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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술이이렇거 좋은겁니다~
우리 반주마시며 행복합시당
*,.*여기가 아닌가?
백범 김구로 말장난 하려고 하다 숙연해져 못함
소금에 얼음... 한번 시도 해 보고 싶지만
할아버님 때 소주는 최소 21도였겠지...
도수가 낮으면 더 가능할 것 같지만 옛날 소주가 더 깔끔했던 것 같음.
요즘 소주는 맛이 이상해서 한 병 비울 때 쯤이면 그만 먹고싶어... 끊을 때가 된 건가...
ㅠㅠ
술드시고 평온해지시는 분들은 술 드실 자격 있음
울 앞집 아주머니는 술만 드시면 하이드씨로 변신!
어제밤에도 앞집 애 우는 소리에 놀라서 112. 신고하고 경찰분하고 같이 아주머니 진정시키느라 새벽2시까지 모기 뜯김 ㅠ
제가 고등학생때 삼촌께 술을 배웠는데(옛날에는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된다고 가끔 주심) 술도 음식이다 어른이주시면 마셔도 된다 다만 술에 먹히면 안돼고 적당히 즐기는 선을 니가 알아야한다 절대 술마신 티를 내지마라 였네요
그덕인지 저희 어머니는 저의 취한 모습을 한번도 못보시고 저시키 술고래다 라고 하심
만화 참 좋네요
인생 별거 많더라고요..
재미있는 썰일줄 알았더니 예상보다 넘모 훈훈하네요...
할아버지 보고 싶당
마지막이 가장 좋네요. 한바탕 취해서 기분 좋고 싶구나. 인생이 참 다들 열심히 열심히만 하니까 팍팍한거 같습니다.
가장 기쁠 땐 언제였나요? 노력해서 성공했을 때? 저는 가끔은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하고 만취했을 때 너무 기분 좋습니다. 다음 날은 후회하지만요 ㅋㅋ 그래도 웃을 수 있는 후회에요.
그렇죠 술이 좋죠
저도 할아버지와 추어탕에 진로 자주 했었는데..
집안 장손 대신 군대 가셔서 2번 가시고 6.25 겪으시고 손가락 마디가 다 뒤틀리셔서 고생하셨던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군생활 2번...
오늘도 오유 와서 울다 갑니다 ㅠ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60348&exception_mode=recommend&page=372
이 만화는 2편 할머님 이야기까지 같이 봐야 완성이 되는 듯 싶습니다. 멀리 있지 않은 우리네 근대사는 이런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