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에서...
딸 입장에서 상속 넘 적게 받았다고 난리 치는 글 볼 때 있는데
그 글 쓴 사람들의 부모들은 70대 이상이니깐
아들에게 더 많이 줄수있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방금 전 글에서도 답을 단 분들은 40대? 전후 정도 일거 같은데
그 나이에서도 많은 경우가
아들에게 훨씬 많이 줄거라고 밝히고 있잖아요
결국 뭐 돈...돈.... 재산 더 주는 자식이 더 이쁜 자식인거죠.
평소에도 아들이 더 이쁜가요? 아님 더 준다느건가요?
---사실 내가 장남이고 밑에 남동생 있는데
어머니가 지나가는 말로... 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더 잘생겼고 똑똑했으니 날 더 이뻐했거든요 . 그게 그대로 상속에서도 연결된건데 ;;;;
뭐 물려주고 나발이고 할 정도의 재산도 아니고
또 그냥 맘뿐인거고 어케 될지 모르고 나 혼자 받는다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그 말이 나중에도 많이 생각날거 같음
아주 유치하고 상투적 표현.. 맘만 받아도 배때쥐가 불러 ㅋㅋ
https://cohabe.com/sisa/1059622
결국... 아들이 훨씬 소중하단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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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서.
딸이니까.
그냥 이걸로 끝인듯
님은 둘다 남자라는거네요?? 반띵 하세요
아들 더 주고 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딸자식은 다른 가문 자식낳아 살거고 아들 자식은 내 가문의 자식 낳아 대대로 나를 기억할거니까요
다섯 손가락 이죠.
나눠줄돈있나요??
딸은 남편이 상속을 받으니까 그런거임
이래서 가족간 분쟁이...ㄷㄷ 그 70대를 보고 자란 자식이라..
똑같이 돈없다는 가정하에 남자가 더 힘듭니다. 성역할은 크게달라지지 않았기에 돈없는남자의 비애를 알기에..
평생 누나에게 간쑬게 다 빼주고
모든걸 다 바칠땐 언제고
나이들고 힘없으니
아들 찾는 부모님 생각나네요....
아들 줄겁니다... 아들만 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