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계란2판 사서
2알씩 삶아서 먹은데 이번주는 제가 사올차례여서
주말마다 경산가는데 계란2판 5800원 사가지고
케리어 담아서 기차타고 전철타고 경산에서 부산까지
들고왔네요 ㄷㄷㄷ 2500원쯤 아끼려고 이 고생을;;
이정도면 아끼는것도 병인거죠?;;;;
비트코인 주식에 500잃음 사람이
푼돈에 쩔쩔 매다니 ㅠ ㅠ
https://cohabe.com/sisa/1072910
돈 몇푼 아끼려고 뭐 고생인지 ...이것도 병이죠? ? ? ?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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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그래요...
큰돈은 감흥도 없는데 작은돈은 민감하죠...ㅎ
고치고 싶네요;;;
그렇게 아껴서 코인에 꼴아박는거임 ㅋ
ㅠ ㅠ
부산에는계란이 비싼가보네요?
한판에 4천원 넘더라구요
서울은 한판에 6천원이에요
소탐대실형~
왕복 차비가 훨씬 비쌀 텐데...
집이경산이라 주말마다 올라가요;;
걍 성격예여.
2500원도 돈이고
500만원도 돈이라서 그래요.
액수보다는 돈이라는개념이죠.
경산이 아니고 양산 아닌가요?
부산에서 경산 까지 전철은 ........
기차타가 전철타구요
경산 구포 냉정까징 ㅎ
500만원은 내가 컨트롤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나,
2500원은 내가 맘 먹으면 되는 것이니 하는 거에요...대부분의 인간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ㄷㄷㄷ
그것도 일리있네요
욕심이 또 플러스되니 결과가 ㅜ ㅜ
주변 마트 잘 찾아보시면 2판에 6000원대도 있습니다.
아직 부산에서 3000원 아래을 본적이 없어서요 ~ ;;
아래는 없지만 3000원대는 많이 있어요.. 4000원 안넘어가는..
뭐든 아끼면 좋죠...
발품은 팔면 되고...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네요
예을들어 콜라 먹고싶은데 300원싼 맥콜을 먹고 후회함 ㅋㅋㅋ
맥콜 선택하기까지 그 고민할때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ㅋ
제 주변 이런사람특징
컴퓨터살때 조립안사고 2배이상 비싼 삼성컴퓨터삼 ㄷㄷㄷㄷ
형님 옆에 떨어진 오백원 나 주면 안될까유?
가난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습관이라고 들었습니다.
인건비 생각을 안한다고 ㄷㄷㄷ
맞아요 가난함 ㅜ ㅜ
이게 제 나름대로는
[현명한 소비 노이로제]라고 정리했는데
실제로 돈 얼마를 아낀다기 보다는
우리집 앞에 가면 2900원인 계란을
회사 앞에서 4500원에 살 수 없다. 뭐 이런 심리입니다.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하는 자존심? 뭐 그런 문제인거 같아요.
전 작년부터 여기서 스스로를 해방시켰는데요
적어도 먹는것만큼은 가성비를 무시하자.. 이렇게 살고 있거든요.
그랬더니 좀 많이 행복해지네요.
저도 고치고 싶네요 ㅠ ㅠ 마트가면 스트레스임 ㅠ
저정도차이면 그냥 부산에서 사세요. 안깨지는 물건이면 이해가는데 계란은 좀..
그나저나 저 어린이집에서 받은 가방은 참 유용하네요
ㅋㅋ 가방이없어서 저기에 반찬담아오고 그래요;
다들 그런 면이 하나 둘쯤 잇어요..
결국 지나고 나면 큰 돈도 아니고 고생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도 작은거는 그냥 무시하고 살아야 내 정신건강에 더 도움 된다고 생각은 되는데
가끔 잘 안되어서 피곤 할 때가 있어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정으로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
님 그리 살면 힘들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