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수십발 쏴서 지갑 훔쳐도 이득인 이유

총알이 비싸져야 진짜로 호신용으로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반대로 총알을 직접 제작하는 ㅁ친놈들도 생겨날테고...

총알이 300만 달러쯤 하면 총맞아 뒤진 새낀 진짜 뒤질만한 새끼라고 생각해줄듯

저 사람을 죽이기 위해 300만 달러를 썼단말야? 도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그리고 총알값 비싸니깐 쏜뒤에 시체에 박힌 총알도 알아서 수거해감

미국에서는 직접 총알 제작 하는게 비교적 많음.

비싸지면 군대처럼 대부분 총기쓰고나서 탄피 주워서 챙긴다.

확실히 총을 지금단계에선 뭐 어쩔수가 없으니 총알을 단속하는게 더 유용할거같아보이긴 하더라 베네수엘라 사례도 그렇고 말여

이게 맞다고 보는게 국가에서 총알을 5천달라에 팔면 암거래가격은 5천달라보다는 싸지만 지금 가격보다는 훨씬 올라감.

지금도 만들거나 재생해서 쓰는 사람들 많은데 다 뿅뿅들이야?

지금 총알 값이 싸도 집에서 만들어 쓰는 재생탄 많이씀 커스텀하거나 어차피 탄피는 차고 넘치기에 화약이랑 뇌관 탄두만 끼워주면 총알 완성!!

총알만들길 ㅈㄴ 힘들다고 들었는데...
청계천에서 명언이 총은 만들수있는데 총알은 안된다 아녔습?

새 총알이 아무리 싸도 재생탄이 더 쌈 아니면 탄피가 많으니 거기에 화약, 뇌관, 탄두 달아주면 총알 하나 뚝딱이지

ㅇㅇ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답니까? 조호수 유게이한테 달아야지.

지금 쓰는 총알의 기본구조는 100년도 전에 1차세계대전때 쓰던거에서 거의 변한게 없는데 만들기 어렵다는게 유통하면 ㅈ된다는 얘기인듯

데헷 실수

밤이 깊긴 깊군요 / - \

애초에 강도질 할 놈이면 사고 방식이나 수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반격할수도 있다는 점이랑, 직접 손에 쥐어서 사람을 해치는 것 보다 화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이 거부감이나 트라우마가 적다고 하니 당연히 권총강도질 하는거지

총이랑 사시미칼은 살상능력이 차원이 다르지

칼 ㅡ 근접 , 위험 , 직접 찔러서 그 감촉이 느껴짐
촐 ㅡ 원거리 , 안전 , 인스턴트 살인이라 불릴정도로 아무것도 안느껴짐
오직 방아쇠 하나만 당기면 될뿐

아마 반자이 어택하던 일본놈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총기강도가 있단 소리는
강도가 털 대상도 총이 있을수 있다는거

???: 무겁고 돈드는 제식소총 쓸 필요 있나 걍 대검 한자루 들고 돌격시키지.

누가 들으면 강도질 하는데 한 300m 밖에서 조준 사격 하는 줄 알겠음.
뭐? 원거리. 상대가 총을 들지 않는한. 무슨 100m 아니 50m 밖에서 돈내놓으로고 소리치나?
대다수 평시 처럼 슬며시 다가와서 근접 상태에서 위협 하는게 대다수인데.
상가 강도도 손님으로 가장해서 카운터 까지 와서 위협하는게 대다수인데.
총이 좋은건 인정하지만.. 총알 값으로만 놓고 효율 따질게 아니지. 총알 값으로만 놓으면 사시미는 무한으로 쓴다는 소리지.

그런 식으로 따지면 주먹은 공짜임

그렇지. 그러니, 탄환 가격 가지고 따질 문제가 아니다는거지.

주먹으로 죽일바엔 돈 좀 더 들지만 사시미를 쓰고, 사시미보다는 돈 좀 더 들지만 총을 쓰는거지 뭔 가격 따질 문제가 아니야
그리고 식칼 하나 제대로 들어본 적 없구만. 뭔 무한으로 써, 날도 무뎌지거나 부러지는데.

그렇지, 강도질 할놈이면. 총이든, 주먹이든, 칼이든 어차피 할놈은 어떤 수단을 써서든 할텐데.
그걸로 탄환 가격 따질 문제가 아니란 거지.

근데 총이 근접해서 위협한다고 해도 칼보다는 먼건 똑같지않나?
1m만 떨어져도 칼은 수센치~수십센치는 다가가야하는데 총은 그딴거없고
무엇보다 칼휘두르거나 찌르는것보다 손가락 까딱하는게 더빠르고

사시미칼은 어느정도 근력이 있어야하도고 잘 찔러야 살상력이 있는데
총은 걍 방아쇠만 당기면 7살짜리가 특수부대원도 바로 살상 가능

그리고 권총강도보다 그냥 흉기든 강도쪽이 조금이라도 대응하기 쉽지않을까 싶기도한데
실제도 멕시코였나 미국이였나 칼든 강도를 총으로 쏴죽인 가게주인짤도 돌아다녔으니

엥? 내 말은 주먹강도는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잖아. 사시미강도도 가게에 총 있으면 무력하고.
총알값이 금값이 되면 경범죄는 어쩔 수 없이 사시미 강도가 차지할테니 총기사고도 덜날테고 범죄 성공률도 내려가겠지. 어쨌건 그럼 탄환 가격이 범죄의 Threshold를 올리거나 낮춰주는 건 맞잖아.

한국군 훈련용 수류탄이 얼마지?

개무섭네 여행 중에 별일 없었냠

정작 여행도중엔 아무일없었음

미국조차 M67 세열 수류탄 제조가격이 27달러 정도하는데
매우 싼 수준이네..

그런데 싸구려 수류탄은 불량률이 높음

핀뽑자마자 손이 ㅅ/ㅗ/ㄴ 되는애들인거 아니냐 그렇게 싸면

어떤식으로든 터지면 다행이지
싸구려 폭탄 왠만해선 잘 안터짐
국군 수류탄도 은근 안터지는 녀석 있는게 유지 보수도 존나 중요하고 오래 되거나 싸구려 쓰면 진짜 불량율 높은게 수류탄임

미국 개척 시대 : ㅎㅎ;

사실 미국만큼 생각 외로 공권력 공백이 큰 곳이 없긴 하지.
뉴욕도 번화가나 도시에만 경찰들이 빽빽한 편이고, 교외로 나가면 답이 없어지기 시작함.
알래스카 정도 되면 ㄹㅇ 경찰 보기 힘든 수준이고.

텍사스 대농장만 가도 웬만한 동리 단위의 토지가 한 사람 농장인 경우도 허다함.
그럼 이 지역의 치안은 누가 담당할까?
그 수많은 시절동안 수많은 병폐를 겪었지만 쉽게 끝맺을 수 없는 게 미국이란 나라의 특성 때문이야.
넓은 땅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어.

소규모 커뮤니티야 모르겠다만 조직화된 현대 인간사회 내에서는 개인의 무장이 필요 없음. 뭘 어떻게 하든 빅브라더급으로 감시하지 않는 이상, 아니 그렇게 해도 일탈은 반드시 나오고 일탈로 인한 피해도 반드시 나옴. 그리고 그런 일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들이 무장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일탈이 더 잦아지는건 필연이고.

니가 필요없다, 필요없다 하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필요함.
당장 도심만 벗어나면 인구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애초에 복지에 세금 돌리는 나라가 아니라서 치안 공백이 상당함.

동시에 총 맞아 죽는 사람들도 넘쳐나겠지. 니가 필요하다해도 말이야. 실제로 사회실험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가 말하는건 모든 각자 주장의 영역에 속할 뿐임.

아니, 사회실험이고 뭐고..
당장 미국이란 나라는 필요하다니까?
주장의 영역이 아니라 실제 결과로 증명되고 있는 건데 무슨 주장이야.

너는 총에 맞아 죽는 사람이 나와도 개인 무장을 허용하는 쪽이 더 옳다는거고, 나는 치안공백이 생겨도 무장을 허용하지 않는쪽이 더 옳다는거지 뭐가 맞고 틀린게 아니잖아. 누가 어느쪽에 더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지.

존나 복잡한 문제라 총기를 소유해야 된다는 주장을 일방적으로 '개소리'라 치부할 수 없음. 나는 그저 그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을 뿐이고.

나도 왜 저 나라는 총기규제 안하지? 유럽도 치안 썩창인데 총기규제는 하잖아?
싶어서 찾아본 거야.
근데 미국이나 유럽이나 똑같이 치안이 별로라도 경찰이 카바칠 수 있느냐, 야생동물이 활보하고 다니느냐, 총이 생업수단이냐, 기타 등등 너무 많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더라.
쉽지 않은 문제임.

솔직히 일반적인 국가면 총기 소지를 불법화 시키고 치안 공백을 경찰이나 기타 다른수단으로 막을 생각하는게 정상적이라 봄
미국의 대규모 영토로 인해서 치안공백이 생길수밖에없다고 했는데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수준임. 총기가 기존에 깔린게 원췌많으니 답이없다 라고 결말을 내는데 이것도 정도것이지 언젠간 손을 봐야하는 문젠대도 답없는 자유 논리에 의해서 묵살되고 있는게 현실이지
물론 초창기 개척시대때야 유해 조수때문에 총기가 필요했지만 현재는 좀 무리가 있다고 보는 입장임.

죽는게 좋은 것들한테 너 나 우리가 죽을 확률이 수십배는 높음.

요즘 검경 하는 꼴 보면 딱히 그런 거 같지도 않은데. 걔들은 총기 허용 안 해도 우리 죽이고 싶으면 얼마든지 죽이겠지.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고 말이야. 동네 양아치들이 좀도둑질 하다가 사람 죽이는 경우는 좀 늘어날 수도 있겠네.

좀이 아니라 많이지.

미국도 죽는게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무고한 사람들이 더 많이 죽잖아?

한국에서 하면 진짜 전쟁나...

한국은 특히나.. 남자라면 다 총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들이라..
한국 남자 10명에게 총 쥐어주고.. 그 중에 한명이 지휘할 수 있으면 그냥 순식간에 전쟁으로 바뀌어버리니..

뭐 유머글이니까...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돈 몇만원 훔치자고 총쏘는 ㅁㅊ놈이 그런걸 생각할리가...아니면 그정도 막장 상황이면 공권력은...이미....

하기야 무고한 시민한테 총질하는 미친.놈들 생각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지.

문제는 그러면 총알을 몰래 수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실제로 자기 모양대로 수제작해서 파는 장인들도 많고..

예를 들어서 누가 수제작 총알을 대량으로 사서 총기난사가 일어나면.. 그 총알을 불법제조한 경로를 파악해서 조질수만 있으면..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미국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100% 이해하는 상황이 아니니.. 단편적으로는 그게 낫지 않을까 생각은 듬

미국은 뒷마당에 DIY 제작소가 있대.

규제가 답?
시민들은 경찰이 도어 투 도어로 다니면서 총기 다 뺏어가고 범죄자들은 안뺏길테니 범죄를 저지르기 훨씬 쉬워지겠네.
적어도 지금은 가택 침입하다 총맞아 뒤질 각오는 해야하는데 총기 규제되서 시민들 총 싹 수거해버리면? ㅋㅋㅋ
총기 규제 그렇게 목매달던 오바마가 CDC에서 주기적으로 해오던 총기로 범죄를 방어한 사례 통계 수집을 못하게 한 이유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