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술 드신거 같은 걸음으로 가다가 넘어지면서 녹색 가로등에 부딧힘 이와 이마에서 출혈..
학생들 바로 와서 괜찮으시냐고 묻는거 보니 피가 줄줄
나는 바로 신고..다행이 역 앞이라 위치 파악도 빨랐음..
119 와서 병원으로 후송..
알고보니 약주하신게 아니라 피킨스병이 있으시다고 ㅠㅠ
연락하실곳 알려달라하니 혼자 사신다고..ㅠㅠ
학생들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계속 말하셔서 대표학생
1명만 알려드리고 제가 시간이 늦었으니 얼른 가보라고..
나에게도 물었으나 전 괜찮다고..하고
119에 탑승하는거 보고 마무리..
집에서는 마누리가 왜케 안들어오냐고 난리여서
사진 한방으로 상황보고 끝..
아이고..ㅡㅜ
딱하네요 에휴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추천한방 꾹..ㄷㄷㄷ
추천합니다.
학생들도 착하네요.
다들 수고하셨네요.. 딱하다 혼자 사시고..
차칸일해서 맥주 한잔하고 들어간다고 했어요 ㅋㅋㅋ
이런말 할 분위기는 아닌데.. 누가바는 계속 쥐고 계시네요..ㅠㅠ
맞아요..일어나시려고 해서 걍 누워 계시라고 하니깐 그때서야 놓으시더라고요 ㅠㅠ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