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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푼 아끼려고 뭐 고생인지 ...이것도 병이죠? ? ? ? ㄷㄷㄷㄷ

회사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계란2판 사서
2알씩 삶아서 먹은데 이번주는 제가 사올차례여서
주말마다 경산가는데 계란2판 5800원 사가지고
케리어 담아서 기차타고 전철타고 경산에서 부산까지
들고왔네요 ㄷㄷㄷ 2500원쯤 아끼려고 이 고생을;;
이정도면 아끼는것도 병인거죠?;;;;
비트코인 주식에 500잃음 사람이
푼돈에 쩔쩔 매다니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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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80club]스파르타 2019/07/01 09:20

    원래그래요...
    큰돈은 감흥도 없는데 작은돈은 민감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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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22

    고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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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9/07/01 09:20

    그렇게 아껴서 코인에 꼴아박는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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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21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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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弘 2019/07/01 09:21

    부산에는계란이 비싼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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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22

    한판에 4천원 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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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9/07/01 09:56

    서울은 한판에 6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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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7/01 09:22

    소탐대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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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7/01 09:23

    왕복 차비가 훨씬 비쌀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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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47

    집이경산이라 주말마다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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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잘몰라요 2019/07/01 09:24

    걍 성격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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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FULL 2019/07/01 09:25

    2500원도 돈이고
    500만원도 돈이라서 그래요.
    액수보다는 돈이라는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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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koda 2019/07/01 09:25

    경산이 아니고 양산 아닌가요?
    부산에서 경산 까지 전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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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40

    기차타가 전철타구요
    경산 구포 냉정까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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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다반리 2019/07/01 09:26

    500만원은 내가 컨트롤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나,
    2500원은 내가 맘 먹으면 되는 것이니 하는 거에요...대부분의 인간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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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41

    그것도 일리있네요
    욕심이 또 플러스되니 결과가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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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9/07/01 09:26

    주변 마트 잘 찾아보시면 2판에 6000원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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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10:17

    아직 부산에서 3000원 아래을 본적이 없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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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9/07/01 10:24

    아래는 없지만 3000원대는 많이 있어요.. 4000원 안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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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7/01 09:27

    뭐든 아끼면 좋죠...
    발품은 팔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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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10:06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네요
    예을들어 콜라 먹고싶은데 300원싼 맥콜을 먹고 후회함 ㅋㅋㅋ
    맥콜 선택하기까지 그 고민할때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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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9/07/01 09:29

    제 주변 이런사람특징
    컴퓨터살때 조립안사고 2배이상 비싼 삼성컴퓨터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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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9/07/01 09:29

    형님 옆에 떨어진 오백원 나 주면 안될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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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_Canon 2019/07/01 09:30

    가난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습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인건비 생각을 안한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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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47

    맞아요 가난함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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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코와사비™ 2019/07/01 09:31

    이게 제 나름대로는
    [현명한 소비 노이로제]라고 정리했는데
    실제로 돈 얼마를 아낀다기 보다는
    우리집 앞에 가면 2900원인 계란을
    회사 앞에서 4500원에 살 수 없다. 뭐 이런 심리입니다.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하는 자존심? 뭐 그런 문제인거 같아요.
    전 작년부터 여기서 스스로를 해방시켰는데요
    적어도 먹는것만큼은 가성비를 무시하자.. 이렇게 살고 있거든요.
    그랬더니 좀 많이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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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55

    저도 고치고 싶네요 ㅠ ㅠ 마트가면 스트레스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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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시티 2019/07/01 09:31

    저정도차이면 그냥 부산에서 사세요. 안깨지는 물건이면 이해가는데 계란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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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ka 2019/07/01 09:36

    그나저나 저 어린이집에서 받은 가방은 참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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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09:41

    ㅋㅋ 가방이없어서 저기에 반찬담아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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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7/01 09:54

    다들 그런 면이 하나 둘쯤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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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털왕자 2019/07/01 09:56

    결국 지나고 나면 큰 돈도 아니고 고생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도 작은거는 그냥 무시하고 살아야 내 정신건강에 더 도움 된다고 생각은 되는데
    가끔 잘 안되어서 피곤 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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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7/01 10:03

    몸도 몸이지만 정신정으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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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그리 2019/07/01 10:20

    님 그리 살면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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