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70512

전쟁으로 인간이 망가지는 과정 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a6972c79c85fb3f250595bb61f34c092.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17b8168949d45857cfe165a4e5f237c6.jpg

 

be0f4bdf22fb3cbd2cf9e6ba084d11a2.jpg

 

 

0f4dff9d888fe94b5fd4e3b849e19b4a.jpg

 

 

405fb4922487acac8458fb017eb3672b.jpg

 

현실은 그 자체로 공포로군요.

 

 

댓글
  • 롱심 신라면 2019/06/27 18:06

    참전장병들의 대우에 관한 미군 지도부의 최악의 오책은 바로 베트남에서 복무가 끝난 우리들을 비행기에 넣어 바로 미국 본토로 돌려보냈던 것이다.
    만약 우리가 세계대전 당시의 병사들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들과 함께 집에 돌아가는 기쁨, 귀향 후 하고 싶은 일들, 전쟁 중 받은 상처들에 대해 몇 주 간이고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다 본토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 참전장병들의 PTSD 문제는 훨씬 덜 심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더 이상 볼 일이 없으니 꺼지라는 것처럼 하루만에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돌아와 내팽개쳐졌고 우리들은 하룻밤만에 이번에는 서로의 등을 지켜줄 전우가 없다는 점에서만큼은 베트남의 정글보다 훨씬 가혹한 새로운 전장에서 혼자 버려졌다.
    - Mekong First Light, Joseph Calloway Jr.

  • ☆쇼코&키라리☆ 2019/06/27 18:04

    6.25 참전용사신 울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6.25이야기를 단 한번도 안하심.

  • Rafel 2019/06/27 17:59

    리얼로....

  • Rafel 2019/06/27 17:59

    리얼로....

    (mdHv1X)

  • 마법의 소라고둥 2019/06/27 18:05

    자막 폰트가 망했다

    (mdHv1X)

  • panpanya 2019/06/27 18:08

    그건... 인정하지. 평범하게 이거였으면 모두가 만족했을텐데

    (mdHv1X)

  • AB씨 2019/06/27 18:03

    한국전쟁 배경이네

    (mdHv1X)

  • Elisa 2019/06/27 18:04

    그 웃고있는 병사사진은 아직도 기억나더라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04

    6.25 참전용사신 울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6.25이야기를 단 한번도 안하심.

    (mdHv1X)

  • 치히로홀릭 2019/06/27 18:09

    얼마나 힘드셨을까...

    (mdHv1X)

  • 스파르타쿠스 2019/06/27 18:13

    나도 우리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인걸 돌아가시고나서 현충원에 안치되셧을때 알았다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14

    항상 많이 신경질적이셨는데,
    원래 성격이 그러신건지 아님 PTSD 때문인지는 난 모름...
    일단 돌아가시기 며칠 전엔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고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심.
    (울 아버지가 사람 좋다고 어머니 싫다던 결혼을 찬성하셨음. 그 아버지는 바람펴서 이혼.)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14

    나도 그랬음.
    반대로 울 친할아버지는 당시 완전 오지에 살던분이라 전쟁난걸 모르셨었고.

    (mdHv1X)

  • 행복한 개돼지 2019/06/27 18:15

    울 친할아버지는 전쟁참전용사이시지만 본인 삶이 전쟁보다 더 치열하셔서 그런지 전쟁이야기나 젊을때 이야기는 단 한번도 하질않으심 내모레 100세이신데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15

    친할아버지 말로는 어느날 밤이 번쩍번쩍 했고,
    다음에 사람 모여사는데로 나가보니 다 폐허였다 하심.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16

    100세시면 많이 찾아뵈는게 좋아...
    울 친할아버지 많이 못찾아뵌게 내 한으로 남았음...

    (mdHv1X)

  • 인조외계인 2019/06/27 18:18

    정신적 트라우마를 견디는 자기방어의 두가지 방법은 망각하는 것과 끊임없이 기억을 재생해서 왜곡하여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mdHv1X)

  • 행복한 개돼지 2019/06/27 18:18

    별로 가깝지도 않거니와 아빠랑 큰아빠 작은아빠 고모들이랑 할아버지가 옛날에 말안해주는 머가 많은지 잘 이야기도 안함.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19

    그렇구나... 난 어렸을때 주말마다 찾아가서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많은데...

    (mdHv1X)

  • 미필용사 2019/06/27 18:21

    우리할아버지도 별말씀없으셨음.. 훈장까지 따오셨는뎁... 그닥 꺼내고싶지 않았던 이야기인가봄...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셨는데

    (mdHv1X)

  • 유우키 리­토 2019/06/27 18:25

    100세시면.. 나라뺏긴 시대부터..

    (mdHv1X)

  • 행복한 개돼지 2019/06/27 18:28

    디게 잘사는 지역유지 집안이였는데 일제시대에 70프로 뺏기고도 겁나 잘사는 양반집이라 걱정없이 사셨다고함. 근데 6.25때 종가 분가 죄 돌아가셔서 가세가 훅기울어짐. 그때부터 힘드셨다고...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8:28

    정작 진짜 참전하신 분들은 그때 이야기를 잘 안하시는거 같음.
    멘탈이 강하거나 울 친할아버지처럼 완전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상...

    (mdHv1X)

  • ja위왕 오오모리홍준표 2019/06/27 18:37

    울 외할아버지는 베트남 다녀오셨는데 멘탈이 좋으신 편이셨는지 크레모아로 베트콩 사살한것도 알려주시더라.. 그걸로 훈장도 받으시고

    (mdHv1X)

  • 4724144 2019/06/27 19:00

    우리 할아버지는 지금 살아 계시는데 6.25때 다친 무릎 때문에 평생 고생하셨는데
    나라에서 나오는 연금이나 치료비 거부하시면서 살고계심
    전쟁 일으킨 국가에 대한 증오가 엄청 크셔서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9:01

    세상에...

    (mdHv1X)

  • ☆쇼코&키라리☆ 2019/06/27 19:02

    멘탈 엄청나시네...

    (mdHv1X)

  • JeanValjean24601 2019/06/27 19:19

    진짜 전쟁 겪으신 참전용사 분들은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아시니까 조용히 묻어두시고 살아가는데
    ㅈ도 모르는 틀1딱 새끼들이 애국보수 운운하는거 보면 어떻게 생각하시려나..

    (mdHv1X)

  • 사과죽입니다 2019/06/27 18:05

    악마같은 인간들이 일으킨 전쟁은 천사같던 사람들을 악마로 만드는법

    (mdHv1X)

  • Cattic 2019/06/27 18:05

    전쟁통 한복판에 있으면 얼마나 공포감에 휩싸여 살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mdHv1X)

  • 롱심 신라면 2019/06/27 18:06

    참전장병들의 대우에 관한 미군 지도부의 최악의 오책은 바로 베트남에서 복무가 끝난 우리들을 비행기에 넣어 바로 미국 본토로 돌려보냈던 것이다.
    만약 우리가 세계대전 당시의 병사들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들과 함께 집에 돌아가는 기쁨, 귀향 후 하고 싶은 일들, 전쟁 중 받은 상처들에 대해 몇 주 간이고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다 본토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 참전장병들의 PTSD 문제는 훨씬 덜 심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더 이상 볼 일이 없으니 꺼지라는 것처럼 하루만에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돌아와 내팽개쳐졌고 우리들은 하룻밤만에 이번에는 서로의 등을 지켜줄 전우가 없다는 점에서만큼은 베트남의 정글보다 훨씬 가혹한 새로운 전장에서 혼자 버려졌다.
    - Mekong First Light, Joseph Calloway Jr.

    (mdHv1X)

  • 오덕희 2019/06/27 18:47

    빨리 돌아가는게 마냥 좋은 건 아니라는건가. 음..

    (mdHv1X)

  • 딜미터기 2019/06/27 18:07

    군인에게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라고 했을 때는 죽이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학습시키다 보면 사람을 거리낌 없이 죽이게 된다
    -100분토론 방청객-

    (mdHv1X)

  • 치히로홀릭 2019/06/27 18:09

    진짜 그건 보면서 한숨나오더라 거리낌없이? 미쳤나 진짜?

    (mdHv1X)

  • 세키로:TWICE의그림자 2019/06/27 18:10

    와 직접 해본 경험담 같네요 하하하

    (mdHv1X)

  • 딜미터기 2019/06/27 18:13

    살면서 군대를 경험할일없는, 살인을 강요당하지않는,
    앞으로 약자의 그늘에서 타인의 희생만 강요할수있는,
    자신이 특권계층이라고 믿는 자만이 할수있는 말이지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08

    그래서 핵무기의 탄생이 축복이라고 생각함. 이제 더 이상 저건 대규모 교전은 발생하지 않을테니까.

    (mdHv1X)

  • Dragonborn 2019/06/27 18:12

    대신 상호확증파괴의 위협에 시달리게 됐지만

    (mdHv1X)

  • 으어ㅓㅓㅓ 2019/06/27 18:13

    그 대신 이제는 대규모가 아니라 전부 죽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겠네요!참 빌어먹을 축복입니다 그려.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14

    위협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낸 일종의 체벌같은거지.

    (mdHv1X)

  • Arnase 2019/06/27 18:17

    축복은 아님. 어디까지나 차악일 뿐
    심지어 최악이 될 수도 있고

    (mdHv1X)

  • 백수히키팀장 2019/06/27 18:29

    뭔 중2병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31

    이해를 못하니까 그렇게 들리는거지. 핵무기 탄생 이후로 세계대전급의 전쟁이 발발한 적 있음? 상호확증파괴라는것도 결국 핵을 가진 강대국끼리 핵의 위력을 신뢰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개념임. 한 번 작동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파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핵을 만들어놓고 쓰지 않는거. 핵의 진정한 효용성은 파괴력이 아닌 그 파괴력에 대한 신뢰가 불러일으키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임. 그래서 인류사에 있어서 핵무기만한 축복이 없는거야.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33

    인류사에 있어서 핵무기만큼 안전하고 위력이 확실하게 검증된 전략병기가 없었음. 인류사에 있어서 현세기만큼 평화로웠던 시기가 없는데 이게 다 핵무기의 공로지. 핵무기가 없었다면 아직까지도 전세계 곳곳에서 틈만나면 무력충돌이 발생했을걸.

    (mdHv1X)

  • 늘그니까자미오네 2019/06/27 18:38

    핵무기 만들어진지 백년도 채 안됐고 아직도 전세계 곳곳에는 크고작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 핵은 강대국만 가진것이고 약소국은 그대로 쌈박질 중임. 님 말을 적용하려면 미국에서 부터 소말리아 부탄까지 핵이 있어야지

    (mdHv1X)

  • 커뮤니티 CEO 2019/06/27 18:40

    공산당...핵보유국.... 설마...너?

    (mdHv1X)

  • Reyran™ 2019/06/27 18:41

    뭔 소리지? 지금도 내전중인 나라가 한둘인줄 아냐?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43

    아이러니하지만 그래서 패권국들이 중소규모의 국가가 핵을 가지는것을 반대하는거임. 패권국가들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신의 패권의 영역 내에 있는 국가들에게 신뢰를 얻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러한 국가간의 신뢰가 패권국의 지위를 공고하게 해주고 이 말은 즉슨 패권국의 핵무기 보유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됨. 중소규모 국가들은 이러한 패권국보다 책임의식이 약하고 자기 국가만의 국익을 위해 핵무기를 남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때문에 핵보유를 막으려 하는거지.

    (mdHv1X)

  • 윈도우즈ME의어머님 2019/06/27 18:43

    지금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어디까지나 전면전의 비용이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한참 더 뛰어서 그런것으로 알고있는데..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43

    그런 내전들은 핵무기 개발 이전의 전쟁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핵무기덕에 전쟁의 수가 현대의 소규모 내전정도로 축소가 될 수 있었던거지.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45

    그래서 현재 중국이 패권국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주변 국가들로부터 도전을 받고있는거지. 패권국의 자격을 의심받고 있거든.

    (mdHv1X)

  • Reyran™ 2019/06/27 18:47

    중국이 패권국에서 웃고갑니다.

    (mdHv1X)

  • Reyran™ 2019/06/27 18:48

    개똥같은 논리를 쓸데없이 화려한 미사여구의 단어를 사용하여 늘어놓는걸 보면 어디 사이비같네 꼭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8:49

    중국은 명실상부한 G2로서 강대국이자 패권국임. 그건 인정하고 들어가야함. 현재 중국의 경제적 패권은 미국 다음가는 수준임. 다만 문제는 신뢰인데, 중국은 국가브랜드 관리에 매우 미숙한 나라야. 이게 중국의 패권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큰 결점이고.

    (mdHv1X)

  • Hentai. 2019/06/27 18:55

    중국이 패권국 아니라는데서 웃고갑니다.

    (mdHv1X)

  • 뿅뺭이 2019/06/27 18:58

    맞말인데 왜 비추가 많냐? 틀린말 없다. 개틀링건 만든 그 박사의 말이 실현된거임

    (mdHv1X)

  • 자유공산당 2019/06/27 19:00

    여기는 그냥 이유없이 한두명이 비추주기 시작하면 그냥 분위기따라서 몰려다니는 레밍소굴임. 걔네들이 댓글보고 비추주나? 비추수보고 비추주지.

    (mdHv1X)

  • 루리웹-4379684573 2019/06/27 19:11

    진짜 말도 안되는게,
    세계대전은 그 이전 이후 비교 불가 대규모 교전이고
    그 이후 국지전은 그 이전보다 사상자가 많은게 부지기수임.
    핵이 세계대전을 막앗다란 주장은 백보양보해 그럴듯하다해도
    핵개발 이후 그 이전같은 교전이 없엇다란건 귀신히나락 까먹는소리임

    (mdHv1X)

  • 탱크레드 2019/06/27 19:13

    빨갱이다 어 누구를 불러야되나
    전위대?

    (mdHv1X)

  • 크란레리우 2019/06/27 19:20

    얘야...뉴스에 안나온다고 지금 전쟁이 안 벌어지고 있는건 아니란다...

    (mdHv1X)

  • JeanValjean24601 2019/06/27 19:22

    중국...패권국..?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mdHv1X)

  • 크란레리우 2019/06/27 19:24

    전세계를 끌어들이는 전쟁이 잘 안일어나게 되었을 뿐이지 죽어나가는 숫자는 그게 그거인 상황이야...한번에 수백 수천만이 죽느냐 몇년에 걸쳐서 수백 수천만이 죽느냐로 바뀐거 뿐이야...재수없으면 반나절만에 수백 수천만이 죽을수도 있는 작두 위 말이지...

    (mdHv1X)

  • 페오니즈 2019/06/27 18:08

    https://youtu.be/Qr-D-z6DHbw

    (mdHv1X)

  • 루리웹-7448647357-뉴비 2019/06/27 18:11

    망가지는것이 정상인가.
    안망가지는 것이 정상인가.

    (mdHv1X)

  • Earthy 2019/06/27 18:47

    모두가 망가졌음.
    망가진 방식이 다를 뿐.

    (mdHv1X)

  • 루리웹-7624799716 2019/06/27 18:12

    전역했는데 군대 꿈 꾸는 것도 일종의 ptsd라고 하더라

    (mdHv1X)

  • 멍게소리여 2019/06/27 18:13

    나는 6.25때문에 중국이 그렇게 싫더라

    (mdHv1X)

  • 너검마키움? 2019/06/27 18:21

    난 북한이 그렇게 싫던데 6.25 연평해전 천안함 이런거 기억못하고 같은민족 같은민족 개정은 빨아재끼는거보면 울화가 치밀어올름

    (mdHv1X)

  • 루리웹-9387734265 2019/06/27 18:36

    여기 비추 박는건 뭐하는애들임?
    ㄹㅇ 간첩임?

    (mdHv1X)

  • 루리웹-0870585381 2019/06/27 18:47

    빨아재낀다고 말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비추박나보지
    말은 제대로 해야겠지 ㅇㅇ?

    (mdHv1X)

  • 안알랴줌ㅋ 2019/06/27 18:52

    부카니스탄보다 짱.깨가 더 싫은 사람 비율이겠지 설마 간첩이겠어

    (mdHv1X)

  • Yee 백 2019/06/27 18:54

    장궤놈들 개입한거 아니었으면 진작에 통일했다...

    (mdHv1X)

  • 루리웹-kc 2019/06/27 18:21

    저 배틀그라운드 2000시간 되가는데 이정도면 얼마나 살인병기인가요.

    (mdHv1X)

  • Dicor 2019/06/27 18:23

    이거 만화 발간 안해주려나

    (mdHv1X)

  • 이즈미 MK2 2019/06/27 18:26

    진짜 미국에 큰 빚을 졌어...
    정기적으로 외국 참전용사들도 초대 좀 해라

    (mdHv1X)

  • 청년인물 2019/06/27 18:26

    양 웬리가 이야기 하죠 인간에게 가장 비겁한건 권력을 가진 자, 권력에 꼬리를 치는 자가 안전한 곳에 숨어 전쟁을 찬미하고 타인에게는 애국심이며 희생정신을 강요해 전장으로 내보내는 거라고

    (mdHv1X)

  • 루리웹-2203387056 2019/06/27 18:33

    우리 할아버지도 참전용사셨는데
    장교까지 하셧는데 돌아가신 지금도 그때 무슨일 있었는지 가족들 아무도 모름

    (mdHv1X)

  • 소년君2 2019/06/27 18:35

    전쟁이 정말무서운게 원한이고 자시고없이 서로죽일듯히 쏘다가 철수할땐 군말없이 해야하는거지
    복수하러가는것도 책임을묻는것도 어느족이 승리하게되건 어느것하나 맘대로할수없어 자신도 그중하나니까....
    결국 전쟁의 상처는 개인이떠안고 살아야한다는게 무섭더라

    (mdHv1X)

  • FlowerOfHeart 2019/06/27 18:35

    인간은 전쟁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mdHv1X)

  • 부츠야! 2019/06/27 18:36

    친할아부지 참전용사인거 돌아가시고알았음... ㅠ

    (mdHv1X)

  • 작안의샤아 2019/06/27 18:44

    저런 과정을 드라마로 보고 싶으면 HBO의 더 퍼시픽, 영화로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봐라.
    정말 집요하게 PTSD를 다루는 작품들이다

    (mdHv1X)

  • TooDrunk 2019/06/27 18:54

    더 퍼시픽은 첨엔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작품 생각하면서 봤다가
    후유증이 장난아님. 진짜 어마어마하게 암울함;

    (mdHv1X)

  • 빡종언 2019/06/27 19:20

    갠적느오 퍼시픽이 진짜 전쟁영화라고 생각함

    (mdHv1X)

  • 젠틀주탱 2019/06/27 19:26

    아메리칸 스나이퍼 정말 잘만든작품이지..

    (mdHv1X)

  • 기술이 2019/06/27 19:26

    난 이 게시물제목 보고 퍼시픽이 먼저 떠오르던데 진짜 퍼시픽 끔찍했어...

    (mdHv1X)

  • 후렌치파이 2019/06/27 18:58

    전쟁이 나야한다고 외치거나 전쟁을 너무 쉽게 얘기하는 놈들이 제일 비겁한 놈이고 또 제일 겁많은 놈들이다
    전쟁하자고 부추겨서 전쟁을 일으켜놓고 자기는 제일 먼저 도망가거나 안전한 곳에 숨어버릴 것이기 때문이지
    정작 전쟁을 실제로 겪어본 분들은 너무나도 아픈 기억이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인 걸 알기에 언급자체를 잘 하지 않아

    (mdHv1X)

  • 후렌치파이 2019/06/27 19:01

    전쟁이라는 극단적 수단까지 부추겨가면서 선동을 하는 부류는
    자신의 상황이 너무 시궁창 같아서 전쟁이라도 벌어져서 모든 게 뒤집어지면 조금이라도 자신의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허황된 믿음을 가진 머저리가 분명하다

    (mdHv1X)

  • 어글리 조이스틱 2019/06/27 19:05

    “전우들의 시체를 넘고 넘어” 라는 가사를 실제 경험에 비추면서 말하던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mdHv1X)

  • 탱크레드 2019/06/27 19:14

    외할아버지도 참전하셨는데
    낙동강 전투 얘기만 잠깐하심
    무서웠다고

    (mdHv1X)

  • ??? 2019/06/27 19:31

    저거 보면... 불편충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맨날 미군들만 나와

    (mdHv1X)

(mdHv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