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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샀다가 집에서 강퇴당한 내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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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와이프한테 얘기안하고 스위치 무작정 샀다가 

 

친구랑 와이프랑 진짜 대판싸움 

 

그후 저거들고 그대로 우리집으로 강퇴당함 

 

딱봐도 심각한거라 내가 전화해가지고  

 

영수증에 있는 가격에 그대로 사주기로 합의봄

 

친구와이프는 화가 풀렸는지 친구는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조치됨 

 

 

 

 

친구는 가끔 야근한다고 뻥치고 우리집에와서 게임하고감  


 

용서가 쉽다는건 개소리니까 조심하도록하자 


댓글
  • ⓔlfenlied 2019/06/30 21:41

    저런것도 마음대로 못사면 결혼 왜하지
    우리 가족이 이상한건가

  • beeni6860 2019/06/30 21:49

    혼■■면 상관없는데 반려자랑 같이 사는데 당연히 협의를 해야지. 마누라가 몰래 50만원짜리 백 지르면 남편 입장에선 당연히 화나잔슴?

  • sonicbird 2019/06/30 21:44

    개인적으론 400만원짜리도 아니고 40만원짜리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함
    매달 40만원씩 나가는 것도 아닌데...
    그것도 초중학생도 아니고 무려 직장인이 말이야

  • beeni6860 2019/06/30 21:41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왜 몰래사냐 저런걸

  • 케장사생팬 2019/06/30 21:53

    이게 맞다. 여기가 겜창남초라 게임 좀 하게 해주지ㅠㅠ 생각만 하는데 아내한테 명품백 쥐어주면서 내거 겜기 사도 되냐고 하면 싫다는 사람 없음ㅋㅋㅋ

  • 찌찌추적자 2019/06/30 21:40

    하....안타까운 에피소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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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ky Joe 2019/06/30 21:41

    아니 게임기 좀 살수도 있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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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enlied 2019/06/30 21:41

    저런것도 마음대로 못사면 결혼 왜하지
    우리 가족이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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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ni6860 2019/06/30 21:41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왜 몰래사냐 저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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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icbird 2019/06/30 21:44

    개인적으론 400만원짜리도 아니고 40만원짜리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함
    매달 40만원씩 나가는 것도 아닌데...
    그것도 초중학생도 아니고 무려 직장인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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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ni6860 2019/06/30 21:49

    혼■■면 상관없는데 반려자랑 같이 사는데 당연히 협의를 해야지. 마누라가 몰래 50만원짜리 백 지르면 남편 입장에선 당연히 화나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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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문호신권 2019/06/30 21:52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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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보고서 2019/06/30 21:53

    그렇다고 강퇴 당할꺼 같지는 않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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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ItOurselves 2019/06/30 21:53

    검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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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1:53

    이게 맞다. 여기가 겜창남초라 게임 좀 하게 해주지ㅠㅠ 생각만 하는데 아내한테 명품백 쥐어주면서 내거 겜기 사도 되냐고 하면 싫다는 사람 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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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댁 2019/06/30 21:54

    그게 무슨 돈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본인이 술마시고 담배 필거 조금씩 아껴서 산거면 난 괜찮다고 봄. 생활비에서 그러는건 문제겠지.
    여자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조금씩 아껴서 백 사는건 흉볼건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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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보고서 2019/06/30 21:56

    명품백이랑 게임기는 가격차가 너무 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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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meyo 2019/06/30 21:57

    친구가 사준거보면 남편 쪽이 월급으로 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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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ni6860 2019/06/30 21:57

    남의 집사정이라 자세한건 모르겟지만 저런 사단이 난게 이번일 한번 뿐 때문이겟어요? 앞서도 전적이 몇번 있엇겟죠 혹은 그러지 말라고 미리 경고를 들엇던가. 아무튼 이 일에서 중요한건 게임기를 샀다는거 자체가 아님. 거금을 협의 없이 맘대로 운용한거고 같이 사는 입장에서 굉장히 화가 날 수 도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함. 막말로 월 250정도 버는데 공과금 보험 뭐 이것저것 내고 식비 졸라매고 잇는데 갑자기 몇십만원짜리 껨기 좋다고 사오면 열불 터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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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bic 2019/06/30 21:57

    막 차라던가 몇천이나 하다못해 몇백하는것도 아니고 저정도면 사줄만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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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물왕 까마귀군주 2019/06/30 21:57

    생활비 각출해서 사는 집 - 생활비 내고 남은 돈으로 사는건데 뭐라하면 안됨
    남편이든 아내든 용돈 받아 사는집 - 용돈 모아서 산거니 뭐라고 하면 안됨
    수입 전부 생활비로 묶어놓고 남는돈 저금하며 사는집 - 상의하고 사야됨
    마지막 빼놓고는 뭐라고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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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四季 2019/06/30 21:58

    이래서 결혼은 하는게 아니라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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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훔 2019/06/30 21:59

    보니까 프로콘도 지르고 겜도 새팩으로 질렀으면 40보단 더 나가보이는데, 그 금액은 말안하고 지르기엔 쪼까 가격이 세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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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aDOS 2019/06/30 21:59

    그 돈의 출처가 문제지
    외벌이가 월급에서 임의로 돈을 빼서 쓴거면 그 말이 맞는데
    따로 관리하는 돈이나 자기 돈으로 산걸 뭐라 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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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eni6860 2019/06/30 22:00

    사줄만 하다는것도 우리가 판단할건 아니죠 저집에 현금이 얼마나 도는지 우리가 어케암 근데 친구 도움으로 금방 해결 됫다는거 보니까 제 생각에는 그냥 상의없이 큰돈 쓴거에 대해서 화난것 같긴 하네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 와이프 입장에서는 남편이 이번엔 30마넌짜리 겜기지만 담엔 뭘 갑자기 사올지 어케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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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2:02

    당연히 스위치랑 비비는 정도로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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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보고서 2019/06/30 22:02

    뇌피셜로 남의집 걱정은 그만두시고요
    저정도 금액도 감당이 안된면 그냥 혼자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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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HANA 2019/06/30 22:02

    나도 얘기는 하고 샀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자세한 거 모른다면서 너무 뇌피셜이 많아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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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2:02

    아니면 가격을 숨겨두 되구...여튼 글쓴이 친구처럼 몰래 덜렁 사면 안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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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보고서 2019/06/30 22:03

    스위치랑 비비는 정도면 명품백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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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2:05

    대충 기브 앤 테이크 하란 거지 적당히 알아들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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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2:05

    명품을 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모른단말이야 쫘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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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6/30 22:06

    명품백 가격이 꼴랑 40정도 밖에 안하면 매년 하나씩 사주겠지... 근데 그게 아니야.... 5주년 10주년 15주년 20주년 때나 사줄까 말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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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6/30 22:07

    루이비통이나 샤넬 손가방 가격 검색 ㄱㄱ 대충 500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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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6/30 22:09

    루이비통은 200정도... 그래서 5주년 10주년 중 선택해야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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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9/06/30 22:19

    남의 집 사정이라 잘 모른다면서 이번일이 한번뿐이라는건 왜 지레 짐작함 ㅋㅋㅋ
    이 아저씨 잘가다가 이렇게 뇌절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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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2019/06/30 22:24

    가격이 배로 뛰는데 혹시 감당할수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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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장사생팬 2019/06/30 22:31

    아 대충 40짜리 사줘도 환장하자너ㅓㅓ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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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는_언제?_ㅋㅋ 2019/06/30 22:31

    나 이거 모자이크 혼.모.노인줄 알았음...
    생각해보니 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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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isou 2019/06/30 22:40

    명품은 손바닥만한 카드지갑이 50이넘어요; 40이면 MCM 손가방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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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icbird 2019/06/30 23:13

    이제 봤는데 50짜리 물품 지르면 개인적으론 '오 큰 거 질렀네? 돈 좀 모았었어?'하고 넘어갈거고, 좀 민감한 사람일지라도 '으이구 화상아 게임이 그리 좋냐' 하고 넘어갈 거 같음
    그리고 오류로는 일반적으로 명품백하면 뒤에 0이 더 붙어
    보통은 40만원짜리가 아니라 400만원짜리야
    전에 사촌누나가 샤넬백 싸다고 보여주니까 우리 누나도 오 그거 싸다 하고 일주일만에 바로 산게 180만원짜리고 그게 중요한 날 갖고 나가는 승부명품백같은게 아니라 그냥 정말 아무데나 갖고 다니는 막가방으로 쓰였었어
    게임기랑은 비교조차 할 수가 없어. 할거면 시계랑 비교를 해야지.
    아마 50짜리 명품백 나왔는데 안 샀으면 '어 그거 마음에 들면 사지 그랬어? 돈이 없어서 그랬어? 왜 그랬어 속상하게 사서 잘 쓰면 되지'라고 말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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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氷다리Hot바지 2019/07/01 01:14

    500도 아니고 50정도면 가끔 사도 괜찮은데... 자기 용돈이면 5000도 상관 없는데 마누라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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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로! 2019/06/30 21:41

    흠..좀 거시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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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is6632 2019/06/30 21:41

    허락받고 사는게 마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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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딘13 2019/06/30 21:41

    너는 친구때문에 산거임이라고 와이프한테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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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러 2019/06/30 21:45

    ㄴㄴ 그냥 친구가 독단적으로 행한 행위인데 가정파탄 날거같아서 바로 전화해서 그대로 내가 사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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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희 2019/06/30 22:02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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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 치탄다엘 2019/06/30 22:03

    너 진짜 좋은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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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드니 2019/06/30 21:41

    의도치않게 스위치 유저가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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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셔틀 2019/06/30 21:41

    결혼할 일도 없어서 용서 안 빌어도 됨
    갸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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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전일 2019/06/30 21:41

    마리오카트를 산거보면 그래도 같이 플레이하고 그러고 싶었었나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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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러 2019/06/30 21:43

    인싸한테 잘먹히는 게임기니까 둘이서 하하호호 하면서 할려고 했지만 상의안하고 산게 화근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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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록한나타의자신감 2019/06/30 21:42

    피눈물에디션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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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안이루어진다 2019/06/30 21:44

    돈관리는 본인이 직접해야돼 결혼해도. 와이프가 돈달라고하면 이유듣고 영수증받고 돈줘라. 가계부작성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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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왕 비룡 2019/06/30 21:44

    그래도 좋은 너님 친구한테는 너만한 친구가 없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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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mic 2019/06/30 22:04

    ㄹㅇ 친구가 작성자를 잘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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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떢뽂이 2019/06/30 21:46

    너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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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명운 2019/06/30 21:52

    일단, 자기 용돈으로 산건지, 신용카드로 지른건지 모르니까 미쿠챠 배나 만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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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로리하군 2019/06/30 21:52

    난 결혼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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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나이츠 2019/06/30 21:52

    걍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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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9/06/30 21:52

    우리아빠는 존나 비싼 디카나 골프채나 썬글라스 걍 사고나서 사후 통보하던데
    엄마는 포기하고 "힘들게 일하시는데 저런 즐거움이라도 있으셔야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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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희 2019/06/30 22:04

    맞고(x), 맡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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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30 22:18

    허락을 안'맞'아서 뒤지게 '맞'고 혼난거보면 나름 그럴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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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231582932 2019/06/30 21:52

    닌텐도가 비싸서 그렇다 닌텐도는 10만원으로할인행사좀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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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문호신권 2019/06/30 21:53

    핫딜때 27까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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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토마토 2019/06/30 21:53

    강퇴당함 ㅠㅠㅠㅠㅠㅠㅠㅠ넘 슬프다. 심지어 친구가 사줘야 용서해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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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asdzxc 2019/06/30 21:55

    상의까진 안하더라도 사기전에 산다고 한마디정도는 했어야지
    막히면 그때 상의를 시작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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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 깨구리 2019/06/30 21:55

    근데 뭐 가정에 보탬되는 돈으로 산거면 문제있지만 자기가 순수 쓰는 돈모아어 산거면 뭐 문제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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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명운 2019/06/30 21:57

    고등학생 때, 담임이 PS VR을 너무 사고 싶어했는데, 자기 용돈 모은걸로 사도, 마누라가 노발대발 한다고, 변명거리를 열심히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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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M.W.A 2019/06/30 21:59

    난 카페에서 그 소리 했다가 "결혼은 하셨는지?" 소리 들었다.
    그따구 소리 할거면 카페에서 마누라 때문에 취미생활 힘들다고 징징대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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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충격 2019/06/30 21:57

    싼건 아니지만 저게 얼마한다고 남편을 집에서 쫓아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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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유좋아 2019/06/30 22:00

    당시에 용돈 모아서 3만원씩 1년간 모아서 산걸로 아는데 어떤 의미로 너무 비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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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총 2019/06/30 22:02

    얘기도 못하고 몰래사는게 넘모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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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의기사 2019/06/30 22:02

    ㅈ달고 창피하게 그게 뭐냐 차라리 니가 쫒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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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인 2019/06/30 22:03

    왜 친구가 님와이프랑 싸우고 강퇴당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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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13396690 2019/06/30 22:04

    왜 사는지 이해 못하면 결혼 안 하면 되는 거고
    이해 되는 사람은 결혼 했겠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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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30 22:20

    난 이해가 되는편이네ㄷㄷ 예상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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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트윈스 2019/06/30 22:04

    어우 결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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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돼지 2019/06/30 22:04

    밖에서 술 10번 정도만 안마셔도(사람마다 달라서 누구는 3번 이겠지만) 충분히사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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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희 2019/06/30 22:05

    뭐. 알아서들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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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토 2019/06/30 22:06

    내가 이래서 실수로 결혼할까봐 여자를 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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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허의 신혜선♥ 2019/06/30 22:07

    내 와이프는 티비 들이자마자
    플스 두대 이어놓으라고
    명령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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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왕 비룡 2019/06/30 22:10

    크 부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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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메소 2019/06/30 22:07

    프로콘 있는거 보니, 어디 스매쉬 브라더스 있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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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먹은토끼 2019/06/30 22:07

    내친구는 와이프가 저렇게 뭐라할수없아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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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807378284 2019/06/30 22:08

    돈 몇푼한다고 영수증 가격 그대로 사줬다고 화 푸는것도 웃기네 ㅋㅋㅋ
    힘들게 일해서 돈벌고 저런 즐거움이라도 갖고 있으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했을텐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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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로드 2019/06/30 22:08

    아무것도못하게하면 걍 밖에서 술로 스트레스풀면될듯 나가는돈은 더나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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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욱 2019/06/30 22:09

    저거 다 해서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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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807378284 2019/06/30 22:12

    50만원 가까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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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보고서 2019/06/30 22:13

    본체 프로콘 타이틀 2개니까 대충 45~5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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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차와인 2019/06/30 22:09

    아는 형들 두명은 둘 다 와이프/ 여친이 하고싶대서 같이 마리오카트 하던데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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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왕 비룡 2019/06/30 22:10

    어떤 취미든 와이프랑 같이할수있는거면 정말 좋은 취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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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탑 2019/06/30 22:12

    결혼참 거지같은경우가 참 흔한거 같다.. 우리 매형도 누나때문에 게임 못하고 살고있고 아이돌 덕질 같이하는 분도 결혼 전부터 하던 덕질 결혼한뒤에 이혼까지 할뻔하다 집에서는 덕질 못하고 물건들 차트렁크에 다 가지고 다니면서 아주 간간히 일년에 한두번 애들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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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만칸 2019/06/30 22:12

    몬헌 컬렉터즈 에디션 3개다 사주게 해준 와이프 한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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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384095030 2019/06/30 22:13

    아내가 아예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부부면 저축이나 생활비 같은 건 따로 빼놨을 거고 자기가 살 수 있는 용돈 같은 범주에서 산 거일텐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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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즈나 2019/06/30 22:13

    난 당연히 부부면 서로 먼제 이야기 해야된다고 생각함
    몰래가서 지른거 보면 생활비가 아니라 걍 카드 긁은거 같은데 ...
    부부 사이에 니돈은 니돈 내돈은 내돈 이렇게 나눠서 관리하는거면..
    몰라도 .. 보니깐 그것도 아닌거 같고 ...
    나도 주변이나 친형 보면 진짜 육아에 돈 많이 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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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토크롬C 2019/06/30 22:14

    왜 아내랑 안 살고 뿅뿅랑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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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성화의일격 2019/06/30 22:15

    매주, 매일 2만원 넘는 치킨도 잔고보면서 시켜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와이프라면 딮빡할만하지.
    니들도 매일 돈아낀다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출퇴근 1,2 시간씩 걸어가면서 하는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 와이프가 명품백 삿다고 눈 반짝반짝 하고 있으면
    안빡치겠냐 ? 너무 극단적인 일부 케이스에 매몰되서 현실을 부정하진 말아줘 애들아..
    정말 이상한 배우자가 아닌이상 서로의 취미생활은 영위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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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톤망톤 2019/06/30 22:17

    몰래 사면 무적권 잘못임. 말하고 사던가 못살거 같으면 차라리 친구들이랑 플레이 룸이라도 만드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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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AaA 2019/06/30 22:21

    이해못한다는 애들은 뭘까, 아내한테 구매하겠다는 상의도 안했는데 고액을 들여서 멋대로 구매했는데 나같아도 화나겠는데...너무 섯부른 행동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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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ticfeast 2019/06/30 22:24

    저지랄 하면서 살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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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_HY_HL 2019/06/30 22:49

    100중 1이 마음에 안 든다고 못 살건 없지
    실제로 사람을 사귀면 100중 90이 마음에 안 들어도 마음에 드는 10 때문에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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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2019/06/30 22:26

    니들 또 피카츄배 안만지냐 새로운 형태의 피카츄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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