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주로 싸고 양많은 요리고, 스테이크처럼 값좀 나가는 요리들은 튀김요리가 많지 않다고 들음
시로명운2019/06/30 23:02
중대급으로 모와놓은 자지들도 저거 한번하고나면, 다 사라지겠네.
kakao992019/06/30 23:04
흐어..스테이크 먹고싶다
GCPD2019/06/30 23:04
가성킹 부채살이 읍네
별특징없는닉네임2019/06/30 23:04
붕알 5개쯤은 있어야 스테이크를 구워먹을수 있군
Bi832019/06/30 23:04
마지막은 ㄹㅇ 임
좋은고기에 소스치는건 고기에대한 모욕임
[삭제된댓글의댓글입니다.]2019/06/30 23:04
난 후추 많이 치는거 싫어하는데 고추 때야하나
귀스타브 도레2019/06/30 23:06
sea salt를 천일염으로 번역하기엔 무리가 좀 많아보이는데;
Ump45찌찌 그리폰체고찌찌2019/06/30 23:09
천일염쳐보면 바로 Sea salt 를 뜨는데
귀스타브 도레2019/06/30 23:11
천일염 자체가 염전에서 햇빛을 증발시켜서 만드는 소금이라; 바닷물을 다른 식으로 증발시켜서 만들어도 그건 sea salt지
실제로 영어사전에 sea salt 치면 그냥 바다소금이라고 나옴
ℰ𝓍𝒾𝓁ℯ2019/06/30 23:16
사전에 쳐보니까
천일염을 bay salt라고 하고
sea salt는 바다소금이라고 하는데 차이가 있는건가?
귀스타브 도레2019/06/30 23:20
ㅇㅇ 천일염은 말 그대로 소금기가 있는 액체를 천일(天日)로 증발(일광건조) 시켜서 소금을 채취하는 방식이고 이건 바닷물이 아니더라도 염호 같은데서도 비슷한 방식을 취할 수 있음.
sea salt는 바닷물로 만든 소금을 통칭하는 단어이고.
outsidaz2019/06/30 23:38
햇빛에 증발시키는 천일염 방식 말고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 만드는 제조법이 따로 있음.
진짜 한국 전통 소금 제조법이 자염(煮鹽)이라고 갯벌 이용해서 염분 높은 바닷물을 만들고 그걸 끓여서 소금 만드는 방식임.
그거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그냥 바닷물을 냅다 끓여서 소금 만드는 방식도 있고.
투명제니카2019/06/30 23:06
여태까지 엑스트라버진 안써서 요만큼 된거군. 다행이다
청비불패2019/06/30 23:06
ㅇㄷ
로리웹-28697408712019/06/30 23:06
저쯤되면 고기굽는 꿀팁이 아니라 Ts 꿀팁같은데
죄수번호67422019/06/30 23:07
내꼬추 돌려주세요
BenBrode2019/06/30 23:08
여기에 없는 스테이크에 허용되는 소스로는
와사비가 있다.
고추냉이 비중 높은걸로 사서
스테이크에 살짝 얹어서 먹어보도록 하자
푸로게으르멍2019/07/01 00:27
이거 한표. 이거 의외로 진짜 잘어울리고 좋음.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진득한 기름기에 정말 잘어울리고 뒷맛까지 깔끔함. 스테이크 아니라 그냥 로스로 먹을때도 활용해보쟈.
오일은 침투력이 거의 없어서 재워두는거 별 의미 없엉.
실험한거 보니까 표피 부근 까지밖에 못 들어가더라.
소금은 삼투압때문에 깊게 들어갈 수 있는거고.
RE:P@2019/06/30 23:40
고기에 침투해서 맛을 주는건 소금뿐이라 시즈닝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함
허브같은 걸로 향입히는것도 고온으로 고기 표면 입힌뒤 불낮추고 허브나 후추뿌리는게 좋다고 함 고온에 뿌리면 타서 쓴맛난다고 함
민트붐2019/06/30 23:14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것 = 스테이크 소스
ㅍㄹㅍㄹ2019/06/30 23:15
난도데체 몇개의곧츄가떨어진건가
LoliVer2019/06/30 23:16
근데 상온에 고기 두는 건 별 의미 없다고 함
1시간 정도 둬봐야 내부 온도가 1도 내려가나? 그렇다고
그럴 바에야 소금 치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서 표면의 수분을 증발시켜 마이야르 반응을 더 잘되게 만드는 게 이롭다
NASHCAT2019/06/30 23:24
위 짤 설명은
법칙1. 차가운고기는 질겨짐 이라고 되어 있어서
상온에 두는건 고기 온도를 실온과 비슷하게 올리는게 목적인데.
내부온도를 낮추는게 아니라.
rji06132019/06/30 23:28
승우아빠한테 배웠나 보지?
CureMarch2019/06/30 23:35
ㅋ
삭은이~2019/06/30 23:50
상온에 두는건 냉장고에서 꺼낸고기가 고기가 20~30도 사이까지 올라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식 얇은 고기는 전혀 상관 없는데 2~3cm가 넘어가는 스테이크용 고기 안쪽까지 열이 전달되려면 더 오래 굽거나 태워야 합니다. 직접 실험해보면 차이가 확실하고 빨리 구워야 한다면 후라이팬 달구는 동안 적당한 비닐에 넣어서 뜨거운물 두번쯤 버려가면서 담궈둬도 괜찮습니다.
B727-2002019/06/30 23:18
스테이크에 통후추 갈아서 뿌려먹으니 존맛
루리웹-05334813402019/06/30 23:19
역시 고추 작은놈만 버진을 좋아하는거였쿤
MayoRANG2019/06/30 23:22
진짜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참기름+소금에 찍어먹는게 최고임.
참기름의 그 맛과 소고기가 조합이 너무 환상적임.
루리웹-65316497602019/06/30 23:26
후추보단 마늘 추천.
사실 고기에 어울리는 향신료는 마늘임.
서양것들이야 마늘 잘 안먹으니 모르는거
루리웹-02209816202019/07/01 00:08
마늘보단 통후추 간게 고기 전반에 더 잘 어울리지 않냐
후추야말로 진짜 고기를 위해 탄생한 향신료라는 느낌이던데
루리웹-65316497602019/07/01 00:58
후추도 나쁘진 않은데 , 단점이 있음 톤후추 넣으면 고기 썰어서 입안에 넣잖아.
그럼 제일 먼저 느끼는게 고기가 아니라 통후추와 소금의 짠맛임. 씹으면 괜찮은데 썰어서 입안에 넣을때마다 거슬림
루리웹-65316497602019/07/01 00:59
그런면에서 마늘은 완벽함. 고기의 풍미를 확실하게 끌러올려서 조화를 이루거든.
루추는 강한 맛으로 잡내를 잡는다면, 구운 마늘은 고기 그 자체릉 풍미를 끌어올림
비보이달애2019/06/30 23:30
미리 떼면 신경 안 쓰고 먹을 수 있답니다 !
김어어2019/06/30 23:34
이거 좀 오류있음.
스테이크 구울때 소금 종류 따지는 이유는 소금이 타기 때문임. 그 소금이 타는 이유는 구이법 차이 때문.
소금을 구울때 바로 올려놓고 굽는 그릴식 구이법이 소금을 가리는 구이법인데, 이 구이법은 뜨거운 그릴에 고기를 올리고 그 위에 엄지만한 큼직한 암염을 올려놓고 익히면서 간을 함. 암염처럼 크고 단단한 소금은 쉽게 타지 않아서 소금 탄 훈연향이랑 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크고 단단한 입자를 가진 소금이 필요한거.
근데 저 설명에 따르면 소금을 40분전에 미리 쳐두고 굽는다고 했잖음? 그럼 소금 입자는 아무 상관없음.
저럴땐 오히려 작은게 더 좋음. 세밀하게 뿌릴 수 있으니까.
맛소금처럼 msg 들어간 첨가소금 아닌 이상 아무거나 써도 됨.
그리고 소금을 가린다면 후추를 뿌리고 굽는게 더 이상한 방법이 됨.
소금보다 후추가 더 빨리 탐. 소금이 탄다는 이유로 소금입자를 굵은거 쓰라했으면서 더 잘 타는 후추를 미리 뿌리고 굽는다? 이건 정말 넌센스임.
내안에갖쳐확갖쳐2019/06/30 23:48
찐웹에도 뭘 좀 아는 사람도 여기 있네. 신기함.
맞는 말이고 후추는 미리 뿌려놓으면 잘 타기 때문에 발암물질을 유발한다고 밝혀져서 미리 숙성할 때 뿌리지 않는게 좋다고 함.
A.M.D2019/06/30 23:35
지식이 늘었다
마린62019/06/30 23:36
근데 대체 왜 엑스트래 버진은 쓰지 말란걸까?
CureMarch2019/06/30 23:37
우효 ~ 처녀 겟또다제
마린62019/06/30 23:37
아 윗댓보니 그릴 쓰는거 기준이면 그럴만하네. 팬에 구울땐 턱거리 핵 싸구려 엑스트라 아니면 X도 관계없으니 걍 엑스트라 써도 됨.
outsidaz2019/06/30 23:41
아주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아닌 이상은 발연점이 낮아서 쉽게 탄다더라.
그래서 불 쓰는 요리에는 잘 안 쓴대.
마린62019/06/30 23:51
진짜 온도 블루레어나 레어로 확 올려서 한방에 구울거 아닌 이상 왠만하면 문제없음.
CureMarch2019/06/30 23:36
난 걍 생고기 굽고나서 소금 직접 찍거나 뿌려먹음 이게 편하더라
화이어제이데커2019/06/30 23:48
유용하군
내안에갖쳐확갖쳐2019/06/30 23:48
요리를 적당히 공부하고 글쓴놈이 분명하네. 딱히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저게 베스트라고 할 수 없음.
하기사...대부분은 저정도도 못하긴하지만.
루리웹-28281272582019/06/30 23:50
쓰셈, 쓰셈, 쓰지마셈을 ㅇ, ㅇ, ㄴ 로 썼다면 좀더 원래의 간결한 느낌이 살았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쉽
투명드래곤2019/06/30 23:53
이거 안지키다간, 붕알 떨어지고 꼬추 떨어진 애들 많겠다
루리웹-02209816202019/07/01 00:07
좋은 고기를 잘 구우면 ㄹㅇ 소스 안 뿌리는게 더 맛있지
푸로게으르멍2019/07/01 00:33
아니 그게 아니고 팬에 남은 육즙+기름으로 그레이비 소스 만들어서 먹는게 가장 무난하게 좋음.
꼬추를 떄야하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
저동네 천일염은 멀쩡한가 보다
생긴거보면 암염같은데
저놈을 데려다가 삼겹살과 불고기를 마구 먹여서 삼겹살과 불고기없이는 못사는 몸으로 만들어버리고싶다
붕알 5개쯤은 있어야 스테이크를 구워먹을수 있군
꼬추를 떄야하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
저동네 천일염은 멀쩡한가 보다
생긴거보면 암염같은데
저건 우리같은 싸구려 바다소금이 아니라 암염같은데?
깨끗한 자연소금은 존재 할수 없지
시솔트라고 한 거보면 일단은 바다를 증발시켜 얻은 소금은 맞는 것 같은데.
sea salt라는데
sea salt라곤 쓰여있늬 머
암염은 rock salt임
유게이들이 영어사전보다 똑똑한게아니라면 암염은 rock salt고 천일염은 Sea salt 겠지
본문에 설명 잘 되어 있음. 천일염은 가격만큼 따라가니까 싸구려 쓰지 말라고.
천일염은 맛을 결정하는 미네랄이 많은만큼 불순물이 많음.
따라서 안좋은 맛을 내는 불순물을 정제 하는 공정이 관건인데,
고급 천일염들은 정제 노하우도 있고 노가다를 종나 한 제품들이라 비쌈.
천일염은 바닷물 말린 건데 불순물 많음. 독성물질도 있음. 수은 같은 거.
할머니가 김장하실때 소금이랑 고춧가루는
비싼거 넣으라고 하신이유가있었군
레알 좋은 스테이크엔 스테이크 소스가 필요가 없다.
아 몰랑 대충 굽고 쌈장에 찍어먹을거양
ㄴㄴ 안됨 붕알떨어짐
양놈이 뭔데 한국의 맛을 가지고 뭐라하는거냐!
마! 쌈장에 마늘이랑 땡초 넣어서 상추에 싸묵으봐라!
즥인다!
저놈을 데려다가 삼겹살과 불고기를 마구 먹여서 삼겹살과 불고기없이는 못사는 몸으로 만들어버리고싶다
깻잎에 마늘 구워서 올려주고
그건 돼지잖아
쟤는 소를 영접할때 지켜야할 주의사항들을 서술한거고
내가 소니 돼지니 뭐라고 했니??? 왜 혼자 딴 소릴 해...? 나의 댓글의 의미를 모르는 거야?
고기감수성 ㅋㅋㅋㅋㅋ
저거 집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도 통하는 진리
돼지 목살 구워먹을 때 동일하게 하면 존맛
저기 천일염은 만들때 비닐 안들어가나보네
고기를 생각보다 오래 밖에 둬야 하는구나
소금치고 이제 어쩌지 했네....
스테이크 고기가 두꺼워서 실온 해동 안 하면 속이 안 익엉
그리고 소금도 쳐놓고 30분 지나야 육질 전체에 퍼지구
눼. 고기 안까지 간이 제대로 베이지 않을 뿐더러
찬 고기를 팬에 올리게되면 팬의 온도가 급격히 식게되어 겉면이 원하는 만큼 바삭히 익질 않고, 감칠맛을 끌어올려주는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질 않게됨.
집에서 스테이크할땐 소금 뿌려두면 위에 물이 송글송글 올라오는데
그거 꼭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굽는게 좋음.
스테이크 표면 물기나 습기는 라이덴프로스트 일어나서 마이야르 방해함.
그거 온도 관점에서 의미 없음
냉장 보관된 고기가 온도 1도 올라가는데 30분 걸림 2시간 밖에 꺼내놔봐야 4도 오름. 별 차이 없음
개인적으로 온도나 시간과 상관없이 고기를 만졌을때 흐물흐물해야된다고 생각함 비닐에 넣고 손으로 만져주면 빨리 흐물흐물하게 만들수있어요
황교익은 미국에선 기름 많은것보단 담백하게 고기 먹는다고 하는데
저기도 기름진 고기 좋아함.
한국에서 지방으로 매기는 소고기 등급이 미국에서 온거라서 오히려 미국이 원조.
뭔 고기냐에 따라 다름
닭 같은 경우는 가슴살 선호하니까
그 양반은 소고기가지고 그랬음.
미국은 뭐든 튀기는 나라 아니었나;;
그건 주로 싸고 양많은 요리고, 스테이크처럼 값좀 나가는 요리들은 튀김요리가 많지 않다고 들음
중대급으로 모와놓은 자지들도 저거 한번하고나면, 다 사라지겠네.
흐어..스테이크 먹고싶다
가성킹 부채살이 읍네
붕알 5개쯤은 있어야 스테이크를 구워먹을수 있군
마지막은 ㄹㅇ 임
좋은고기에 소스치는건 고기에대한 모욕임
난 후추 많이 치는거 싫어하는데 고추 때야하나
sea salt를 천일염으로 번역하기엔 무리가 좀 많아보이는데;
천일염쳐보면 바로 Sea salt 를 뜨는데
천일염 자체가 염전에서 햇빛을 증발시켜서 만드는 소금이라; 바닷물을 다른 식으로 증발시켜서 만들어도 그건 sea salt지
실제로 영어사전에 sea salt 치면 그냥 바다소금이라고 나옴
사전에 쳐보니까
천일염을 bay salt라고 하고
sea salt는 바다소금이라고 하는데 차이가 있는건가?
ㅇㅇ 천일염은 말 그대로 소금기가 있는 액체를 천일(天日)로 증발(일광건조) 시켜서 소금을 채취하는 방식이고 이건 바닷물이 아니더라도 염호 같은데서도 비슷한 방식을 취할 수 있음.
sea salt는 바닷물로 만든 소금을 통칭하는 단어이고.
햇빛에 증발시키는 천일염 방식 말고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 만드는 제조법이 따로 있음.
진짜 한국 전통 소금 제조법이 자염(煮鹽)이라고 갯벌 이용해서 염분 높은 바닷물을 만들고 그걸 끓여서 소금 만드는 방식임.
그거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존재하는 그냥 바닷물을 냅다 끓여서 소금 만드는 방식도 있고.
여태까지 엑스트라버진 안써서 요만큼 된거군. 다행이다
ㅇㄷ
저쯤되면 고기굽는 꿀팁이 아니라 Ts 꿀팁같은데
내꼬추 돌려주세요
여기에 없는 스테이크에 허용되는 소스로는
와사비가 있다.
고추냉이 비중 높은걸로 사서
스테이크에 살짝 얹어서 먹어보도록 하자
이거 한표. 이거 의외로 진짜 잘어울리고 좋음.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진득한 기름기에 정말 잘어울리고 뒷맛까지 깔끔함. 스테이크 아니라 그냥 로스로 먹을때도 활용해보쟈.
버진 좋아하는건 고추 작은 놈들이다 - 명언이네
귀찮으면 걍 쳐먹으면댐 어짜피 저런식으로 스테이크 해먹는 고기는 마트같은데서 잘 안팜
코스트코 가자~
미안 난 잭다니엘 소스가 좋아
내 붕알 3개 떨어졌다
버진좋아하는 유게이들
꼬추 작아지는 글이네
우리엄마는 오일에다가 시즈닝같은거 엄청 뿌려서 몇시간~길게는 하루 재워두던데 상남자소고기는 취침시간 안줘도 되는건가?
오일은 침투력이 거의 없어서 재워두는거 별 의미 없엉.
실험한거 보니까 표피 부근 까지밖에 못 들어가더라.
소금은 삼투압때문에 깊게 들어갈 수 있는거고.
고기에 침투해서 맛을 주는건 소금뿐이라 시즈닝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함
허브같은 걸로 향입히는것도 고온으로 고기 표면 입힌뒤 불낮추고 허브나 후추뿌리는게 좋다고 함 고온에 뿌리면 타서 쓴맛난다고 함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것 = 스테이크 소스
난도데체 몇개의곧츄가떨어진건가
근데 상온에 고기 두는 건 별 의미 없다고 함
1시간 정도 둬봐야 내부 온도가 1도 내려가나? 그렇다고
그럴 바에야 소금 치고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서 표면의 수분을 증발시켜 마이야르 반응을 더 잘되게 만드는 게 이롭다
위 짤 설명은
법칙1. 차가운고기는 질겨짐 이라고 되어 있어서
상온에 두는건 고기 온도를 실온과 비슷하게 올리는게 목적인데.
내부온도를 낮추는게 아니라.
승우아빠한테 배웠나 보지?
ㅋ
상온에 두는건 냉장고에서 꺼낸고기가 고기가 20~30도 사이까지 올라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식 얇은 고기는 전혀 상관 없는데 2~3cm가 넘어가는 스테이크용 고기 안쪽까지 열이 전달되려면 더 오래 굽거나 태워야 합니다. 직접 실험해보면 차이가 확실하고 빨리 구워야 한다면 후라이팬 달구는 동안 적당한 비닐에 넣어서 뜨거운물 두번쯤 버려가면서 담궈둬도 괜찮습니다.
스테이크에 통후추 갈아서 뿌려먹으니 존맛
역시 고추 작은놈만 버진을 좋아하는거였쿤
진짜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참기름+소금에 찍어먹는게 최고임.
참기름의 그 맛과 소고기가 조합이 너무 환상적임.
후추보단 마늘 추천.
사실 고기에 어울리는 향신료는 마늘임.
서양것들이야 마늘 잘 안먹으니 모르는거
마늘보단 통후추 간게 고기 전반에 더 잘 어울리지 않냐
후추야말로 진짜 고기를 위해 탄생한 향신료라는 느낌이던데
후추도 나쁘진 않은데 , 단점이 있음 톤후추 넣으면 고기 썰어서 입안에 넣잖아.
그럼 제일 먼저 느끼는게 고기가 아니라 통후추와 소금의 짠맛임. 씹으면 괜찮은데 썰어서 입안에 넣을때마다 거슬림
그런면에서 마늘은 완벽함. 고기의 풍미를 확실하게 끌러올려서 조화를 이루거든.
루추는 강한 맛으로 잡내를 잡는다면, 구운 마늘은 고기 그 자체릉 풍미를 끌어올림
미리 떼면 신경 안 쓰고 먹을 수 있답니다 !
이거 좀 오류있음.
스테이크 구울때 소금 종류 따지는 이유는 소금이 타기 때문임. 그 소금이 타는 이유는 구이법 차이 때문.
소금을 구울때 바로 올려놓고 굽는 그릴식 구이법이 소금을 가리는 구이법인데, 이 구이법은 뜨거운 그릴에 고기를 올리고 그 위에 엄지만한 큼직한 암염을 올려놓고 익히면서 간을 함. 암염처럼 크고 단단한 소금은 쉽게 타지 않아서 소금 탄 훈연향이랑 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크고 단단한 입자를 가진 소금이 필요한거.
근데 저 설명에 따르면 소금을 40분전에 미리 쳐두고 굽는다고 했잖음? 그럼 소금 입자는 아무 상관없음.
저럴땐 오히려 작은게 더 좋음. 세밀하게 뿌릴 수 있으니까.
맛소금처럼 msg 들어간 첨가소금 아닌 이상 아무거나 써도 됨.
그리고 소금을 가린다면 후추를 뿌리고 굽는게 더 이상한 방법이 됨.
소금보다 후추가 더 빨리 탐. 소금이 탄다는 이유로 소금입자를 굵은거 쓰라했으면서 더 잘 타는 후추를 미리 뿌리고 굽는다? 이건 정말 넌센스임.
찐웹에도 뭘 좀 아는 사람도 여기 있네. 신기함.
맞는 말이고 후추는 미리 뿌려놓으면 잘 타기 때문에 발암물질을 유발한다고 밝혀져서 미리 숙성할 때 뿌리지 않는게 좋다고 함.
지식이 늘었다
근데 대체 왜 엑스트래 버진은 쓰지 말란걸까?
우효 ~ 처녀 겟또다제
아 윗댓보니 그릴 쓰는거 기준이면 그럴만하네. 팬에 구울땐 턱거리 핵 싸구려 엑스트라 아니면 X도 관계없으니 걍 엑스트라 써도 됨.
아주 고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아닌 이상은 발연점이 낮아서 쉽게 탄다더라.
그래서 불 쓰는 요리에는 잘 안 쓴대.
진짜 온도 블루레어나 레어로 확 올려서 한방에 구울거 아닌 이상 왠만하면 문제없음.
난 걍 생고기 굽고나서 소금 직접 찍거나 뿌려먹음 이게 편하더라
유용하군
요리를 적당히 공부하고 글쓴놈이 분명하네. 딱히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저게 베스트라고 할 수 없음.
하기사...대부분은 저정도도 못하긴하지만.
쓰셈, 쓰셈, 쓰지마셈을 ㅇ, ㅇ, ㄴ 로 썼다면 좀더 원래의 간결한 느낌이 살았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쉽
이거 안지키다간, 붕알 떨어지고 꼬추 떨어진 애들 많겠다
좋은 고기를 잘 구우면 ㄹㅇ 소스 안 뿌리는게 더 맛있지
아니 그게 아니고 팬에 남은 육즙+기름으로 그레이비 소스 만들어서 먹는게 가장 무난하게 좋음.
그냥 여자인채로 먹을게요
밀리터리 드라마에서 휴가 때마다 남자들이 한손에 맥주병 들고 스테이크 굽는 이유가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