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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댓글
  • ftrom 2019/06/03 23:01

    ??마취하고 발톱뽑고 약받아오니
    2만원정도?
    마취풀릴때쯤 약먹으니 하나도 안아프고
    걷는거만 일주일 정도 쫌 불편함
    무쉰 삼십만원에 레이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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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수야 2019/06/03 23:05

    난 마취하고 이빨뽑아도 더럽게 아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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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필사기 2019/06/03 23:07

    주작으로 알고 있는데 -0-
    사실 유/무 정확히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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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나린 2019/06/03 23:08

    그래도 병원에서 뽑아 다행이네요.
    집에서 친구한테 시켜서 뽑은거면 대박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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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_눈) 2019/06/03 23:11

    그렇게
    그 의사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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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구s 2019/06/03 23:31

    양발 합쳐서 20번 정도 수술해보면, 그냥 수술할때 수술을 보면서 수술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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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9/06/03 23:59

    난 내성발톱 아니었는데 군포 문류센터에서 알바하는데 안전화 맞는게 없어서 두치수 작은거 신고 했더니 양쪽 엄지 발톱이랑 새끼 발톱이 다 빠짐. 막노동도 해봤는데 막노동은 애들 소꿉장난임. 문류센터 진짜 사람 잡는곳이더마...
    암튼 빠지고 새로 나오는 발톱이 내성발톱이 돼서 개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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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갸갸갸가 2019/06/04 00:01

    저 초등학생때 검도장에서 맨발로 축구하다가 엄지 발가락 반쯤 날아가서 목이 달랑달랑한 닉처럼 됐는데요.
    딱 발톱 시작 라인따라서 날아갔거든요.
    봉합하려면 발톱 뽑고 봉합해야된다고 해서 거의 엄지 발가락에 열몇바늘인가 꿰맸는데 발톱 다시 나더라고요.
    살을 봉합해놨기때문에 발톱이 안날수도 있고 그러면 인공 발톱 심어야한다고 해서 입원까지 했는데 다시 나더라고요
    왼발톱에 비해서 더 두껍고 단단하게 났어요.
    마취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게 수술했던거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평생에 초등학생 3학년이 이렇게 다치고 안우는 거 처음 봤다고 ㅋㅋㅋㅋ
    그나저나 소중한 성장판도 같이 날아가서 키가 안컸어요...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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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6/04 14:56

    관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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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똥개 2019/06/04 14:59

    난 그 저 뭐야 발목 복숭아뼈 뿐지러 졌는데 고정피스를 3개 박아야 하는데 무통주사가 10만원 이라길래 돈 아까워서 그냥 박자고 했음
    국소마취만 하고 수술실에 누움
    의사가 내 발목 잡아 올리더니 전기드릴로 피스를 박는데 드르르륵 하는 소리와 충격이 고스란히 발목에 전해짐
    막 이리저리 돌리면서 박다가 잘 안들어가는지 박은데 더 박고 돌려가면서 또 박았음
    근데 막 죽을 정도는 아니었음 원래 내가 땀이 굉장히 안나는 편인데 등이 땀으로 범벅이 됨
    그리고 엑스레이 찍어보니 피스가 무슨 내 손가락길이만 함
    한달인가 있다가 피스제거 한다고 해서 갔는데 이번엔 뻰치로 잡아 뽑음 마취도 안함
    잡고 쭈욱 빼니까 구멍에서 피가 푸슝푸슝 하면서 줄줄줄 나옴
    그렇게 세개를 다 뽑고 지금은 비가 오면 아파~ 아~ 마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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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en0405 2019/06/04 15:03

    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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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라떼 2019/06/04 15:57

    그런데 마취안하고 시술? 하면 빨리 아무는거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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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9/06/04 15:59

    군대 목욕탕에서 시커멓게 죽은 엄지 발톱을 내 손으로 뜯어내던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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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신 2019/06/04 18:53

    배팅 센터에서 야구공 엄지에 맞아서 들리면서 반쯤 부러짐. 병원가서 마취하고 뽑는디... 마취도 드럽게 아프고, 뽑는것도 드럽게 아팠음. 뽑는 순간 의사쌤이 이상한거 물어봐서 대답하고 있는데 갑자기 뽑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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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9/06/04 20:22

    와... 나도 병원에서 마취 안하고 치료 받은적 있는데
    위에 몇몇 썰들 보니 나는 썰 축에도 못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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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성애자 2019/06/04 20:31

    여기가 정형외과 환자들 정모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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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9/06/04 20:39

    나는 어렸을 때 각목에 삐져나온 못이 엄지발가락에 박힌 적이 있었는데, 어찌어찌 빼내고 발가락을 실로 꽉 묶은 다음 깽깽발로 병원엘 갔음. 병원에서 어떻게 애가 이러고 왔냐며 신기해 하면서 파상풍 우려가 있으니 주사를 놔준다고 하더니......
    못 박인 곳에다 직접 주사를 놨음!!!!!!!!!!!!!!!!!
    진심으로 못 박힌 것보다 주사가 10배는 더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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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는쵸이스 2019/06/04 20:56

    90년대 초반에 엄지발가락 내성발톱으로 병원에서 수술했는데...발가락만 마취 몇방 놓고 신문지 깔고 하더이다..ㅡㅡ;; 직접 보는건 좀 안좋으니까 무릎굽히고 누워있고 아버지는 처음보는 구경거리라고 옆에서 구경하고...발톱을 완전히 뽑는건 아니고 살파고든 부분만 절반 뽑아내더군요...누워있는데 서걱서걱 하는 소리랑 발톱 자르는 소리랑...생생하게 다 들림..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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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졸데 2019/06/04 21:05

    아니.. 저 예전에 아는 오빠.. 점심시간에 어금니아파서 치과갔는데 오후에 중요미팅있어서 마취하면안되서 그냥 갈아내고 치료받았데요
    의사가 이건 아니라고 못하겠다했는데
    이오빠가 그냥 해달랬데요 괜찮다고......
    의사가 해주긴했다는데 그오빠말들어보니 의사 반응이
    "어라? 쎈척하고 앉았네?감히 치과에서?" 이런느낌...
    진짜 아파서 땀뻘뻘흘렸다는데 죽을정돈아니었다는말 윗글처럼함 ㅋㅋㅋ
    와.. 진짜 그말듣고 그사람한테 질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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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다고한다 2019/06/04 21:10

    본문이랑 댓글 읽는데  식은땀 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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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낭만 2019/06/04 21:37

    비밀기지 뷸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ㅈ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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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비야우 2019/06/04 22:07

    저러고 다시 난 발톱이 또 파고 들어가면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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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낌 2019/06/04 23:42

    저도 양발 엄지 내성발톱때문에 고생했는데 마취없이 세로로 반을 잘라서 뽑았습니다. 미친 의사놈이 아오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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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민눈두댕이 2019/06/05 00:38

    헤헤  전 청소기 돌리다가 부딪혀서 발톱 두개 날라갔는데 다시 잘 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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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은사우론 2019/06/05 00:51

    어.. 저는 마취안하고 어금니 신경치료랑
    대장내시경 맨정신이랑.. 치질수술후에 무통없이 지냇는데
    아 여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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