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가 버티기 힘들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된 지구.
인류는 이 지구를 뒤덮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만들었지만,
동시에 오염물질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하게 된다.
그렇게 지구의 기득권층은 자기들만에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지구를 영원히 오염시키는 계획을 세운다.
기득권층이 살고 있는 곳은 조금이나마 깨끗했기에
사람들은 기득권층 가까이 삶의 터전을 만들고,
그들이 버린 쓰레기, 자원들로 연명한다.
이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의 설정이다.
이거 한 방으로 한국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이 싹 다 망했다며
설정은 작품을 풍요롭게 만들수 있는 배경일 뿐이지
결국 요리가 맛있어야됨
비주얼응 좋은데 내용이 존나 노잼임
워햄40k인줄
나도 좋아해 OST
이거 한 방으로 한국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이 싹 다 망했다며
제작 중이었던, 지원 받고 있던 대다수의 작품들이 싸그리 캔슬되었음.
걍 원안대로 갔으면 우주명작 까진 안 되더라도
두고 두고 회자 되는 작품 정도는 됐을텐데
투자자들이 삼각관계를 강요 하는 바람에 그만
그렇게 한국 애니는
초등학생때 iptv에서 무료길래 봤었음
놀랍게도가 아니라 딱보면...
설정은 작품을 풍요롭게 만들수 있는 배경일 뿐이지
결국 요리가 맛있어야됨
그럴줄알았어 시ㅏ
포스터만 보면 멋잇는데
내용이 얼마나 망작이길래 그러냐
비주얼응 좋은데 내용이 존나 노잼임
그래픽, 미니어처를 이용한 배경, 설정, ost 등은 괜찮은데 나머지들이 문제
스토리라인은 덕후들 용으로 심오하고 되게 꼬여 있는데 거기에 투자자들 요구로 스토리 라인이 꼬임.
상영시간때문에 그 복잡한 스토리 라인을 제대로 설명못하게 내용 짤림.
도대체 주인공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되게 중요한 결정을 하고 혼자 비장해서 크아앗 하다가 엔딩나옴.
더빙은 연예인 더빙이라 캐릭터에서 목소리가 동동 떠다님 (주인공이 이병헌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캐릭터에 비해서 너무 무겁고 중후함.)
모든게 낭비됐음
캐릭터, 디자인, 음악...
OST만큼은 내가 15년 넘게 듣고있을정도로 수작이다
나도 좋아해 OST
이승열의 비상 좋지 나도 좋아해
비상말고 그냥 ost도 상당히 좋더라
애니 퀄리티를 생각하면 그냥 애니가 비상의 뮤비임
워햄40k인줄
참고는 했을듯
완전 아머드코어 세계관인데
왜이렇게 복잡한 내용을 선택했는지 의문이여
상업적으로건 뭐건 제대로 장편 만든 경험도 없고 성공해본적도 없는 놈들이 예술가 코스프레해서 그럼.
주인공 성우 연기도 일반인이 국어책 읽는 거 같아서 열라 어색했음
아, 씨
모니터에 소금 뿌려야겠네
영상미 좋고 세계관 좋고 퀄리티도 괜찮은데 가장 중요한 재미가 그닥...
제료가 아무리 고급져도 요리사가 실력이 없으면..
개봉 당시 상영했던 영화관 찾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작 이 이전인가, 뒤에 나온 오세암은 엄청 오래 틀어줬는데.
꿈꾸고있어 날아오르길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까지나
어둠이 가로막아서도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아치와 씨팍아냐?
똥을 에너지원으로 쓰고..읍읍
엘리시움도 저런 느낌 아닌가
그것도 폭싹 망했곡
한국 만화계의 뚱땡이와 꼬맹이
솔직히 스토리에 기대를 안하고 봐서 딱 기대한만큼 나왔음.
한국은 sf를떠나서 순수문학패권주의 어쩌지 않는이상 서사문학 발전에 가망이 안보임
요즘 그래도 장르문학판 많이 크지 않았음?? 아무리 그래도 순문보다 읽는 사람 많을텐데
순수문학패권주의 개극혐.
읽는 사람이 없는데 위에서 군림함.
애초에 순수문학이 아니면 다 븅신이다 마인드가 강해서 그렇긴 한데, 이미 시든 소설이든 한국 문학들 거의 전멸 일보 직전 아님? ㅎ
그 꼴에 "있어보이겠다" 마인드 때문에 개 븅신같은 사회 반영이네 언더도그마네 개짓거리하다가 정작 중요한 재미는 우주 승천시켜놓고서는 "왜 문학 작품을 안 읽지? 통탄할 노릇이다!" 이러고 있음 ㅋㅋㅋ
니들이 소위 "예술 짓거리" 하는 동안 재미 다 죽여서 망했는데요?
순문학 판 한국 연극이랑 드라마 망하기전에는 안망한다고 보면됨
장르문학 판은 커졌는데 시스템 몇단계를 그냥 건너 뛰어서 안정적으로 질좋은 컨텐츠로 가공하는 노하우가 없음
이영도 타자가 걱정한데로 그냥 원석을 캐다가 전시하는 시장이 되어버렸는데 원석시장에는 명백한 한계가 오고, 한국 장르시장이 건너뛴 그 시스템 안에는 한계를 벗어나거나 확장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는데, 지금 판만 키우면 바로 돈이되는 상황이라 좀 걱정스럽다
시 문단은 광고 카피라이팅으로, 소설문단은 예전에는 극문단, 지금은 종합 방송문단으로 판이 옮겨졌음
국문과 문창과 교수들이 진짜 재능있는 애들은 지들이 경영하는 광고 기획사나 방송 하청 제작사에 바로 빼돌리고 있고, 이게 요즘 간혹 그럴싸해 보이는 드라마 나오는 원천이 됨
순문학 중간세대들도 더 윗세대 싫어하는건 마찬가진데 장르 확장에는 관심이 없어보임
와.. 인정하는 부분... 요즘 웹소 보면 1일 1연재는 걍 깔고 가더만 ㅋㅋㅋ 가공은 개뿔 나오자마자 짜내는 수준
그리고 그걸 그대로 책으로 찍지
10년전 출판사쪽 일 돕는데 교열 하청한다는 소리듣고 소설쓰고싶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절망했던지...
좀 내용이 밍밍하긴 했어도 난 나름 갠춘하게 봤었는데. 망작은 아니고 평작수준이었는데 문제는 한국에서 SF였다는 것이지...
볼 땐 뭐가 뭔지도 몰랐는데 저런 배경이 있었군. 근데 본편에서 저걸 설명해주던가?
처음 시작할 때 제이(여주인공)의 독백으로 저거 대충 설명함. 근데 엔딩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설정인데 대부분 들으며 무슨 말 하는지 관심이 없게 만듬 ㅜㅜ
저거만들돈으로 원더키드 리메이크나 리부트나 했으면 ..
극장에서 봤는데 내용과 성우의 연기가 너무 아쉽더라
처음 개봉했을땐 있는지도 몰랐고 영화채널에서 한번 해줬나 여튼 그때 봤을땐 이해가 안됐고 나중에 위키랑 설정집이었나 그거까지 봐야 왜 도시가 그 모양이고 그렇게 스토리 전개가 되는지 알겠더라.
저때 써먹은 캐릭터 2D 배경 3D로 작업하던 기술이
일본에서 잘 써먹었다는 이야기가...
국내 sf나 징르문학들보면 설정같은게 신박한것도 있고, 디테일하게 짜여진것도 있고 좋은데
대부분 작가들이 그걸 엮어낼 스토리텔링 능력이 굉장히 떨어짐. 편집부 문제도 있지만 어느정도 장편화되면 힘이 팍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참 아쉬움.
막판에 아무 개연성 없는 공중부양을 하던 기억
진짜 그게 다 말아먹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과에선 아직도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최대 망작 사례로 남아서 어떻게 망했는지에 대한 분석 교육자료가 되버림 ㅋㅋ
광고감독 출신 특유의 비쥬얼 집착. 각본도 엉망인데 플롯 자체가 없어서 장면-이야기 가 이어지는 형태가 없음. = 존 망
믿고거르는 광고감독
타이베리움 세계관 설정이랑 비슷하네
방금 한일 성우 비교영상 봤는데 너무 넘사벽이더라.
그렇다고 딴 사람들 못하는게 아님.
남주로 추정되는 애만 거지같고 유튭에 풀영상 있는거 극초반 빨간머리 여주와 대화하는 높으신분 더빙보니 영상퀼도 좋고 목소리도 기깔남ㅋㅋ 와 근데 남주는 너무하더라. 일부러 그런거라도 감독이 너무 나갔음.
갑자기 돌아온 홍길동 생각나네.
저거 봤었는데.... 저런 내용이었다고?!
아직도 턱에 있는 그 턱수염같은 빨간 테이프는 왜 고따구로 거기 붙혀놨는지 이해를 못하겠슴...
여주인공도 가뜩이나 붉은머리 숏컷인데 턱에 붙힌 것도 빨간색이여서 볼때마다 수염같아서
참 별로였음....
아치와 시팍 설정이 저거와 비슷하지 않아?
거기선 연료로 쓰는게 그거던데...
그래도 아치와시팍이 훨씬 낫다
한숨 쉬는 애 이름이?
애니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엄청난 투자를 받았음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애니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엄청난 투자를 받았음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징상 성우가 중요함에도 전혀신경쓰지않은 배치로 케릭터왐 목소리가 싱크가 안맞고 어색함이뿔뿔 넘쳐 ㅈ망한케이스
난 이걸 무려 극장서 봤었는데 내용은 하나도 생각 안나고 비밥이랑 비슷한 장면만 머리 속에 남아있음;;
좋은 장면도 많고 그 때 bgm도 환상적이고
바이크는 으음 일본애니 꺼랑 비슷해도 멋있긴한데
내용도 노잼, 캐릭터도 노잼, 설정설명충도 별로 없음.
연출도 노잼.
대충 만든 부분들은 너무 촌티나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노래만 좋고 최악.
근데 감독은 무슨 제이가 왼쪽으로 핸들을 꺾어서 에코반정책에 불만이 있다는 걸 표현했다는 헛소리만 인터뷰에서 하더라.
진짜 재미 없었음... 예고편 보고 엄청 기대했던 애니였는데...
저당시 국산애니는 환경오염 소재 꼭 들어가야 됬었다고 하던데 ㅋㅋ
저설정으로 소설 하나 나와도 재밌겠다
설정은 그럴싸하네
제작기간이 너무 길었음...
제작기간 10년동안 10년전에는 참신했을 내용이
10년 후에는 평범한 내용이 되 버렸음
원래 기획이 영혼기병 라젠카의 극장판으로 기획 되었었다고 함
한국판 뉴타입 부록 CD에 예고 영상 보고 엄청 기대 했는데 그 뒤로 깜깜 무소식
그리고 세월이 지난 어느날 집 TV 영화채널 틀어 놓고 뒹굴 거리고 있는데 이게 나옴
????? 이게 언제 만들어졌고 개봉을 했던거지?
그래서 일단 봤는데.... 뭔 개소리만 늘어 놓고 있어서 그냥 채널 돌림.
애니나 영화나 망하는 것들 보면 기본이 안되서가 많지..
이런 설정이 있었는지 첨 알았음 ㅋ
시절이 다르긴 하지만 제작비가 엄복동이랑 비슷하네
존나 시발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 1도 없는 뿅뿅 애니였음 스토리 작가의 영향력이 1도 없는건지 스토리 텔링을 아예 안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