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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가장 더러울 수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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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할 일은 아니었나보네요...
이거 확인 하는 방법...
무조건 마개, 물병 밑바닥 확인해서 뭔가 껄끄러운게 있다 하면 물병 청소 안하는 것...
당연하게도 미생물도 수분이 있어야 번식함... 그래서 보통 윗부분보단 계속 고여있는 밑바닥에서 많이 자람....
식당에서 심지어 물병밑바닥에서 그 초록색이끼같은거 낀것도봄...;; 바로 식당에 한소리하고 나왔지만...-_-;
그럼 물병을 보면 그 식당의 위생상태를 가늠할 수 있겠네요.
꿀팁 감사해요!!
그냥 유명해서 유명한 맛집 말고 자주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식당들은 물부터 맛있더라구요. 제가 물맛에 예민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물에서 수돗물 냄새 안나고 이상한 맛 안느껴지는 식당이 정말 드믈어요.
포크가 제일 더럽습니다. 포크 앞부분 뾰족한 사이에 티슈를 넣으시고 슥 닦아보세요. 시커멓게 묻어나옵니다. 오래된 음식점일수록 그리고 포크를 많이사용하는 뷔페같은곳은 진짜 끔찍하게 더럽습니다.
요즘 음식장사 잘되는 식당은 500ml 생수병을 주더군뇨
수저통이 가장 더럽고 위험합니다
밥먹으려면 수저통 열어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수저통을 만져요
안닦고 끈적이고 세균이 바글바글 합니다
포크나이프야 살균이라도 하고
물병은 저온이고 물이라도 계속 순환하는데
수저통은 안닦으면 노답
아 제발.. 이런 글 보면 한동안 식당 못감 ㅠㅠ
울가게 기준 가장 더러운곳은 짬통인데...
물병은 저도 관리하기 힘들까봐 정수기 써요ㄷㄷㄷ
유명 횟집에서 2년 알바했었는데, 하루에 2번 씻음... 아무리 바빠도 위생 철저...
가게 나름인듯.
매주씻는게 양심적인거라고 한다면 굉장하네요...
물따르는 입구에 새까만 때가 껴있는 곳 많이 봤어요. 특히 주황색 뚜껑에 술광고 붙어있는 투명 몸통인 물통은 가게를 막론하고 대부분 그랬어요..
보통은 1/4쯤 채우고 마개 닫은채 겁나게 흔흔들지 않나?
매주요?
한번쓰면 세척해야지요 ^^;;;;
식기세척기 (온도 80도)에서 세척하고,
꺼내서 세척한 후에 식기건조기에
말려서 다음 손님께 씁니다.
요즘 생수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나름 메뉴당 2만원에 가까운 레스토랑서 일할때.. 마감때 주전자 물 버리고 물로만 휘휘 씻어서 말렸다가 다음날 다시 물 채워서 나가는게 끝이었는데 무지 놀랐어요. 물병도 세제로 한번씩 씻어줘야 하는데.... 그나마 한번씩 말리기라도 하니 양반인가;;
저희 엄마 가게하실 때는 한 번 테이블에 나갔던 물통은 상 치우면서 곧장 씻었는데.. 숟가락들은 매일매일 삶아서 소독했고요..ㅜㅜ 기본 충실히 지키고 맛있었는데 단골손님들이 너무 아끼느라 숨겨놨나ㅋ 장사가 너무 안 됐어서 접었어용.. 똑땅해요 ㅜㅜ
계산대 옆에 비치된 박하사탕이라던데...
화장실다녀오고 돈만진 손으로 다들 휘적휘적...;;;
옛날에 정수기 코디할때, 물맛이상하다고 식당에서 클레임 걸어서 물먹었는데 전혀 이상없어서 물통을 봤더니, 물통 아랫쪽에 연하게 초록색 물이끼가 보이는거 같았고, 식당 주인은 안보인다 시전 했죠
피시방도 물컵이 가장 더러움
보면 정수기위에 컵이 한 20~30개정도 있는곳 있을텐데
피시방 알바할때 진짜 그 컵들에 별에별게 다들어가는걸 봤음 담배는 기본이고 라면에 가래침
님들 상상이상의 것들이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됨
거기다 참고로 씻는것도 물 한번 손으로 슥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