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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스압) 노르웨이 의사가 찍은 한국전쟁 당시 컬러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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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생많았던 분들이네요
스크랩
와 이정도 퀄리티의 사진은 첨보는듯
뭉클하네요..
대박
와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진이네요
저 당시에도 탈곡기가 있었군요
친근하네요
와~어제 찍은것 같네요..
저랬어서 100년이 지나도 저 가난을 못 벗을거 같았어서 그 경험을 한 어르신들이
경제발전을 기적이라 하고 그 공적을 당시의 리더한테 돌리는거
우리 윗대분들한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사진 찍힌 분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pernish// 일견 납득이 갑니다
애기가 애기를 업고 있네
pernish/ 말그대로 허구적 신화일뿐
경제발전은 미국원조와 근면한 국민성. 이 2개가 핵심인것을..
남로당출신 빨갱이 독재 수령을 우상했으니
양쪽 손목부터 없어서 발가락 사이에 연필 끼우고 뭔가 쓰고 있는 사람.
저 가난에 얼마나 척박한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ㅠㅠ
생생하고 귀한 사진이네요.
우리 공산화 막으려고, 미국이 어마어마한 원조를 수십년간 해줬음. 그걸로 우리가 이정도 발전했다고 봐야함.
참고로 전쟁의 잿더미에서 소위 ㅇㅇ의 기적이라고 불리던 나라, 3곳이 공산국가와 인접해 있던 나라였음.
서독, 일본, 그리고 한국
이 세나라는 미국이 돈을 갖다 부어줬다고 할수있음.
공산주의의 세계화를 막으려고…
사실 이 세나라는 위에 있는 공산국가들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ㅋ
아 진짜 화상 입어서 발로 연필끼워 글쓰는 어린이 진짜 감동이네요
뭔가 정리 되지 않는 뭉클함에 마우스 휠을 계속 돌려 봅니다
애기가 애기를 업고 돌보고, 기껏 초딩 1,2학년 밖에 안되보이는 애가 지게짐을 지고...
울 아버지 어머니도 저렇게 살았을 건데 눈물 납니다.
저 이후 30여년만에 중화학 공업국으로 만들었음.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죠.
박정희는 후대에 재평가 안될수가 없음.
저 시대를 살아 온,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저기 있는 애들이 바로 우리들의 부모님 같은..
그런 생각에 눈시울이 촉촉해지네요.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부모님들이 이루신 것이죠....
[리플수정]중간에 아이업고있는 여자아이 두발인가요??
유교문화의 전통이 산업화의 근면.성실의 가치와 잘 맞았고
무엇보다 높은 교육열기와 계층상승욕구가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전화되었죠.이승만 정권때와 민주당 집권기에 부국강병을 위한 욕망의 토댸가 마련되었다고 봐야죠
박정희 개발독재는 확실히 효율적이었죠.
그러나 그 개인이 걸어온 삶의 이력은 위인전 소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저시대의 부모님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저 시기를 거쳐 지금의 우리가 있군요..
상차림이 괜찮네요
진짜 지금 아프리카같네요
저 당시는 당연히 아프리카 빈국과 같고 성장 잠재력은 자원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보다 떨어지는 미국의 동아시아 방면 대공산주의 보루로나 의미가 있을 거라고 예측되던 나라였죠.
그런데 요즘 연구로 보면 1950년대부터 꽤 유의미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더군요. 확실히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한 건 1960년대에 도박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수출주도 경제 정책이 대박을 쳐서지만요. 수출주도 경장성장이란 모델이 검증된 것도 아니었고 아직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런 에 가까운 이론이라서 긴가민가 하는 정도인데 동아시아에서 성공.
그런데 한국은 같은 아시아의 네 마리 호랑이(용)과 달리 나라로 분단된 데다가 기간산업은 애초에 없었거나 전쟁으로 다 박살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게 맞죠. 홍콩이나 싱가포르는 일단 도시국가니까 다른 사례로 치고, 대만만 해도 중국 본토에서 철수하면서 가져온 막대한 자본과 인재들이 이었는데 한국은 그런 거 없었으니까요.
대단한 나라죠...우리 할아버지,부모 세대들이 정말 고생고생 해서 일궈낸 나라죠...
[리플수정]미국은 저가 경쟁을 싫어해서 중화학공업의 근간인 제철소 반대했음..
그당시 박정희가 박태준을 시켜, 너네가 그렇게 욕하는 일본 합의금으로 제철소 만들었다. 이게 기틀이 되었고..
미국이 무슨 고속도로 만들라고 했고.. 원자력 발전소 만들라고 했냐?
독재에 과는 있지만, 진실은 알아야지..
이런 전쟁이 100년도 안지났는데 최근 불펜에 뭔 북한과 관계를 청산하자는 소리가 나오는지 참... 진짜 간첩들 아닌가 싶음
[리플수정]박정희가 쿠데타로 일어난 독재지이지만 경제발전의 방향성은 맞음. 일본에서 받아온 돈으로 포항제철 세우고 고속도로 깔고.. 누구들 말처럼 농업국가로 가야한다는 말이 이루어졌으면 어쩧게 됐겠음.원자력 발전소 세운것도 잘한거고.
저기 나온 꼬마들. 모두 안녕 하신지....
티벳여우// 100년도 안된 일본하고는 잘 지내더만요. 더 지독하게 당했는데,
일본 놀러 잘 가시고 제품도 잘사고 하시면서.
[리플수정]지독하게 당하기로는 북괴가 일으킨 한국전쟁이 더 지독한 것 같은데.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서로 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함. 북한은 괴뢰정부고.일본의 사과 제스쳐가 이상해서 열받지만 .북한은 아예 전쟁에 대한 사과 안함. 조국해방전쟁이었다고 포장하지.
지금 세대가 가장 불행한 세대니 어쩌니 해도,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에 비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오동통통// 진짜 간첩인가요? 전쟁으로 몇명이 죽었는데 뭔 일본타령인지 웃기네요
우리 대통령께 안좋은 영향이 갈 거 같은 자료인데 내려주시는게 어떤지요.
와 마치 어제처럼 생생한 사진들이네요. 스크랩 감사합니다.
pernish// 댓글에 왜 논쟁이 일었나 했더니 이 분이 시작이구만..;;
마지막건물 경성우체국인가
찡하네요
북한은 용서가 안됩니다.
저는 친일보다 친북이 훨씬 싫어요.
똑같이 경제원조를 받았는데 필리핀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이건 방향성의 문제임...농업국가로 갔느냐 아니면 산업국가로 갔느냐..
김일성 ㄱㄱ끼. 대체 저 가여운 애들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저런 고난의 삶을 겪도록 했는지...
김일성 ㄱㄱ끼(2)
어른신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김일성 나쁜...
부모님세대들 진짜 넘 고생많았음...
너무나 생생하네요. 전쟁중에도 저 하얀옷들을 지저분하지 않게 하얗게 잘 손질해서 입었네요. 중간에 가슴아픈 사진들이 많네요. 이 나라를 지켜주신 어른들.. 감사합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고 덕분에 지금의 발전한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주간통행 야간불통
고봉밥 ㄷㄷ
박정희는 국민과 미국에 삥 뜯어 미국이 워낙 물량 공세를 펴다보니 박정희가 멍청하게 밀어붙힌 산업도 결국 죽이지 못해 살게 된것이지, 그런 방식을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면 국가 경제 파탄나죠. 그걸 뛰어난 판단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세뇌당한 불쌍한... 그냥 개인 재산 강탈하고, 강국 돈 자기 배 갈른다고 협박하며 삥뜯고 , 본인 욕심으로 인간 죽이고 강O하고, 온갖 고문에 별 거지같은 거짓말로 세계에 부끄러운 오명을 남긴 , 독재자가 얼마나 추하게 어리석을 수 있나를 잘 보여준, 하나의 전형입니다. 그러니 이명박이 다스로 주식 시장 교란시키고 개인 등 쳐먹어도 대통령 되는 겁니다. 사람들이 양심이 있고 부끄러움을 알아야죠. 어디 칭찬할 사람이 없어 주식 시장 교란에 화폐가지고 지 이익을 위해 장난치는 세계 양아치 조폭 같은 짓 보다 못한 짓을, 국헌 국권 겁탈해서 한 사람을 칭송하나요. 역시 겁탈이 특기 였는지 위안부에, 연예인 겁탈에, 인권 겁탈에 민주 법치 겁탈에,인간 납치 살해에, 국외에서도 마피아만도 못할 범죄에 ,인명 겁탈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미국이 한국이 한창 발전할때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고전중이었는데 한국 도와줄 돈이 어딧습니까. 미국은 원조를 한것이죠. 그 돈은 당장 먹고 살 돈입니다. 음해는 하지 말아야죠.
[리플수정]미국은 한국의 경제 발전기에 일본에게 진 채무와 적자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일본빼고는 농업국가이기를 바랬을 겁니다. 결국 자국시장 일자리, 이익을 뺏을 인간들인데 뭘 도와줍니까.
저 시대를 그대로 보면 될것을 꼭 누군가를 음해할려고 합니다. 이래서 좌파가 싫은 겁니다.
그 당시에 저 정도 화질이 나오려면 엄청 좋은 카메라를 썼겠네요ㄷㄷ
그대로 보자면서 꼭 음해니 좌파니 하는 편가르는 말로 마무리 짓는 것도 웃기네여ㅋ
그대로 보고싶으면 본인들부터 그대로 보세여 음해성 발언으로 마무리 하지말고ㅎ
우와 여기에 박정희를 뿌리려하네
잊지말자 탕탕탕
웰컴투동막골 생각이…
맨 아래 무슨건물인가요 지금은 없는거죠?
저당시 까까머리 소년이였고 옛날 말씀 잘 안하시지만 아주 가끔 피난갔던 이야기를 해주시던 아버님이
얼마전 티비를 보시다 북미회담 결렬 된후 좋아죽는 자한당 넘들을 보시더니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전쟁도 안겪어본것들이 군대도 안갔다온것들이 전쟁타령한다고, 전쟁 무서운줄 모르고.
[리플수정]아직 다 개간되지 않은 산하, 포장되지 않은 도로, 드문드문 보이는 소택지, 풀섶에서 한가로이 쉬는 아이들, 그때의 느낌이 묻어나서 너무 좋네요. 때로는 교외,시골 지역 운전하다가 그 지역의 지명의 유래를 들으면서(예를 들어 마을 중앙에 못이 있었다. 서낭당이 있었다, 거대한 느티나무가 있었다) 그 때의 풍경은 어땠을까 늘 상상하곤 했거든요
저런 나라에서 이만큼 살게 되었으니 19년생이신 할머니 45년생이신 아버지께서 매일같이 놀라시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와 귀한자료네요
저기어린이들 지금...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네요 살아있다면요...
엄니 아부지가 보셨던 장면들을 이렇게....
감사합니다. 그냥 말씀으로만 듣던 아버지(47년생) 전쟁시절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아 먹먹해지네요.
와 이 시절 이런 화질 사진은 처음 보네요.
딱 저희 아버지(45년생) 연령대 아이들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아버지네 8남매가 딱 저런 모습으로 (단발머리 옷차림 등등) 조르륵 서있는 흑백 사진이 몇 장 집에서 보았는데 이게 흑백이 아니고 원판 칼라로 보니 꽤 화사한 느낌이네요. 전쟁통인데도 한국 경치가 고즈넉히 좋아 보여요. 아이들 표정도 의외로 밝고
다친 아이들 가슴 아픈 사진 말고 조르륵 밝은 표정으로 서있는 사진들이요
개인적 선호에 의한 정치적 입장을 이런 글에서까지 드러낼 필요가 있는지 참 의아하네요. 중요한 사실은 기적을 만들어냈다는 점이지, 리더의 공이니 국민의 공이니 참..
이런 사진보고도 또 싸운다 어휴
고생한 흔적이 ㅠㅜ
다들 영화 국제시장을 비판하지만 저는 감동있게 본 게 그런 이윱니다. 저 격동의 역사를 지우고선 우리나라의 현재를 설명할 수 없어요. 저 과정에 암부가 컸다고해서 밝은 부분까지 지울 수 있을까요.
지금 동네에 폐휴지 줍고다니시는분들이.. 저분들입니다. 아직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