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오래 한 것도 아니고, 꾸준히 한 것도 아니라서..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드리면서도 첫 인사같이 뻘쭘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발로 찍은 자투리 사진을 올리기도 좀 그렇고,
'오더해놓은 MP를 받으면 그때 언박싱 기념 글을 올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3개월이 넘도록 소식이 없으니 포럼에 돌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MP 기다리다가 포럼에서 먼지처럼 사라질 것 같아서
최근 영입한 마크로 어답터를 들고 잠시 나타나 인사드립니다.
35mm도 괜찮지만 50mm 부터 사용할만 합니다.
75 아포와 궁합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래 2장은 50mm 침동 크론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먼지처럼 사라지지 않기 위해
주제도 없고 내용도 없는 글 올리고 퇴장합니다.
MP 언박싱으로 또 놀러올게요...
mp언박싱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 저두 언박싱 하는 날이 오기를 ㅎㅎ
75쥬미크론도 마이크로어뎁트한 사진도 역시 느낌이 다르네요! 50mm쥬미룩스에 m9-p가 현재 저의 마지막 라이카인데
mp필름바디 하나만 더 있으면 이제 필요한 카메라는 없을것 같아요!
cmxk님도 곧 언박싱하는 날이 올거에요 :)
저도 큰 맘먹고 오더했는데 계속 딜레이가 되니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ㅎㅎ
MP 알라 오더는 더이상 받지 않는다고 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크로어댑터 좋네요 ㅎㅎ 저도 50룩스 사용중인데,
저도 마크로어댑터 하나 들이면 활용도가 좀 더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최소 촛점거리가 짧아지니 아쉬웠던 부분이 좀 채워지는 것 같긴 해요.
lalaysw님의 마크로 사용기도 궁금해집니다 :)
주제와 내용이 없어도 느낌만으로 좋네요
재미없는 글에 이렇게 너그러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