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체르노빌 피폭 도시

날씨좋네요 2019/06/26 17:23

따봉충들 사진찍으러 간다에
작성자님 불알두쪽 다 겁니다!

存奈齬廉耐 2019/06/26 17:35

저런 곳에 사진찍으러 가도 불알두쪽이 성할까요?

꼰대남 2019/06/26 19:50

나무들이 방사능으로 더 빨리 자란거면?

학교종이땡벌 2019/06/26 22:39

자연 입장에선 청정지역이네

i™ 2019/06/27 00:46

저게 불과 30년전.
8년전에도 한 번 있었고.
앞으로도 모르는거임.
당장 내일도.

101011011000 2019/06/27 00:58

세슘은 이제 한번의 반감기가 지났을 뿐이죠
아직도 현재진행형

아빠는빠덜 2019/06/27 02:14

일단 인간외의 다른 생명체들은 생에 주기가 짧은 편.
해서 환경변화에 따른 유전적 형질 변화와 변이가 인간보다 빠를 수 있음.
라이프사이클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만 빠지면,
지구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이 의외로 빠르다는 결론을 예측할 수 있음.
체르노빌도 분명 유전변형 개체들이 증가하고, 방사능 피폭 때문에 빠르게 생명체의 개체수가 줄어들었던건 사실임.
당시 인간이 계산하길 향후 몇백년간 생명체가 번식을 하면서 개체수 유지가 힘들거라는 결론을 냈었지만,
결과는 인간의 예측을 대부분 빗나감.
인간을 제외한 지구상의 생물들은 의외로 강인했고, 적응도 빨랐던거임.
앞으로 계속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체르노빌 지역의 동식물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적응하면서 적절한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다만 그 지역과 그곳에서 서식하는 개체들의 방사는 축적 수치가 높기때문에 지속적인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주류임.
..
.
달팽이나, 늑대들이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임.

디리오트 2019/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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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있어요 2019/06/27 18:40

그나마 체르노빌은 무수히 많은 인민(?)들의 희생으로
후처리는 어느정도 해서 나은거라하죠..
후쿠시마는... 진짜 개노답

의문의O군 2019/06/27 19:37

소름인건 체르노빌도 후쿠시마도 원전가동이 멈춘게 아니고 방치하고있다네요...;;;;

당구장주인장 2019/06/27 20:58

원펀맨 살듯

스O스섹 2019/06/27 21:23

체르노빌은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왜놈국은 왜 안무서워하고 잘만들 여행가고 하나요?
터진 수치가 다른가요?
왜놈국은 1차 방어?가 되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