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도 저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거 야자시간때 딴짓하느라 있다는걸 알기만 했고, 제대로 읽어본건 대학 가서 읽어본거니까...
얗얗2019/07/02 10:25
나도 몰라 이 기회에 읽어보면 되지
전투공병2019/07/02 10:16
좀 슬프긴 하더라. 근데 또 애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면 충격먹을만도 하고...
육식인2019/07/02 10:22
읽을만한 작품임
서유혼2019/07/02 10:22
취업한사람은 봐도 되냐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22
전 1000원짜리 인간이에요!!
1323과 2966은12다2019/07/02 10:23
아 ㅅㅂ 존나아파 ㅅㅂ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25
저 책에서 아들이 하는 말이야.
전투공병2019/07/02 10:28
그게 무슨 말이냐! 난 윌리 로먼이야! 넌 비프 로먼이고!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29
우리 부자는 남을 지도 할 자격이 없어요!!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9/07/02 10:29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잉여2019/07/02 10:30
ㅆㅂ 난 1000원만큼의 가치도 없는데...
궤에에엑2019/07/02 10:32
테에에엥...파-킨!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32
아냐 8300원? 이라구
오늘도 귀찮으심2019/07/02 11:08
시간당도 넣어줘라..
루제타2019/07/02 10:23
추천이 많은거 보면 유명한거 같은데 1도 모르는 나는 대체..
Timber Wolf2019/07/02 10:24
괜찮아. 나도 몰라...;
전투공병2019/07/02 10:24
괜찮아 나도 저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거 야자시간때 딴짓하느라 있다는걸 알기만 했고, 제대로 읽어본건 대학 가서 읽어본거니까...
탱크레드2019/07/02 10:25
보지마 우울해질거야
얗얗2019/07/02 10:25
나도 몰라 이 기회에 읽어보면 되지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26
연극과 필독서라 몇번이나 읽었지만 사실 난 그렇게 재미지지는 않더라
루제타2019/07/02 10:26
진짜 무슨 내용이길래..
탱크레드2019/07/02 10:28
너와 나 그리고 이시대 임금노동자들의 마지막 모습
전투공병2019/07/02 10:34
음... 진짜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자면 한 가정의 파탄을 그려낸 작품임. 한때 잘나가던 세일즈맨이 주인공인데, 아들 둘이 장래유망했는데 어느순간 엇나가기 시작함. 그리고 자기도 정리해고 당하고, 그러다보니 답답해서 지인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자신의 불륜을 아들에게 들킨 이후로 아들이 엇나가기 시작했다는걸 깨달음. 부자관계가 완전 파국에 치달으면서 위에 다른 유게이가 말한 '전 한다스에 십센트짜리 싸구려 인간이라구요!' 하는 폭언과 말다툼 이후, 자기가 아들에게 남겨줄건 자기 자신의 사망보험금뿐이라는 생각에 차 사고로 ■■함. 남은 아들 둘은 아버지의 죽음을 각자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면서 극이 끝남. 하나는 '아버지는 헛된 꿈만 꾸다 가버렸다', 하나는 '아버지의 죽음은 헛된게 아니다' 로 갈렸음.
귀차귀차2019/07/02 11:05
여기 추가로 아버지가 잘나가던 세일즈맨이라기보다 예전세대때 세일즈맨만하면 인생 탄탄대로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던시절 아버지가 자기 적성버리고 세일즈맨으로 나갔는데 실상은 돈도 잘 못벌고 가난하게 살고 사람들한테 무시?(노관심)받으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불륜으로 불다 아들한테 걸린거. 첫째아들은 불륜은 그럭저럭 넘어가는데 아버지는 항상 죄책감 가지고있고 아들이 그것때문에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세일즈맨이라는 겉으로 허황된(돈많이 벌어줄거라고 사회에서 이 직업 가지라고 하던직업)걸 싫어하고있었고 사회에 불신을 가지고 적응을 잘 하지 못했던거
오줌참기싫어2019/07/02 11:14
더스틴 호프만이 아빠역으로 나온 영화 추천함. 말이 영화지 세트는 연극처럼 되있는데 책보단 재밌음.
파를로스2019/07/02 10:24
대략적인 내용이 뭐길래?
탱크레드2019/07/02 10:28
그냥 모르는 편이 낫다.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31
요약.
세일즈맨인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아들 둘.
잘나가던 세일즈맨이던 아버지는 시대와 나이탓에 점점 자리에서 밀려나고
한때 야구 유망주였던 큰아들은 일용직노동자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데...
게임몽상가2019/07/02 10:36
음,. 돈 못 버는 세이즈맨이.
회사에서 짤리고. 가정은 풍비박산에.
남겨진 가족에게 보험금을 물려주기 위해 자기 살해한다는 내용이라는데.
돈을 위해 인생을 회사에 바쳤으나. 남겨진게 없이 오히려 가족에게 외면 받게된 1인.
낭심고양이2019/07/02 10:36
배경부터가 너무 슬프잖어
게임몽상가2019/07/02 10:38
무엇보다. 그 아버지의 죽음 뒤에도.
자식 또한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가야 한다는 점.
돈을 위해 회사에 인생을 바치나. 결국, 연인도 가족도 건강도 모두 잃어 버리는
돈에 눈이 멀어 버리는 인생.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돈을 쥘 수 없는 인생.
전설의용사후딘2019/07/02 10:43
저 시대 나온 작품들 우울한거 많아서 싫어
게임몽상가2019/07/02 10:46
우리나라도 IMF 때. 명예 퇴직 당한 아버지들 이야기. 책이 잘팔렸잔아.
탱크레드2019/07/02 10:49
정리를 너무 잘했다 /박수
생육2019/07/02 10:31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오타쿠아니에요2019/07/02 10:31
좋은 책 추천 ㄳㄳ 읽어봐야지
야수냥 아이루2019/07/02 10:34
답은 자.살이다
탱크레드2019/07/02 10:49
■■하지말고 국회에 테러를 해라
M.Albertus2019/07/02 10:59
아거 연극으로 봤었지 기억난다
라이너스의 탐욕2019/07/02 11:32
저건 너무 파괴적이고 취업하게 되면 당분간 주변 돌아볼 여력조차 없을 수 있으니 한숨 좀 돌리게 잭런던의 버닝 데이라이트를 추천드림.
좀 슬프긴 하더라. 근데 또 애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면 충격먹을만도 하고...
전 1000원짜리 인간이에요!!
추천이 많은거 보면 유명한거 같은데 1도 모르는 나는 대체..
괜찮아 나도 저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거 야자시간때 딴짓하느라 있다는걸 알기만 했고, 제대로 읽어본건 대학 가서 읽어본거니까...
나도 몰라 이 기회에 읽어보면 되지
좀 슬프긴 하더라. 근데 또 애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면 충격먹을만도 하고...
읽을만한 작품임
취업한사람은 봐도 되냐
전 1000원짜리 인간이에요!!
아 ㅅㅂ 존나아파 ㅅㅂ
저 책에서 아들이 하는 말이야.
그게 무슨 말이냐! 난 윌리 로먼이야! 넌 비프 로먼이고!
우리 부자는 남을 지도 할 자격이 없어요!!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난 1000원만큼의 가치도 없는데...
테에에엥...파-킨!
아냐 8300원? 이라구
시간당도 넣어줘라..
추천이 많은거 보면 유명한거 같은데 1도 모르는 나는 대체..
괜찮아. 나도 몰라...;
괜찮아 나도 저거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거 야자시간때 딴짓하느라 있다는걸 알기만 했고, 제대로 읽어본건 대학 가서 읽어본거니까...
보지마 우울해질거야
나도 몰라 이 기회에 읽어보면 되지
연극과 필독서라 몇번이나 읽었지만 사실 난 그렇게 재미지지는 않더라
진짜 무슨 내용이길래..
너와 나 그리고 이시대 임금노동자들의 마지막 모습
음... 진짜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자면 한 가정의 파탄을 그려낸 작품임. 한때 잘나가던 세일즈맨이 주인공인데, 아들 둘이 장래유망했는데 어느순간 엇나가기 시작함. 그리고 자기도 정리해고 당하고, 그러다보니 답답해서 지인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자신의 불륜을 아들에게 들킨 이후로 아들이 엇나가기 시작했다는걸 깨달음. 부자관계가 완전 파국에 치달으면서 위에 다른 유게이가 말한 '전 한다스에 십센트짜리 싸구려 인간이라구요!' 하는 폭언과 말다툼 이후, 자기가 아들에게 남겨줄건 자기 자신의 사망보험금뿐이라는 생각에 차 사고로 ■■함. 남은 아들 둘은 아버지의 죽음을 각자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면서 극이 끝남. 하나는 '아버지는 헛된 꿈만 꾸다 가버렸다', 하나는 '아버지의 죽음은 헛된게 아니다' 로 갈렸음.
여기 추가로 아버지가 잘나가던 세일즈맨이라기보다 예전세대때 세일즈맨만하면 인생 탄탄대로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던시절 아버지가 자기 적성버리고 세일즈맨으로 나갔는데 실상은 돈도 잘 못벌고 가난하게 살고 사람들한테 무시?(노관심)받으니까 스트레스 받는거 불륜으로 불다 아들한테 걸린거. 첫째아들은 불륜은 그럭저럭 넘어가는데 아버지는 항상 죄책감 가지고있고 아들이 그것때문에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세일즈맨이라는 겉으로 허황된(돈많이 벌어줄거라고 사회에서 이 직업 가지라고 하던직업)걸 싫어하고있었고 사회에 불신을 가지고 적응을 잘 하지 못했던거
더스틴 호프만이 아빠역으로 나온 영화 추천함. 말이 영화지 세트는 연극처럼 되있는데 책보단 재밌음.
대략적인 내용이 뭐길래?
그냥 모르는 편이 낫다.
요약.
세일즈맨인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아들 둘.
잘나가던 세일즈맨이던 아버지는 시대와 나이탓에 점점 자리에서 밀려나고
한때 야구 유망주였던 큰아들은 일용직노동자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데...
음,. 돈 못 버는 세이즈맨이.
회사에서 짤리고. 가정은 풍비박산에.
남겨진 가족에게 보험금을 물려주기 위해 자기 살해한다는 내용이라는데.
돈을 위해 인생을 회사에 바쳤으나. 남겨진게 없이 오히려 가족에게 외면 받게된 1인.
배경부터가 너무 슬프잖어
무엇보다. 그 아버지의 죽음 뒤에도.
자식 또한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가야 한다는 점.
돈을 위해 회사에 인생을 바치나. 결국, 연인도 가족도 건강도 모두 잃어 버리는
돈에 눈이 멀어 버리는 인생.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돈을 쥘 수 없는 인생.
저 시대 나온 작품들 우울한거 많아서 싫어
우리나라도 IMF 때. 명예 퇴직 당한 아버지들 이야기. 책이 잘팔렸잔아.
정리를 너무 잘했다 /박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좋은 책 추천 ㄳㄳ 읽어봐야지
답은 자.살이다
■■하지말고 국회에 테러를 해라
아거 연극으로 봤었지 기억난다
저건 너무 파괴적이고 취업하게 되면 당분간 주변 돌아볼 여력조차 없을 수 있으니 한숨 좀 돌리게 잭런던의 버닝 데이라이트를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