던 급여와 근로조건은 아니라는 글을 보시고 하신건 아닌거 같은데요?
평일 알바 시급 8천원 이상
주말 알바 시급 1만원
직원 1명당 주60시간 근무에 월급여320지급했습니다.
넘 많이 준게 문제는 아니겠죠?
흰소리는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서 하시든지요.ㅎㅎ
두개 산식이 아니라 한가지 16년도 52시간 평급여 시급 만원은 40시간 평급여로 하시고
그때 140만원 주고 주 68시간 일 시킬수 있었다고 계산하셔놓고 월 320만원 줬다구요?
그럼 윗글 계산은 왜 한거죠?
흰소리라고요?
예의가 없으시군요
경쟁력이 없으면 망하는거죠 어디 최저임금때문에 망한다고 하는건가요?.. 맛있으면 줄서서 먹고 맛없으면 안찾는게 소비자 인데 시장논리를.. 왜 임금에 빗대어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3년동안 인건비오르면 음식값 동결 하실것도 아니시면서 이상한 논리 펴시네요 전에 들은 팟캐스트에서 진행자가 하던말 생각이 나네요 자영업이 망하는 이유는 내 옆 가게 때문이지 최저임금 때문이 아니다 라고 경쟁력 없으시면 남밑에서 일 하시고 월급받으시면 되는겁니다 안되는거 붙잡고 있는거 그게 망하는거지 무슨 최저임금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계신건지..
팟캐스트나 들으세요.세상 진리와 팩트와 정의는 거기서 다 알려주니...
전 최임으로 피해 본거 없습니다.
까더라도 글은 읽고 까시던지요
자영업은 현재도 그렇고 10년전에도 20년 전에도 이런말이 있습니다 한자리서 한업종으로 3년 버티면 성공하는 거라고 무슨 정부가 경쟁력을 없게 만듭니까 너도 나도 기술 없이 노하우 없이 뛰어드니까 망하는거지 소비자 입장에서 맛없으면 안가는게 당연한 건데 정부 탓을 합니까 정부에서 맛없게 만들라고 시켰나요?
팟캐스트를 듣는게 불편하신가요? 아님 제가 팩트를 때려서 불편하신가요?
그렇죠... 이제 정부에서 할 일은 모든 식당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면 되겠네요...
그리 간단한것을...
그럼 모든 식당이 장사가 잘 될겁니다.
입만 열면..팩트.,^^;
허언으로 봤는데..팩트라고 생각하고 하신 말씀이셨군요?
아..네에~
저희 동네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지방 소도시 입니다 인구는 한정적이고 뜨는 동네로 사람이 몰려 갑니다 아직 인프라가 형성이 덜 되어 상대적으로 가게세가 저렴한 지역에 특색있고 맛있는 식당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면서 소비자들이 그쪽으로 몰려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 너도 나도 그동네로 가서 식당들을 오픈합니다 그러자 건물주들이 가게세를 차츰 차츰 올렸고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장사가 잘되니 유지 하던 가게들이 다른동네가 새로 생기면서 사람들이 점점 그쪽으로 몰리기 시작하자 장사가 예전같지 않다며 불경기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등등 정부탓만 하고 있습니다 그동네 잘되는 가게들은 가보지도 않으면서요 새로 생긴 동네는 지금 경기 호황입니다 가게마다 줄서서 기다려야 겨우 먹을수 있고 옆가게도 그 옆가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돌고 도는데도 도태된 동네에서 예전 같이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고 최저임금 탓을 하고 정부 탓을 하고 있는게 정상 입니까?
그럼 맛없는집에 두번 세번 가시는 분은 저 보다도 등신이세요?
어딜 봐서 허언이죠^^? 꿈꾸세요?
돌고 돌죠... ㅎㅎㅎ
또 새로운 동네가 생길꺼구요...
또... 또... 한 10년... 아니 5년만 지켜보세요...
그 잘되던 가게들이 여전히 잘 되고 있는지요...
저는 당신보다 부자가 되려고 태어나지도 노력 하지도 않았습니다? 뭔 개소리시죠? 할말없으면 그냥 잠이나 주무시던가 하시죠^^
이게 딱 좝하의 한계...
자기는 머리가 좋은줄 알고 있음
현실은 키보드 워뤼어~~~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맛있는 집은 살아 있습니다.. 상권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주변에 한자리서 20년 30년 장사 하고 있는 식당 하나도 없으신 모양입니다?
결국 기승전 좝하 타령입니까..
제 머리가 좋은줄 아는게 아닙니다 경쟁력 없음을 모르는 자영업자들이 빠가라는거지.. 장사 잘되시는 사장님들은 절대 이런 한탄 하지 않아요.. 제발요..
ㅋㅋㅋㅋㅋ
지금 겨우 그 몇개 잘되는 식당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그쪽은 다 맛있게 잘해서 죄다 몇 십년씩 하나보죠..
그러니까 경쟁력이 없으면 망하는거라고 서두에 언급 했잖아요? 식당의 경쟁력이 최저임금 입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여기서 준표가 왜 나온대요?^^;;
심각하네 이분도..
엥?찡얼?글은 읽어 보고 댓글을 다는건가요?
나 힘들다는 늬앙스의 말은 1도 없는데..왜..?^^;;;;;
'네 그냥 힘들어서 문재인 까려고 적었습니다.'
그렇게 대답하는걸 원하나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에효.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태극기 할배들 하고 나가서 싸우면 동수를 이루실듯..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저는 쫄보라..이만
그래서 주휴수당 안주려고 시간 쪼개기로 알바 여러명 돌려서 쓰거나 키오스크로 무인 주문 받는 시스템이 더 늘어나겠죠.
근데 결국 자영업도 경쟁이에요. 매장만 열면 십년 오십년 장사 잘되어서 부자되는줄 알던데 안망하고 입에 풀칠하면 다행인게 요즘 장사일겁니다. 키오스크 쓰는 집은 단가가 확실히 천원에서 이천원 정도 상대적으로 낮지 않으면 경쟁이 힘들거에요. 알바를 쪼개 쓰면 기존의 종일 근무자 대비 기대하는 노동의 퀄리티는 점점 낮아질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적정한 이윤을 내면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건 사장 몫인겁니다.
공감합니다.
긴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쓰시네요.
꼬아 보지 않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산성에 맞는 급여가 나가야죠 ㅋ
사업장이 100의 생산을 하면 100중이 지출이 있고 게중이 사장도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인건비 비율이이 급격히 올라가면
매입해오는 비용도 올라가고 우리인건비도 올라가고
경쟁에 눈치보느라 가격 올리기도 단계적으로 눈치까고 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힘들고 밑지고 파는 단계가 생김 결국 사장이 남는게 없어져 버림
문닫어야 할수 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죠 나중에 누가 더 손해볼지 보세요
생각해 볼 일이네요.
마지막으로 읽고 일하러 갑니다.
힘찬 하루 보내세요.
공장 다 옮기라는 소리죠
자영업자 입니다.
최저임금의 상승이 사업에 문제가 된다..동감입니다
근로자의 고용에 문제가 된다..동감입니다. 사람 줄여야죠
사업에 문제가 된다..그건 아니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겠죠
결과적으로 보면 자영업과 영세 사업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고용과 운영을 강제하게 되는듯 합니다. 그게 안되면 결국 가족경영으로 버티다가 조용히 물러나야겠죠.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최저임금 상승의 기본취지는 많이들 이해하지만 "그럼 자영업자는 죽으란 얘기냐?" 라며 자신들은 변하지 않겠다고만 하고있네요. 영세한 시골의 가게들이 시류에 휘말려 사라지는 꼴을 보고싶지는 않은 심정이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는 살아남고 누군가는 돈을 벌겠죠. 복잡한 마음입니다.
당장 회사 짤리면 자영업이라도 해야하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자영업이 너무 많다고 까는 사람들은 이래가 안감...
자영업자가 많아져야 최저임금 급으로 먹고사는 이들 한명이라도 더 구제해줄 수 있는게 당연한 상식인데,
자영업자도 망하고 뭐 다 같이 굶어죽지는 마인드인가...ㄷ ㄷ ㄷ
근데 은퇴 후 자영업은 망하는게 당연합니다. 직장 생활 하던 사람이 은퇴하고 나서 기술도 없고 적당히 프렌차이즈 차렸는데 가맹비로 뜯어가고 재료 비싸게 팔아서 또 챙겨가고 알바비로 뜯어가고 매장 임대료로 뜯어가니 남는건 없고. 오픈 빨은 끝나서 매출이 점점 고꾸라지는데 앉아서 망하는 꼴을 볼 수는 없으니 이리저리 궁리를 해봐도 아껴볼 구석이라고는 인건비 밖에 없는데. 해마다 최저임금은 오르니 나라 원망만 하다가 정리하고 떠나는 거임. 그나마 권리금이라도 챙기면 다행.
애석하게도 오히려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안해서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망하는 사람들은 뭘해도 망할 사람들 맞구요. 내 일주일간 소비패턴이 프랜차이즈에서 더 많이 사용되나 그냥 자영업자들에게 많이 사용되나 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지금 현 상황도 프랜차이즈의 경우 오히려 더 장사가 잘되는 곳도 많고 알바도 활발히 부리더군요. 근데 브랜드 없는 점포들 망해가는거 보면 정말 눈물나오죠.
자영업자들 죽는소리 딱 이거죠
장사는 좆도 안되고
남 부려 먹으면서 돈 벌다가
남 밑에서 일할래니까 좆같고
그래 시발 최저임금이 올라서 그런거니까
정부욕이나 하자!
우왕~~~! 어쩜 그리 자영업자 맘을 잘알까요??
우와~~!! 이거슨 자영업자 아니면 알수없는 숨기고 있는진실인데
무슨 자영업하세요??
욕설...
그냥 물가 상승을 막는게 차라리..
from SLRoid
독일처럼 물가랑 부동산 때려잡으면 되죠. 근데 그게 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니고 그나라의 오랜문화와 관련이 있는건데 우리나라는 돈생기면 재투자가 아니라 땅사고 건물부터 사죠. 뭘하든 임대료 비중이 높은탓도 있지만 한반도를 지배하는 '이번에 얼마 올랐는데~~'한탕주의도 한몫하는건 사실아닙니까. 사장님들은 상가임대료 비율, 노동자는 주거임대료 비율 낮추면 서로 싸울일 없죠. 부동산이 아직까지도 높으니 시급이 올라도 소득주도성장이 표시가 안나는거죠. 결국 자영업자 노동자끼리 싸울게 아니고 건물주부터 죠졌어야 순서가 맞는데 우리 갓물주님들 저항선이 너무세서 순서가 바뀌었지요.
현실적이고 직관적인글 잘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최저임금인데... 표준임금이 아닐텐데...
일자리는 늘릴려고는 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자동차는 뭐 타세요???
자영업자 살리고 싶으면 임대료부터 잡아족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최저임금은 무슨 성역이라도 되는것처럼 까면안되고 죄다 임대료,과잉경쟁이 문제라네 ㅎ 다영향을 주는건데 정답이라도 있는듯..
최저시급을 이상을 받는 일도 많은데... 남들 공부할때 놀지말라고 했던 어르신 말씀 생각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