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55062

나이 40 넘어 꿈에 첫사랑 나와서 아침부터 심숭생숭

나이 40 넘었는데도
19살부터 29살까지 좋아하고 사귀고 차이고
군대간다고 헤어지고
또 들이대다 차이고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사귀다가 결혼얘기까지 했는데
결국에는 제가 가진게 없다보니 (당시 대학원생)
차이면서 10년의 첫사랑 스토리가
끝났었던..
뜬금없이 어제 꿈에 나와
웃으면서 헤어지자던 모습이 그대로..ㅠㅠ..
벌써 10년이 더 지난 일인데도
어제 일 같이 가슴이 아려오는게
정상이 아닌 듯..ㅠㅠ
비오는 날 다들 홧팅 하세요..
1112.jpg
댓글
  • Meeo 2019/06/05 07:17

    하.. 저도 해어진지 13년이나 지난 여친이 한번씩 꿈에 등장하면 이게 뭐랄까 슬픈것도 즐거운것도 아닌 이상한기분

    (rSLXEt)

  • 후니아빠™ 2019/06/05 07:17

    ㅋㅋㅋ 저도 옛날 고딩때 여친 가끔 생각남 ㄷㄷㄷ

    (rSLXEt)

  • 두바이o0 2019/06/05 07:20

    아주 가끔 그런 꿈을 꾸더라고요.
    저도 예전 풋풋하게 사랑했던 전여친들이 나오곤 하더라고요. 아직 30대 중반이라 생생하긴 하고요 ㅋ
    아침에 깨면 싱숭생숭 하긴 하더라고요. 옆에 와이프랑 딸내미 보면 이상하기도 하고 ㅎㅎ

    (rSLXEt)

  • 파란마루 2019/06/05 07:23

    정신 차리세요..다 부질없는일.

    (rSLXEt)

  • 고라니요 2019/06/05 07:37

    이래서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쥬

    (rSLXEt)

  • debak777 2019/06/05 07:42

    이미 다 지난과거일뿐

    (rSLXEt)

  • 아덥다더워 2019/06/05 07:45

    내 이야기 같군요 ㅠ

    (rSLXEt)

  • rjsn 2019/06/05 07:46

    아... 저도 그렇네요. 그 때마다 윤종신 오래전 그날 생각나요.
    특히 오리지널 버전은 더 더욱...

    (rSLXEt)

  • 하백(河伯) 2019/06/05 07:47

    하...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rSLXEt)

  • POTG 2019/06/05 07:52

    몽정아닌가요? ㄷㄷㄷ

    (rSLXEt)

  • 모피어스 2019/06/05 07:52

    아, 그런 꿈 좀 꿔봤으면 ㅠㅠ

    (rSLXEt)

  • 너블™ 2019/06/05 08:00

    비온데요???

    (rSLXEt)

  • 주키 2019/06/05 08:01

    저두 저두..42에 애가 둘이고 이쁜 와이프랑 잘 살고 있는데.. 그런꿈 꿔요~~어릴적 설레이던 시절로 돌아가서 잠에서 깨고 나면 기분 묘함..

    (rSLXEt)

  • 하늘바람~* 2019/06/05 08:03

    저도 가끔... ;;; ^^

    (rSLXEt)

  • 타이밍™ 2019/06/05 08:04

    저는 헤어진 여친꿈에나와도 싱숭생숭한 경우는 없었네요 ㄷㄷㄷ

    (rSLXEt)

  • ATOM아톰 2019/06/05 08:13

    가끔 꿈에 나오면 싱숭생숭했는데
    애들 낳고 키우고
    아내랑 성격도 워낙 잘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꿈에 나와도 아무런 느낌도 없네요
    현재의 삶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런가봐요

    (rSLXEt)

  • 하얀돌이 2019/06/05 08:20

    그 여인이 글쓴이분을 그리워 하고 있는 중일수도 있죠

    (rSLXEt)

(rSLXEt)

  • 휴대폰 vs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센서 크기 비교(면적 크기를 눈으로 느끼려고 만듦) [14]
  • | 2019/06/05 07:37 | 4016
  • 들으면 들을수록 명반 ㄷㄷㄷ [14]
  • | 2019/06/05 07:36 | 4418
  • Eiffel Tower [4]
  • | 2019/06/05 07:31 | 2312
  • imf 이전 대한민국 황금기 클라스 [105]
  • | 2019/06/05 07:31 | 2782
  • 여직원 부모님 집에 데려갔다가 인생1년 6개월 날려먹음.jpg [62]
  • | 2019/06/05 07:30 | 2612
  • 회사 여직원한테 몸만져달라하고 무죄받는 비법.jpg [45]
  • | 2019/06/05 07:27 | 4755
  • 노조, 무인 타워크레인은 위험하니 사용 막아달라. [26]
  • | 2019/06/05 07:19 | 5927
  • 나이 40 넘어 꿈에 첫사랑 나와서 아침부터 심숭생숭 [19]
  • | 2019/06/05 07:15 | 5681
  • 수작업한 일본여행용지갑 [18]
  • | 2019/06/05 07:12 | 2084
  • 안녕하세요 소니 a7m3 입문자입니다. [15]
  • | 2019/06/05 07:07 | 5935
  • 어제한일전, 일본이 이길뻔 [15]
  • | 2019/06/05 07:07 | 3506
  • [잡담] 중국 정부가 생각하는 중국 인권 상황 [47]
  • | 2019/06/05 07:06 | 5208
  • 편의점 알바하다 조폭만난 만화 [25]
  • | 2019/06/05 07:05 | 5844
  • 카메라 선택 질문입니다. [16]
  • | 2019/06/05 07:02 | 4260
  • 목욕 안하는 애들의 삶 투어.JPG [14]
  • | 2019/06/05 06:58 |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