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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드라마
때에따라 다르긴한데
대체로 맞는말이네요
전 중학교 같이 나온 고등학교때 저랑 절친이라고 생각한 친구a가 다른친구한테 제 뒷욕 맨날하고 저 몰래몰래 엿맥이는거 하나도 파악 못했을때 친구 b가 알려줘서 세상에 믿을사람 하나 없음을 알게되었어요..
이런케이스가 흔치 않겠지만
저 캡쳐본 말은 대체로 공감함.
이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누가 뒷담화하면 : "진짜, 정말?"
어른일 때 누가 뒷담화하면 : '얘는 나 없을 때는 내 욕 하겠구나'
이거 홍시 훔치는 드라마죠?
진짜 힐링 드라마
이 드라마로 이선균은 좋아지고 아이유는 더 좋아지고 오나라를 알게되었죠
이 좋은 드라마에 쿵쾅이들은 웅앵웅...
숨소리가 정말 좋았던 드라마
전 지하철 씬... 그런 거 알려주는 어른도 없었냐고 타박하면서도 안쓰러워하던 박부장과 지안이의 떨리는 눈빛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개인적으로 나의 (키다리)아저씨가 시작되는 기점이라고 생각됨. 정말 뭉클했던 장면.
참. 여기 전체 댓중 가장 유익한 댓을 제가 한 번 달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제목 : “나의 아재”
나이야 가라~~~~~~
현실은
나이야... 저... 씨....
그래서 송강호 없을 때 욕했구나...
난 남의 뒷담화 하는걸 싫어하고 남이 나한테 다른사람 뒷담화 하는거 듣는거도 싫어서
적당히 친해지면 아예 대놓고 내 성향을 말해버리는..
난 뒷담화 싫어한다..그래서 되도록 안하려고 하며 일단 들어주고 적당히 호흥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당신이 뒷담화 하는 사람한테 갔을때 그사람이 당신을 뒷담화 하면
난 그때도 그사람에게 적당히 호흥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걸 인지 하고 있는 상태에서 뒷담화를 해라고 함....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다 그렇지 그때그때 맞춰서 뒷담화 하는거 아니냐고 하며
대부분이 니가 아무리 잘해도 니가 없을때 다른사람들도 널 뒷담화 할꺼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하면 너무 심한 뒷담까지는 안하게 되는지 저도 적당히 신세한탄정도나 들어주게 되서 마음이 차라리 편함.
인생드라마 ㅠㅠ
1
저는 친구한테 뒤통수 맞고 연락끊었는데. 솔직히 살면서 누구 욕 한번쯤 안하는 사람이 어딨음.
그런데. 친구가 남몰래 사람들한테 매번 늘 욕하고, 깍아내리고, 속이고, 호구취급하며 등쳐먹었다는 걸 뒤늦게 여러사람들에게 들었을때
좀더 빨리 알았으면 그러지 못하게 경고해서 막던지 더 일찌감치 인연을 끊던지 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아무 일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이 대사가 참 슬펐던 드라마였죠..
친해졌단 이유만으로는 이상하게 선물공세하던 언니
알고봤더니 뒤에서 내욕 엄청 하고 다녔더란 ㅋㅋ
뒷담한다고해서 본인뒷담도 할거라는 생각은ㅠㅠ 저같은경우는 뒷담이라해야하나ㅜ 앞에선 아무소리못해요ㅜ부당하다 여겨져두..근데 어떤언니한테는 이것저것 다얘기하게돼요
근다고 이언니뒷담을하고다니진 않아요 진심 ㅜ
저 좀 욕해주실분...?
이선균의 말이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전 저의 팀원에게 제 뒷담화를 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재산은 팀원들임을 알기에,
한놈놓고 욕하면 친해지기 쉬우니까요.
하지만 절대 내귀에 들리게 하진 말라고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난 언제나 그들의 선배고 그들이 힘들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일거라고... ...
저 말을 하는 저 마음이 너무 와닿네요.
나의아저씨 우리집티비에서 17일부터 유료전환된다고 그래서 다시 정주행중 ㅠ ㅠ
봐도봐도 슬퍼ㅠ 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