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남의나라에 살면서 내탓하고 있네

잘잡은게 중국 바로 옆?

사실 역대급으로 잘잡은 북아메리카 원주민들도 백인 놈들한테 털리고 빼앗긴 거 봐선 스타팅 포인트는 정말 의미가 없는듯

지정학적 요건 때문에 손해도 많이 봤지만 그거 때문에 본 혜택도 무시 못하지...

광개토,대조영 : ㅇㄱㄹㅇ

단군:그러니까 ■■들아 섬멀티를 했어야지

스타팅을 귀신같이 당시 쌀농사 북방한계선 위쪽으로만 다 잡아놨네. 할배가 잡은땅은 그 시대 기준으로 죄다 황무지야.

혜택? 저 지역에서 발흥한 나라들 치고 저 지역에 유지된 나라 있음? 거란 여진 등등 전부 중국 갔다가 지금 소수민족이거나 없어졌는데.
그리고 색칠놀이 지도가지고 하앍하는것도 좀 그럼.
도시국가 생까고 저 넓은 지역을 대체 어떤 형태로 지배했는지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진한?

ㅇㅇ

저기 기름 나는데다가 조상님들의 쌀 집착 능력을 보면 저기 자리 잡았어도 어쨌든 우리때쯤에는 쌀밥 잘만 지어먹음

근데 쌀안나와서 조선이 훈춘 지역 포기했던거 생각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듯

개마고원 있지않냐

너무 집착해서 '아 여기 쌀 안나오네 똥땅이네' 하고 버린경우도 있구나 나도 그건 처음 암;

기름팔아서 쌀 수입하면 그만

쌀농사 북방한계선이 임진강 까지였다. 임진강이면 개성도 쌀농사 못짓는 땅이었어. 저땅은 조선시대 이전까지 유목과 약탈밖에 답이 없는 동네임. 쌀이 있어야 쌀농사 집착을 해 보지.

로마나
신성로마제국이나
이탈리아나 다 다르자나

당연하지 조선이랑 고조선이 몇년차이인데 ㅋㅋㅋㅋ

고조선이 뭔 유목민 국가야? 정주민인 건 같은데..

문화와 정책은 시대가 지나면서 바뀌기 마련

그놈의 빼애액은 ㅅㅂ 아무데나

저기 면적이 깨나 넓어서 큰 강 주변은 범람지라서 농사 지을만 하고, 삼림지대도 있음. 그냥 허허벌판도 있고, 산지도 있고 그럼

문명만 봐도 일단 강이 흐르면 사람 살기엔 괜찮은 땅

차라리 고구려가 통일했음 저 땅은 유지됐겠다

지들끼리 븅신짓해서 ㅈ망한 나라인데 신라 까서 뭐함

그건 그런데 아쉬운건 어쩔수 없긴 하다 ㄹㅇ

솔직히 고구려가 통일할수있었는데
신라, 백제 같은 민족이라고 살려둠

고구려가 주력부대가 기마부대고 신라백제가 산성들 존나 지어놔서 존버 오지게 타고있는데 고구려는 중국쪽도 신경써야하니 그냥 놔둔거지

나는 사시사철 내부분열만 일으키는 애들이 그렇게 버틴게 더 신기하던데

그 때는 같은 반도사람, 같은 민족 이런 개념 자체가 없었어요.

고구려 백제 서로 왕죽이고 할정도로 그떄 개념에 같은 민족이란 개념이 없는데 무슨 살려둬요 멸망 못시킨거지...

발해도 있으니깐 신라탓해도 의미 없어

반대로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중국의 역대급 왕국들한테 먹혔을수도 있음 땅작으니깐 놔둔거지

고구려가 통일했어도 중국이나 몽골한테 뺏겼을 땅이야 저기 조선은 백두산쪽은 산맥이 있어서 그밑은 지키기가 쉽지만 그위는 평야라 수성하기가 힘들어

능력이 안됐으니까 신라한테 털린거임.

뭔... 고구려랑 백제 왕족은 전부 부여에서 왔음 서로 성씨가 같은 경우도 있었고.

사실 지네끼리 물고쳐뜯다 망한거라 할말은 없긴 함.
근데 좇라가 통일한 기점으로 저 땅이 홀랑 날아가 버린거 보면 빡치는건 어쩔수없더라.

좇라는 무슨 좇라... 고구려가 통일해도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토 유지나 하려나?? 그 거대한 몽골제국도 오래 못가던데 퍽이나 유지하겠음, 차라리 워쓰 중궈런 하지 않고 한글까지 나온 것이 오히려 다행임

호오....길가다가 신라병 조심해라

고구려가 남쪽에만 전력을 투사할수 있던 나라였으면 그랬겠지

그래도 30년후에 발해가 생겨나서 맥을 이었는데 날라갔다기엔 좀...
발해 이후에 거란 새끼들이 발해 부흥운동 박살낸뒤로 연결이 끊어진거 아닌가

고구려가 중국과 국경을 맞대지만 않았어도 가능한 일이였지만 역사에는 만약이 없기 때문에..

좀만 더나가면 일제 강점기때 독립못했어야 영토도 넓어지고 경제규모도 커졌을텐데 하긋네 ㅋㅋㅋ 백제 신라 고구려 당시 다 서로 다른나라 사람이었는데 뭔 ㅋㅋㅋ 아 차라리 청나라한테 먹혔어야했나?

지배 계층 출신이 같은 거랑 국가들이 한 민족이란 개념이 생기는 거랑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데;;
민족이란 개념은 근대 들어서야 제대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그 전까지는 각자의 소속은 어느 나라, 어느 지방이 중요했지
딱히 역사를 공유하는 하나의 민족이란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음.
당장 유럽에서 독일, 이탈리아가 지배계층들이 서로 연결이 없어서 그렇게 조각나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국사시간에 잤음?

아니 아무튼 조상님인데 셀프 패드립 무엇.

고구려는 수나라 당나라와 2대에 걸친 전쟁으로 이미 맛이 갔는데 뭔 개소리하고 있어.
이런 애들은 지도 영토 색칠놀이에 하앍대면서 현싧 정함. 고구려 환상 좀 깨야 하는데 우리가 잘 아는 유비관우장비 시절에도 존나 두들겨 맞고 수도도 뺏겼던 나라인데 오로지 전성기 시절 영토색칠만으로만 생각함

그냥 놔둔것도 아니고 한반도 깊숙히 들어가면 후방 끊기면 답없으니까. 그리고 거기서 더 못 들어가는건 힘 딸려서 그런거지 뭘 그냥 놔둠?

은근히 발해 빼는 애들이 좀 보이는데

그리고 현실성 있는 학설은 요동~평양까지 정도라더라 저리 넓은건 아니고

대도시인 하얼빈 날씨만 봐도...
여름엔 +40도, 겨울엔 -40도.

ㅇㅇ 존나 춥지... 시베리아에서 얼어붙을대로 얼어붙은 건조한 바람이 날아오는데 안추우면 그게 이상한거

급진통일?

그 진나라 말고 한반도의 진국.

현대에 들어서 기술력 올라가고 주변 안정되니 가능한 거잖아;;

지금이야 농사지은 역사가 없으니 땅에 영양이 남아돌아서 곡창지대지. 500년 전만 하더라도 저기서 자라는 곡물 종자가 없어서 유목과 약탈밖에 답이없던 땅이야.

이스라엘이 지금 사막에 관개시스템 해놓고 농사 겁나 잘짓는다고 옛날사람들한테 너네는 사막에서 농사 왜안지었냐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