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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노인이 사는데
대체 뭘 하는건지 낮이고 새벽이고 쾅쾅쾅
발소리는 아니고 바닥을 몽둥이 같은걸로 치는 소리인데
시도때도 없이 갑자기 쾅쾅쾅
새벽 3-4시에도 그러네요
그 소리에 깜짝 놀랄때도 있고 그 진동도 느껴질때가 있고
그 아랫집 아저씨가 올라와서 몇번을 항의하는데도
안고쳐지네요
노인이라 큰소리로 뭐라 했다간 진짜 큰일 날수도 있어서
아랫집 아저씨도 큰소리도 못내고 저도 스트레스 받고
지팡이 짚고 다니는 노인이 뭔 힘이 그리 좋은건지
그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뭘로 그렇게 힘차게 두둘기는건지
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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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 휘두르시는듯.
아놔~ㅎㄷㅈㄷㄷ
+.+
윗층 드르륵이 안마기소리 같더라구요..
작은 절구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절구질은 아닌거 같아요 절구질은 쿵쿵쿵 일정한 간격으로 소리가 나는데
이건 몽둥이로 타격하는 소리거든요 아마도 지팡이로 바닥을 치는거 같은데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위집도 그럽니다. 새벽이고 낮이고 구분없이 절구통 소리.
마늘 빻는 중 ㄷㄷㄷㄷ
주택 살아도 집 앞 도로로 트럭, 승용차, 오토바이, 청소차, 장사트럭... 엄청 지나가요.
소음 장난 아녀요.
아파트는 안살아봐도 모르지만 주택보단 조용하지 않을지..
그런경우 다른소리일겁니다.
소음이 꼭 사람이 내는 소리만 나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온수라인에 온수가 지나가면서 파이프에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옆집 불꺼지면 아무 소리 안나는거 봐선 그 노인이 내는 소리에요
저도 정말 똑같은 상황으로 매일 새벽 6시 반에 그러네요. 큰맘먹고 올라가서 이야기했더니 할머니 나오셔서 아무것도 안했다만 반복 ㅠㅠ 어째야될지 모르겠네요.
노인이라 큰소리 냈다간 갑자기 픽 할수도 있어서 진짜 더 머리 아프네요
안마기
다리쑤셔서 방바닥에 쿵쿵 하시더라구요.. 다 똑같진 않겠지만요;
지팡이 짚고 계단 내려가시는거 봤는데 그땐 소리가 별로 않나더군요
벌레를 몽둥이로 잡는건지 아니면 그냥 습관인지
벌써 몇달째인데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