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걸친 품종개량의 끔찍한 결과.jpg

당시 내가 만들어낸 특별한 품종이 있고, 또 거기에 높은 가격을 붙여야 했으니까 우선적으로 예쁘고 멋진 개가 선호됐고, 차선이 특이하고 우스꽝스러운 개였을거야
내 뇌피셜이니 믿어도 돼

이쁜 종을 만듬
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근친 교배를 함
각종 돌연변이와 병에 노출
지금의 형태 완성

돈과 사람의 이기심의 결과물

인간도 잡아다 기형으로 만들어서 애완인으로 써먹던 유럽놈들인데 뭘...

듣기로는 유전특징을 쎄게 물려주려고 그랫다는 얘기도 잇엇음

인간의 유전적차이는 백구랑 흑구의 털색차이정도밖에없다

병원비도 많이 안깨짐 감기마저 잘 안걸림

개들이 저지랄난 이유가 인간이 지들 예쁘다고 근친교배를 해대서 그럼. 요즘 나오는 비싼 순종견들은 거의 자가복재의 영역에 다다르지 않았을까?

대신 똥개는 영약해서 주인 놀려먹는걸 가끔즐긴다

우리개 2010년 말에 새끼로 들어왔는데
똥개라 그런지 여전히 팔팔함.
문제는 나이가 나이니 관절 걱정해야 할텐데
소파를 힘차게 뛰어내림.

우리집 개는 항복하는 척하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서 덤빔 ㅋㅋ
만만한 사람과 안만만한 사람 가리고 ㅋㅋ

ㄹㅇ 우리 미미17년 살다 갔음 잔병치례 한번도 안했고 식탐은 좀 많았지만 보고싶네ㅋ

똥개가 커여어

회사에 떠돌이 똥개가 터 잡고 강아지 낳고사는데 먹을거만 들고 있으면 강아지들이 애교 작렬에 심지어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말도 알아 들어서 복종도 하더라 똑똑하긴 하더라 근데 먹을거 손에 안들고 있으면 귀신 같이 손절이더라.. 망할 똥개 자식들

레알 순종이 아니겟지 ㅋㅋㅋㅋ

내 예전 루리웹 아이디가 hiphopljs 인데.. 아직 구글링 하면 나오나?
레알 순종이었음요~

품종서 있어?

아버지 친구분이 선원분이시라 잉글리쉬 불독 3마리 데려오신것중에 분양받은건데?
품종서는 모르겠지만 사진상으로 저것보다 생긴게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았네;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사진을 올려달라면 다시 촬영해서 올려줄 수 있다만
자기네들이 아니다 싶은건 말도 안되는 논리인건 여전하네.

생긴건 같아도 품종서가 없으면 피가 섞여있을수있어.
그러면 저런게 덜하지

말이 순종이지 순종견이라는건 결국 근친상간의 결과물이라는거니까

원래 애들 엉터리같은거에 pc즘스러운거 좀 끼얹어놓으면 잘믿거든요. 안아키랑 다른게뭔지ㅋㅋ 너무신경쓰지마셈

내가 98년에 처음으로 데려와서 그 개의 4대까지 새끼 키우면서 업자들와서 분양해간게 몇마린데..
불독 길러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런거 보고 끝까지 아니다 아니다 하는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불독같은경우는 섞이기도 힘든거 아냐..;;? 안길러봤으니 모르겠지만

품종서가 따로 있는거 아니면 순혈 아닐 수도 있다.

안아키랑 다르게 순종이라는것은 지금껏 유전학적으로 근친상간에 의한 단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있으니까.
반대로 '나는 안그렇던데?'가 비과학적인거지.

그 개들이 괜찮았었다를 가지고 순종이 아니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그 애들이 건강했다고 다른 애들도 다 그러리란 법은 없지. 교미도 못한다는 조금 에바친거같긴 해. 하지만 나이먹고 유전병때문에 고통받는건 내 주변에서도 자주 있더라.

니가 그개 4대까지 키웠는데 건강했다는건
그 견종이 튼튼한게 아니라 니가 키운 애들이 유전적으로 튼튼했던거 아닐까

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54429.html
불독의 유전적인 문제는 불독 협회로부터 나오는 말이니까

https://youtu.be/AnT56zwx7vE
네 개가 순혈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지

설마 저렇게 생긴 개들이 100퍼센트가 문제있을까. 그럼 진작 못팔아먹었지.
한 50~70퍼센트로 문제있고 30~50퍼센트로는 정상이지 않을까.
아니면 살짝 섞였거나

괜히 품종서 한장에 몇천만원하는게 아님 ㅋㅋㅋ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라고 하던거 기억나냐? 결국 아니었지?
나 불독 처음 데려올 땐 품종서가 더 희귀한 거였다
애견협회에서 만들어낸걸..-_-;; 돈 주고 사란 소리에 안샀었다 하남에서
말이 안통하면 이길수가 없네 진짜.. 길러본적도 없는데 어디서 나온건지 모를 자료로;;

내가 불독 기르면서 양평에서 좀 유명해지고 나서
애견협회에서 돈주고 혈통서 사라고 했었는데. 어차피 애견협회에서 발급 시작한건데?
순혈? ㅋㅋ;;

실존하는 사례가 있는것과 인터넷에서 떠도는 정보중 어느게 더 믿음이 가는건지 모르겠네
길러봄;;?

http://www.dbpia.co.kr.libproxy.daegu.ac.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379651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가 아니라 논문과 검증된 자료를 믿음
나는 됐다 가 아니라

일단 링크는 로그인 하래서 못봤는데, 위에 말들 기준이라면
교미를 한 숫놈에게 혈통서가 있었으니 아랫대에 새끼들의 수명이 일괄적이면
안되는거겠네? 당최.. 교미를 스스로 못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틀린 이야긴데
틀린 이야기가 함께 실린 정보를 믿는다는건 좀 선동질에 당하는거 아님;;?

일괄적인게 아니라 저런 피해를 입은 개체가 존재한다는거지.
그리고 근친교배에 의한 순혈종에 위협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고

결국 네가 말하는건
난 불독 키웠으니 해당안되었다.
그런데 난 해외에서 들여왔다는것밖에 불독이란곳을 증명할 길이 없다.
생긴게 불독이니 분명 순종 불독일것이다. 혈통서 한장없지만 분명 맞다. 내가길렀으니 순종불독이다.
라는거잖아?

우리 입장에선
님 주장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정보인데..?

왜 품종서 없으면 안 믿냐고 하면
순종=유전자 근친교배의 족보=품종서이기 때문임
이 개의 어미와 아비는 어떠하고, 몇대이다라는 족보 타고 올라가면 근친..
물론 유전병이어도 전부 발병하는건 아니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는 거니까
건강해도 순종일수도 있음
근친이 유전병이 있다는게 남들은 0.07% 꼴의 희귀병이
근친한테는 30%정도로 급증한다, 이런 식임
니가 기르던 불독이 70% 확률일수도 있고
한국에서 애견협회에서 혈통서는 1대로 등록하는 꼴임
자신의 부모 족보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그냥 본인 등록.
아마 본문의 내용은 그랑프리 나가는, 진짜 까다롭게
왕족처럼 위 족보 전부 따지는 경우일거 같다
너가 4대를 조카와 삼촌을 짝짓기 시켜서 강아지를 받은건 아니잖아
사람들이 말하는건 그런 순종의 유전병 문제야

또 잡종 얘기가 나온게
숫놈 암놈 중 1마리라도 다른 핏줄이면
유전병 확률이 확 낮아진다
한번이라도 섞이면 급격히 떨어지니
믹스견은 건강하다고 얘기가 나온거야
문제는 그러면 순종이 아니잖아?
결국 숫놈 암놈 둘다 근친교배 결과물 핏줄을 또 짝짓기하니
그 핏줄이 가진 유전자가 계속 돌고 돌음
되게 더러운데, 본문의 순종 기준 생각하면
너가 4대 동안 불독 가족을 부모형제를 짝짓기 시켰어야해
그래서 사람들이 더럽다고 하고 인간의 이기심이라고 욕하는거다
한국 기준으로는 순종 맞음
불독의 외형과 특징을 가지면 불독으로 인정받음

개 뿐 아니라 사람도 근친교배가 반복된 유럽의 왕실들은 수많은 유전 질환에 시달리며 단명한 실제 사료가 있고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는데 뭐

스코티쉬 폴드가 연골이 약하다든가 각종 고양이 유전성 질병에 취약하기로 유명하지.

흰색 오드아이 페르시안 품종 고양이는 선천성 청각장애를 달고 태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고우앵이도 마찬가지임.
그냥 근친상간으로 유전자의 다양성이 사라지게 되면 유전병으로 조때는건 매한가지야.

고양이도 비슷함. 특히 스코티시 폴드 같은 애들...
나는 코숏이 이쁘더라. 코숏은 엄밀히 따지면 품종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 먼치킨이었나 걔들도 앞다리 관절염 달구 산다던데.

우리집 흰털 파란눈 터키쉬
귀머거리임

시골개 특) 억울하게 생김

귀엽군. 나도 오래전에는 개를 시골에서 두마리나 키웠는데. 둘다 늙어서 이미 개들의 발할라에 있지만. 그때 그개들한테 얼마나 정줬는지.. 허허 눈물이 나누만.

시골개특)2달뒤에 어른됨

솔직히 2달뒤 어른은 인정해야되는데. 내가 키우던개들은 어른성견이 되어도 유달리 똑똑해서 정을 많이 줬거든. 그래서 끝까지 키웠지. 노견이 될떄까지 키웠어. 그러다가 한녀석은 발할라로 가버리고. 한녀석은 모기한마리때문에.. 급작스럽게..발할라로.. 그이후 내가 개를 안키운다.. 급작스럽게 간 그녀석떄문에.. 에휴..

발견했을때 치료불능이였어.. 그래서 별짓다해서 살려볼려고 했거든? 그런데 하필 내앞에서 죽더라.. 그이후로 모기라는놈들을 내가 존나 싫어해. 그래서 나중에 시체 처리할때 내가 이렇게 이야기했지. "우리 가족 선산 옆에다가 고히 묻어줍시다"라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족 선산에 묻혀있지.. 물론 법적인 절차 밟고..

외모적으로 위의 저 때가 가장 귀여울 시기 같음...
사진으로 추정하면 아마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쯤 되보임...
하지만 왠만하면 어미랑 2개월 이상은 같이 있도록 하는게 좋다. 강형욱 훈련사도 강아지가 2개월에서 3개월 사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 기간동안 사회화에 대한 교육이나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라 어미와 있거나 혹은 형제들과 같이 있으면 나중에 이해 할수 없는 행동이나 문제행동들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함..
시골은 어르신들이 잘 모르니 그냥 젓도 겨우 땐것듪 얼른 대려가라고 떠넘기거나.. 애견샾은 가장 귀여울 때 팔아치워야 하니 저렇게 1개월 좀 넘은것들을 팔려고 내놓는다. 가급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애견을 원한다면 사회화 교육이 형성되는 2개월이나 3개월까진 기다려 주자.

차라리 개고기는 먹는다는 가장 기초적인 욕망에서 시작된 음식인데
개 품종은 대놓고 그냥 졷간들의 쓸데없는 욕망때문에 생긴건데 말이야.

???: 개를 먹는건 죄악이지만 개를 기형으로 만드는건 좋은거라구요

쿼터 진도임. 깔깔

근데 흑구네 흑구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ㅎㅎ

허허 귀엽구만.. 솔직히 몇새대인지는 중요치가 않지. 단지 어떻게 자라냐?가 중요할뿐..

ㄴㄴ 블랙탄
어미의 어미가 순종 블랙탄이었고 어미의 아비가 풍산개

어미는 하프 블랙탄

우와 진도랑 풍산 믹스!! 그야말로 통일견 아니냐(농담)
블랙탄도 좋지 백구도 실화로 인해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지만 흑구나 블랙탄도 멋지지
뭐 황구도 나름 좋고 ㅎㅎ

검정 진도는 품종등록이 안돼서... 품종적으로 보면 백구만 진돗개임 ㅋㅋㅋㅋ

백구, 황구만 쳐주긴하는데, 일단 진도섬에서 키우던 블랙탄이니 진돗개로 쳐주자 시벌...
어짜피 진도섬의 잡종을 진돗개라 칭하는데 뭐..

https://youtu.be/AnT56zwx7vE - 순종견에 관한 불편한 진실

지금에 와서 다시 믹스를 통해 어느정도 복원안되는건가.. 하긴 그러면 또 개들에게 미안한 짓인가...

차라리 자유롭게 믹스하면 품종군이라고 부를만한 새로운 건강한 애들 무리가 생길걸?

솔직히 인간이나 동물이나 순종이 어딨습니까.. 그냥 똑같은 지구에서 사는 생물일뿐인데.. 졷간들이 기준만들어서 탐욕적인 일할때부터 이미 졷간의 인간성은 사라진지 오래됬으요.. 하긴.. 같은졷간들도 근친있었는데..

그러게 이게 맞는듯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하기 보다는 자기들끼리 좋아하다보면 건강한 애들 생길 가능성도 있겠지

순종보다는 개들이 저런 유전병 없애지는 쪽으로 어떻게 믹스 하는게 좋지 않냐는 애기였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