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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데 피자 시킨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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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봄사랑물고빨고 2019/06/27 00:37

    딸 : 캬 이걸 그냥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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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는농부 2019/06/27 00:39

    비난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았으면 알바를 하지 않았을테니까요.
    사장님도 비난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상황이 맘이 아프네요.
    피자하나도 못 사주는 엄마도 맘 아팠을거고
    나중에 커서 그 일을 기억나면 맘 아플 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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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ark10 2019/06/27 02:35

    이건 잘 한 일임.
    이떄 주고 나오면 교훈이 뭐가 됩니까?
    생때쓰면 된다?
    돈 없으면 안 먹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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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rom 2019/06/27 03:11

    먹고싶은맘 알겠는데...
    초딩도 대단하다
    어려서 속없다쳐도
    어리면 배달도 못시키던데...
    암튼 그날은 세명이 맘찢했겠네..
    부모 원망말고
    그아이는 나중에 자기자녀 피자많이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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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存奈齬廉耐 2019/06/27 10:14

    다시 못팔겠지만 저런 상황이면 아이교육상에도 회수하는게 맞겠네요
    저 집에서 과실이 있는데 돈 안받고 돌아가는 것만 해도 충분히 배려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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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우사 2019/06/27 12:07

    한두번 한게 아닌거 같네요...
    시켜서 오면 엄마가 사주니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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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ari 2019/06/27 13:48

    잘 모르겠네요...
    피자가 너무 먹고 싶었을 철없는 애가 이 얘기에선 좀 많이 미운 거 같네요.
    맘 같아선 몇십 몇백 판이라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맘을 찢어놓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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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르르르 2019/06/27 14:16

    애들이 뭐 사달라고 할때 돈 없어서 못 사준다고 말할 경우가 있는데요.
    가슴이 아프면 가난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부자는 아니라도 가난 하지는 않은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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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9/06/27 14:50

    어릴때 생각난다. 효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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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19/06/27 15:21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면 아직 돈에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안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돈이라는게 존재 한다는걸 알지만 정확히 어떻게 벌고 어떻게 거래를 하는건지 모르고 있을 확율이 커보입니다
    그래서 어째서 집에 돈이 없는건지 어째서 난 저 피자를 먹을수 없는건지 아직 이해를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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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수8단 2019/06/27 15:34

    전 작성자 닉보고 늘 궁금했는데..거기라면 어딜 말하는거죠? 장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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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아찌 2019/06/27 16:05

    아빠 나 이거 사줘...
    안돼. 아빠 돈 없어. 지갑 안가지고 나왔어.
    카드로 사면 되잖아.. 사줘~
    안돼.. 카드도 안가지고 나왔어. 그리고 엄마가 간식 사주지 말라 했어..
    핸드폰에 카드 있자나.. (전자페이..) 그거로 사줘.. 엄마한테 안이를께~~~
    하.... 대신 아빠도 먹는다... 엄마한텐 비밀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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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니 2019/06/27 17:04

    안주고 오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구...
    제가 배달갔다면 그냥 드세요
    나중에 기회되실때 연락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할꺼같네요...
    어차피 못팔꺼니깐...가게 가져와봐야 처리하는것두 골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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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발명가 2019/06/27 18:04

    조금 짠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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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해피 2019/06/27 18:58

    딸의 잘못을 부모가 사과하지 않네요. 부모도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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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9/06/27 19:58

    부모도 이해는 되요.....
    이게...저때 낼수는 있었어도.....얘가...습관적으로....
    안된다..우리 힘들다...그래서 안된다...아껴야 한다...해서..아끼다가도....
    먹고 싶은거 있으면....저런식으로 시켜서....
    부모가 결제하게...유도할까봐...
    처음부터...싹을 자르는....
    근데...배달온 분과...가게에는...사과얘기가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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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라떼 2019/06/27 22:07

    아이고 댓글들....
    이건 뭐 주작인가 아닌가도 아니고 다들 실제사연이라 가정하고 다는 댓글같은데
    여기서 토착왜구 무전유죄 유전무죄 이승만에 민족반역자부터 찾는 사람도 제정신 아닌거같지만
    저 사연에 교훈이 어쩌고 애 버릇 나빠지니 교육상 어쩌고 니 애세요?
    진짜 면면 한번 보고 싶네 얼마나 인생 한치 어긋남도 없이 반듯하게 살아오셨는지~
    왜 다들 훈훈한 미담스토리로 이런 사연 들어 보셨죠?
    행색이 초라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식당가서 1인분 시켰는데 사장님이 사정을 알고 넉넉하게 대접했다는 이야기~
    왜 여서도 버릇된다. 호의가 권리인줄 안다 이래보시죠?
    지랄들 맙시다. 저 사연쓴 알바친구가 뭐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도 아니고 자기 알바경험 중 제일 안타까운 경험이라고 말하고 있구만 무슨 보도 안한 사람들이 교훈찾고 어쩌고 그럼 탈무드나 보세요.
    여기 댓글 끄적이는 우리는 저 사연의 주인공들 사정을 1g도  몰라요~ 저 사연에 아이가 도둑질을 한것도 아니고 남을 괴롭힌것도 아니고 그냥 집안 사정을
    모르고 단지 먹고 싶어서 시킨 것 뿐입니다요. 선비님들 가슴에 손을 얹고 훈장질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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