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vs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센서 크기 비교(면적 크기를 눈으로 느끼려고 만듦)

포서드 아래 고기 어딘가... 안보이나요? ㅎㅎ 제가 1인치 디카가 없어서 안 그렸네요.

그래서 똑딱이 디카들도 RAW로 저장시키고 살려야 하는 A컷은 열심히 매우매우 인간적 AP로서 RAW파일을 수동보정을 감행합니다. 자주 그러지는 않지만요. 누구나 이미지 기록장치를 가지고 있고, 너도나도 SNS에 사진을 올리니 고만고만한 사진의 양보다는 질을 생각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당~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포써드에 많은 공들여온 올림푸스... 마음이 아파요. OM 어쩌구.. 좋은 카메라 같던데 말이죠.

제가 올림 바디 디자인이나 만듬새 가장 맘에 드는데 안가는 이유가 포써드쥬 ㄷㄷㄷ
옛날에 e-1 쓸적에 참 좋았는데 그넘의 센서크기가 ㅋㅋㅋ

맞습니다.
저는 그나마 최신형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쓰면서, 구닥다리 풀프레임 DSLR 오디를 아직도 쓰고 있는데, 같은 장면, 같은 초점거리 렌즈, 같은 밝기에서 가끔 APS-C도 답답하다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안답답하게 초광각으로 가다보면 광각의 그 요상스런 왜곡이나 비현실감 때문에 그렇게 찍을 순 없고... 그러다보니 포써드는 아예 안쳐다보게 됩니다.
똑딱이는 1인치, 일상+여행 APS-C미러리스, 취미로 사진, 아마추어 사진가, 준프로 이상...무조건 풀프레임 이렇게 정리되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음... 너무 장비에 연연하는게 아니신지. 센서 크기가 용도를 정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문가일수록 센서가 큰 카메라를 쓴다는 말씀이신데... 카메라는 어디까지나 도구일뿐이죠. 카메라의 종류가 작품으로써 사진의 질을 규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뭐 여긴 장비사이트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