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진상이 아니라 진짜 문제가 있는데도 손님이 클래임 걸었을 때 '니가 요알못임' 이러는 곳은 얼마 안 가서 망함.
그래서 진짜 실력 있는 사장은 손님 먹는 모습도 꾸준히 관찰하면서 맛있게 먹나 아닌가, 뭘 얼마나 남기나 다 그런 거 본다.
대표적으로 tv보면 백주부도 그렇고 연복사마도 그렇고 손님 피드백 살피는 것인데 요식업 하면서 기본 중의 기본임.
그 주변 사람들이 또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다보면 그 뭐시기 3명의 법칙인가? 그거처럼 되는 거지.
AC⚡DC2019/06/30 23:57
삼인성룡!
후타는 사랑입니다2019/06/30 23:10
대부분이 저 유형 아냐?
신성한 너글2019/06/30 23:12
일본은 뭐 나갈때 앙케이트에 작성하기도 하고 그러더라
나도 일본에서 일할 때 산에서 내려와서 덮밥집 들어가면 식당 아줌마가 괜찮았냐고 물어보긴 하던데
루리웹-11394009182019/06/30 23:11
ㅇㅇ
사장한테 뭐라 하면 피드백이 되고 참고하고 고칠려면 고치고 그러는데 저렇게 아무말 없이 가는 손님이 많으면 점점 손님 줄어들고 사장은 왜 손님이 안 오는지 몰라서 갑갑해함.
라훔2019/06/30 23:12
개소리죠
루리웹-67454632032019/06/30 23:57
개소리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저래
포키몬2019/07/01 00:11
님 댓글이 개소리죠.
Notics2019/07/01 05:46
개소리를 알아낸 당신도 설마 개?
루리웹-11394009182019/06/30 23:16
저 짤에서 누가 요구한다고 나옴?
민머리피앙새뾱2019/06/30 23:22
그래서 무섭데잖아. 따질 수도 없고
야난 후작2019/06/30 23:13
요식업 고객의 반응이 3달 느린 이유
루리웹-11394009182019/06/30 23:14
덤으로 진상이 아니라 진짜 문제가 있는데도 손님이 클래임 걸었을 때 '니가 요알못임' 이러는 곳은 얼마 안 가서 망함.
그래서 진짜 실력 있는 사장은 손님 먹는 모습도 꾸준히 관찰하면서 맛있게 먹나 아닌가, 뭘 얼마나 남기나 다 그런 거 본다.
대표적으로 tv보면 백주부도 그렇고 연복사마도 그렇고 손님 피드백 살피는 것인데 요식업 하면서 기본 중의 기본임.
임노답2019/06/30 23:28
요식업이 아니라 장사 기본임
묵월야2019/06/30 23:30
니가 요알못이네=바꿀 생각이 없다
그러면 갈 이유가 없지 앞으로도 계속 내 입맛 아닌 음식이 나온다는 건데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임
대학교에서 심화과정인 소비자 행동을 수강했는데
실제로 저렇게 설명함
민트초코 삼계탕2019/06/30 23:30
그래서 VOC같은게 있는데
회사는 처듣지를 않고 작성자를 색출하려고 하지 ㅇㅇ 떠오르는 그거 마음의 편지요
정모대사2019/06/30 23:23
제일 무사운 애들이 불만있을 때 사과해도 별다른 모션없이 받는 둥 마는 둥 하고 나가서 인터넷이나 고객의소리에 글올리는 애들이지. 그리고 제일 나쁜 것들이 현장에서도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면서 불만 표시하고 보상도 받은다음에 글 올리는 XX들. 후자는 진짜 뚝배기 확 깨고싶을 정도임
루리웹-77891385702019/06/30 23:23
뭘 무섭냐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알바입장에서라면 당연히 내 가게도 아닌데 진상부리는게 더 짜증나지 그냥 조용히 단골끊는 손님은 안무서울수밖에 없음
근데 가게주인입장에서 갑자기 단골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안온다?
그럼 무서울만하지
앤틱기어박근혜2019/06/30 23:24
근데 저런 피드백이 없어도 손님의 불만을 알아야 하는게 맞는듯..... 물론 좀 냉정하거나 가혹한 말이지만
뭐 음식을 남겼다나 이런 정보들 가지고
루리웹-8312800342019/06/30 23:24
그냥 간다음 인터넷이랑 지인들한테 존나 퍼트려야 무섭지 그냥 안오면 뭐가 무섭냐?
그냥 진상이 더무섭지
카테지나2019/06/30 23:26
그렇지 않음
그런 손님 한명 한명이 쌓이는 걸 업계에서 제일 무서워 했던 건 사실임
그리고 저 만화 나올 당시엔 지금처럼 sns같은 건 없었음
루리웹-8312800342019/06/30 23:28
단골들이 저러면 무서운데 그냥 지나가다 들른손님이면 큰차이 없지않나?
카테지나2019/06/30 23:30
무슨 동네 식당이 전국에서 모이는 손님들이 들르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식당은 동네 장사임
그리고 그 동네엔 식당이 저기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있음
프랜차이즈 업소 같은 데서 지역 담당관이 와서 그렇게 서비스, 고객친절 강조하는 건 다 이유가 있음
GT15152019/06/30 23:31
지나가다 들른사람도 단골이 될수 있는게 요식업이지
그리고 단골이건 아니건 먹고나서 뭔얘길 하고다닐진 알수없는거니까 오히려 눈앞에서 뭐라하는게 그나마 좋단거지
kakao992019/06/30 23:31
단골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게는 거의 없으니까. 지나가는 손님을 저렇게 하나둘씩 놓치게 되면 가게에 미래는 없어
카테지나2019/06/30 23:31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대부분의 손님은 저런 유형임
이연희2019/07/01 00:01
저런 조용한 손님이 나중에 은근 이야기하다보면 그게 퍼지게 됨
사회생활하는 사람인 이상 저런 평가 나오면 조금씩 이야기 퍼지고 나중에 손님끊김
카테지나2019/06/30 23:25
애들이 너무 안 좋게만 보는데
이건 요식업 뿐 아니라 어떤 장사에서도 마찬가지임
고객 로스를 최소한으로 줄일려고 서비스업에서 그렇게 말도 아닌 이상한 거, 서비스를 중요하게 보는 ㅊ
(마트에서 몇시 되면 다같이 인사하기 같은거)
미스터 초밥왕 저 편이 어떤 내용이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저건 저런 손님은 나쁜 손님이다 하고 욕하는 장면이 아닌 거 같음
kakao992019/06/30 23:25
ㅇㅇ 차라리 불만사항을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손님이 훨씬 좋아. 설사 그 손님은 놓치더라도 같은 문제로 다른 손님을 놓치는 일이라도 막을 수 있거든.
kakao992019/06/30 23:26
저렇게 그냥 가는 손님이 많을수록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허공에 삽질하다 망할 수 있어
데빌라이즈2019/06/30 23:26
일식당에서 바로 눈앞에서 칼질하고 있는데 퍽이나 불평하고 싶겠다
ventriloquism2019/06/30 23:27
대부분의 손님이 저래서 준비 안된 가게는 빠르게 망함.
오랜기간 꾸준히 오던 손님도 한번의 실수로 실망감 안겨주면 다시는 안 올 가능성이 높은게 요식업임.
그래서 기본 틀은 잡혀있는 프랜차이즈가 요식업계 장악하고 있는거고.
ventriloquism2019/06/30 23:31
그래서 백종원 아조씨가 발암식당에서 늘 강조하는게 손님들이 음식을 먹다가 뭔가를 요구하거나 먹고 간 접시 치울때 정신차려서 보라는거임.
손님이 직접 말은 안하지만 소금이든 간장이든 뭔가를 따로 달라고 하면 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서이고 먹고간 그릇 치울때 많이 남아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든지 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빨리 파악해서 피드백 하라는거임.
소년君22019/06/30 23:29
그냥 단골손님이 메뉴바꾸니 안오게되는경우가 더무서울거같은데
사과맛 사이다2019/06/30 23:30
가끔씩 계산할 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나요?"
그러면 어떻게 대답하면 좋은거임?
GT15152019/06/30 23:32
불만이 없으면 맛있어요 라던가 전 괜찮아요 그러면 되는거지, 니 입에 안맞았으명 어디가 좀 안맞는거같다 해줘도 되는거구
리얼핏2019/06/30 23:33
어지간하면 맛있게 먹었다고 함.
정말 맛있으면 확실히 표현해줌
카테지나2019/06/30 23:34
니 편할대로 대답하면 됨
맛있었으면 걍 맛나게 잘 먹었어요 하면 되고
별로 였다고 해서 대놓고 말하기 힘들면 걍 네 네 해도 되고
손님이 이 만화 보고 막 전문적으로 평가해야 되고 그러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님
루리웹-91922507622019/06/30 23:35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약간 매운거 같아요
라든지
그리고 다음에 손님이 요청하면 받아주는거지
사과맛 사이다2019/06/30 23:37
그정도면 되는구나 ㅋㅋ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
얼어버리는데,
다음에는 그렇게 얘기해야겠네 ㅎㅎ
감사 ^-^
사과맛 사이다2019/06/30 23:38
그정도면 되는구나 ㅋㅋ
다음엔 편하게 말할 수 있을듯 ㅋㅋ
사과맛 사이다2019/06/30 23:39
그 방법도 있네 ㅎㅎ
진짜 좋은 것 같다
루리웹-68855857582019/06/30 23:35
저 대사도 그렇지만 베댓에서 '그 불만을 주변 사람에게만 말한다' 라는 말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네.
Chosen Undead2019/06/30 23:36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맨날 하는 말이 저거지 ㅋ
“손님들은 맛있다고 하며 드시던데..”
이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음 그러면 장사가 잘되야지
Achluo2019/06/30 23:38
웬만한 손님들은 다 저러지
문제는 저거 때문에 빌런 애들이 피드백을 받질 못해서
자기 음식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질 못함
매출 손님 수 보면 답 나오는데 그건 인식조차 못하고 ㅂㅅ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몇 애들이 맛있어요 하는 말만 듣고 자기가 요리 잘하는 줄 알고 있음 ㅋㅋ
헬스키친 느낌으로다가
아무리 요리 엿같다고 해도 손님들이 좋어한다 앵무새처럼 반복 ㅋㅋㅋ
아무다리야2019/06/30 23:40
예전에 서빙알바 할때 같이 하던 누나가 손님이 음식 남기면 걱정했던게 저거 때문이었나 보구나.
Wing-Zero2019/06/30 23:44
자리에서 말하면 수정의 여지라도 있지만
말 안하고 가면 수정이 안되서 뭘 잘못된건지 파악 못해서 망함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만 얘기함
대부분이 저 유형 아냐?
덤으로 진상이 아니라 진짜 문제가 있는데도 손님이 클래임 걸었을 때 '니가 요알못임' 이러는 곳은 얼마 안 가서 망함.
그래서 진짜 실력 있는 사장은 손님 먹는 모습도 꾸준히 관찰하면서 맛있게 먹나 아닌가, 뭘 얼마나 남기나 다 그런 거 본다.
대표적으로 tv보면 백주부도 그렇고 연복사마도 그렇고 손님 피드백 살피는 것인데 요식업 하면서 기본 중의 기본임.
저 짤에서 누가 요구한다고 나옴?
일본에 갔을때 밥먹고 나오는데 사장님이 어떠셨나요? 그러시는데 스고이데스나 비슷한게 생각안나서 엄지척 하니까 사장님도 엄지척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만 얘기함
주변 사람 전부 저 가게를 못 가게 하는 정도겠지
그 주변 사람들이 또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다보면 그 뭐시기 3명의 법칙인가? 그거처럼 되는 거지.
삼인성룡!
대부분이 저 유형 아냐?
일본은 뭐 나갈때 앙케이트에 작성하기도 하고 그러더라
나도 일본에서 일할 때 산에서 내려와서 덮밥집 들어가면 식당 아줌마가 괜찮았냐고 물어보긴 하던데
ㅇㅇ
사장한테 뭐라 하면 피드백이 되고 참고하고 고칠려면 고치고 그러는데 저렇게 아무말 없이 가는 손님이 많으면 점점 손님 줄어들고 사장은 왜 손님이 안 오는지 몰라서 갑갑해함.
개소리죠
개소리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저래
님 댓글이 개소리죠.
개소리를 알아낸 당신도 설마 개?
저 짤에서 누가 요구한다고 나옴?
그래서 무섭데잖아. 따질 수도 없고
요식업 고객의 반응이 3달 느린 이유
덤으로 진상이 아니라 진짜 문제가 있는데도 손님이 클래임 걸었을 때 '니가 요알못임' 이러는 곳은 얼마 안 가서 망함.
그래서 진짜 실력 있는 사장은 손님 먹는 모습도 꾸준히 관찰하면서 맛있게 먹나 아닌가, 뭘 얼마나 남기나 다 그런 거 본다.
대표적으로 tv보면 백주부도 그렇고 연복사마도 그렇고 손님 피드백 살피는 것인데 요식업 하면서 기본 중의 기본임.
요식업이 아니라 장사 기본임
니가 요알못이네=바꿀 생각이 없다
그러면 갈 이유가 없지 앞으로도 계속 내 입맛 아닌 음식이 나온다는 건데
백종원도 쉬는시간에 쉬면서 가게한번 둘러보거나 손님들한테 요리맛같은거 질문하라고했는데 그게 맞는듯
맛도 본인이 맛있는것과 잘팔리는 맛있음은 다르니까 분명 바꿔나가야하지.
일본에 갔을때 밥먹고 나오는데 사장님이 어떠셨나요? 그러시는데 스고이데스나 비슷한게 생각안나서 엄지척 하니까 사장님도 엄지척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
일부러 한국손님한테 혐한질하는 가게도 있다는데 거기 사장님은 진짜 잘 대해주시네ㅎㅎ..
상상하니깐 둘다 귀엽다 ㅋㅋ
대부분 저럼
근데 배민 레뷰 사장 답글 보면 뭐라 하기도 무서움 ㅋㅋ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임
대학교에서 심화과정인 소비자 행동을 수강했는데
실제로 저렇게 설명함
그래서 VOC같은게 있는데
회사는 처듣지를 않고 작성자를 색출하려고 하지 ㅇㅇ 떠오르는 그거 마음의 편지요
제일 무사운 애들이 불만있을 때 사과해도 별다른 모션없이 받는 둥 마는 둥 하고 나가서 인터넷이나 고객의소리에 글올리는 애들이지. 그리고 제일 나쁜 것들이 현장에서도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면서 불만 표시하고 보상도 받은다음에 글 올리는 XX들. 후자는 진짜 뚝배기 확 깨고싶을 정도임
뭘 무섭냐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알바입장에서라면 당연히 내 가게도 아닌데 진상부리는게 더 짜증나지 그냥 조용히 단골끊는 손님은 안무서울수밖에 없음
근데 가게주인입장에서 갑자기 단골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안온다?
그럼 무서울만하지
근데 저런 피드백이 없어도 손님의 불만을 알아야 하는게 맞는듯..... 물론 좀 냉정하거나 가혹한 말이지만
뭐 음식을 남겼다나 이런 정보들 가지고
그냥 간다음 인터넷이랑 지인들한테 존나 퍼트려야 무섭지 그냥 안오면 뭐가 무섭냐?
그냥 진상이 더무섭지
그렇지 않음
그런 손님 한명 한명이 쌓이는 걸 업계에서 제일 무서워 했던 건 사실임
그리고 저 만화 나올 당시엔 지금처럼 sns같은 건 없었음
단골들이 저러면 무서운데 그냥 지나가다 들른손님이면 큰차이 없지않나?
무슨 동네 식당이 전국에서 모이는 손님들이 들르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식당은 동네 장사임
그리고 그 동네엔 식당이 저기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있음
프랜차이즈 업소 같은 데서 지역 담당관이 와서 그렇게 서비스, 고객친절 강조하는 건 다 이유가 있음
지나가다 들른사람도 단골이 될수 있는게 요식업이지
그리고 단골이건 아니건 먹고나서 뭔얘길 하고다닐진 알수없는거니까 오히려 눈앞에서 뭐라하는게 그나마 좋단거지
단골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게는 거의 없으니까. 지나가는 손님을 저렇게 하나둘씩 놓치게 되면 가게에 미래는 없어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대부분의 손님은 저런 유형임
저런 조용한 손님이 나중에 은근 이야기하다보면 그게 퍼지게 됨
사회생활하는 사람인 이상 저런 평가 나오면 조금씩 이야기 퍼지고 나중에 손님끊김
애들이 너무 안 좋게만 보는데
이건 요식업 뿐 아니라 어떤 장사에서도 마찬가지임
고객 로스를 최소한으로 줄일려고 서비스업에서 그렇게 말도 아닌 이상한 거, 서비스를 중요하게 보는 ㅊ
(마트에서 몇시 되면 다같이 인사하기 같은거)
미스터 초밥왕 저 편이 어떤 내용이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저건 저런 손님은 나쁜 손님이다 하고 욕하는 장면이 아닌 거 같음
ㅇㅇ 차라리 불만사항을 정확하게 얘기해주는 손님이 훨씬 좋아. 설사 그 손님은 놓치더라도 같은 문제로 다른 손님을 놓치는 일이라도 막을 수 있거든.
저렇게 그냥 가는 손님이 많을수록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허공에 삽질하다 망할 수 있어
일식당에서 바로 눈앞에서 칼질하고 있는데 퍽이나 불평하고 싶겠다
대부분의 손님이 저래서 준비 안된 가게는 빠르게 망함.
오랜기간 꾸준히 오던 손님도 한번의 실수로 실망감 안겨주면 다시는 안 올 가능성이 높은게 요식업임.
그래서 기본 틀은 잡혀있는 프랜차이즈가 요식업계 장악하고 있는거고.
그래서 백종원 아조씨가 발암식당에서 늘 강조하는게 손님들이 음식을 먹다가 뭔가를 요구하거나 먹고 간 접시 치울때 정신차려서 보라는거임.
손님이 직접 말은 안하지만 소금이든 간장이든 뭔가를 따로 달라고 하면 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서이고 먹고간 그릇 치울때 많이 남아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든지 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빨리 파악해서 피드백 하라는거임.
그냥 단골손님이 메뉴바꾸니 안오게되는경우가 더무서울거같은데
가끔씩 계산할 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나요?"
그러면 어떻게 대답하면 좋은거임?
불만이 없으면 맛있어요 라던가 전 괜찮아요 그러면 되는거지, 니 입에 안맞았으명 어디가 좀 안맞는거같다 해줘도 되는거구
어지간하면 맛있게 먹었다고 함.
정말 맛있으면 확실히 표현해줌
니 편할대로 대답하면 됨
맛있었으면 걍 맛나게 잘 먹었어요 하면 되고
별로 였다고 해서 대놓고 말하기 힘들면 걍 네 네 해도 되고
손님이 이 만화 보고 막 전문적으로 평가해야 되고 그러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님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약간 매운거 같아요
라든지
그리고 다음에 손님이 요청하면 받아주는거지
그정도면 되는구나 ㅋㅋ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
얼어버리는데,
다음에는 그렇게 얘기해야겠네 ㅎㅎ
감사 ^-^
그정도면 되는구나 ㅋㅋ
다음엔 편하게 말할 수 있을듯 ㅋㅋ
그 방법도 있네 ㅎㅎ
진짜 좋은 것 같다
저 대사도 그렇지만 베댓에서 '그 불만을 주변 사람에게만 말한다' 라는 말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네.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맨날 하는 말이 저거지 ㅋ
“손님들은 맛있다고 하며 드시던데..”
이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음 그러면 장사가 잘되야지
웬만한 손님들은 다 저러지
문제는 저거 때문에 빌런 애들이 피드백을 받질 못해서
자기 음식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질 못함
매출 손님 수 보면 답 나오는데 그건 인식조차 못하고 ㅂㅅ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몇 애들이 맛있어요 하는 말만 듣고 자기가 요리 잘하는 줄 알고 있음 ㅋㅋ
헬스키친 느낌으로다가
아무리 요리 엿같다고 해도 손님들이 좋어한다 앵무새처럼 반복 ㅋㅋㅋ
예전에 서빙알바 할때 같이 하던 누나가 손님이 음식 남기면 걱정했던게 저거 때문이었나 보구나.
자리에서 말하면 수정의 여지라도 있지만
말 안하고 가면 수정이 안되서 뭘 잘못된건지 파악 못해서 망함
배달음식 같은 경우도 이상하게 오면 걍 다신 안시키지.
괜히 이게 나온게 아니지
http://www.sbiz.or.kr/sup/knowledge/ssbiz_kn/1195569_1410.jsp
저게 뭐가 무서워.
진짜 무서운 건 인터넷에다가 무슨무슨 가게 맛없어여 가지 마세여 이지럴 하는 파워 블로거나, 아니면 뭐 좀 공짜로 달라고 해서 가게에서 안 주니까 서비스 형편 없다고 하는 글 쓰는 파워 블로거지 같은 애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